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공무원들이 결연을 맺은 202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저소득 가정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여건을 점검했다. 결연활동은 명절이나 연말연시 위문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안부 전화와 수시 방문을 통해 가구별 애로사항을 청취·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대상자가 사망하거나 전출하는 경우 또는 담당 공무원의 퇴직 등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결연 관계를 지속하여 단순한 보살핌을 넘어 위기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남철 군수는 “추석명절을 맞아 공직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삶의 어려움을 함께 살피는 것은 우리 사회에 큰 힘이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결연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추석 명절을 맞아 황금시장, 평화시장 등 전통시장은 물론 올해부터 감호동 아랫장터 삼색이수 자율상권구역에서도 온누리상품권 행사를 활발히 진행하며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평화시장에서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 금액에 따른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황금시장에서는 9월부터 2만 원 이상 구매 후 상품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아랫장터 일대 삼색이수 상권에서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삼색이수 상인인증 표지판’이 부착된 점포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모두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 중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25일 황금시장 방문에 이어 29일 평화시장을 찾아 명절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추석을 맞아 김천시 전통시장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는 만큼 많은 분이 방문해 풍성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5 김천포도축제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포도디저트카페, 샤인 빌리지, 와인 빌리지, 키즈 체험 빌리지, 시니어 체험 빌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포도디저트카페에서는 김천포도로 만든 케이크, 젤리, 마카롱, 산도, 푸딩, 샌드 등 디저트를 6종의 신품종 포도와 함께 선보여 젊은 층과 SNS 이용자들의 발길을 끌었으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샤인청 담기체험 프로그램은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교육과 놀이를 결합한 키즈실험실에서는 전문 강사 지도하에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나이트 샤인런, 버스킹 공연, DJ 파티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야간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널리 공유되며 홍보 효과를 높였다. 또한, 어르신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마련된 시니어 체험 빌리지 등을 통해 이번 축제는 세대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가 이틀간 뜨겁게 달아올랐다.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튜닝안전기술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이 전국에서 몰려든 관람객의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막식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정용식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배낙호 김천시장,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박용선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장, 나영민 김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경상북도의회 및 김천시의회 의원 등 각계 주요 인사와 시민, 관계자들이 함께해 축제의 시작을 더욱 뜻깊게 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전국에서 모인 화려한 튜닝카와 짜릿한 퍼포먼스, 드리프트·오프로드 동승 체험,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안전운전 프로그램까지 풍성하게 마련되어 이틀간 3만여 명의 발걸음을 끌어모았다. 특히 현장에서 진행된 튜닝부품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부터 가족 단위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며, 튜닝카 축제가 단순한 전시가 아닌‘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었다. 현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평소 접할 수 없는 슈퍼카와 튜닝카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 짜릿했고, 아이들과 함께 체험 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9월 30일 오전 10시, 청사 건립 부지인 낙양동 130-4번지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남원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시삽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총공사비 53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996.28㎡,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지어진다. 1층에는 민원실, 상담실, 2층에는 중대본부, 직원휴게실, 프로그램실, 3층에는 다목적실로 구성되며,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사가 완공되면 행정·복지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해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과 소통 공간 확충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활력과 공동체 의식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는 단순한 행정공간이 아닌 주민 여러분이 함께 소통하고 서로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 3일째인 9월 29일 축제 현장의 읍면동 부스를 방문하여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구)안동역 