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10월 30일 ‘2024 세계산림치유포럼 필드트립’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본 행사는 산림복지의 국제적 공감대 형성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충북대학교· 한국산림치유포럼이 공동 주관했으며, 2박 3일 일정 중 학술발표와 워크숍을 마친 후 K-산림치유의 현장 방문한 것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국립산림치유원 기관소개와 ▲ 숲을 거닐다 등이 제공된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 선진 산림복지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담수 미세조류 조사·발굴 연구’를 통해 남조류 슈드아나배나(Pseudanabaena) 신종* 2종을 발견했다. * 신종이란 전 세계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기록되는 생물종으로 공인된 학술지 등 인쇄물에 발표되어야 인정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10월 30일 지난 2020년 낙동강(경상북도 상주시)과 2023년 금강(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채집한 시료로부터 슈드아나배나 속 남조류를 분리·배양하는데 성공했으며, 이들의 형태학적 특징과 유전적 차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신종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발견된 신종은 형태적 특징을 기준으로 명명했다. 낙동강에서 발견된 △슈드아나배나 렉탄굴라리스(Pseudanabaena rectangularis)는 진녹색의 원통형 세포로, 옆모습이 네모난 형태의 ‘직사각형’이라는 뜻이며, 금강에서 분리한 △슈드아나배나 바카(Pseudanabaena bacca)는 밝은 청록색의 둥근 세포알갱이가 연결된 모습으로 ‘장과(漿果, berry)’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아울러 슈드아나배나 속 일부 종은** 미국, 일본, 중국 등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유‧초등 교(원)감 45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세계교육 표준을 향한 경북교육의 혁신’을 주제로,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고 내실 있는 학교 운영을 위한 교(원)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개별 맞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학생 주도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교수법을 도입하고, 상호 작용과 참여를 촉진하는 수업으로의 전환에 공감했다. 또 정재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개별 학습 속도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 교사 주도의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 방식이 강조됐으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 맞는 디지털 교육혁신 방향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초등 교(원)감 선생님들의 헌신 덕분에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1월 2일 포항시에 있는 만인당 운동장에서 열리는 ‘2024 경북 학교체육 한마당’ 행사에서 학생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흡연과 마약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흡연과 마약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사전 예방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흡연 예방 부스에서는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는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전시와 교육자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흡연의 위험성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폐활량 측정과 흡연․음주 고글 체험, 금연 골프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의 유해성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알리는 홍보물도 배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금연 서약서 작성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흡연 예방의 실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마약 예방 부스에서는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 마약 범죄의 사전 예방을 목표로 2024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웹툰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전시하고, ‘마약류 사건, 학부모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5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독도탐방’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독도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독도 탐방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독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이들을 국제사회에 대한민국 독도 영토 주권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28일 안동시외버스터미널에 집결해 포항으로 이동한 뒤, 독도재단 관계자로부터 독도에 대한 특강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저녁에는 포항 해양 문화를 체험하고, 밤늦게 울릉도행 크루즈에 탑승해 이튿날인 29일 아침 울릉도에 도착했다. 둘째 날에는 울릉도의 주요 역사 유적을 답사한 후, 참가자들은 독도로 이동해 단체 사진 촬영과 ‘I love Dokdo’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에는 독도 탐방 소감을 정리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은 탐방을 통해 느낀 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울릉도 내 안용복기념관과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등 독도의 역사와 관련된 장소를 방문한 뒤 포항으로 돌아오며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1일 오전 11시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행복지원동 개관식과 직장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본청 웅비관에서 고위직 대상 폭력 예방 교육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9일 경산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시청각실에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와 사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디지털 인프라 지원을 위한 테크센터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라 교사들이 디지털 인프라 관리에 대한 부담 없이 수업 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이 추진하는 테크센터는 ‘학생은 즐겁게, 교원은 가볍게, 학교는 새롭게’라는 목표 아래, 학교 내 디지털 기기와 네트워크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AI 디지털교과서 수업을 밀착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중심의 원스톱 통합지원센터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에 테크센터를 설치하고,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5명의 테크매니저와 93명의 디지털튜터를 배치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테크센터에 배치되는 테크매니저는 학교 내 디바이스와 네트워크 장애에 대해 전 주기적인 관리를 전담하고, 학교에 배치되는 디지털튜터는 교사의 디지털 수업용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 관리 업무를 지원하고, AI 디지털교과서(AIDT) 수업을 보조하게 된다. 임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 한희원)은 전국 유·초등생들을 대상으로 ‘통일전에서 호국보훈 정신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나라사랑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에서 주최·주관하며 경상북도, 경주시, 경북남부보훈지청,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부에서 후원하여 진행된다. 