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평생학습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재능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제9회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130여 개의 평생학습 기관과 동아리가 참여하며, ‘평생학습의 별, MY UNIVERSE 경산’을 주제로 경산의 평생학습 축제를 이어간다. 행사 첫날인 11월 1일에는 마술사 연문형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리며, 주제에 맞춘 퍼포먼스와 가수 류지광의 축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경산시의 명소와 주요 사업을 알리는 ‘경산 사랑 골든벨’ 퀴즈 대회와 지역 가수들이 참여하는 ‘별별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73개의 홍보·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되며, 다섯 개의 체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경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국궁 체험 부스에서는 점수에 따라 럭키 드로우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는 가이드 로봇을 활용한 전시 도슨트가 처음 도입돼 관람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배경옥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는 경산시 평생학습 참여자들이 한 해의 성과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30일 정평역 하늘채리버파크 아파트를 제11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경산시는 이번 지정에 맞춰 금연아파트 내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아파트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연구역 관리를 강화해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공동주택 금연구역)는 ‘국민건강증진법’제9조제5항에 따라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그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 4곳 전부 또는 4곳 중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줄 것을 신청하면, 세대주 명부 진위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지정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인터넷신문 유일의 자율심의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는 10월 29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심의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심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올해 두 번째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9월 인신윤위가 처음 제정한 ‘AI 활용기사 자율심의 준칙’ 및 최근 공청회를 가진 ‘자살예방 보도준칙 4.0’과 관련한 논의를 비롯해 SNS 인용보도 이슈 등의 주제를 가지고 발제·토론을 진행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11월 1일 오전 11시부터 안동국제컨벤션센터 203호에서 ‘닫힌 국학과 열린 국학, 민족과 국가 공동체를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2024년 제2회 한국국학자대회’를 개최한다. 국학 연구도 ‘열린’ 자세가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민족과 국가공동체의 문제를 다같이 고민하며 해결의 길을 찾아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에 지난해에 이어 전국의 문사철(文史哲) 국학자들이 모여 현재의 국학의 상황을 돌아보고, 미래 국학의 청사진을 고민하는 장을 마련했다. ‣‘국학과 한국학 사이’에서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 지난해 한국국학자대회는 ‘국학과 한국학 사이’란 주제로 함께 모였다. 국학과 한국학은 연구 대상이 같지만 연구 목적과 방법 및 태도 등에서 다른 점이 적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전국에서 모인 국학자들은 ‘국학과 한국학 사이’를 서성이며 자신들이 걸어온 길과 이 길을 걸어오며 든 생각들을 자유롭게 풀어놓았다. 그 결과 한국이라는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객관적 학문인 ‘한국학’과 한국인의 눈으로 한국학을 ‘우리의 것’으로 인식하고 바라보는 ‘국학’의 필요성에 대해 절감하고, 국학 연구의 방향성과 역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11월 1일 한국문화테마파크 설화극장에서 열리는 2024세계탈문화예술연맹 세계총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30일 경일대학교에서 경상북도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마약 없는 건강한 깨끗한 캠퍼스’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불법 마약류에 대한 호기심, 권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접근 등으로 청소년들의 일상 속에 마약류와 유해 약물이 침투하면서 사회적 문제가 커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생들에게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김대규 강사가 마약의 정의와 마약류 범죄 발생 동향, 중독의 이해에 대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홍보자료를 배포하며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 경산시는 11월까지 ‘마약류 예방 중점 홍보기간’을 운영하며, 젊은 세대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경일대학교를 시작으로 군부대와 대학교를 중심으로 마약류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최근 마약류 사범 중 20대 청년층이 30.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청년층의 마약류 위험성과 폐해가 심각하다”라며 “앞으로도 마약 없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가을철 털진드기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자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물린 후 10일 이내 검은 딱지(가피)가 생기며, 발열, 근육통, 발진 등이 주요 증상이다. 특히 10~15℃ 사이에서 털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지며, 수확기인 가을철 농작업이나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경산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업인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주요 발생 시기와 감염 경로, 증상 및 예방수칙을 교육하여 질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또한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는 진드기 기피제를 제공하고 있어, 필요 시 시민들이 기피제를 수령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가을철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활발한 시기인 만큼, 쯔쯔가무시증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야외활동 후 검은 딱지가 생기거나 발열, 발진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회복과 건강증진 지원을 위한 캠프를 총 13회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캠프는 서울, 부산 등 전국의 국가유공자와 가족 총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그 가족들이 겪는 심리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신체활력을 증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스트레칭과 소도구를 통한 전신 마사지로 생활의 활력을 채우는 ▲밸런스 테라피, 수중운동으로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수 치유, 숲속 해먹 체험을 통해 심신 안정을 도모하는 ▲숲에 안기다, 음파와 진동을 이용한 마사지 장비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치유장비 체험 등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심신의 건강을 증진하고 국가유공자분들 간의 소통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과 활력을 찾았기를 바란다.”