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단장 김태성)이 지역 제조 기업인 ㈜파츠텍(대표 이영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월 29일 국립금오공대 공동실험실습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태성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장과 이영탁 ㈜파츠텍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금오공대와 ㈜파츠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제조 분야의 공유 및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스마트제조 분야 산학협력에 대한 상호분석 및 정보 교류 △정부·지자체 재정지원 사업의 공동기획 및 협력사업 추진 △공동장비, 인력 교육, 정보 등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 △지역특화 분야 협업을 위한 공동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파츠텍은 세계 최소 초슬림형 폴더블폰 힌지(Hinge) 개발에 성공한 우수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관련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양산 추진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양산에 필요한 2만㎡ 면적의 공장을 신축 중이며, 신규 인력 채용도 2천 400명 규모로 이뤄질 예정이다. ( * 힌지(Hinge): 폴더블폰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10월 29일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현장중심의 훈련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협력하여 화재‧폭발, 자연재해 등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내 다중이용시설인 생물누리관(전시관)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관람객과 임직원이 함께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하고, 상주소방서와 임직원들이 각자 부여받은 임무에 따라 초기 화재진압과 응급처치를 수행하는 등, 현장 중심의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다양한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매뉴얼과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점검하는 토론훈련을 실시하여 재난관리의 실효성을 높였다. 김구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영관리본부장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며,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는 현장 중심 훈련을 지속 실시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 동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시행한다. 매년 11월부터 2월까지 시행되었던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겨울철 기간 화재 발생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에 매우 탁월한 효과와 성과를 보여준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시행하는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은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4대 핵심 대책에 12개 과제를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대책 몇 가지를 살펴보면 먼저, 최근까지 이슈가 된 지하 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관리주체에 의한 자율 소방 안전 점검을 유도하고 소방‧피난‧방화 시설의 차단‧정지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다음으로, 화재 시 인명피해 발생 우려 대상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장애인‧노인 관련 시설, 의료시설, 초고층 건축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 무각본 대피 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노후 숙박시설 투숙객의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피를 위하여 숙박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노후 완강기 교체 유도, 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청도군과 경북 복숭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월 25일 청도군청에서 ‘납작복숭아 신품종 명품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육성한 납작복숭아 신품종의 전문생산단지 조성과 지역 대표 명품 브랜드화로 복숭아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의 협업 사항들을 포함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육성한 납작복숭아 신품종의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청도군에서 실증시험을 추진하고, 고품질 과실 생산에 필요한 기술지원과 재배 매뉴얼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청도군은 신품종의 농가 보급 확대와 정착을 위한 기반 시설 지원, 특화단지 운영, 브랜드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최근 MZ 세대가 선호하는 납작복숭아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한 육종 연구를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 맛과 향이 풍부한 조생종 백육계 납작복숭아를 국내 최초 개발했다. 