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본격적인 벼 못자리 설치 시기를 맞아 키다리병, 잘록병 등 주요 병해 예방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육묘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종자소독 효율을 높이기 위해 종자 온탕소독기 운영 지소를 지난해 6개소에서 올해 7개소로 확대했다. 설치 장소는 ▲선산 ▲산동 ▲옥성 ▲고아 ▲무을 ▲도개 ▲장천 총 7개 읍·면 농업인상담소이며, 농업인은 사전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온탕소독은 60℃ 물에 볍씨를 10분간 침종시켜 종자 내 잠복해 있는 병해충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특히 키다리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용 문의는 농업인상담소(선산 054-480-4253, 산동 4294, 옥성 4296, 고아 4293, 무을 4295, 도개 4297, 장천 4299)로 하면 된다. 또한 시는 아인산염 비료를 활용한 잘록병 및 뜬모 예방기술을 정립하고, 이를 농업인 대상 육묘기술 교육과 병행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볍씨 치상 시 2,000배액으로 관주한 뒤, 부직포 제거 후 1,000배액을 한 번 더 관주하는 방식으로 병해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시 관계자는 “벼 육묘 단계에서 병해 예방은 수확량과 직결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칠곡군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과 자원 재활용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ECO-자원 교환소’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칠곡군청 환경관리과 주관으로 매월 둘째 또는 셋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왜관읍, 북삼읍, 석적읍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4월 23일 지구의날 55주년을 기념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북삼읍 인평3리 마을회관에서 ECO-자원 교환소를 운영한다. 교환 대상 품목은 폐건전지 10개 당 건전지 1개 또는 20L종량제봉투 1매, 우유팩 1kg 당 화장지 2개 또는 종량제봉투 2매, 투명페트병 1kg 당 화장지 1개 또는 종량제봉투 1매로 총 3개의 품목을 교환하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재활용품 교환소 운영으로 재활용 가능자원을 적극 이용하는 것은 생활폐기물 배출량 감소에 크게 기여되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읍은 최근 따뜻해진 날씨에 어르신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르신 보행자 야간 안전 스티커’를 제작• 배부했다. 노인 인구의 증가와 밤길 보행자 사고에 어르신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문제 등을 감안하여, 어두운 곳에서도 차량의 불빛에 반사되어 식별이 가능한 반사지를 활용 신발용, 보행 보조기기, 전동 스쿠터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3,000매)를 제작했다. 스티커는 관내 56개 경로당에 배부되어 어르신들이 야간에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돕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오우석 왜관읍장은 “이번 안전 스티커를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특히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왜관읍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탈북민연합회(회장 윤광남)는 4월 17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윤광남 회장은“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소식을 듣고 성금을 모으게 되었다. 비록 성금이 많지는 않지만,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움을 함께하는 연합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탁 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시미경)은 4월 17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산불피해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성금 310만원을 기탁했다. 시미경 관장은“이번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비록 많지는 않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자 큰 힘이 될 것이다. 소중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피해 주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심신수양을 도모하고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2025년도 학생 승마체험’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에게 말과의 교감을 통한 승마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말산업 발전을 이끌 잠재 승마 인구를 발굴하고, 지역 승마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은 온라인 말산업 정보포탈 “호스피아” (www.horsepia.com)에서하면 되며, 신청 요건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중 학교장 등의 추천을 받은 자이다. 인원은 218명으로 일반분야(210명)와 사회공익분야(8명)로 나누어 모집하며, 강습비는 32만 원으로 이중 일반분야는 예천군이 강습비의 70%(기금 30%, 도비 12%, 군비 28%)인 224,000원을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익 분야는 강습비의 전액을 지원한다. 강습은 1인당 총 10회, 1회당 60분 내외로 예천승마클럽에서 진행되고, 기초 신규 입문 과정인 포니 3 과정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예천군청 축산과로 문의하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대구개포면민회(회장 이준오) 회원들이 4월 20일, 고향 예천을 탐방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이날 개포면 가곡 2리 출신 이준오 재대구개포면민회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면민회원들은 관내 회룡포와 삼강주막 등 군의 주요 명소를 함께 둘러보며 오랜 정을 나누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준오 회장은 앞으로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향사랑기부제로 계속 이어겠다고 밝히며, 이날 면민회 회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한 1,000만 원을 기탁해 예천군을 응원했다. 재대구개포면민회는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실시한 2023년부터 매년 기부하여 현재까지 고향사랑기부에 총 2,550만 원을 기탁했다. 이준오 회장은 “비록 경기가 어렵지만 어린 시절 추억이 가득한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한 끝에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재대구개포면민회 회원들과 함께 예천을 항상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신 재대구개포면민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국 각지의 향우회와의 교류를 통해 예천군의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은 물론 관계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를 입은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모금 활동을 펼쳤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청도군의 720명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그 결과 총 1,997만원이 모였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되어 피해 지역 복구 작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성금 모금에 참여해주신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청도군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지역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범함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청도군도 계속해서 함께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군은 성금 모금 외에도 산불 발생 직후부터 적극적인 복구 활동에 나섰다. 