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관내 숙박업과 목욕장업, 세탁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숙박업 30개소, 목욕장업 1개소, 세탁업 5개소를 녹색등급(최우수) 업소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영업신고를 완료한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소 총 80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업소를 방문하여 준수사항, 권장사항, 위생상태 등 3개 영역에 업종별 세부 항목을 평가한 결과이다. 평가항목표는 득점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생등급(우수),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일반)을 부여하고, 최근 2년 동안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평가항목표의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는 녹색등급에서 제외된다. 추후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에는 우수업소 표지판을 제공하여 영업자의 자발적 위생관리를 장려하고 평가 결과 점수가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를 통해 위생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업소들이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월 22일 관내 기업체 인사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기업 인사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를 실질적으로 관리하는 여성친화기업의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실무에 필요한 노무법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여성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사례별 노무법’을 주제로 권혁영 노무사(노무법인 두웰 소속)의 강의는 참가자들의 노무법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무에서의 노무 관련 상담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인사담당자는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무법 강의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 여성 근로자 관리에 더욱 신경 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전미경 평생교육원장은“이번 교육이 기업의 실무자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새일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발맞춰 취업 여성의 고용유지에도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매년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새일여성인턴제, 개별취업상담, 사후관리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수료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장관 표창, 특별교부세, 포상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종합 진단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재난관리책임기관 등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6개 분야 44개 지표에 대해 전년도 재난관리 추진실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재난관리평가단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진 가운데, 시는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실적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해 대통령 표창에 이어 연이은 수상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시의 재난관리 역량을 재입증받은 결과로,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미흡한 분야는 더욱 보완해 체계적인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23일 환경사업소에서 공장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재난 대비 2024년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 및 불시 현장훈련에 김천소방서, 김천경찰서, KT(김천지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 등 13개 관계기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해병대김천시전우회, 안실연 등 5개 민간단체, 어모면 이장협의회 및 대신동 지역 주민, 국민체험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장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한국훈련으로 매년시행 된다. 이번 훈련은 김천산업단지 사업장 대규모 화재를 가정해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수습과 긴급 복구 임무를 수행하는 통합지원본부의 현장 작동성을 강화하고,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부서와 함께 토론훈련과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실제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연기확산에 따른 유해가스 피해 예방을 위한 주민 실제 대피훈련과 2차 피해가 우려되는 금속 화재로 번져 오염된 소방수 과다발생으로 대광천을 통해 낙동강 수계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경각심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고분자공학과 4학년(지도교수 전성권) 학생들이 ‘2024 Chem Frontier 화학공학 대학생 창의설계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강동국(23), 금연희(23), 이상혁(24), 이창근(27) 등 4명의 학생들(팀명 만수르 안티팬)은 ‘작품전시 및 포스터 일반형 부문’에서 ‘Sustainable biomass all-solid-state battery: minimal petrochemicals, rice-based lithium ion battery(최소한의 석유 화학제품만을 활용한 쌀 기반의 지속가능한 바이오매스 전고체 배터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립금오공대 학생들은 전기차 배터리 화재 및 폭발사고, 배터리 제작을 위한 핵심소재의 한정된 자원,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제조공정 등 전고체 배터리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가능성이 있는 배터리에 대해 고민했다. 이들은 화재 위험성과 환경 오염성이 낮은 지속가능한 배터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매스인 쌀의 폐기물에 주목했다. 학생들은 쌀의 껍질과 전분을 활용하여 유독한 유기용매는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10월 24일 ‘담수 내륙습지의 탄소 저장량 구명 연구’를 통해 우포늪* 퇴적토에서 약 11만 6천톤의 탄소가 저장됐다는 사실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 경상남도 창녕군 일원에 소재한 국내 최대의 내륙습지로 1998년 3월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으며, ‘습지보전법’에 따라 보호를 받고 있음) 그동안 내륙습지는 혐기성 미생물(메탄 생성균 등)을 통해 메탄,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를 방출하는 탄소배출원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 들어 내륙습지의 물속에 살고 있는 식물플랑크톤이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퇴적토에 탄소를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이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탄소흡수원으로서 내륙습지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2023년부터 국내 최대 담수 내륙습지인 우포늪의 퇴적토가 탄소를 얼마나 저장하고 있는지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 우포늪(2.62km2)의 퇴적토(6m 깊이)에 약 11만 6천톤의 탄소가 저장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이 중 약 86%는 식물플랑크톤 중 돌말류(규조류)*에 의해 저장된 탄소로 나타났으며 우포늪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연금공단 대구수성지사(지사장 이명호)는 10월 24일 올 9월, 대구‧경북지역에서 국민연금을 수급하는 인구가 80만 명을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대구수성지사에 따르면 이는 2022년 5월 70만 명을 넘은 이후 2년 4개월 만에 8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노령연금을 665,617명이, 장애연금을 7,834명이, 유족연금을 129,788명이 각각 받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 65세 이상 인구 중에서는 약 53.3%가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데, 이는 5년 전에 비해 8%가 증가*한 것이다.( * (2019년 9월) 920,084명 중 417,140명, 45.3% → (2024년 9월) 1,135,034명 중 604,963명, 53.3% ) 올 9월까지 지급된 연금액은 약 3.4조 원으로 연말까지는 4.5조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노령연금 평균액은 61.4만 원이다. 대구·경북 지역의 국민연금 100만 원 이상 수급자 역시 2019년 9월 21,696명에서 2024년 9월 80,974명으로 5년 사이에 약 3.7배가 증가했다. 