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4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학원․공익법인․평생교육시설 업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업무 담당자들이 정책변화와 법령 개정 사항을 파악하고, 실무능력 강화와 함께 지역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원 업무 교육은 실무 중심 사례를 위주로 진행됐으며, 공익법인 분야에서는 이서진 한국공익법인협회 소속 공인회계사가 강의를 맡아 전문성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평생교육시설 교육에서는 최근 법 개정 사항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특히, 학원 분야에서는 올해 3월 학원 민원 대응 TF가 해결한 지속․반복 민원 사례가 소개됐으며, 이를 통해 악성 민원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저 경력 공무원들의 업무 어려움과 민원 처리에 대한 대응책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전문성을 강화하고, 특히 학원 관련 민원 처리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은 10월 24일 포항시에 있는 라한호텔 포항에서 경북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의 교육감과 국장, 교육장(경북 22개 교육지원청, 전남 19개 교육지원청)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은 2014년도에 시작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이 행사는 영호남 지역간 교육정책에 대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을 구현하고, 양 지역 교육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행사에서는 기관 탐방과 특색 사업 발표, 공통 주제 토의, 현장 체험 등이 이뤄졌다. 기관 탐방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은 경주안전체험관과 체인지업 그라운드 포항, 경북과학고등학교 등 우수 교육기관을 탐방했다. 공통 주제로 진행된 토의에서는 ‘인구 절벽 시대 소규모학교 급증에 대비한 다양한 교육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교육청은 ‘미활용 폐교를 활용한 오토캠핑장 운영’과‘사회 변화에 따른 직업계고 해외 유학생 운영 전략과 대응’을 발표했으며, 전남교육청은 ‘아침 간편식 지원 사업’과‘2030 교실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상호 의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포항제철중학교 진학을 앞둔 효자동과 지곡동 두 지역 소재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갈등과 관련해 직접 해법을 찾아 나서면서 교육당국의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교육위원회는 포항의 중학구에 대한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됨에 따라 10월 11일, 긴급 현안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경상북도교육청, 포항교육지원청 등 교육당국의 의견을 청취한 뒤, 포항교육지원청이 중재안을 만들어 학교법인 포스코교육재단 및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해결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과밀·과대 학급의 원인으로 꼽히는 위장전입, 통학구역불일치 등 학구 위반을 우선 적극적으로 관리, 감독한다면 효자초등학교 졸업생 전원을 포항제철중학교에 수용할 수 있다는 안도 제시했다. ‘통학구역 불일치’는 통학구역이 변경되었으나 전학을 하지 않은 경우를 말한다. 실제 거주지를 옮기지 않고 주민등록법상 주소만 바꾸는 ‘위장전입’과는 차이가 있으나, 특정학교의 편중·학급 과밀화,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안전 문제 등 교육 정책 수립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하지만 포항교육지원청은 학구 위반에 대한 단속과 지도·점검에 관한 사항은 빼놓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의회는 제301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내년도 추진되는 사업을 공유하고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책을 제시했다. 이철호 의장은 인구정책과 업무보고에서 저출생의 극복을 위하여 현재 3자녀 이상의 다자녀 기준을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하여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업정책과 업무보고에서는 품질 좋은 고령군 농산물이 관내 학교급식에 우선 납품되어 급식의 질과 학생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피력했다. 유희순 의원은 주민복지과 업무보고에서 생활밀착형 안전망 구축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사업과 관련하여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이어 시설사업소 업무보고에서는 국민체육센터 이용자가 많은 만큼 민원발생에 대해서는 즉각 대응을 통해 이용자의 만족도 제고가 필요하며 친절한 안내데스크 직원에 대해서는 적절한 포상을 통해 직원 사기 진작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성원환 의원은 문화유산과 업무보고에서 지산동고분군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추진경과에 대하여 기존 설치된 관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10월 24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18건(의원발의조례안 1건)을 의결하며, 이번 임시회의 마침표를 찍었다. 제305회 임시회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열렸으며, 각 상임위원회는 지난 10월 18일 제안·제출안건 18건(조례안 13건, 동의안 4건, 의견제시 1건)을 심의하고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칠곡군 업무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을 실시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올해 주요업무 성과가 계획 대비 차질없이 수행되었는지”와 더불어, “2025년도 업무추진계획에 군민들의 목소리가 올바르게 반영되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이상승 의장은 “지난 10개월간의 열정과 노력이 값진 성과로 나타나길 기대한다.”