군은 유관 기관들과 협력하여 산불 진화 인력과 의료 인력을 신속히 지원했으며, 농기계와 급식봉사 등 다양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청도군의 따뜻한 나눔과 빠른 대응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연(나이키 수입·판매업체)은 4월 17일 엘리트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후원 행사에서 칠곡·성주·고령 지역아동센터 20개소 아동들에게 가방과 신발, 의류, 축구공 등 2,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꿈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현장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이러한 후원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관내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층, 한부모, 맞벌이 가정의 아동들에게 방과 후 보호, 학습지도, 급식, 정서지원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물질적 지원뿐 아니라 사랑과 관심을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치매안심센터는 4월 17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와 치매예방을 접목한 찾아가는 산림교육을 운영한다. 양 기관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협약에 따른 실질적인 연계사업으로 마련됐다. 특히, 4월 17일은 교육 참여자가 직접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숲길걷기 ▲산림욕을 통한 피톤치드요법 ▲자연속 힐링명상 ▲목재를 통한 공예 활동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어르신에게는, 인지기능 유지와 우울감 완화 등 긍정적 효과를, 보호자에게는 정서적 지지와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가족 전체의 돌봄 스트레스 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힐링과 회복의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관련 기관과의 발 빠른 협업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행복을 누릴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시니어 세대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시니어 웰라이프’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층(55~64세) 및 고령층(65세 이상)의 자연 속 회복과 치유의 시간 제공으로 심신 안정과 신체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예방 향기 특화 산림치유 ‘스마트 시니어’, ▲중장년 대상 산림복지 직무체험 ‘액티브 시니어’ ▲고령 장애인 돌봄 가족 캠프 ‘커넥트 시니어’ 등이며 회기형·숙박형·당일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 55세 이상의 노인 기관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국립칠곡숲체원 누리집(https://www.sooperang.or.kr/indvz/main.do?hmpgId=FA00003) 공고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우진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이번 시니어 웰라이프 사업이 어르신과 돌봄가족의 삶에 작은 쉼표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향기치유 등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여 포용적 산림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한우연구회는 4월 18일 의성 산불피해 한우농가에 볏짚 사일리지 12톤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한우농가를 돕기위한 것으로 고령군 한우연구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마련했다. 고령군 한우연구회(회장 이재학)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자발적으로 나눔에 나서준 한우연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양축농가에게 도움이 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승조, 공공위원장 강민규)는 4월 17일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되었으며,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승조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민규 성산면장은“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신 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리고, 전해주신 따듯한 마음이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복지 자원을 연계하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포항 해도 새록새로상인회(회장 주시영)는 4월 18일 다리편한외과의원(원장 김낙희)과 지정병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상인회원 및 직원과 가족들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하지정맥류 치료를 할인된 비용을 적용받아 치료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다리편한외과의원 김낙희 원장를 비롯하여 주시영 상인회장, 그리고 상인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하지정맥류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회원을 위한 의료 상담 및 진료지원, 진료비 감면 등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다리편한외과의원은 하지정맥류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특화된 의료기관이다. 18년 경력의 하지정맥류 전문 클리닉으로 당일진단-입원-수술-퇴원이 가능한 원스텝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시영 회장은 “하지정맥류는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발견하면 심각한 상태인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으로 무료 초음파검사로 병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상인회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소상공인들의 의료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손을 내밀어주신 다리편한외과의원 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는 4월 16일 경북의 산불 피해입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칠곡군재향군인여성회(회장 손광순)에서도 경북의 산불 피해입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 파크골프 동아리인 칠곡사랑파크골프클럽(회장 유상택)도 성금 100만원, 태광종합기계(대표 이월영) 100만원, (주)대현이엔씨(대표 이대현) 300만원, 복싱협회(회장 이대현) 130만원, 새살림봉사회(회장 김현경)에서도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모두 경북 산불피해 지역 복구와 주민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