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5일 본청 웅비관에서 대한제국 칙령 제 41호 반포(1900. 10. 25.) 124주년을 맞이해 ‘2024 독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본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식전 공연으로 경북체육회 소속 독도사랑스포츠 공연단의 태권도 공연과 안동지역 연합 합창단이 ‘독도는 우리땅’,‘홀로 아리랑’,‘내나라 내겨레’등을 노래했으며, 독도 티셔츠를 착용한 직원들도 함께 따라 부르며 독도 사랑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 특히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홍보대사 개그맨 윤형빈과 강주원이 독도 수호 의지를 개그로 승화시킨 독도 콘서트를 유쾌하게 진행하여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독도 영토 주권 선언문 낭독을 통해 “독도는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한 역사주권과 영토주권의 상징적 장소이며, 어떠한 이유로도 나라 간 분쟁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대한민국 땅”임을 선포했다. 한편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의 일환인 ‘독도는 우리땅 댄스 챌린지’를 본청에서 각 부서별로 진행하였고,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에서는 ‘손글씨로 채워가는 독도사랑 릴레이’ 등 다양한 독도사랑 행사를 계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23일 제30회 세계 농·수산업기술상 기관 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 농·수산업기술상은 미래를 준비하는 뛰어난 인재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노력을 인정하는 한편, 새로운 기술 혁신을 통한 농수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30회를 맞았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기술 혁신과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배송 서비스 확대, 농산물가공센터 설립, 수도작 병해충 공동방제, 감로 사과 전문 생산단지 조성, 지황 우량 종근 생산단지 육성 등 농업 서비스 확대와 신소득 작목 발굴 및 육성을 중점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농업인종합교육관, 스마트농업테스트베드 교육장 설립을 통해 다양한 기술 보급,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우리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해 온 다양한 기술 보급과 교육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농업 기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농업기술 보급과 실용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2년간 총사업비 20억 원(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사업은 축산용 생균제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단위의 보급, 해당 생균제의 과학적 효과 실증·분석, 현장 컨설팅 및 최적 활용모델 정립 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가축 분뇨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동시는 축산환경과 관련된 보조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자체적으로 악취개선협의체를 구성해 축산과, 자원순환과, 축산환경관리원, 축산농가,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의 성과를 통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안동시는 악취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양돈 단지 위주로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양질의 미생물을 보급하고, 현장 컨설팅을 통해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 및 악취 민원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0월 28일 10월 30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그 중심인 서울광장에서 안동시의 모든 농축특산물을 모아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인 “왔니껴 안동장터”를 개최한다. 안동한우, 안동사과, 안동고추, 안동 산약마, 안동생강, 안동고구마, 안동꿀, 백진주쌀 등 다 말하기도 어려울만큼 다양한 농산물과 안동간고등어, 안동찜닭, 안동문어, 안동학가산김치 등 전국에서 인기를 누리는 특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인간 생명 존중의 인문가치를 실현하는 안동시는, 생산하는 모든 농산물에 ‘고급’, ‘프리미엄’이란 문구가 붙어도 될 만큼 고품격․고품질 농산물 생산의 중심지다. 안동은 예로부터 우시장이 발달해 전국적으로 한우를 사고파는 집산지로 유명했으며 1등급 이상의 육질 등급이 전국 최고 수준이다. 전국적 단위를 자랑하는 주요 농산물로 전국 생산 면적 1위 안동사과, 생산량 1위 안동생강, 안동고추, 안동꿀, 그리고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안동 산약마까지 농촌 경제 중심 도시라 칭할 수 있다. 안동의 농산물은 “모든 품목이 대표 품목이다”라고 자부할 정도로 농업경쟁력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애이플, 안동한우, 안동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7일 영국 리버풀 존 무어스 대학을 방문하여 얼굴 복원의 권위자인 캐롤라인 윌킨슨 교수와 페이스 랩(FACE LAB) 연구팀과 함께 경산 임당유적 출토 고인골의 얼굴 복원 심화 연구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경산시와 영남대학교 박물관 관계자(경산박물관 박장호 고고학 박사, 김대욱 학예연구원 고고학 박사, 김현진 연구원 고고학 석사)는 리버풀 존 무어스 대학 페이스 랩(FACE LAB)을 방문해 캐롤라인 윌킨슨 교수와 페이스 랩(FACE LAB) 연구진을 만나 경산 임당유적과 압독국 문화유산 연구 활용 프로젝트 및 임당유적전시관 건립 계획을 공유했다. 