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축제위원회가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을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이틀 동안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호미곶 통일의 아침을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한다.포항시축제위원회 장규열 위원장은 지난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병신년 원숭이해를 맞아 열리는 축전은 호미곶의 힘찬 일출의 기운으로 민족의 염원인 통일이 시작되기를 소망하며 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창조과학도시에 걸맞게 디지털이 가미된 신개념의 축제로 어느 해보다 뜻 깊고 감동적인 행사를 준비해 해맞이 관광객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축제의 장을 펼칠 계획”이라고 했다.2015년을 마무리하는 전야제는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가족, 연인, 친구의 소중함과 단합을 위한 얼음조각 경연대회, 젊은층 유입을 위한 버스킹어들의 공연형태인 버스킹 경연대회 등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되돌아보며 새해의 바램을 담아내는 신년메시지 동영상 상영을 보며 2015년을 마무리하게 된다.이어 대망의 2016년 자정을 알리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자정행사가 진행된다. 2016년 ‘희망 사자성어’가 표출되고, 디지털 타종식, 디지털 파이어쇼와 함께 새해를 열면 주제인 호미
경북 경주시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사)천년미래포럼(이사장 김은호)이 나눔실천에 동참에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지난 10일 (사)천년미래포럼(이사장 김은호)은 황남초등학교에서 ‘2015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복지사각 지대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후원금으로 연탄과 생필품(시가 28백만원 상당)을 저소득층 100세대와 사회복지단체 5개소에 전달했다.(사)천년미래포럼은 2008년 11월 창립된 봉사단체로, 경주지역의 상공인과 대학을 중심으로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역사랑 운동 실천을 통해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김은호 이사장은 “나누는 봉사, 실천하는 사랑으로 천년고도 경주의 명성을 되찾고, 앞으로 천년미래의 발전된 경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포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 함께 동참한 최양식 시장은 “우중에도 지역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쳐준 천년미래포럼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활활 타오르는 연탄처럼 정성과 사랑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져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가 경북의 새로운 관광지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지 개발을 통한 관광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10일 경북의 새로운 관광지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지를 찾기 위해 나만의 여행코스를 소개하는‘응답하라 경북관광’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경북의 다양한 관광지들이 신문과 방송, SNS 등에 소개되면서 인기 있는 장소로 떠오른 곳이 많아지는 등 경상북도의 관광자원이 다양해짐에 따라 전 국민을 상대로 직접 물어보기 위해 마련됐다.경북관광 공식 블로그인‘어서오이소 경북(blog.naver.com/gbnadri)’을 통해 오는 18일까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참가자를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어서오이소 경북’은 매일 경상북도의 가볼만한 곳과 맛있는 음식 등을 소개하는 경북의 대표 관광 블로그로, 월 평균 10만 여명이 찾고 있다. 제12회 웹어워드코리아 공공블로그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이번 이벤트를 통해 경북을 찾
한울원자력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제8차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발전을 재개했다.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는 한울원자력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제8차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하고, 지난 10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이날 오후 7시 19분경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한울원전 6호기는 이번 정비기간 중에 스위치야드 용량개선을 포함한 각종 기기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을 통해 원전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번 재가동을 시작한 한울원전 6호기는 오는 13일 오후 6시경쯤이면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가 KBS 지난 10일 “서해대교 케이블 댐퍼서 기름 유출…안전이상 없나?” 보도와 관련한 입장을 표명했다.