(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4월 9일과 10일 이틀간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제5회 한국원자력품질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장희승 한수원 품질기술본부장을 비롯해 한수원 협력업체 등 원전 산업계 관계자 380여 명이 참석해 품질수준 제고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신완선 교수의 ‘에너지 부문 품질 전문가의 핵심 기술’ 특강에 이어 전문가 포럼과 협력사 대상 품질교육도 있었다. 특히, 한수원의 원전 품질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고, 원전 산업계가 우리나라 원전의 품질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함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비전 선포식도 함께 진행했다. 장희승 한수원 품질기술본부장은 “원전 안전의 기본인 품질수준을 높여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품질보증 체계를 재구축해 우리 원전의 품질을 재도약시키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활용 경북 문화관광 프로젝트 개발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금융 기법을 활용해 비수도권 지방 소멸 대응 기반을 만드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직면하게 될 시행사 확보, 금융주선, 사업 규모 확정 등 초기 기획 과정의 과제에 대응하고, 지방 공무원과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의 구조와 내용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전문가를 통해 호텔·리조트 사업의 사업성 확보를 위한 규모, 입지, 건설 방향, 금융주선 등에 대한 자문과 연구를 통해 프로젝트들을 실현할 계획이며, 현재 추진 중인 고래불 호텔·리조트 사업 시행 및 상주, 고령 등 추가 대상 사업을 지원하는 데 방점을 둔다. 용역을 수행하는 ‘사단법인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은 풍부한 부동산 PF 개발사업 경험을 가진 금융 전문가들과 교수진,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 그룹이 함께 하며 비수도권 투자사업을 전문으로 컨설팅하는 조직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3월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 창립총회에 참석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성공을 위한 업무 협약도 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경주시, APEC 준비지원단과 함께 4월 9일 경부고속도로 경주나들목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해 올해 10월 경주시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방문하는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 등 임직원 100여 명, 경주시 주낙영 시장, APEC 준비지원단 김상철 단장 등이 참석해 삼색무궁화, 철쭉 등 총 2,200주를 식재했다.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은 “이번 행사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에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환경친화적인 고속도로 경관 조성으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4월 9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한국-요르단 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요르단원자력위원회(Jordan Atomic Energy Commission, JAEC), 요르단 왕립과학원(Royal Scientify Society, RSS) 및 요르단 우라늄 채광회사(Jordan Uranium Mining Co., JUMCO)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해 12월 한수원과 JAEC가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양 기관은 현재 우리나라가 개발 중인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에 대한 요르단 내 예비타당성 조사를 함께 수행하고 있다. 콘퍼런스에서 JAEC는 요르단의 음용수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는 방안 중 하나로, SMR 도입 계획 및 전략을 발표했다. 또, JUMCO는 요르단의 우라늄 자원 현황 및 개발 계획을 소개했으며, 요르단 내 수자원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수원은 i-SMR의 주요 기술 특성을 홍보하며, i-SMR 기반 친환경 에너지시스템과 스마트도시 결합 플랫폼인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4월 9일 창립 24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한 ‘꿈을 키우는 건강키트’를 울진군 아동 98명에게 전달했다.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업해 마련한 키트는 기능성베개, 위생용품, 비타민, 유산균 등이다. 초록우산 경북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한울본부와 함께 지역 아동에게 뜻깊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작은 부분까지 항상 세심하게 생각해 주는 한울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울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아이들의 활기찬 미래를 위해 마련한 건강키트가 일상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상공회의소(회장 : 윤재호)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대구본부세관 및 한국원산지정보원과 공동으로 4월 9일 10:30-17:00 경북지역 수출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경북지역 주요 FTA 협정별 활용방안 설명회’와 ‘FTA PASS 원산지 관리시스템 활용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구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의 정희선 주무관이 강사로 참여하여, 경북지역 수출업체들이 자주 활용하는 한-중 FTA와 한-아세안 FTA는 물론, 최근 발효되어 일본 수출 시 활용되는 RCEP까지 폭넓게 다루었다. 