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18일 본청 홍익관에서 경북 각 시군의 학부모를 대표하는 학부모협의회장들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여 학부모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임종식 교육감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이어 시군 학부모협의회장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정책 개선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군의 학부모협의회장들은 학부모의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학부모회 구성 및 운영 방안 개선 △새로운 교육정책을 토대로 한 학부모교육 방향 △작은 학교 살리기 △안전한 학교 만들기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 강화 등 교육 현안과 관련한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자유롭게 토론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안이 경북 교육의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경북 교육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이하 치유원)은 5월부터 11월까지 한국도로공사 임직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 숙박형 “산림치유 가족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본 캠프는 총 10회차에 걸쳐 한국도로공사 임직원 및 그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다. 많은 고객 민원 처리와 위험한 고속도로에서 사고처리 등으로 누적된 피로와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신체 피로회복을 돕고 활력을 증진 시키는 ‘치유장비체험’ ▲가족이 함께 숲속 피톤치드를 마시며 심신을 이완하는 ‘숲 명상’ 등 심신 회복과 삶의 재충전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 참가자는 “그동안 가족들 모두 모여 여행하기 힘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숲에서 치유 프로그램을 받으며 힐링도 하고, 평소에는 하지못했던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여행이었다.”는 참가 후기를 전했다. 권영록 치유원장은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 가득한 치유원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가족 화합 및 스트레스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철도 경북본부(본부장 손명철)는 11월 18일 연말연시 및 김장철을 맞이하여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겨울은 특히나 배추 및 재료값 상승으로 김장김치를 구입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게 복지관에 후원금 200만원을 지원했다. 이후원금으로 복지관 연계 취약계층에게 김치포장 완제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본부 손명철 본부장은 “연말연시 영주시종합복지관에 뜻깊은 나눔활동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에게 더 관심을 기울이고 다양한 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는 지난 10월 30일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 위치한 영진전문대학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열린 ‘2024년 임무기반 화재진압전술 훈련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도내 21개 소방서별 현장 중심의 실질적 화재진압 전술 능력향상을 위한 평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평가 방법은 소방서별 무작위로 선정된 한 개 팀(인원 43명, 장비 12대)에 대한 진압대원, 선착대장, 지휘팀장 임무를 기반으로 화재진압 전술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진압대원) 수관 전개 및 방수, 소방용수 점령, 현장 활동 사항 ▲(선착대장) 상황전파 및 보고, 선착대 활동대원 임무지시, 선착 차량 부서위치 선정 ▲(지휘팀장) 상황전파 및 보고, 현장 영상전송, 현장 소방력 배치, 작전상황판 작성, 완진 선언 등 현장 대응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최원익 서장은 “임무기반 화재진압전술 훈련은 화재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소방대원의 임무 수행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계기”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더욱 강화된 현장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서장 이일상)는 11월 18일 청도군 CCTV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면밀한 관제로 2차 사고를 예방한 관제요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이성희 관제요원은 평소에도 세심한 관제로 청도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범인검거와 범죄예방을 위해 밤낮 힘써주신 노고에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에서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일상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경찰의 치안 파트너로서 CCTV 관제센터의 24시간 화상순찰 등 협력 치안을 통해서 안전한 청도만들기에 함께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원장 윤칠석)이 ‘슈퍼컴퓨팅 인프라 공동 활용 및 연구 인력의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월 18일 대학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과 윤칠석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원장을 비롯해 국립금오공대 주백석 기획협력처장, 권오형 산학협력단장, 조금원 슈퍼컴퓨팅센터장, 허용석 기획협력부처장,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의 김대년 본부장, 김도훈 책임, 한대성 선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통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및 개발 지원 △슈퍼컴퓨팅 인프라 공동 활용 및 연구 인력의 상호교류 △성능시험 시설, 연구 장비 및 설비의 공동 활용 △보유기술의 이전 및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은 “대학과 연구원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AI 및 슈퍼컴퓨팅 분야의 기술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칠석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장은 “국립금오공대와 미래지향적인 든든한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국내 최대 게임행사인 ‘지스타(G-STAR)’에 e스포츠사업단과 서포터즈 학생들이 사업단 BTC 부스 참여 및 e스포츠 세미나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 참여로 학생들은 수업에서 제작한 e스포츠, 게임 콘텐츠를 알리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e스포츠 관련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대거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정한 e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 기관으로서, 청소년 e스포츠 교육의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e스포츠 세미나에서 최근 전국소년체전 e스포츠 시범 종목 선정과 관련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e스포츠 윤리 교육의 기틀 마련과 산업의 성장과 함께 부각되고 있는 선수 도핑, 인권 보호, 승부조작 문제 등 주요 윤리적 이슈를 다루며, 올바른 청소년 e스포츠 교육의 윤리적 기준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양대학교 공전영 교수(e스포츠사업단장 겸 e스포츠학과 책임교수)는 “e스포츠 산업의 성장과 함께 윤리적 문제 해결은 필수적이다. 특히 청소년 선수들이 많이 참여하는 만큼, 올바른 윤리 교육을 통해 공정한 경쟁 환경 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박형수)은 11월 18일 오후, 경북도당사 강당에서 각종위원회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도당 각종위원회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에는 중앙위원회 경북도당연합회, 여성위원회, 청년위원회, 디지털정당위원회, 장애인위원회, 홍보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 차세대여성위원회, 대변인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형수 경북도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임명장을 받으신 한분 한분 지금까지 당의 버팀목이 돼 감사하다.”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 “지금은 보수의 기회다. 