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28일 문경관광사격장에서 문경시체육회 주최, 문경시사격연맹 주관으로 200여 명이 참가하는 ‘2025 문경 생활체육 전국 클레이사격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단체 클럽대항전과 아메리칸트랩 남녀 개인전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시상은 1위부터 3위까지이고 최고령 참가자에게는 특별상(장려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클레이사격(Clay Target Shooting)은 지름 11㎝, 두께 25㎜, 무게 100g의 시속 70~80km로 날아오르는 원반(피전)을 공중에 방출해 산탄을 쏴 맞추는 경기로 장전할 때의 긴장감, 총소리와 함께 산산이 부서지는 오렌지색 접시, 그리고 탄피를 제거할 때의 경쾌한 소리가 클레이사격의 묘미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문경을 방문해 주신 전국의 클레이사격 동호인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대회가 클레이사격 동호인들이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즐겁게,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대회를 치르시고 문경의 아름다운 관광지도 구경하시면서 가을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영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문경시체육회 주최, 문경그라운드골프협회 주관으로 전국 9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하는 ‘2025 문경새재배 전국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지며, 그라운드골프는 게이트볼과 골프의 장점만 취합한 사계절 스포츠로 체력 소모가 적고 규칙이 간단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특히 고령층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서 동호인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생활체육 스포츠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025 문경새재배 전국 그라운드골프대회’ 참가를 위해 문경시를 방문해 주신 전국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가을의 선선한 날씨 속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주시고, 문경새재 등 다양한 관광지도 구경하시면서 문경만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피시인으로 알려진 윤보영 작가를 초청해 ‘시로 만난 문경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공직자 소양함양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윤 시인이 고향 문경에서 지닌 시적 감각과 삶의 철학을 바탕으로,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작은 행복과 따뜻한 감성을 전하며 공직자들의 정서적 공감과 자기 성찰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윤 시인의 대표작인 커피와 사랑을 주제로 한 시들을 소개하며 공직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넸다. 문경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공직자들의 감수성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행정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 시인은 특강에서 “시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에서 언제든 피어날 수 있는 감성”이라며, “공직자들이 시민과의 소통 과정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문경을 방문하여 특강을 해주신 윤보영 시인께 감사드리며, 공직자들의 감수성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행정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권기윤)는 9월 25일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을 앞두고 축제장 주요 시설과 준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사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위원들은 중앙선 1942 안동역 메인축제장을 비롯해 구)안동역 뒤편 읍면동 농특산물 부스와 탈춤공원을 둘러보며 안전 관리와 시설 설치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였다. 또한 방문객 동선, 편의시설, 안내 체계 등을 살펴보며 관람객들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권기윤 위원장은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구미정책개발센터(센터장 김귀곤)와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제2기 새희망+ 구미시정책연구위원회’를 위촉했다. 9월 25일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2기 새희망+ 구미시정책연구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총회’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을 비롯해 1기 정책연구위원회의 활동성과를 보고하고, 2기 위원회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정책연구위원회는 구미시와 관련된 정부정책 개발 및 제안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제1기가 출범됐다. ▲미래도시 ▲행복도시 ▲활력도시 등 3개 분과에서 75명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연구 및 자문 역할을 해왔다. 지난 2년 간 구미시 관련 정책연구과제 14건, 시정현장을 반영한 자문 36건, 현장 토론회 및 포럼 10회를 가지며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2기 위원회는 구미시 4개 대학 교수 및 각 분야 전문가 80명이 위촉됐으며,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이 위원장,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정됐다. 2기 위원회는 1기 위원회 성과를 토대로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하서진, 이하 건협 경북)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24일 선린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대구 북구 칠곡 지역 내 소외계층 100세대에 따뜻한 ‘사랑나눔 꾸러미’를 전달하는 데 사용된다. 꾸러미에는 전통 명절 음식뿐 아니라 일상에 필요한 생필품까지 담아, 오는 9월 29일 대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서진 본부장은 “명절은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따뜻한 정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건협경북은 △취약계층 영양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복지관과 북구청,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먹거리 후원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돕기위해 시니어클럽 후원 및 어른신에게 일자리 제공 △의료취약계층을 위하여 직원들의 봉급 일정 금액 후원을 통한 지역아동 생활용품 지원 △메디체크어머니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2021년 처음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후 4년 연속 인정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도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송소방서(서장 이정희)와 소방행정자문위원회, 소방안전협의회, 의용소방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희 서장은 “가치 있는 기부에 기꺼이 동참해 준 소방행정자문위원회, 소방안전협의회 및 의용소방대 연합회에게 감사드린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추석 명절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소방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여한 소방행정자문위원회 관계자는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송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다양한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지역 내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에 참가하는 고교를 대상으로 한 직무 연계 경력로드맵(취업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9월 25일 시청각홀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직무 교육, 자격증 취득 준비 과정 등에 참여한 4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위원장인 박준혁 구미대 인재개발처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구미대가 운영하고 있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프로그램을 교육 받으며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역량을 갖추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을 던진 대회”라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 응모한 작품들은 취업포트폴리에 대한 이해력이 상당히 높았다”고 총평했다. 심사는 전문교과를 운영하는 대학교수, 관계자들과 함께 수상자를 선발하였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구미대학교 총장상이 수여됐다. 