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지난 5일부터 4일째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연결케이블 중 절단된 72번과 손상된 56·57번 케이블에 대한 복구공사를 진행했다.지난 7일은 절단된 72번 케이블 해체 및 정리작업과 함께 손상된 57번 케이블에 대한 1차긴장력 해제 작업, 56번 해체를 위한 준비 작업을 실시했다.8일에는 주로 56번 케이블에 대한 해체 작업에 집중해 해체 작업 모두 완료했다.9일부터는 설치 작업에 들어갔다. 현재 투입 인원은 35명이다. 장비는 크레인(50톤, 100톤, 160톤) 각 1대 지게차(7.5톤) 1대가 투입됐다.한편 한국도로공사는 9일 오전 10시부터 모다아웃렛의 영업이 가능하도록 송악나들목과 이 나들목에 연결된 고속도로 본선에서 행담도휴게소 모다아웃렛까지 일부 차로의 차량통행을 허용했다. 이는 소상공인 보호를 통한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진에서는 고속도로 본선 1개 차로를 이용해 바로 진입할 수 있고 송악나들목에서는 서울방향 연결로를 통해 서해대교 진입이 가능하다. 모다아웃렛에서 목포방향 고속도로 진입은 회차로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모다아웃렛만 이용가능하며 휴게소와 주유소는 이용할 수 없다.
경북 경주시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서라벌도시가스 조항선 사장이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에 동참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서라벌도시가스 조항선 사장은 지난 8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에 1천만 원을 쾌척했다. 조 사장은 이에 앞서 또한 지난 10월에는 지역의 우수한 후학양성에 동참하기 위해 2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조 사장은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양식 시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경영이익 환원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사회에 공헌하는 경주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기탁된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 아동,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북 포항시 이강덕 시장이 추운날씨에 홀로 외롭게 지내는 독거 노인가구를 격려하기 위한 위문 방문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8일 연말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오천읍 김 모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힘겨운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방문에는 오천읍 푸른포항21위원회(위원장 이광화)가 어르신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집안청소 등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함께 펼쳐 의미를 더했다.노인 가구를 방문한 이 시장은 어르신의 거주환경을 직접 둘러보며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따뜻한 마음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지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 모 어르신은 “시장이 직접 방문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힘과 용기가 된다”고 말했다.
전국을 돌며 단독주택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절도를 해온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포항북부경찰서(서장 오완석)는 지난 11월 30일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등 전국을 돌며단독 주택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여온 한 피의자 A씨(53세) 등 2명을 검거해 지난 3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지난 11월 5월 포항시 ○구 ○○동 소재 상가주택에 침입해 현금 및 귀금속을 절취하는 등 올해 8월 중순부터 11월 30일까지 경북(11), 경남(2), 부산(3), 울산(3), 전남(4), 전북(2), 충북(3), 충남(2) 지역에서 주로 낮 시간대에 집주인들이 집을 비운 틈을 이용해 주택에 침입해 절취하는 수법으로 총30회에 걸쳐 2억2천만 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체포현장과 피의자들의 차량에서 범행을 입증할 드라이버, 대포폰, 귀금속, 현금, 수표, 보석감별기, 전자저울, 노루발못뽑이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했다.한편 피의자 A씨는 지난 3월 30일 다른 공범 3명과 밀항조직을 통해 5톤 FRB어선(속칭스피드선)을 타고 일본으로 밀항 후 후쿠오카 일원에서 소매치기를 하다가 다른 공범들이 일본 경찰에 검거되자 혼자 도망쳤으며, 4
경북 경주시가 새내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자상과 공무원으로서의 위상을 확립시키기 위한 소통·화합에 나섰다.경주시는 지난 3,4일 이틀간 최부자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올해 하반기 공개경쟁 시험에 합격한 신규임용 후보자 33명을 대상으로 임용 전 ‘경주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새내기 공무원들을 변화하는 경주시를 견인할 능동적인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은 통일전 참배에 이어 경주 기본현황 설명, 친절한 경주 청렴교육,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의 경주 이야기, 경주시는 왜 인성을 중시하는가? 등의 소양교육과, 우리나라 최초 3대 소방관 집안의 이기환 전 소방방재청장은 ‘공직자의 사명과 바람직한 자세’란 특강을 비롯해 최부자 고택체험,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 등 주요 사업장 현장교육도 병행해 실시됐다.타 지역 출신 김미정 임용후보자는 “사실 시험에 합격해 경주시 공무원이 됐지만, 동궁원이 어떤 곳인지도 잘 알지 못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희망도시, 시민이 행복한 경주를 준비하는 경주시의 공무원이란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시민께 무한봉사를 할 수 있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한편 최양식 시장은 “미래지향적이고 새로운 사고로 무장된 새내기 공무원