리버풀 존 무어스 대학 페이스 랩(FACE LAB)은 안면 분석, 얼굴 묘사, 법의학 등을 다루며, 법의학 사건의 포렌식 식별과 역사적 인물의 얼굴 복원에 중점을 두는 연구소로 알려져 있다. 캐롤라인 윌킨슨 교수는 법의학적 안면 재건의 권위자로, 영국 리처드 3세와 이집트 람세스 2세, 바흐 등 역사적 인물의 얼굴 복원을 담당한 바 있다. 이번 만남을 통해 페이스 랩(FACE LAB) 연구진은 임당유적 출토 고인골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현재 진행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와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인숙)는 10월 26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24 꽃피다 기부데이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지연 국회의원, 안문길 시의회의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시민 약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기부데이 행사는 ‘아이들의 꿈, 나눔으로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착한 경산人 표창패 수여식, 경산시청 착한 일터 모금액 전달, 기부 타임, 문화공연이 이어지며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유관기관이 함께해 총 43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와 시민이 참여하는 벼룩시장과 프리마켓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또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현장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알렸다. 문화공연으로는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의 댄스스포츠, 난타 공연 등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다양한 체험 부스에서는 미아방지 배지 만들기, 양말목 공예, 아크릴 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24일 압량읍 행복발전소에서 “2040년 경산 도시기본계획”수립을 위해 운영하여 온 시민참여단 4차회의를 끝으로 4주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산시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시민참여단을 공개모집하였고, 4개 분과로 이루어진 시민참여단은 9월 26일 위촉식을 가지면서 첫 활동을 시작하여 4주간의 회의를 통해 도출된 경산시 미래상을 시에 전달하는 행사를 갖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시민참여단은 4주간의 회의에서 경산시의 현황과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고, 각 분야별 주요이슈, 미래목표, 전략 및 과제에 대해 심도있고 자유로운 토론과정을 거쳐, 2040년의 경산은‘어른과 청년, 어린이가 함께 공존하는 스마트한 도시, 경산’이라는 미래상을 제안했다. 시는 제안된 도시미래상과 추진전략을 면밀히 검토 및 고도화해 ‘2040 경산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시민참여단은 내가 살고 싶은 도시, 경산시의 도시계획을 위하여 시민분들과 함께 계획해 나가는 매우 뜻깊은 여정이었으며, 여러분께서 고민하고 제안해 주신 미래상은 우리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족센터(센터장 김은정)는 다문화가족공부방 사업인 ‘꿈꾸는 공부방’의 종강 및 수료식을 10월 19일, 10월 22일 실시했다. ‘꿈꾸는 공부방’은 가족센터 방문이 어려운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화동지역(화동 복지회관) 및 은척지역(은척 복지회관)에서 2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 3시간씩 총 27회(77시간)에 걸쳐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 나들이(경주)를 진행했으며 본 사업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한국어도 배우며 한국문화 나들이를 통해 한국 역사를 직접 보며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은정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한국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주시 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위하여 한국어교육 및 다문화자녀 학습지원, 취‧창업 교육 등 지원이 매년 이루어지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능동적이고 자립적인 구성원으로 융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25일 상주시 중모초등학교에서 4, 5학년 13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수요조사에서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 한하여 실시됐으며, 초등 교과서에 수록된 도로명주소 내용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학습하기 위해 개발된 메타버스 플랫폼(디지털교과서)을 이용해 진행했다. 미래세대 주역인 학생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상의 가상 세계에서 직접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의 시설물을 설치해보고 준비된 퀴즈를 풀면서, 쉽고 재미있게 도로명주소를 학습했다. 