정 주무관은 참석업체의 제품 사례를 활용해 원산지 적용 요건부터 증빙서류, 유의사항까지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설명회에 이어 진행된 FTA-PASS 원산지관리시스템 교육은 한국원산지정보원 소속 김소연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FTA-PASS는 기업이 원산지 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관세청에서 개발한 시스템으로, 원산지 판정과 증빙서류 관리, 협력사 확인서 수집, 기관 검증 대응 등 다양한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김 강사는 FTA-PASS의 기초 개념부터 입력 정보 작성 실무,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4월 9일 공사 중회의실에서 포항공대 사회문화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소장 배영, 이하 연구소)와 관광분야 데이터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 공유를 통해 경북의 신규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김남일 사장과 배영 소장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 문화관광 관련 기획·홍보·마케팅 업무 및 연구소 연구활동 공동협력 △관광데이터 분석기법 연구 및 기술 정보 교류 △양 기관 보유 데이터(공공데이터, 빅데이터 등) 연계 및 공유를 통한 경북 관광 활성화 도모 등이 포함되며 양 기관의 우수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공유키로 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은 경상북도의 신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과 지역관광 활성화 연구 수행을 위한 데이터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전망이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경북 관광 데이터 체계를 꾸려나갈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9일 도청에서 ‘경상북도 제조기업 밸류업(Value-Up) 투자펀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가치 제고와 혁신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투자펀드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해당 연구용역은 대기업 하청과 단순 임가공 중심의 산업 구조 등 도내 제조기업이 안고 있는 구조적 한계를 분석하고, ‘밸류업 투자펀드’를 통해 기업의 내재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실행 전략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을 비롯해 투자유치단, 민자활성화과 등 관계 부서 담당자와 칸서스자산운용의 최남곤 PE본부장, 정민용 팀장을 포함한 민간투자 전문가들이 참석해 용역 결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연구에서는 ▴도내 제조기업의 현황과 핵심 애로사항 진단 ▴투자펀드 조성 필요성 및 방향 제시 ▴펀드 구조 및 운영방안 설계 ▴성과 창출을 위한 실행 전략과 역량 강화 방안 등 실현할 수 있는 정책 제언이 제시됐다. 최남곤 칸서스자산운용 본부장은 “국내 제조업의 85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공공기관 물품구매 및 계약업무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대한 공공기관의 인식을 제고하고 구매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안내와 우선구매관리시스템 사용 안내, 우선구매 평가지표 안내, 생산품 구매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우선구매 담당자 교육과 함께 중증 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 부스를 운영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구매·계약 담당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중증장애인이 생산하는 물품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별로 총구매액(물품+용역, 공사 제외)의 1.1% 이상을 우선구매 하도록 하고 있다. 경북도는 매년 우선구매 담당자 교육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의 인식개선과 구매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경북 도내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36개소와 판매시설 1개소가 있으며, 사무용품(복사용지, 재생토너카트리지 등), 식품류(잡곡류, 버섯류, 건강기능식품 등), 생활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4월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체코 글로벌 봉사단에서 활약할 대학생 봉사단원을 모집한다. 전국의 대학교 재학 또는 휴학생 중 해외 봉사활동 및 국제문화교류에 관심이 많은 학생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케이팝(K-pop) 댄스, 태권도, 국악, 보컬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에 특기가 있는 학생들은 우대 대상이 된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는 15명 내외의 대학생 봉사단원들은 한수원 임직원 봉사단원과 함께 사전교육 및 활동 준비 기간을 가진 후,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체코 대학생 봉사단원과 합류해 체코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봉사단은 현지 시민 대상 ‘한국 문화의 날’을 시행해 한국 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한국 음식 만들기와 문화(K-pop 댄스, 태권도, 사물놀이 등)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파견에는 경주 청소년 오케스트라팀도 함께해 체코 현지 예술학교와 협연을 통한 음악 교류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수원은 2017년부터 해마다 체코에 글로벌 봉사단을 파견해 프라하 및 신규 원전 건설 예정지인 트레비치 등지에서 노력봉사, 문화교류를 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의성·울주·산청·청송에 이어 경북 영덕·영양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추가 지원에 나섰다. 