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분야에 최우수상, 적극행정 분야에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으로 3관왕을 차지하며 청도를 빛냈다. 공직사회의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도, 시‧군 및 지방공공기관에서 제출한 총 57건의 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 안동에서 열린 2차 발표대회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친 끝에 22일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혁신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촘촘 돌봄 프로젝트, “뭉쳐야 산다”」는 품앗이 공동육아 지원을 통해 육아부담을 줄이고, 소셜다이닝, 부모의 식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모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마을회관 어르신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화된 농촌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며 단순한 돌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가능성을 보여주어 현장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적극행정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보상이 불가능했던 도시계획도로 보상처리로 민원해소와 빈집활용까지 한번에 해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회 칠곡국제트랜스미디어축제가 10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36일 동안 예태미술관, 향사아트센터, 호국평화기념관, 칠곡보 생태공원 등 칠곡군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칠국국제트랜스미디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화예술 행사로 전시 위주의 예술프로그램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4개의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주요 예술 프로그램은 <주제전>, 특별전 <칠곡사람들>, <미디어큐브> 설치전, <길 위의 사진전>, <시간극장 (오토마타 인형극)으로 구성되며 캐나다, 스웨덴, 한국 등 국내외 작가 22명이 참여한다. 트랜스미디어는 매체간의 융합과 교차로 특징지워지며 예술 생산에서 문화적이고 매체적인 다각적 움직임을 뜻하고 관람객의 확장적, 통합적 경험을 유도한다. 칠곡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산하고 시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를 운영하며 지역의 잠재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제전에는 천경우, 정경자, 금민정, 김용호, 루비자 링보그 Lovisa Ringborg, 이이남, 권혜안+ 폴 카잔더HaeAhn Paul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연계해 지난 3월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의 첫진료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230여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단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취약계층 의료불평등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10월 22일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부모회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병원의 각종 검사와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은 경북장애인복지관의 이동 밥차와 노래방, 간식 등의 제공으로 검진 및 진료와 더불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필요한 경우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대상자 우선 선정 조치 및 추구관리가 필요한 주민에 대해서는 방문간호 대상으로 등록해 방문간호를 실시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행복병원 뿐아니라 다양한 보건사업을 통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은 24일 오전 9시 30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문경 교육 대축제’에 참석한다. 이어 11시에는 산북면 석봉리 233번지에서 열리는 ‘석달마을 양민학살 피학살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한다. 오후 1시에는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제9회 문경농협 애플데이 개회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4주 앞두고 수험생들의 마무리 학습을 돕기 위한 ‘수능 마무리 4주 프로젝트’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D-30 학습전략 안내 △대박 예감 경북 모의평가 실시 △도내 우수 교사 온라인 강의를 포함해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북교육청은 의예과 정원 증원 이슈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강화로 인해 올해 수능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진 가운데, 수험생들의 혼란을 줄이고 실전 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지원책을 마련했다. 특히, 불수능 기조가 유지될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쉽게 출제된 9월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의 혼란을 가중했다는 점을 고려해, 체계적인 마무리 학습을 돕기 위해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됐다. 먼저, 경북교육청 진학지원단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D-30일 학습전략’을 도내 모든 학교에 배포했다. 전략서는 남은 4주 동안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수능 시험과 동일한 학습 계획, 주별 학습전략, 건강 관리법 등을 담고 있다. 또 수능 당일 필수 유의 사항까지 상세히 안내해 수험생들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4일 오후 3시 10분 포항시에 있는 라한호텔 포항에서 하반기 영․호남 교육교류 워크숍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경북장애인체육회와 함께 10월 23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제10회 경북장애인행복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거주 장애인들의 걷기 문화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장애인 등 1,900여 명이 개회식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을 출발해 제1관문부터 제2관문까지 걸으며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건강과 활력을 되찾았다. 특히, 1관문 통과자들은 주최기관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받았다. 걷기 후 참가자들은 초청 가수 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문화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워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경북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비롯한 여러 홍보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장애인행복걷기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경상북도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경상북도지부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상북도지부 회원들이 저출생과의 전쟁을 위해 써달라며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성금 1,534만원(월남전참전자회 1,000만원, 무공수훈자회 534만원)을 경상북도에 10월 22일 기탁했다. 김준휴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경상북도지부장과 강원진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상북도지부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으로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보훈단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저출생 문제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 기르기 좋은 경북이 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평생을 호국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보훈단체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라 더 뜻깊게 느껴진다.”