경북 포항시가 지난 2일 국회에서 확정된 내년도 국가예산이 올해보다 1,230억원이 증가된 1조 7,35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창조도시 건설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에 이재춘 포항시 부시장은 지난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사상 최대 국가예산 확보에 따른 2016년 포항시에서 추진 중인 정책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이 부시장은 시는 대형 SOC 사업이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마무리 단계에 있어 국비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이강덕 시장과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이 합심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 형산강프로젝트 사업, 영일만항 여객부두 건설 등 지역발전을 선도할 대형 신규 사업을 역대 최다인 17건을 확보해 창조도시 건설을 위한 미래 성장동력 발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또한 동해남·중부선 철도건설, 포항~영덕 고속도로 건설 등의 대규모 정부예산이 반영돼 포항의 중·장기 발전을 선도할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돼 첨단과학과 해양문화관광이 어우러지는 미래형 도시의 기반도 확보됐다고 전했다.그는 무엇보다도 내년도 국비확보에서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인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은 2011년 타당성조사에서 동해고속도로(울산~삼척)의 최적노선으로 결정되고도 소
포항제철소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성공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QSS 활동 전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포항제철소와 포항시는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철강공단을 비롯해 포항시청·상공회의소·경찰서·소방서 등 공공기관은 물론 학교·언론사·병원 등 다양한 분야로 QSS활동을 전파하기 위한 ‘혁신허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그 결과 현재까지 383개에 달하는 혁신허브 참여기업·기관들이 포스코와 함께 △5S(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 △혁신리더 양성 △클린도시 포항 만들기 기여해 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참여 기관 중 포항기독병원은 직원 아이디어를 통해 환자의 편의와 안전, 친절, 고객 만족도가 증가됐으며, 포스텍은 안전진단결과 3등급 실험실을 13년 대비 15년에 93% 축소했을 뿐만 아니라, 낭비절감 활동 과제 추진을 통해 2억여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거두고. 금원기업 역시 낭비 발굴 활동으로 약 천5백만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낸 것으로 전했다.이에 포항제철소는 지난 7일 포항 본사 대회의장에서 ‘2015 혁신허브 성과공유회’를 열어 올해 혁신허브 활동영상 시청을 통해 참여사의 변화해 가는 성공적 모습을 공유했다.또한 포항제
최근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 운동이 펼치는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따스한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울진군새마을회와 함께 울진군 북면 흥부시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울원자력봉사대 109명, 울진군새마을회 130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봉사자원들은 사흘 동안 담근 1,500포기 김장김치는 한울원전 자원봉사자들이 행복나눔 11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고,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후포해동장애인봉사단체 각 20가구에 전달했다. 그 외에도 영신해밀홈, 울진실버요양센터, 울진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김장비용을 지원했다. 이번‘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재원은 한울원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러브펀드로 마련됐으며, 특히 로컬푸드 알리기의 일환으로 울진에서 생산한 식자재를 사용해 그 의미를 더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손병복 본부장은 “울진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경북 경주시가 ‘2017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유치’를 기념하는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과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경주시는 지난 3일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유치기념 음악회’의 문을 성황리에 열었다.이번 음악회는 지난달 2일부터 6일까지 페루 아레키파시에서 열린 제13차 세계총회에서 세계총회 불모지인 아·태지역 경주가 열악한 환경에서도 가장 유력했던 스페인의 코르도바시를 제치고 유치의 쾌거를 축하하고 2년 뒤 치러질 세계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다짐의 자리로 마련됐다.1991년 세계총회 기구 설립 이후로 아·태지역에서 세계총회를 유치한 것은 경주가 최초로, 한국의 자랑이자 27만 경주시민의 쾌거이다.이에 시는 세계유산의 중요성과 세계유산도시의 비전에 대해 시민과 함께 생각하고, 세계총회 유치 축하를 나누고 성공적 행사준비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음악회를 가졌다. 최양식 시장은 영상물을 통해 당시 유치 활동의 어려움과 에피소드 등을 소개하면서 경주유치에 성원과 지지를 보내 준 많은 분들께 감사를 전했다. 그 대표로 민동석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에게 감사패를
경북 울릉군이 배려 교통문화 실천 운동에 앞장서기 위해 ‘교통문화 실천운동 SOS 1천만 명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울릉군은 지난 4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울릉도의 관문인 울릉관문교에서 모범운전자회,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녹색어머니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교통문화 실천을 위한 ‘SOS 1천만명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시작해요! 오늘부터, 서로 배려를’이란 뜻을 지닌 SOS 릴레이 캠페인은 10대 교통문화 실천을 위해 법무부가 추진하고, 광주지방검찰청이 주관하는 범시민 운동이다. 10대 실천 운동은 ▲보행자 보호 ▲소형차 배려 ▲보복운전 근절 ▲여성 및 초보운전자 배려 ▲어린이보호차량 주위에서 우선 정지 ▲긴급 차량에 양보 ▲불법 끼어들기와 꼬리물기 하지 않기 ▲임신부, 어르신, 장애인 우선 배려 등이다.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와 유사한 방식으로 이어지는 이번 캠페인은 참가자들이 배경음악에 맞춰 일명 ‘배려 춤’을 함께 춘 뒤, 이 동영상을 SNS에 올리고 다음에 이어받을 단체나 개인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최수일 울릉군수는 지난 11월 자매결연 체결한 전남 신안군의 고길호 군수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이날 주민들과 함께
지난 5일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멸종위기동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243-4호인 흰꼬리수리가 사냥한 물고기를 다른 흰꼬리수리가 뺏으려 하고 있다.