보험료를 납부한 기간이 20년 이상인 수급자도 2024년 9월 기준 174,763명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0월 23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서울대학교와 함께 GPU(그래픽 처리 장치) 기반 원자력발전소 노심해석 전산코드인 프라그마(PRAGMA, Power Reactor Analysis using GPU-based Monte Carlo Algorithm)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심해석 전산코드는 원자로 노심의 중성자 활동 등을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현재 개발중인 소형원자로(SMR) 가상플랫폼 사업에 활용 가능한 프라그마를 개발하고, 4세대 원자로 등 차세대 원전 적용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소형원자로 가상플랫폼은 디지털트윈으로 소형원자로를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프라그마는 원자력발전소의 설계와 안전성을 초정밀도로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선두 기술로 알려져 있다. 한수원과 서울대학교는 지난 2018년부터 올 연말 완료를 목표로 기존의 CPU(중앙처리장치)를 이용한 기술에서 벗어나 (GPU 기반으로) 국내 순수 인력과 고유 기술로 프라그마를 개발하고 있다. 프라그마는 기존 전산코드와 비교해 계산 속도가 약 50~100배 이상 빠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10월 10일 본부 4층 추담홀에서 화상시스템을 이용한 검진분야 품질개선(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는 건협 건강증진의원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건강검진의 품질을 측정·평가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번째를 맞이하여 내·외부 전문 심사위원을 초빙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향상시켰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건협 17개 시·도지부의 검진관리(진단검사, 영상검사, 소화기 내시경 등) 및 고객관리(고객관리, 고객지원) 분야에 대한 QI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각 지부의 업무분석 및 개선을 위한 프로세스 적용사례로, 이날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 등 4개 부문 6개 지부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 대상에는 서울동부지부 ‘진료정보교류사업 기반, 고령고객 맞춤형 상급병원 연계 활성화 및 고객만족도 향상’, 최우수상에는 경남지부 ‘콜센터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한 개선 활동’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경기지부와 경북지부, 장려상에는 부산서부지부와 울산지부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0월 22, 23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 ‘사랑의 하츄핑’을 4회에 걸쳐 무료 상영했다. 한울본부는 올 7월부터 ‘영화가 있는 날’을 시행 중이며, 10월은 아이들에게 하츄핑 열풍을 불러일으킨 ‘사랑의 하츄핑’을 상영했다. 한울에너지팜 로비에는 아이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포토존도 마련했다. 오전에는 관내 14곳의 어린이집에서 646명의 아이들이 영화 관람을 위해 방문하고, 총 926명이 관람했다. 영화 관람을 함께한 꿈나무 어린이집 원장은 “다 함께 영화도 보고, 마련된 하츄핑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어린이들이 한울에너지팜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사진을 찍으며 밝은 모습을 보니 기뻤고, 앞으로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영화를 발굴하여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는 10월 22일 왜관읍 금남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국수를 대접하는 "정성가득 국수데이”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정성스럽게 준비된 국수와 다양한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명은 직접 국수에 필요한 고명과 밑반찬을 준비하여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이웃들과 함께 나눈 따뜻한 국수 한 그릇이 마음까지 녹여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행사를 마무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실천을 계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작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나눔이 주민들에게 작은 행복과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2일과 23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와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초․중․고․특수․각종 학교 교감 8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마음 건강과 성폭력, 아동학대와 같은 민감한 사안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성범죄 증가에 따른 딥페이크 피해 방지와 학생 보호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생들의 마음 건강 위기에 대한 민감도와 대응력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자살이나 자해와 같은 심리적 위기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방법과 위기 발생 시 대응과 사후 관리까지의 절차가 논의됐으며, 학업 중단 예방 정책도 함께 다뤄졌다. 또 학교 관리자의 민감한 관찰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특히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학생들의 사진이나 영상의 악의적 조작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심리적․사회적 영향을 설명하며, 관리자가 이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성폭력․아동학대 사안 처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세무‧경찰 등)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해,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3년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민원 서비스 분야에 대한 서면 심사와 현지실사,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등 4단계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학부모와 지역주민, 교직원 등 다양한 민원인의 불편 사항을 중점적으로 개선한 ‘민원 서비스 개선 과제 발군단’을 운영하여 호평받았다. 이와 함께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시 대응을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 △감정노동 피해 예방과 정서 회복 강화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운영’과 ‘심리상담 지원’ 등 민원 담당자의 안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육수요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민원실 환경 조성과 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상주시에 있는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을 비롯한 5개 경기장에서 ‘도전하는 용기! 꿈을 위한 열정! 뜨거운 감동!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농구 대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농구 경기를 개최한다. 올해 17회를 맞고 있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축구와 야구, 농구를 비롯한 18개 종목에 15,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하며, 제10회 대회부터는 시도교육청 주관으로 분산 개최하고 있다. 이번 농구 경기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북교육청과 경북농구협회가 공동 주관해, 전국 17개 시도 97개 팀(남초 16, 여초 17, 남중 17, 여중 17, 남고 17, 여고 13) 1,35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3박 4일간 승패를 떠나 농구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꿈을 키우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경기 첫날과 둘째 날은 조별 리그전을, 셋째 날은 각 조 1~2위 팀의 8강과 4강 경기를 하며, 마지막 날은 세부 종목별 결승전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 결과 부별 1위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되고, 2위는 경북교육감상, 공동 3위와 페어플레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종합민원과에서는 민원인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성을 높이고자 문경제일새마을금고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이번 새로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가족관계, 토지 등 120여 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며, 문경제일새마을금고 365자동화코너 운영시간(주중·주말 07:00~23:00)에 이용할 수 있어 금융기관을 찾는 시민들과 중앙시장 주변 상인들의 민원발급 편리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각장애인용 키패드와 음성안내 및 점자표시(라벨), 화면확대기능 등 여러 편의 기능을 제공했다. 전종석 종합민원과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금융기관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하여 주민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