뒤편에 마련된 읍면동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고 있는 부스를 일일이 둘러보며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한 행사 운영 및 편리한 안내 서비스를 위한 보완 사항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관리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경도 의장은 “읍면동 농특산물 부스는 안동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농업과 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난 9월 26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2025년 칠곡군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원, 인구정책 전문가, 여성단체 대표, 관계기관·단체장 및 부서장 등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인구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여건에 맞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칠곡군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고,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토론을 통해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시행계획에는 ▲결혼·출산 여건 조성 ▲완전 돌봄·교육 체계 구축 ▲양성평등·전세대 맞춤형 지원 ▲주거·생활 인프라 확충 ▲일자리 및 일·생활 균형 지원 ▲건강한 고령사회 구축 등 6개 분야 63개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오늘 인구정책위원회에서 논의된 정책제안을 반영하여 칠곡군 인구정책을 한층 강화해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태 부군수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칠곡형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인구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9월 26일 칠곡보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지역 주민, 사회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ECO칠곡 쓰담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오늘 10월 16일에 막을 올리는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칠곡보오토캠핑장을 중심으로 동안 제1배수장 방향(A구간)과 칠곡보 방향(B구간)으로 나뉘어 총 1㎞ 구간을 걸으며 쓰담걷기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앞서 자전거 퍼포먼스로 친환경적인 교통수단과 건강한 도시환경을 나타내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었고 이어 APEC 정상회의 성공을 염원하는 문구가 담긴 손현수막을 펼쳐 참가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민 모두가 힘을 모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이번 행사는 칠곡군의 단합과 청결 문화 확산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과 문화 행사를 통해 ‘친환경 도시 ECO칠곡’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은 10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11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 교통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전역에 총 4,210명의 경력과 1,937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명절 교통 안전 확보에 나선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경북 지역 예상 일평균 교통량은 약 58만 6천 대로, 전년(57만 2천 대) 대비 2.3%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추석 당일(10월 6일) 최대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경찰청은 명절 준비 수요가 집중되는 장소의 질서 유지를 위해 추석 연휴 진입 전부터 이미 사전 교통 관리(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에 나섰다. 전통시장·대형마트·공원묘지·터미널 등 159개소에 경력을 배치해 혼잡 완화 위주의 교통 관리를 실시하고, 교통 정체를 가중시키는 불법주정차·꼬리물기·끼어들기 등 무질서 행위에 대해 집중 지도를 실시한다. 귀경·귀성 차량이 본격적으로 몰리는 추석 연휴 기간(10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에는 가용 경력과 장비를 최대 동원할 계획이다. 특히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연결된 국도 등에 일평균 교통경찰 173명, 순찰차‧싸이카 92대 등을 집중 배치하여 차량 소통 위주의 교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공연단의 첫 작품인 이머시브 다이닝 공연 <더 레시피>가 지난 9월 20일 첫 공연을 시작한 이후, 불과 일주일도 되지 않아 총 16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더 레시피>는 조선시대 요리서 『수운잡방』과 안동의 전통적 ‘접빈문화’를 모티브로 한 공연으로, 관객이 손님이 돼 음식을 함께 나누며 극에 참여하는 신개념 무대다. 개막과 동시에 참신한 형식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가 모이며 빠르게 예매가 몰렸고, 결국 전 회차 매진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남겼다. 또한, 공연을 관람한 인플루언서가 올린 후기 영상이 인스타그램에서 게시 이틀 만에 조회수 13만 회를 돌파하며 온라인상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이는 젊은 층과 외부 관광객에게 공연의 매력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더 레시피>는 기획 단계부터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 웰컴대학로 프린지(야외공연 프로그램)’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돼, 9월 27일 오후 2시 30분, 국립중앙박물관 야외공연장 무대에 올랐다. 이번 초청 공연은 <더 레시피>가 전국 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다. 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025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원도심 거리 퍼레이드에서 9월 26, 27, 28일세 차례 경북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오는 10월 4일 한 차례 더 진행해, 총 4회의 거리 퍼포먼스에 참여할 계획이다. 