이 기회에 우리 국민의힘 지지율을 높이고 정권재창출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주요 당직자 여러분께서 최일선에서 적극 국민들을 설득하고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이번 각종위원회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기점으로 2024년 조직구성을 완료하고, 위원회별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성만 경북도의회의장은 11월 19일 오후 2시 영주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2024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함께 11월 18일 오전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며 주민 의견은 무시한 채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정통합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공동성명 발표에는 예천과 안동 주민 수백 명이 참여해 행정통합에 대한 우려와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김학동 군수와 권기창 시장은 “중앙의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해 지방 소멸에 대응한다는 명분으로 제시된 특별법안은 실현 가능성이 전혀 없는 허상에 불과하다.”며 “행정통합이 진행되면 경북 북부권의 소멸이 가속화될 것이고, ‘행정중심복합도시’로의 전환은 허무맹랑한 장밋빛 비전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경북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22개 시·군의 공멸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덧붙여 김학동 예천군수는 “주민 의견수렴 없이 대구 경북 두 단체장에 의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정통합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신도시 개발조차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진행되는 통합은 오히려 경북 북부권의 발전을 저해하고, 지방 소멸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11월 18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비행단 인근에 있는 중학생들 196여 명을 초청해 부대견학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비행단 인근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한 5개의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11월 18일에는 예천여중 85명, 25일에는 예천중, 용궁중, 지보중, 풍양중 등 4개 학교의 111명에게 부대 견학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부대소개를 시작으로 ‘시뮬레이터 탑승 체험, 항공기·무장전시 견학, 단기기동 관람,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16전비는 공군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학생들에게 공군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직접 보고 체험하는 진로탐색의 기회 제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어서 학생들은 조종사가 되기 위한 방법과 받아야 하는 훈련 등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을 솔직하고 자유롭게 질문하였으며, 16전비 조종사가 답변하며 학생들의 호기심을 해소하며 견학은 종료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예천여자중학교 김지은 학생은 “매일 지나다니는 전투기를 보며 공군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궁금증이 해소되었다”며 “높은 하늘을 나는 전투기의 모습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황금시장 상인회(회장 박선광)은 11월 15일 ‘제18회 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에서 김치 30박스를 관내 경로당에 기부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김장철을 맞아 전통문화와 정을 나누기 위한 취지에서 김장 김치를 관내 경로당에 따뜻한 마음과 인정을 가득 담아 전달했다. 김천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는 황금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로, 김장철을 맞아 가정 주부들에게 김장의 압박을 덜어주고 정이 넘쳐나는 활기찬 황금시장을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특히 이번 김장양념축제 행사에 앞서 양금동 통장협의회 및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도와 더욱 뜻깊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김천황금시장 상인회 박선광 회장은 “이번 김장양념축제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불어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황금시장 상인회의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천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는 11월 15일부터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도입된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참여 라오스 계절근로자 27명이 11월 14일 오후 3시 경북보건대학교 기숙사 홍빛관을 출발해 김해공항을 통해 최종 본국 복귀를 마쳐 총 100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 업무를 최종적으로 종료했다. 지난해 2개국 100명으로 추진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결과 평가를 거쳐 라오스 1개국 100명으로 김천시와 농협김천시지부가 현지 면접을 통해 선발했으며 지난 3월 27일 1차 입국을 시작으로 4월 말까지 100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8개월간 지역 내 영농작업에 투입됐다. 특히, 김천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운영주체인 농협 김천시지부(지부장 박기화)가 타지역 시지부보다 앞서 현지 선발 면접과 급여정산 및 4대보험 관리, 출국 전 금융 정산 등을 주도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체계적인 급여 관리와 근로자 이탈 방지에 노력하여 운영해 근로자의 근무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높았다. 또한, 올해 11월 기준 2,803농가, 12,194명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는 김천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계절 근로 우수국가인 라오스 선정 및 현지 면접실시, 2년차 도입에 따른 높은 숙련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11월 18일, 수확철을 맞이하여 청도읍 신도리의 다문화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총 20여 명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농가를 찾아가 사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는 주로 고령자, 장애농가, 기초생활 보호대상자 등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몸이 불편한 가족이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했다. 전종율 의장은 “수확시기에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 더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어려운 농가에 관심을 가지고 도와준다면 고령화로 침체된 농촌 분위기도 많이 개선될 것”이라며 주변에서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8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지난 동부권, 남부권에 이어 대구경북 행정통합 북부권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 북부권 8개 시·군(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예천군, 봉화군)의 기관・단체 관계자, 학계, 시민단체, 주민 등 각계각층 1,000여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주민설명회는 정성현 행정통합추진단장이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경과 및 주요내용,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가 행정통합과 관련된 과제와 쟁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에는 좌장인 김태일 前 장안대학교 총장,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등 12명의 전문가가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특히 행정통합 시 도청 신도시를 비롯해 북부권 소외에 대한 우려, 대구경북특별시 청사 위치,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의 필요성, 통합 후 인구증가에 대한 쟁점 등에 대해 많은 질문을 했고, 예정시간을 1시간 30분이나 넘겨가면서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경상북도는 행정통합은 북부권을 비롯한 대구·경북 모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