며 “올해 남은 2개월도 칠곡군의회가 군민들을 위한 최선의 길을 모색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칠곡군의회는 이로써 올해 회기 중 제306회 정례회만을 남겨두게 되었으며, 회기의 기본일정은 향후 의회운영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칠곡군의회 홈페이지로 공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이하 치유원)은 10월 25일 치유원 다스림홀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지역예술인과 함께 탈을 직접 만들고, 탈춤을 추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치유원에서 지역과 상생하며 문화·예술 활성화와 치유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보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봉산 탈춤을 관람하고, ▲탈을 직접 만들어, ▲색동 전통 복장을 착용한 후 탈춤을 배워보는 체험이 제공될 계획이다. 장사의 탈춤놀이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방문객들은 지역 전통문화의 이해를 넓히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숲속에서의 치유뿐만 아니라 영주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란다.”면서 “치유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화와 예술을 지원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올해 다섯 번째 어린이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0월 24일, 김천실내배드민턴장에서 약 40명의 금강사금강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체육교실을 열었다. 행사는 축구를 접목한 유아체육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어린이와 교사 등 행사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 체육교실은 김천상무와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의 양해각서(MOU)를 통해 올해부터 처음 시행된 행사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시설 사용을 협조하고, 김천대학교는 생활체육학과(학과장 홍상민)의 전문자격증을 소지한 학생들을 통해 체육교실 프로그램 개발과 진행을 협조한다. 이번 행사도 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김천대학교 생활체육학과의 협조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금강사금강유치원생들은 넓고 쾌적한 김천실내배드민턴장에서 전문적인 유아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체육활동을 즐겼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축구를 접목한 체육 프로그램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금강사금강유치원 김수경 원장은“쾌적한 환경에서 어린이 체육교실이라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행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0월 24일부터 2025년 2월 23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ESG ART 특별전‘다시, 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해 11월 개최한 ‘업앤리(UP&RE)’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전시회로 봉화, 영주 등 경북지역 예술인 11명과 협업해 업사이클 회화, 우드버닝, 수채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전시 공간과 일부 작품에서 재활용품과 친환경 소재가 적극 활용됐다”며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는 일상 속에서 지나치기 쉬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비수기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했다.” 며 “지역 예술인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생각해 보는 ESG 관련 기획전시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10월 23일 오후 6시 구미시의회 4층 대강당에서‘구미시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연구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는 주민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나라살림 연구소 최승우 책임연구원이 발표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구미시 주민참여예산은 행정안전부 계획과 비교시 ‘예산 전과정에 주민참여 보장’과 ‘다양한 주민 참여 확대’가 계획에 미흡하게 반영된 걸 확인했다. 이에 구미시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연구회는 주민자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연구·용역 기관과 주민토론회와 간담회를 통한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방향성과 의회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의원님들이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자발적으로 연구단체를 기획하고 주민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주민자치가 활성화되는 미래를 위해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연구회 참여 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연구회에서는 “토론회와 간담회에서의 소중한 의견을 주신 주민분들게 깊은 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10월 24일 순심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 학교폭력 등 예방을 위한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과 더불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도박 등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계를 비롯하여 교사 및 중고등학생들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들 참가자는 청소년 탈선과 비행예방을 위해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 예방활동을 펼쳤으며,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신고 및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방법 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학부모 및 학생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해 실시했다. 