퍼포먼스에는 국립경국대학교 교직원과 학생, 교육 관련 단체, 시민 등 매회 약 200명이 의사 가운과 수술복, 머리띠를 착용하고, 구호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의대 유치, 경북 안동”, “의대 유치, 다 함께”라는 구호를 외치며 원도심을 행진하여 축제장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시민들도 즉석에서 함께 행진에 동참하면서 퍼레이드의 의미를 더했다. 시는 외부 관광객이 많이 유입되는 축제기간에 퍼포먼스를 진행해 경북 국립의대 신설의 당위성을 다시 한번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북 북부권은 현재 약 65만 명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과대학이 전무하고, 필수 의료 인프라 또한 부족하다. 이러한 현실은 지역민에게 국립의대 유치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라는 절박한 목소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 한편, 안동시와 국립경국대는 하회마을과 탈춤축제장에서 의대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9월 26일 저녁,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센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중앙정부 행정정보시스템 70여 개가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모바일 신분증과 국민신문고를 비롯한 주요 정부 온라인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전국적으로 행정서비스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이러한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대응에 나섰다. 9월 28일 오전, 부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비상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장철웅 부시장은 “모든 부서는 해당 화재로 인한 행정 시스템 이상 여부를 즉시 확인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히 조치하라”고 지시했으며, 특히 민원 업무와 같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는 수기 접수 등 대체 수단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강조했다. 안동시는 ▲부서별 비상 연락망을 통한 실시간 상황 공유 ▲필요 인력의 적재적소 투입 ▲시청 누리집 및 행정 전화 민원창구를 통한 오프라인 서비스 제공 등 다각적인 대응책을 마련했다. 또한 중앙정부 지침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받아 현장에 적용하고, 필요시 인근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병행할 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장 10일간의 추석 황금연휴! 가을꽃 200만 송이로 물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페스티벌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보세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25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꽃, 별에 그리우다’를 주제로 열리는 ‘봉자페스티벌’은 봉화 자생 꽃 축제로 기후위기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시대에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10월 2일에는 교향악 공연, 어린이 동요 독창 등의 개막행사에 이어 나태주(풀꽃 시인), 한서형(향기 작가), 허태임(숲을 읽는 사람 저자) 작가와 함께하는 ‘풀림’ 토크 콘서트가 펼쳐진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일대에서는 ▲지역민·예술인 버스킹 공연 ▲지역 농·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숲을 만드는 프리마켓’ ▲예술인 및 농가 협업 ESG아트 특별전시 ‘별 일 없이 꽃피우는 중’ ▲국립대구과학관 협업 ‘찾아가는 박물관’ ▲자생식물 모빌, 마그넷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또한 10월 4일에는 경북문화재단 협업 구석구석문화배달 공연으로 마당극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경북도청 천년숲에서 열린‘2025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트벌’(이하 안아드림페스티벌)‘에서 임산부의 안전한 분만과 행복한 육아를 위해 제공하고 있는 새 생명 탄생 119 구급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구미소방서에서는 물소화기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이와 더불어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적극 시행중인 새 생명 탄생 119 구급서비스에 대한 홍보도 실시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임산부 이송서비스, 24시간 응급의료상담 등을 통해 응급상황을 예방하고 안전한 출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경상북도 119구급대의 임산부 관련 출동은 412건이며 그 중 긴급이송이 289건, 출산예정 산모 이송은 123건이며, 2020년 새 생명 탄생 119분만서비스 시행 이후 약 2,3000건의 임산부 이송, 45건의 현장분만이 이루어진 것을 확인된다. 구미소방서에서는 임산부 이송 서비스뿐만 아니라 고위험 산모와 태아의 안전을 위하여 산부인과 전문의, 조산사 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현장 구급대원의 교육을 실시하고 응급분만 경험이 있는 구급대원의 사례 공유를 통하여 분만 현장 주의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기계공학부 김민석 교수 연구팀이 군산대(총장직무대리 엄기욱) 이종완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극미량의 세슘(Cs⁺) 이온을 선택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고성능 표면증강라만산란(SERS) 센서’를 개발했다. 이는 나노 복합체 기반의 차세대 환경 모니터링 센서로서, 작은 물방울의 증발 현상을 제어해 나노입자를 정밀하게 배열·패턴화하는 ‘미세유체기술’과 금 나노막대를 은으로 감싸 세슘에만 반응하도록 만든 ‘나노복합재료기술’을 융합하여 이뤄낸 쾌거다. 국립금오공대 화학소재공학부 장의순 교수와 김희준 교수 연구팀도 함께 참여했으며, 과기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대학ICT연구센터사업(국립금오공대 온센서 AI 반도체 연구센터)' 지원으로 수행됐다. 이번 연구에서 개발된 금 나노로드-은 쉘(GNR@Ag) 복합체 기반 SERS 센서는 기판의 형상과 은 나노-쉘의 두께를 정밀하게 조절하여 라만 신호를 극대화하고, 넓은 농도 범위와 복합 시료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검출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특히, 나노 복합체 표면을 cucurbit[6]uril 분자로 기능화하여 Cs⁺과 선택적으로 반응하도록 유도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