면서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과 숭고한 희생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들을 위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의원)는 10월 23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홍구 대표의원과 회원의원, 시군 담당자, 경북도청 담당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세미나에서는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고 있는 최은영 책임연구원(동우이엔지)이 경상북도 경계지역의 생활SOC 개선을 위한 주요 방안을 발표했다. 최 연구원은 교통약자 수용대응형 교통편의 제공, 지역별 생활SOC 중장기 계획 수립 및 재원 확보, 연계협력을 위한 조직적제도적 행정 기반 마련 등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어진 특강에서 대구대학교 김병국 교수는 ‘국립공원의 지역사회 협력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발표했다. 김 교수는 팔공산국립공원이 대구(44.9%)와 경북(55.1%)의 경계지역임을 강조하며, 민관협력 거버넌스 강화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연구회 대표인 김홍구 의원은 “연구용역 수행기관이 현재 수행 중인 사업 등을 고려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 등 국제친선교류단 일행은 10월 29일 라오스 루앙프라방주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루앙프라방을 방문했다. 이날 첫 일정으로 루앙프라방주의회 청사를 방문하여 경상북도의회와 루앙프라방주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교류의향서에서는 경제, 교육, 문화관광, 의료, 소방, 새마을 운동 등의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고 양 지역의 대학교 간 학생 교류 장려, 근로 인력의 안정적 공급에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라오스 루앙프라방주의회 웡싸완 텝파짠(Vongsavanh THEPPHACHANH) 의장은 경상북도의회 방문단에 대해 환영 인사를 전하며, “라오스의 젊은이들은 한국의 문화와 풍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한국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라오스를 찾고 있다.”면서 “앞으로 산업, 농업, 관광 등 다양한 영역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은 “라오스는 아세안회의 의장국으로서 얼마 전 아세안 정상회의를 개최했다. 앞으로 아세안의 중심국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1995년 재수교 이래로 한국의 ODA사업 중점 협력국으로서 농촌개발, 새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새로운 역사를 향한 발걸음을 계속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1월 2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이하 수원)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R 경기를 치른다. 지난 3경기 동안 승리가 없는 김천상무는 홈관중 앞에서 승리한다는 다짐이다. 김천상무는 올해 창단 첫 K리그1 파이널 A그룹 진출이라는 역사를 썼다. 이제는 범위를 넓혀 상무 구단 역대 최고 순위에 도전한다. 오는 금요일 울산과 강원의 경기 결과에 따라서는 희박하지만, K리그1 우승 경쟁을 이어갈 가능성도 남아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이번 홈경기 승리가 전제되어야 가능하다. 오는 경기에서 우세한 쪽은 김천상무다. 김천상무는 양 팀의 최근 맞대결인 31R 원정에서 ‘인버티드 윙어’ 이동경을 앞세워 4대 2로 수원을 대파했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2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동경이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변수가 있지만, 김승섭이 부상에서 돌아왔고 맹성웅, 이현식, 김준호 등 이동경의 공백을 대체할 미드필더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최근 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김천상무는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 북삼지구대(대장 이규상)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한 주간 동안 지역경찰관과 함께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합동으로 야간 취약지 순찰을 전개했다. 합동순찰은 비행 청소년 신고가 간간이 있었던 지역과 수확철 농작물 절도가 예상되는 지역도 순찰노선으로 편입됐다. 순찰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야간 신호봉과 안전조끼를 착용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를 줍는 등 플로깅 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주민들의 제보와 건의를 수렴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곳을 두루 살펴봄으로써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노력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북삼읍에는 현재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24명, 자율방범대는 남녀 2개대로서 53명이 활약하고 있다. 이규상 북삼지구대장은 “강력범죄에 대한 엄정한 처벌과 예방도 중요하지만, 지역 치안의 뿌리부터 단단하게 가꾸어져 간다면 궁극적으로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상진) 위원들은 10월 29일 서울의 중심인 서울광장에서 열린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 장터“왔니껴 안동장터”행사장과 성동구 소재 안동빌딩의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현장을 방문했다. 경제도시위원회 위원 9명은 안동시가 서울에서 처음 주관하는 농축특산물 직거래 장터인“왔니껴 안동장터”행사장 80여개의 부스를 찾아 지역 농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생산자 단체와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이어 안동빌딩 1층에 설치된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방문하여 새롭게 개장한 판매장을 점검하고 담당자로부터 사업 현황과 운영 실적을 보고 받았다. 안동시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를 중심으로 관내 7개 지역 농축협이 참가하며, 판매장 내 안동존을 별도로 설치하여 안동의 축제 및 관광지 등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다른 매장과 차별성을 두었다. 김상진 위원장은 “직거래 장터가 농가와 업체의 소득향상과 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동시 지역 농산물의 다양한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해 우리 시의원들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10월 30일 은풍면 일대 농촌의 인력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영농인력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감 수확철을 맞아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경찰서 내 청렴 동아리인 더 푸름회 회원들과 각 기능별 희망자 등 16여명이 함께 하며, 감따기와 과수원 환경 정리 등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농가주는 “본격적인 감 수확기에 예천경찰서에서 이렇게 선뜻 도움을 주어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감 수확철을 맞아 부족한 일손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고, 이렇게 힘들게 수확한 농산물에 대한 도난범죄를 예방하는 등 농촌의 치안활동에도 힘써서 군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예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은 31일 오전 10시 문경시의회 본회의장(4층)에서 열리는 ‘제281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