이 신품종은 숙기가 7월 중순으르 과중 150~190g, 당도 12브릭스, 열과 발생이 적은 것이 특징이며,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을 앞두고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과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9일 안동 학가산온천 회의실에서 특별사법경찰관리 지명을 받은 도 및 시군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특별사법경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별사법경찰은 사회발전으로 범죄 수사의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행정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일반 공무원에게 특별 법규(산림, 환경, 소방, 식품, 원산지, 석유 등) 위반자에 한 해 사법경찰권을 부여받은 공무원이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 수사 실무를 중점 교육해 특별사법경찰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생 분야 단속 활동 성과와 단속 현장 경험 등 상호 정보교류로 특별사법경찰의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경북도 내에는 현재 26개 행정 분야에 도 17명, 시군 612명, 소방본부 156명 총 785명의 공무원이 특별사법경찰로 지명을 받아 수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민병철 경상북도 재난관리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특별사법경찰의 수사 역량을 높이고, 불법 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도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10월 29일 부대 내 기지방어 전술 훈련장에서 상황 발생 시 연합 대테러 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육군 50사단 123여단 2대대와 함께 ‘공·육 합동 대테러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공군 제16전투비행단 기동중대장과 특임소대·기동소대 18명, 육군 50사단 123여단 2대대 정작과장과 5분 전투대기분대 5명, 총 23명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테러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합동작전 수행 절차를 반복·숙달하고 레펠·전투기술 등 전술 교류를 통해 예천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16전비 특임소대 장병들의 레펠침투 훈련이 먼저 진행됐다. 테러범이 시설물을 장악한 상황을 가정하고 개인·팀 단위 고강도 레펠 훈련을 반복·숙달했다. 이어 16전비와 육군 50사단은 공·육 내부소탕 훈련, 합동 무력통로개척 훈련, 근접전투 훈련 등을 함께 수행하며 실전적인 전투 감각을 습득했다. 훈련을 바탕으로 테러상황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으며, 훈련 진행 간 식별된 보완 필요사항에 대해 함께 토의하는 것으로 훈련은 마무리됐다. 훈련을 계획한 기지방호전대 군사경찰대대 기동중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상주실내체육관을 비롯한 5개 경기장에서 진행된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농구 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농구협회가 공동 주관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97개 팀(남초 16, 여초 17, 남중 17, 여중 17, 남고 17, 여고 13) 1,250여 명의 학생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농구를 통해 우정을 나누며 꿈을 키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4일간 진행된 경기는 초중고 남녀부로 나눠 치러졌으며, 최종 우승은 남초부 제주 인화초등학교와 여초부 충남 온양동신초등학교, 남중부에서는 경기 시곡중학교, 여중부는 서울 구일중학교, 남고부는 경기 대화고등학교, 여고부는 경기 고촌고등학교가 차지했다. 페어플레이상은 울산 화진초등학교와 강원 무실초등학교, 전북 전주중앙중학교, 서울 구일중학교, 제주 오현고등학교, 부산 성모여자고등학교가 수상했다. 경북교육청은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를 위해 경기장마다 운영요원을 4명씩을 배치했으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 장면을 촬영하고 현장에서 출력해 출전팀에게 제공하며 농구 축전의 추억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0일 오후 2시 영주시에 있는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학교운영위원장 전문성 향상 연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에코비트워터가 김천상무에 4년 연속 후원을 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0월 25일, 김천시청에서 (주)에코비트워터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충섭 구단주를 비롯하여 에코비트워터 김인석 대표이사, 김동국 경상권지사장, 이찬호 소장과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에코비트워터는 종합환경회사로서 전국 하·폐수처리시설을 포함한 환경기초시설 최다 운영 실적을 보유 중이며, 최고의 운영 노하우와 최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운영사업, 민간투자사업, EPC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코비트워터는 김천시를 포함해 전국에 960개의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천시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김천상무가 창단한 2021년부터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K리그에서 선전을 응원하며 4년 연속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에코비트워터 김인석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에 축구로 행복을 주는 김천상무에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특별히 올해는 K리그1에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마지막까지 힘을 내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4년 연속 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29일 한국국학진흥원에서 ‘2024 종가포럼’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종가포럼’은 지역 종가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종가문화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시작해 2020년도 코로나 확산으로 개최하지 못한 것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하고 있다. 포럼은 종가문화가 가진 학술적 의미와 가치를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종가의 의례·음식문화와 종가들이 가진 독특한 문화·인물·의식 등에 대해 폭넓게 다루어왔다. 특히, 학술적 접근과 함께 종가의 휘장을 새롭게 정리하고 종부의 삶을 조명하는 등 현실적이면서도 일반인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예술적 접근도 함께 진행해 왔다. 이와 함께, 종가의 제사상과 가양주, 음식문화 등에 대한 전시도 함께 해 누구나 쉽게 종가문화를 이해하도록 기반을 만들어 왔다. ‘2024 종가포럼’은 이러한 15년 동안의 종가 포럼을 결산하고, 종가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고민하는 자리로 열렸다. 