영예의 대상은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박재성 학생이 차지했으며, 총 19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대상 수상자인 박재성 학생은 “그간 구미대학교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격증 취득과 여러 가지 역량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승환 총장은 “직무연계 경력로드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대구북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치매노인 및 돌봄가족 199명 대상 야외치유 힐링 프로그램 ‘시니어웰라이프’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와 함께 치매극복의 날이 지닌 의미를 반영하여, 산림치유와 치매예방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길을 걸으며 자신의 옛 기억을 떠올리고 회상하는 ▲ 기억의 길, 오감을 활용한 숲해설 프로그램 ▲ 오감빙고, 계절별 자연물을 활용해 나만의 손수건을 염색해보는 ▲ 숲에 물들다 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숲을 매개로 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인지 기능 자극 효과를 경험하여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우진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숲은 단순히 휴식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에게는 기억을 되살리고 마음을 치유하는 치매예방 자원이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9월 22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 기초지자체 부문‘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의 전반적인 관리운영 적정성,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구미시는 2023년 대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노인일자리 사업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입증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구미시니어클럽은 6년,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높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추는 등 지속적인 운영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수상으로 구미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 속에서 존중받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예산을 전년 대비 15% 증액한 203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를 통해 공익활동, 역량활용, 공동체, 취업지원 등 45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이고 맞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9월 24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0회 경상북도 옥외광고 디자인공모전’에서 총 82점의 수상작 중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28점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냈다. 창작광고물 성인부에서 구미시 소재 ‘금강아트’의 황영만 대표가 ‘정지’를 출품해 대상을 차지했다. 대학생부에서는 경운대학교 이서연·김나영 학생이 은상을, 학생부에서는 해마루초등학교 김가윤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구미 지역의 디자인 역량이 빛을 발했다. 대상작 ‘정지’는 옛 서까래가 있는 초가집 부엌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사라져가는 어머니들의 음식 문화를 되새기고 전통의 정취를 새롭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 입상작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 전시되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5년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도 우수작으로 출품돼 전국 무대에서 실력을 선보이게 된다. 장재덕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수상은 구미시의 창의적 디자인 역량과 옥외광고 산업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디자이너와 업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9월 24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세미나실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핵심 리더들이 폭력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젠더발전소 허지원 대표이사가 맡아, 성희롱과 성폭력 상황에서 즉각적인 개입을 유도하는 ‘다섯 가지 빨간 버튼’과 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원하는 것을 얻는 비결, 비폭력 대화’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실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한 상황에 대응하는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는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구미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피해자 지원을 위한 고충상담창구 운영,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예방지침 마련 등 제도적 기반도 강화해왔다. 시는 앞으로도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관리자들의 책임 있는 참여를 확대해 조직 내 폭력 근절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간부 공무원들이 모범적으로 행동할 때 조직문화가 달라진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중앙기업 현미선 대표가 9월 25일, 예천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와 (재)예천군민장학회 장학금으로 각각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기탁으로 ㈜중앙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됐다. ㈜중앙기업은 예천읍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으로, 콘크리트 및 시멘트를 제조·공급하며 지역 건설 산업의 기반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산불 피해 현장 물품 지원, 다양한 나눔 캠페인 참여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공헌을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왔다. 현미선 대표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뒷받침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기업이 함께하는 기부와 장학사업 참여는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중앙기업의 따뜻한 나눔은 단순한 성금을 넘어 지역 인재를 키우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예천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5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위원장인 강상기 부군수를 비롯해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대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대비 온열질환예방을 위한 순회점검 결과 보고 ▲산업안전보건관리 실태·개선보고 ▲추진계획 적정 여부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으며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관련 건의 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는‘산업안전보건법’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 및 보건에 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분기별로 운영되고 있다. 강상기 부군수는 “정기적인 작업장 안전·보건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월 25일 음력 8월 상정일(上丁日, 첫 번째 丁日)을 맞아 자인향교(전교 박영수) 대성전에서 지역유림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첫째 정일에 제사를 지내 성현들의 사상과 덕을 기리는 고유의 문화로, 이날 경산향교와 하양향교에서도 일제히 그 뜻을 기리는 제를 올렸다. 이번 자인향교 추계 석전대제에서는 조현일 경산시장이 초헌관, 김성부 운영위원이 아헌관, 나호상 운영위원이 종헌관을 맡아 예법에 따라 제례를 거행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숏폼 전성시대라 불릴 만큼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고 소비되는 오늘날을 사는 우리에게 수백 년을 이어온 옛 성현들의 가르침인 인(仁), 의(義), 예(禮)는 여전히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귀한 자리가 됐다”며,“석전대제를 준비해 주신 자인향교 박영수 전교님을 비롯한 많은 지역 유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에는 경상북도 유형유산으로 지정된 경산향교, 경상북도 문화 유산자료로 지정된 자인향교, 하양향교 등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