경북 포항시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틀을 마련함에 따라 이에 따른 지역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포항시는 지난 3,4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AKCT)회원 32명을 초청해 포항의 관광자원 및 먹거리를 홍보하기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는 △포항의 해양관광 △포항국제불빛축제 △전통문화체험관 견학 및 설명회 등 주요 관광지 견학을 통한 중국 단체방문단 및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팸투어는 3일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호미곶, POSCO 역사관, 죽도시장, 영일대해수욕장 야경투어에 이어, 4일에는 중국 단체 수학여행 방문을 겨냥한 전통문화체험관 견학 및 설명회, 포항운하 크루즈 체험 등 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죽도시장에서 물회, 과메기, 대게 등 포항의 대표 먹거리를 시식했다.특히 팸투어와 함께 문화해설사의 전문적이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더해졌으며, 포항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수학여행 및 단체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한옥숙박에 대한 관광객 유치 설명회도 실시했다.이와 함께 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중국어관광통역협의회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MOU도 체결했다. 이번 일정에 참여한 박성란
경북 영천에서 공사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시청공무원이 경찰에 검거됐다.경북경찰청(청장 김치원)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6일 영천시에서 발주한 4개소 건설공사의 시공사로부터 4천여만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하고 이중 일부를 상급자에게 전달한 영천시청 담당공무원 A씨를 특가법상의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하는 등 전·현직 공무원 5명과 뇌물을 제공한 시공사 관계자 7명 등 1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특가법 제2조(뇌물수수) : 5년 이상징역, 수뢰액의 2~5배 벌금 병과, 형법 제133조(뇌물공여) : 5년 이하 징역, 2천만원 이하 벌금)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피의자 A씨(47세, 6급, 구속)는 지난 2012년부터 2014년 사이 영천시 발주 4개 건설공사의 감독공무원으로서, 4개 건설업체 관계자 7명으로부터 4천여만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다.또한 상급자 계장 B씨(54세), C씨(55세), D씨(61세, 퇴직) 등 3명에게 100만원에서 200여만원 상당을 전달한 혐의도 받고 있다.피의자 E씨(46세)는 A씨의 후임 공무원으로서 위 4개 건설업체의 관계자로부터 300여만원을 수수한 혐의다.또 피의자 건설업체 F씨(53세) 등 7명은 영천시청 공사감독관인 A씨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5일에 이어 6일에도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연결케이블 중 절단된 72번과 손상된 56번·57번 케이블에 대한 복구공사를 계속 진행했다.복구공사는 5일 절단돼 상판에 추락한 72번 케이블을 해제·철거하는 작업과 피복이 손상된 71번 케이블에 대한 정밀조사가 이뤄졌다.6일은 72번 케이블 해체 작업(상판에 추락한 케이블 및 주탑에 남은 케이블)과 손상된 56번 케이블 해체를 위한 작업용 발판을 설치해 주탑 내부 캡 해체 및 왁스 제거 작업을 시작했다. 전체적인 복구과정은 케이블 별 해체 및 철거작업과 가설, 인장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외부 피복에 그을음이 발생한 71번 케이블은 조사 결과 성능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케이블의 추가 교체는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당초 예정대로 오는 25일 이후엔 부분적인 차량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이번 복구 작업에는 2005년 1월 발생한 그리스 교량 낙뢰사고(리온-안티리온 브리지) 시 조사 및 복구에 참여했던 구조물 낙뢰 사고 전문가 프랑스 기술자 알렌 루소씨도 서해대교 현장에 합류해 화재 원인에 대한 자문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개략적 복구일정(공정은 순차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공정한 선거를 지원하기 위한 선거지원단 모집에 나섰다.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16년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정치관계법 등 안내·예방과 단속활동을 보조할 공정선거지원단을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경북도선관위 및 구·시·군선관위별로 1·2단계에 걸쳐 총 403명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고,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자는 지원서·이력서 ‘도 및 구·시·군선관위 홈페이지 게시 또는 구·시·군선관위에 비치’,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희망하는 선관위에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직접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지원자 중 서류전형과 실기시험 등 면접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사람은 각 단계별로 지원서를 제출한 해당 선관위에서 담당직무에 종사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구체적인 모집 일정 및 인원에 관해서는 해당 선관위에 문의 하면된다며, 공정선거지원단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