도내 종손·종부와 유림단체 및 학계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가포럼의 15년간의 발자취를 한눈에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종가문화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 이하 공단)은 10월 29일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저준위 방폐장에서 지진 등에 따른 토사 무너짐, 시설물 피해 및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였으며 경주시, 경주소방서, 경주경찰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등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공단과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집중점검 했다. 특히 훈련 전 과정에서 상용 통신망 등의 사용불능을 대비한 국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공단 본사와 중저준위 방폐장 현장상황실 간 즉각적인 상황전파 및 보고를 통해 긴급통신수단의 가용성 및 활용성을 확보했다. 공단은 국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2022년도에 도입을 완료하였으며 2021년 공단 직원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재난안전통신망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및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긴급 대피소 길잡이’를 제안해 일반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16년 규모 5.8의 강력한 지진과 작년 11월 규모 4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10월 28일 울진 왕피천에서 생태계 복원과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한 대규모 다슬기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자원 채취로 인해 감소하는 다슬기 자원을 회복하고, 연어류 서식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다슬기 방류 외에도 하천 정화 작업과 지역 토속 어류인 잉어와 붕어를 함께 방류함으로써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내 11개 시군에 약 12만 마리씩 총 135만 마리의 다슬기를 방류해 하천 생태계 복원과 수질 개선에 나선다. 다슬기는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해 수실 개선의 지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건강한 하천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다슬기는 환경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웰빙 식품으로 널리 활용되는 다슬기는 건강을 지키는 식재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자원 회복을 통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이 지역에서의 연어 자원이 급격히 감소하는 등 기후 위기는 연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생 생물들에게도 큰 위협을 가하고 있는데 다슬기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28일 감문면 문무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라! 김천 행복마을 22호” 행사 및 현판식을 가졌다. (사)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찾아라! 김천 행복마을사업’은 봉사활동의 사각지대인 읍·면 마을을 선정해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자원봉사를 제공하고, 마을 공동체 의식 증진 및 마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4년 대덕면 관기1리를 시작으로 매년 2~3개소의 마을을 지정해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어모면 남산1리(21호)에 이어 감문면 문무리를 22번째 행복마을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교통봉사대, 나눔이미용봉사단, 행복투게더봉사단, 빵사모봉사단을 포함한 13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문패 및 태극기 달아주기, 이·미용, 물리치료, 체험활동, 공연 등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행사가 끝난 뒤 김충섭 김천시장과 이상화 문무리 이장이 참석한 주민 및 자원봉사자에게 직접 떡을 나눠주며 행복과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 주민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정책지원 TF팀, 경북연구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40 청도군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의 연구용역 결과 및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용역에 반영하므로 중장기발전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의 활동으로는 정책지원TF팀 구성 및 회의, 읍면별 간담회 2회, 전문가 워크숍, 군민참여 워크숍, 미래세대 워크숍, 군의회 간담회, 8개 부문별 사업 관련 부서 회의 등이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도군의 미래가치와 비전 및 슬로건이 제시되었고, 3대 공간 권역, 4대 목표와 8대 추진전략, 10대 핵심 프로젝트 및 150개의 세부사업 등을 소개하고 이후 간부공무원들의 질의 응답 및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후변화에 대비한 계획과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정신을 계획에 반영하고, 10~20년 후 청도가 어떻게 변화할지 연구하여 지역자산 및 특색과 연계를 통해 계획에 충실히 반영함으로 실현가능성이 있고 지속성장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온실가스 감축 등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10월 28일 11월 시민행복+ 토론 회의(이하“간부회의”라 한다)에서 종이 회의자료 대신 태블릿 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를 실시했다.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는 회의 진행 시 낭비되는 종이를 절약하고 환경 의식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회의 참석자인 김천시장 등 간부 공무원 전원은 앞으로 모든 간부회의에서 태블릿 PC에 회의 자료를 다운로드해 회의에 참석한다. 이는 연간 약 20만 장의 A4 용지를 절약하여 30년생 나무 20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고 한다. 또한 태블릿 PC를 활용할 시 자료 공유 및 수정이 쉬워 회의 효율성을 향상해 업무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다. 김충섭 시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친환경적인 스마트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공부문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