며, “오늘 전달해 주신 성금은 여러분들이 목숨을 걸고 지켜내신 대한민국과 경북의 미래를 다시 한번 지켜내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는 월남전 참전으로 이룩한 국위선양과 경제발전의 위업을 후세에 기리기 위한 기념 사업과 참전 정신 계승을 위해 설립했고,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위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0월 23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충청북도농업기술원과 최근 이상기후로 과수 분야에 발생하는 문제와 해결 방안을 공동 대응하기 위해 ‘과수분야 신협력 파트너십’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각 도의 전략작목인 포도와 복숭아의 협력 확대를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세부 분야로는 기후변화 대응 과수 품종 개발 및 보급, 스마트농업 기술개발, 과수화상병 및 돌발 병해충 문제 공동 대응 등 최근 급변하는 기후에서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업 사항들을 포함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청도복숭아연구소, 과수육종연구팀을 중심으로 최근 경북에서 개발한 복숭아·포도 신품종, 재배 기술, 수확 후 관리 기술 등을 공유하고, 충북농업기술원은 포도연구소, 과수화훼팀을 중심으로 작목별 기술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과 충북지역 포도, 복숭아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과수 분야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연구·지도직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 도의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심포지엄 개최 등 다방면으로 교류 협력을 확대해 상생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냉해, 우박, 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7일간 몽골 에너지 분야 관계자 17명을 초청해 기술 연수를 실시한다. 경북도와 울란바토르시는 2018년부터 에너지 분야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내 기업의 몽골 에너지사업 진출 지원과 해외 초청 연수 등 교류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초청 연수는 3번째로 경북도의 우수한 에너지정책을 공유하고 포스코, 경북개발공사 등 도내기업 견학과 탄소중립 에너지 시범 마을 방문 등 에너지 전반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청 첫째 날은 동부청사 강당에서 연수 입교식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포스텍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동해안 수소경제 포럼에 참석해 경북도의 수소 산업 육성 정책, 글로벌 수소 시장 동향 및 수소에너지 기술개발 현황 등에 대하여 기술 연수가 이루어진다. 이날 입교식에서 연수단 일행을 이끄는 몽골 에너지부 문흐 투르(Munkhtur Gunjid) 에너지정책 전문관은 경북도의 초청 연수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둘째 날에는 경북도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과 탄소중립 에너지시범 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지역주민들과 현장에서 생생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에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스탠포드호텔안동에서 시·군 혁신 및 적극행정 담당자 8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혁신 및 적극행정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행정 혁신과 적극행정을 장려해 왔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문화 확산을 위해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고, 총 57건(혁신 30건, 적극행정 27건)의 사례 중 1차 심사를 통해 11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이날 최종 발표했다. 경진대회는 1차 심사를 통과한 11건의 우수사례 담당자의 현장 발표가 이어졌고, 1차 심사와 2차 발표심사, 2차 발표 현장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혁신 부문은 경상북도 AI데이터과, 적극행정 부문은 의성군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혁신 대상을 수상한 경상북도 AI데이터과의 ‘경상북도 인구-산업통합플랫폼 GBinPLUS로 행정업무 혁신’ 은 인구감소 대응 정책 과학화 지원이 심사위원의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적극행정 대상을 받은 의성군의 ‘끊임없는 규제개혁으로 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도, 시군, 수행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어르신 사회참여 활성화 지원을 위해 협력 기관과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관계자들의 격려와 소통을 위해 준비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일선 어르신 일자리 담당자들이 워크숍에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시군 유공 공무원과 수행기관 종사자 20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도 있었다. 경북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을 수상했는데, 이러한 결과는 관계 공무원, 시니어클럽․노인회, 복지관 등 도내 61개 수행기관 모두가 협력한 결과로 보고 있다. 경북도는 내년에도 2,968억원 규모로 올해 대비 6천개가 증가한 7만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전국 최초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시범사업으로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업추진 성과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일하기를 희망하는 지역 어르신의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0월 22일과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수출 붐업코리아 Week’ 행사에 원전통합관(Nuclear Energy Team Korea)을 운영하며 협력중소기업의 원전기자재 수출을 위한 판로 개척 지원 활동을 펼쳤다. 수출 붐업코리아 Week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해마다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 중 하나로, 해외 바이어 500개 기업, 국내 2,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석 및 밀도 높은 상담을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확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에서 쇼케이스관, 중소기업기술마켓 원전특별관, 해외 바이어 상담관 등으로 원전통합관을 구성해 원전 산업 수출 붐업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수원 쇼케이스관에서는 차세대 원전인 i-SMR, 스마트넷제로시티(SSNC) 등의 모형 전시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중소기업기술마켓 원전특별관에서는 8개 협력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기술마켓을 통해 국내에서 이미 검증된 우수제품이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 바이어들과의 심층 상담 매칭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0월 23일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후원한 이브릿지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유공’ 행정안전부장관상(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강대학교에서 진행됐다. 한수원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발전소의 운영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신기술과 인공지능(AI)을 적극적으로 도입했으며 디지털 동반성장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한수원은 발전소 내 무선통신 환경 구축과 서버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또, 데이터 품질수준 향상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해 데이터 기반행정과 공공데이터 개방․이용 활성화 정부정책에 대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AI)‧데이터 중심의 생성형AI 기술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국산 생성형AI 모델을 채택해 국내 생성형AI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국산 MMIS 디지털트윈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발전소 건설부터 운영 단계까지 시뮬레이션을 통한 발전소 설계 검증, 운영 고장 원인 분석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고순환 한수원 IC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강원전 승리를 노리고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0월 26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이하 강원)와 ‘하나은행 K리그1 파이널 A그룹’ 35R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울산전 무승부로 강원에 밀린 김천상무는 오는 강원전에서 지난 패배를 설욕하고 2위 자리를 탈환한다는 각오다. 김천상무는 지난 울산전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14번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로 향한 공은 단 5번에 불과했다. 그마저도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에게 위협을 가할만한 슈팅은 없었다. 오픈 찬스에서의 중거리 슛은 전부 골대를 벗어났고, 1대 1 찬스에서 때린 슈팅도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고 말았다. 이에 대해 경기 종료 후 정정용 감독도 “축구란 결국 골을 넣는 스포츠다. 골문 앞에서 결정력이 아쉬웠다. 감독으로서 남은 기간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직접적으로 결정력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결국 오는 강원전은 지난 울산전을 토대로 골문 앞에서 얼마나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무엇보다 침묵하고 있는 공격수들의 득점이 필요하다. 주전 스트라이커 자리를 양분하는 박상혁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