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8월 14일 쌍림면사무소 대강당에서 ‘2025년 쌍림면체육회 한마음단합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쌍림면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쌍림면 이장협의회, 쌍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등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1부 개회식 후 자유롭게 식사하며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2부는 노래자랑, 유쾌한 게임을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곽무현 쌍림면체육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쁜 일과 중에도 참석해 주신 내빈 및 쌍림면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이장협의회 회원분들과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쌍림을 만들어 가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필 쌍림면장은 “지역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쌍림면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쌍림면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연대, 공공위원장 권상규)는 지난 8월 초 소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제9회 행복소보! 살살닭살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말복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의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시도록 보양식을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양계협회 군위군육계지부(회장 노극수)의 육계 후원과 소보면적십자봉사회(회장 정영심)의 정성 가득한 포장 및 배달봉사가 더해졌으며, 이를 통해 준비된 삼계탕 꾸러미와 간식이 지역 내 150가구에게 전달됐다.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행복소보! 희망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였으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기부로 마련된 복지재원을 기반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연대 민간위원장과 권상규 공공위원장은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드시고 기력이 회복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공동체의 온정과 유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8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예천스타디움에서 대한육상연맹 꿈나무선수단 154명이 하계합숙을 실시했다. 앞서 도약 종목의 대한육상연맹 각급 선수단(국가대표후보․청소년대표․꿈나무선수단)이 1차(7. 30. ~ 8. 5.)로 훈련을 다녀갔고, 현재는 단거리, 중장거리, 도약, 투척 등 육상 전체 종목의 꿈나무선수단이 예천스타디움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하계합숙훈련은 세부 종목별 우수지도자들의 체계적인 코칭과 세밀한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육상 꿈나무들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일본 중경대학부속고등학교 사하시 히로아끼 단거리 코치와 김우진 국가대표 동작분석관이 지도하는 해외우수지도자 초빙 특강은 단거리 스타트 및 초반 가속력 향상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자라나는 선수들의 올바른 스포츠 정신과 정서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자기통제와 절제력, 인내심, 배려심을 갖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예천군은 훈련 기간 중 지역 명소탐방(예천강문화전시관, 예천박물관)과 선수단 화합 레크리에이션 등 훈련 집중도 향상을 위한 재충전 프로그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1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대교육장에서 '반려식물 활용 치유농업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치유농업은 농업, 농촌자원을 활용해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활동으로, 이번 교육은 이러한 치유농업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치유농업 운영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이뤄졌으며, 25명이 수료했다. 교육과정은 △ 치유농업의 이해와 전망 △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이론 △ 치유농업 자원의 이해 △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 안내 △ 반려식물 활용 테라리움 실습 △ 우수치유농업시설 현장견학 등 치유 농업과 관련된 이론, 실습, 현장견학을 병행하여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반려식물을 활용한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치유농업을 실천해 사람들에게 치유의 힘을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손석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유농업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치유농업을 실천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전문임업인협회(회장 김정웅)는 지난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간 청도자연휴양림에서 전문임업인협회 청도군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문임업인협회는 지난 6월, ‘임업후계자협회’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지역 임업인의 역량 제고와 체계적인 임업 기반 구축을 위한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협회 명칭 변경 이후,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최근 변화하고 있는 임업 제도와 지원 정책, 탄소중립 시대의 산림경영 방향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역 산림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기후 변화와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산림의 기능과 가치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금, 전문임업인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다”며 “청도군 지역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운문면은 지난 8월 14일 “맑고 깨끗한 청도만들기”의 일환으로 오진리 마을 안길에 장기간 방치되어 마을 경관 훼손과 주민들 원성의 대상이던 적치 폐기물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오진리 마을 안길의 생활폐기물, 건축폐기물, 영농폐기물로 분량이 방대하고 개인 사유지로 협의가 원활하지 않아 오진리 주민들의 10년에 가까운 지속적인 민원과 불만에도 해결하지 못하다가 농장주에게 ‘맑고 깨끗한 청도 만들기’의 취지설명과 설득으로 5톤 트럭 4대 분량의 폐기물을 전량 처리했다. 운문면은 이와 아울러 7월 마을별 방치 쓰레기에 대한 전수 조사를 끝내고 8월 말까지 각 리별 이장 및 새마을 3단체 회원 등 주민들이 함께 동참하여 대규모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순현 운문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민원에도 귀 기울여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 이번 ’맑고 깨끗한 청도만들기‘ 운동을 통해 청정환경 조성으로 관광객 유치와 살기좋은 운문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8월 18일 본청 및 의회사무국 등 33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상황 발생시 경산시청을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여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쟁 수행에 필요한 중요문서 및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에 참여한 요원들은 각 부서의 필수요원으로, 본청 버스를 이용해 업무 수행에 필요한 중요 문서와 행정 장비 등을 예비 소산 시설로 이동하는 훈련을 수행했다. 