칠곡경찰서는 “학교폭력과 딥페이크 등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아동학대 근절 문화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 및 학교와 협력하여 예방활동을 지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도시공사 원평하수처리팀은 10월 22일 국공립 인성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원아들에게 하수처리과정을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하회탈 할배와 환경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ESG 경영 실천 및 환경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함께해요! 환경사랑!’ 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공립 인성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물꼬마와 함께하는 하수처리 영상 시청 ▲하수처리 과정 퀴즈 ▲유입수·방류수 비교 ▲환경통신문 설명 ▲기념품 배부 등 다양하게 진행하여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캠페인은 하회탈 할배 복장을 한 직원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몸짓으로 아이들에게 환경사랑에 대한 눈높이 교육도 병행하였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하회탈 할배와 아이들이 소통하는 열린 환경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에게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 되고, 가족 세대의 일상 속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을 실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10월 23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보훈가족 정서 함양을 위한 힐링캠프를 추진했다. 국립산림치유원과 연계하여 평소 나들이가 쉽지 않은 고령‧독거 재가복지대상자에게 수(水)치유 체험, 스트링아트 공예 활동 등의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힐링의 계기를 마련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점점 고령화되는 보훈대상자를 위한 노후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간호학과(학과장 윤영주)는 10월 24일 교내 2강의동에서 전 학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오정학술제'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간호학과 재학생들의 다양한 학습성과를 소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학술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우수한 학문적 성과 및 창의적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을 통해 학생들의 성취감과 자부심을 고취하여 학생들의 전공학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학술제에는 경상북도간호사회 김영실회장이 참석하여 특강과 더불어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술제는 총 3부로 나눠 학습성과별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교내가 학술제에 참여한 학생들로 하루 종일 붐볐다. 오전 1부 행사로는 ‘도전! 골든벨’(1학년), ‘별암이야기’(2학년), ‘가족회사 산업체인사 특강’(3학년), ‘Room of Errors’, ‘메타버시티 활용 퀴즈’(4학년), ‘직업기초능력 강화프로그램’(1, 2학년)을 진행했으며, 오후 2부 행사로는 ‘우수취업 졸업생 초청 특강’(1학년), ‘입사지원특강’(3학년), ‘AI 모의면접’(4학년),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1학년)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별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출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10월 10일 본부 4층 추담홀에서 화상시스템을 이용한 검진분야 품질개선(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는 건협 건강증진의원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건강검진의 품질을 측정·평가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번째를 맞이하여 내·외부 전문 심사위원을 초빙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향상시켰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건협 17개 시·도지부의 검진관리(진단검사, 영상검사, 소화기 내시경 등) 및 고객관리(고객관리, 고객지원) 분야에 대한 QI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각 지부의 업무분석 및 개선을 위한 프로세스 적용사례로, 이날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 등 4개 부문 6개 지부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서울동부지부 ‘진료정보교류사업 기반, 고령고객 맞춤형 상급병원 연계 활성화 및 고객만족도 향상’, 최우수상에는 경남지부 ‘콜센터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한 개선 활동’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경기지부와 경북지부, 장려상에는 부산서부지부와 울산지부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2025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특수(중등)․전문 상담․보건․영양․사서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공립 6.84대 1, 사립 5.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공립 중등교사 임용 경쟁률은 지난해 7.91대 1에 비해 다소 낮아졌으며, 사립은 지난해 5.91대 1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공립학교 교사 선발에서는 일반 257명에 1,902명이 지원해 7.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장애 구분 선발에서는 23명 선발에 12명이 지원해 0.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위탁으로 진행되는 사립학교 교사 선발에서는 51개 법인 179명 선발에 1,046명이 지원하여 5.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립을 1순위, 사립을 2순위로 지원하는 공․사립 동시 지원에 667명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에서 과목별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과목은 음악으로 17.25대 1을 기록했으며, 이어서 역사(16.2대 1)와 한문(16대 1)이 뒤를 이었다. 자세한 경쟁률은 경북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차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