유헌종 행복민원과장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이 아이들이 주소정보체계를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별 맞춤교육을 진행해 도로명주소의 생활화와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 무인양품 강남점에서 샤인머스캣으로 만든 가공제품을 홍보하는 팝업행사를 진행하면서 해외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팝업행사를 진행한 샤인프레시는 상주시 직영농장에서 생산한 샤인머스캣을 프리미엄 가공식품으로 재탄생시킨 업체이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발사믹식초와 탄산음료는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100% 샤인머스캣 원액을 베이스로 만들어졌으며 발사믹식초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샤인프레시(대표 설은숙)는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에 빠진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관내의 HACCP 인증을 받은 농협가공센터, 발효 전문업체인 초마루와 손을 잡고 제품을 개발, 각종 박람회, 백화점 팝업 행사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고급화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10월 17일 유망 소상공인의 투자 및 사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제9회 소상공인 쇼케이스데이’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중소기업유통센터(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용 면세점에 입점이 확정되어 수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29일 춘천시에서 열리는 2024년 인사 및 조직분야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29일부터 11월 31일까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실 시한다.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로 인해 도시미관 저해, 생활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불법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공무원과 주민이 함께 단속반을 구성하여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을 특히 중점사항으로 두고 적발 건에 대해 과태료(200,000원)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에게 종량제 봉투 사용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화 써니의 명장면이 칠곡군 할매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에 의해 재현됐다. 2011년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강형철(50) 감독의 영화‘써니’를 상징하는 장례식장 공연이 현실에서 펼쳐지자 13년 만에 영화가 재소환되고 있다. 여고생 걸그룹의 우정을 그린 영화 써니의 클라이맥스는 리더인 춘화의 유언에 따라 장례식장에서 친구들이 보니 엠의‘Sunny’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는 장면이다. 영화 속 장면으로만 생각했던 장례식장 공연이 10월 16일 대구 달서구 한 장례식장에서 재현됐다. 주인공은 평균 연령 85세인 할매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로, 광화문 등 전국을 무대로 펼친 각종 공연과 대기업 광고 출연으로 주요 외신으로부터‘k-할매’라고 불리고 있다. 수니와칠공주 서무석 할머니는 지난 1월 혈액암 3기와 시한부 3개월 판정을 받고도 랩을 하기 위해 주변에 알리지 않았다. 서 할머니가 세상을 등지자 영정사진 앞에서 서 할머니만을 위한 추모 공연이 펼쳐졌다. 장례식장은 써니의 칠공주처럼 칠공주 할머니들의 요란한 노래가 울려 퍼졌지만 이내 울음바다로 변해갔다. 25일 별세한 고 김수미 배우의“자신의 장례식장에서는 곡소리 대신 춤추면서 보내달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24일 중간고사가 끝난 시기에 맞춰, 왜관읍 왜관중학교와 왜관역 시가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내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과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약물 및 유해물건 판매행위에 대한 지도단속과 학교 주변 및 번화가 순찰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도 병행 실시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청소년들이 술·담배 등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민방위비상급수시설을 비롯한 관내 민방위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날 개포면 신음리 급수시설을 시작으로 물을 직접 마셔보며 급수상태와 수질, 기계실 운영현황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민방위 경보시설 일부도 확인했다. 예천군은 전시 또는 비상사태를 대비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5개소와 경보시설 6개소, 관공서와 아파트 지하 등에 비상대피시설 23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나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그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김 군수는 “민방위시설이 잘 관리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주변에 민방위시설이 있음에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비상급수시설은 평상시에도 이용 가능하니 군민들께서 안심하고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분기 및 월별로 전체 민방위 시설의 정기·수시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북한 정세와 관련해 10월에도 특별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