최순환 총무과장은 “전시 상황 발생 시 경산시의 행정기능이 마비되지 않도록 각 부서의 핵심 인력이 체계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제 전시를 가정해 긴장감을 유지한 채 모든 훈련에 집중해 주길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8월 18일 전시종합회의실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 및 전시주요현안과제 토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건설안전국장), 군사 상황 보고(7516부대2대대), 전시 주요현안 과제토의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전시주요현안과제로는 ‘KBS 경산 송신소 드론테러에 대한 종합대책’을 주제로 제7516부대 2대대,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별 조치사항 등에 대해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전시 주요현안 과제 토의 주제는 국가중요시설에 테러 발생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민·관·군·경·소방과 유관기관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가상상황을 설정하고 각 분야별 긴급복구 대책 및 실질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집중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최근 북한의 동향 및 이스라엘과 이란 전쟁 등 위태로운 국내외 정세 등을 고려하여 이번 을지연습은 해마다 반복되는 정례적이고 형식적인 연습이 아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전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연습이 되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병각)는 8월 18일 안동소방서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소방행정종합평가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소방행정 주요 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행정종합평가는 소방정책 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 통일성을 확보하고 정책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며 평가 분야는 청 추진 지표 37개와 도 추진 지표 18개로 구성된다. 평가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운영되며, 행정 운영 성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추진실적을 점검해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을 비롯해 각 과·단장과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방행정종합평가 지표 분석(국민행복지표 포함) ▲2025년도 상반기 추진실적 발표 ▲향후 대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단순한 보고에 그치지 않고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각종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은 “부서별 성과를 되짚고 개선점을 찾아가는 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8월 14일 성주군보건소와 함께 다수사상자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급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구급 대응 훈련 및 연계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논의되었다. 특히, 예측 불가능한 재난 상황에서 초동 대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이 심도있게 다뤄졌다. 성주소방서 김두형 서장은 “다수사상자 발생이라는 위급상황에서 신속한 의료체계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성주군보건소를 비롯한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주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주소방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 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훈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15일, 구미시에 있는 사곡고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국제 바칼로레아(IB) 전문연구팀 ‘I be Lab 세미나’를 개최하며, 경북형 IB 수업과 평가 모델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세미나는 IB DP 연구팀(팀장: 사곡고 수석교사 최연호)이 주관하며, MYP와 DP 연구회 간 협업을 통해 IB Unit Planner를 적용한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단원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 모색을 목표로 한다. 세미나는 △8월 15일 사곡고등학교 △9월 12일 선주고등학교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IB 전문연구팀(Leaders Lab, MYP Lab, DP Lab)이 모두 참여한다. 운영 방식은 외부 강사 초청 연수와 연구회별 세미나를 병행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15일 세미나에서는 대구서부고등학교 장밝은 수석교사가 ‘IB DP 들여다보기: 교육목표와 평가 문항, 운영 사례’와 ‘IB 교육 도입의 의의: 무엇을 배울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진 오후 세미나에서는 ‘우리 학교 수업과 평가 개선 방향’, ‘IB 도입을 준비하는 수석교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본청 충무 시설과 실제 훈련 현장 등에서‘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매년 1회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으로 비상사태를 가상으로 본청과 전 소속기관(직속 기관, 교육지원청)이 학생을 보호하고 교육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위기관리 대응 역량을 보완하고 숙달하게 된다. 연습 첫날인 18일 을지 2종 사태 선포 이후 전시 직제 편성 연습, 전쟁수행기구 창설 훈련과 전산망 마비 대응훈련을 하고, 2~4일 차(19~21일)에는 실제 상황을 대비한 복합 상황 조성 메시지 훈련, 기관장 주재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 기관 예비 소산 시설 이동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원전 시설 인근 주민(학생) 보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 무엇보다도 이번 을지연습은 러-우 전쟁 시 교육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분석하고 검토하여 사전에 준비할 분야를 도출하고 메시지 조치를 통해 분석, 보완하고 완결성 있는 시행을 담보할 계획이다. 특히, 을지연습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보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단과 학부모회장연합회를 초청해 을지연습의 의미와 비상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도 교육청 차원에서 표집한 초등학교 6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도 단위 점검 및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오류 수정이나 형식 점검을 넘어,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성장과 변화를 사실적으로 반영하고, 학교 간 기록의 편차를 줄이며, 기재 기준과 절차가 공정하게 적용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연 2회 학교 단위 자체 점검과 교육지원청 단위 찾아가는 현장 점검, 도 단위 표집 학교 현장 점검 등을 촘촘하게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도 단위 점검은 학교생활기록부 점검단과 관할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각 학교의 생활기록부 기재의 적정성과 일관성을 자세히 점검하고, 학교별 여건과 특성에 맞춘 현장 컨설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교원․학부모 대상 연수 운영 현황 △NEIS 권한 설정과 관리 적정성 △학생 출결 관리 체계 △교과학습발달상황 기재 타당성과 창의적 체험활동 기록의 충실도 △인적․학적 사항 기재 정확성 △행동 특성과 종합 의견 작성의 객관성․구체성 △학교폭력 조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과거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던 학교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문을 닫는 경우가 늘고 있다. 폐교는 단순히 버려진 건물이 아닌, 지역의 역사와 추억이 깃든 소중한 자산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이러한 폐교를 지역사회의 새로운 활력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그동안 학생 안전 교육 강화를 위해 경주와 의성에 안전체험관을 건립하고, 다문화 학생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어교육센터를 여는 등 폐교의 교육적 활용에 집중하며 폐교의 변신을 끌어내고 있다. ‣ 교육의 품으로 돌아온 폐교, 자체 활용 사례 경북교육청은 폐교재산을 교육 목적으로 자체 활용하는 방안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이는 폐교가 지닌 교육적 가치를 최대한 살리면서, 학생과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학습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철저한 타당성 분석과 폐교 활용 협의체 구성을 통해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자체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예산 투자를 통해 성공적인 사례들을 만들어 냈다. 사례①_의성안전체험관 (구 다인초등학교달제분교장): 경북 최초의 종합 안전체험관 2021년 1월 개관한 의성안전체험관은 폐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9일 오전 9시 본청 비상대피시설에서 ‘을지연습 일일 상황보고 및 현안 과제 토의’ 훈련에 참여한다. 10시에는 본청 비상대피시설에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을지연습 참관’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경주시에 있는 양남중학교에서 ‘원전시설 인근 주민(학생) 보호 훈련’을 참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