나라사랑 그리기 대회는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들의 보훈의식 함양을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11월 2일 경주 통일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나라사랑 그리기 대회와 더불어 ‘마술공연’, ‘삐에로 풍선이벤트’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주말을 이용해 가족들이 함께 나라사랑 정신과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가을 단풍과 함께하는 즐거운 나들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희원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경주지역의 호국문화에 대해서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30일 안동 두리원웨딩홀에서 어르신 돌봄에 종사하는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와 응급 관리 요원 14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어르신돌봄 종사자 워크숍’을 경상북도 노인맞춤돌봄광역지원기관 주관으로 개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 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는 운영시스템을 이용해 상시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의 활동 상황, 화재 발생 등을 파악하고 119와 연계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한다. 이번 워크숍은 어르신 돌봄 분야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어르신 돌봄 서비스 필요성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도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는 약 5만 6천명으로 260명의 전담 사회복지사와 3천 7백여 명의 생활지원사가 어르신의 안전·안부 확인, 생활교육, 사회활동 참여 등 개인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응급 관리 요원 61명이 2만 4,182가구에 대해 365일 모니터링한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워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0월 30일 화재취약시설의 겨울철 화재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칠곡군에 소재한 대량위험물 취급‧저장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겨울철 화재 안전 대책 일환으로 행한 이번 현장 점검은 대량위험물 취급‧저장 시설 내 주요 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화재 발생 사례 공유 등 관계인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추진 됐다. 현장 점검은 지난 10월 28일 자로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에 새로이 취임 한 박성열 본부장이 직접 방문해 실시했고 최원익 칠곡소방서장, 소방본부와 칠곡소방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량위험물 취급‧저장 시설 임직원 대상 안전교육 적극 참여 △철저한 소방시설 점검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대응 역할 숙지 △정기적 소방 훈련 진행 등을 당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화재 및 인명피해 발생 예방을 위하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이에 대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점검실시로 화재취약시설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10월 29일 팔공산 평산아카데미에서 도 및 시군 납세자보호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납세자권익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발표대회는 납세자권익보호 우수사례 공유, 전파․확산을 통한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와 선제적인 납세자 권익 보호를 도모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시상은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총 5건이며, 서면 심사를 통과한 5건 사례담당자의 현장 발표에 대한 심사와 사전 서면 심사 결과를 합산하여 본선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최우수상은 ‘기업과 시민! 현장 속에서 소통하는 납세자보호관’를 주제로 발표한 포항시가 받았다. 우수상은 ‘취득세 감면·추징 안내문 제작’, ‘서민들의 조력자 납세자보호관, 자동차세 고충 민원 해결’을 발표한 영천시와 칠곡군, 장려상은 ‘산림경영계획 인가 만료 안내로 세정만족도 증가’, ‘기업의 소리를 듣다! 기업친화적 세무조사’를 주제로 한 경산시와 예천군이 수상했다.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부당한 과세로 인해 피해를 보거나 억울한 도민이 한 명이라도 나오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10월 30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난 21일부터 10일간 진행된 제275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승인했다. 이와 함께 ▲이동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천군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재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천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최병욱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천군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재길 의원이 대표발의(의원 전원발의)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안건을 처리했다. 강영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 실천”이라며, “그러나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채 두 단체장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경북도민과 대구시민을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주체적 의견을 개진할 권리를 무시하고 시도민을 방관자로 전락시키고 있다.”면서, “대구경북행정통합을 더 이상 진행해서는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보문면 독양리 옥계천을 횡단해 독양2리 마을과 연결되는 독양교 개체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7억원이 투입돼 2022년 1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 착공했으며, 올 10월 길이 85m, 폭 7.5m의 합성형 라멘교 형식의 독양교가 마침내 준공됐다. 오래된 기존 교량은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돼 통행 차량이 제한되고, 장마철 하천수위가 상승하면 교각 침식과 상부 슬래브 변형이 잦아 안전 문제가 계속 제기돼왔다. 안전 점검이 반복적으로 이뤄져 주민 불안이 커졌으나 이번 독양교 개체공사 준공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게 되면서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됐다. 권기성 건설교통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소규모 위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조사와 안전 점검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29일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과 돌봄공백 대책 수립을 위해 예천군 초등저학년, 미취학 자녀를 둔 공직자들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예천군 청소년문화의 집 내 시즌포토존에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자녀를 둔 공직자들로부터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느끼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돌봄 공백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사 부서와 함께 협력해 평소 궁금해하던 육아휴직 및 복무규정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고충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돌봄 정책을 마련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직장환경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보건소(소장 안남기)는 10월 30일 오후 2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예천군소방서 119안전센터와 협력해 70여 명의 보건소 공무원과 소방관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청사에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모의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예천군보건소 자체 소방계획에 따라 보건소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지휘반, 진압반, 구조구급반, 대피유도반)가 보건소 1층 결핵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발생 상황에 따라 초기진화와 환자 응급조치를 했으며, 예천119안전센터와 협력해 차질 없이 완료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화재신고와 전파, 인명대피,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에 대해 교육훈련을 하고, 화재 대피경로와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익히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초기대응 능력을 키웠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매년 상하반기 자체 소방훈련을 시행해왔으며, 이번 합동소방훈련으로 자체 소방계획을 재점검하고 훈련 중 도출된 문제점을 즉시 보완함으로써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