한수원은 4월 9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과 영양군 주민들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경북지역 대형 산불이 장기화되며 피해지역이 늘어남에 따라 한수원은 지금까지 총 6억 원의 성금을 지원했고, 의성과 영덕에는 ‘사랑의 안심밥차’를 투입해 이재민과 산불 진화요원 및 봉사자들에게 4일간 약 8천 인분의 식사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영덕·영양에 생수 2만 병을 긴급 지원하고, 소방관을 위한 휴식 차량인 ‘안심히어로’는 의성 현장에 투입되어 산불 재난의 최일선에서 분투하는 소방관들의 심신 회복을 도왔다. 한편, 이번 산불과 관련한 현장 조사가 완료되는 즉시 한수원 사회봉사단은 단위별 봉사대를 조직해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에 필요한 활동을 다방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대형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피해 복구 지원에도 나서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 어업기술원은 소형어선 해난사고 예방 핵심 사업으로, 어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 사업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은 2009년부터 전문 수리업체가 어선을 수리할 조선소가 없는 소형 항·포구 어촌을 직접 찾아가 무상 어선 안전 점검과 소규모 부품 교환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어민들로부터 만족도를 매우 높게 평가받는 등 핵심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어업기술원은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선 수리 전문업체(9개소)와 사업 희망 어촌계 간 약정을 체결했다. 이들 이동수리반은 연안 5개 시군(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126개 어촌계 어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5톤 미만 소형어선을 우선 무상점검하고, 오래되고 낡은 소모성 부품은 1인당 2회까지 20만원 범위에서 무상 교환해 주고 있다. 김두철 경북도 어업기술원장은 “이동수리소 운영으로 어민이 안전한 어업 환경에서 조업하게 하고, 특히 산불 피해가 큰 영덕 군 관내 어촌계에 이동수리소 업체를 중점적으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4월 9일 원전본부와 협약을 맺은 6개 병원(기장병원, 동국대 경주병원, 영광기독병원, 영광종합병원, 울산대병원, 울진군 의료원)에 방사선 비상진료장비를 지원했다. 한수원은 2008년부터 원전본부 주변에 위치한 의료기관과 ‘원전본부 방사선 비상진료 협약병원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방사능 오염환자 격리병실 설치 △방사선 비상진료 교육비 지원 △방사선 비상진료장비 및 물품 지원 사업 등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방사능 오염환자 진료에 사용하는 의료 장비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그 발생 빈도가 매우 적기 때문에 일반 환자 진료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협의해 필요한 장비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한수원은 6개 병원에 각각 전동식 심폐인공소생기 4대, 휴대용 초음파진단장치 2대를 전달했다. 전동식 심폐인공소생기는 심정지 환자에게 자동으로 심장압박을 제공하는 장비고, 휴대용 초음파진단장치는 사고 현장에서 초음파 장비를 이용해 빠르게 환자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장비다. 이봉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장은 “협약병원 지원 사업을 통해 원전 주변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매월 소개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4월 추천 장소로 성주군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성산동고분군 그리고 성주참외를 선정해 소개했다.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은 가야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시설로 우리 고대문화의 한 축인 가야문화권의 역사 · 신화 · 생태를 재조명하고 있다. 시설 내에는 2층 규모의 전시 테마관과 산책로, 숲속쉼터, 전망대가 있다. 국립공원 안에 있는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에서는 도심 속 일상에 지친 몸을 자연으로 달랠 수 있다. 테마관을 관람한 후 가야산 국립공원을 거닐면 몸과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없애고 자연의 청량한 기운을 듬뿍 받을 수 있다. 특히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온 가족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여행이 될 것이다. 다음으로 선정된 성산동 고분군은 성주 10경 중 제9경으로 선정된 곳이다. 산줄기를 따라 크고 작은 고분이 줄지어 분포되어 있는데 고분 옆을 산책하며 그 시대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지 상상해 보는 것도 성산동 고분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다. 고분군 옆에는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2020년 설립된 전시관은 고분 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4월 8일(현지시간) 우라늄 자원화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요르단 현지에서 요르단 최대 응용 연구기관인 ‘요르단 왕립과학원(Royal Scientific Society, 이하 RSS)’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요르단 해수 및 지하수 내 우라늄 등의 방사성핵종 농도와 분포에 대한 공동 조사를 통해 요르단 음용수 품질관리 및 우라늄 자원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요르단에는 약 6만 2천 톤의 우라늄이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 출처: 2020 OECD NEA/IAEA ‘Red Book’ 이번 공동 조사를 통해 고농도 우라늄의 유망한 수자원이 발굴되면 한수원에서 향후 개발할 우라늄 추출 기술의 공동 적용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수원은 현재 해수 등 수자원에 녹아 있는 우라늄을 효율적으로 추출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고농도 우라늄 수자원의 공동 발굴을 위한 해외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세계 최대 우라늄 생산국인 카자흐스탄과 우라늄 자원화에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