한국도로공사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해대교는 2000년 12월에 준공됐으며,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전체 댐퍼 104개 중 30개에서 누유가 발생해 오일을 충진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서해대교 건설 당시 기술을 감안할 때 이는 댐퍼 자체에 문제가 있거나 설치가 잘못돼서 그런 것이 아니라며 이번 화재와는 상관없다“고 강조했다.댐퍼는 케이블에 발생하는 진동을 완충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자동차의 쇽업소버와 같은 역할을 한다. 자동차의 쇽업소버가 반영구적이 아니듯이 댐퍼도 반영구적인 제품이 아니다. 강풍 등으로 인해 케이블 진동이 계속돼 댐퍼의 작동이 많아지는 경우 댐퍼를 구성하고 있는 각종 부품들은 교체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댐퍼는 강한 충격이나 장시간 사용 등으로 고무씰이 손상되거나 경화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 누유가 발생해 설치 초기에도 누유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공사는 이러한 부품손상이나 누유는 완벽하게 방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케이블 댐퍼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그 결과에 따라 댐퍼를 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가 경부고속도로 판교분기점∼양재나들목 구간 7.5km 구간지난 7월 조기개통에 이어 기존도로 확장·개량공사를 모두 마무리함에 따라 이 구간 극심한 교통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부고속도로 판교∼양재 확장공사는 수도 서울의 관문인 판교분기점에서 양재나들목 구간을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고 기존 도로시설을 개량하는 공사로 2011년말 착공해 4년간 총 84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판교분기점∼양재나들목 구간은 일평균 20만대가 넘는 극심한 교통정체 구간이다. 판교~양재 구간이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됨에 따라 이 구간 통행속도가 시간당 6km 빨라져 교통 혼잡이 개선되고, 이에 따른 통행시간 단축으로 차량운행비 및 환경오염 절감 등 향후 30년간 총 828억원에 달하는 사회적 편익이 기대된다.공사 관계자는 “확장공사로 인한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동안 휴일 및 야간에도 작업을 전개했지만, 단 1건의 사망사고 없이 5개월을 앞당겨 지난 7월에는 판교분기점∼양재나들목 구간 7.5km 구간을 조기 개통한 바 있다”고 전하며 “그동안 확장공사로 인한 교통혼잡 등 불편을 참고 협조해 주신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
경북 영양군 권영택 군수가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군수실’ 운영을 통한 군수와의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권영택 영양군수 10일 ‘찾아가는 군수실’ 정책의 일환으로 영양읍 화천1리 마을회관을 찾아 ‘13회째 찾아가는 군수실’ 문을 열었다.찾아가는 군수실은 군수가 직접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격식 없는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과 고충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권 군수는 ‘찾아가는 군수실’을 통해 영양군이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삼을 것이다며, 보다 큰 영양, 글로벌 영양 건설에 영양군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찾아가는 군수실 운영에 기대를 모았다. 또한 이에 앞서 열었던 찾아가는 군수실을 통해 접수된 민원 및 고충사항 등은 현재 차근차근 해결책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며, 이는 군민생활과 군정에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 자신했다. 한편 영양군은 군민이라면 누구나 ‘찾아가는 군수실’에 참여 할 수 있고, 군정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입장으로 앞으로도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북 안동시 권영세 시장이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소해하기 위한 현장 소통 행정에 나섰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 9일 안막동 엽연초 수매장을 방문해 지역농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고충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안동엽연초생산협동조합는 올해 생산된 잎담배를 지난 11월 2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5일간 수매하고 있다.잎담배 수매는 안동시 안막동 엽연초조합 산지유통시설인 잎담배 판매장에서 실시한다. 수매계획량은 풍산읍 등 10개면 110농가 (177㏊)에서 생산한 503톤으로 ㎏당 가격은 중본엽 1등 1만1,480원 2등 1만410원, 상하엽 1등 9,480원 2등 8,130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하다.그동안 조합에서 100% 수매해온 국산 잎담배(엽연초)는 최근 10월 외국계 담배회사인 필립모리스(PM)가 2017년부터 총 90억원 규모의 국내산 엽연초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는 보도 등에 의해 재배면적은 증가추세에 있으며, 안정적인 농가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지방산림청장이 희귀 식생물의 증식 및 복원사업 확대 추진을 통한 멸종위기의 원식생물 복원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장은 10일 울릉도 관내 국유림 지역에 대해 2015년 사업계획에 의거 추진한 해송조림지 원식생복원사업에 대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사업은 1970년대 전·후로 조림된 해송군락지에 대해 식물사회학적 분석에 따라 조사된 원식생인 후박나무군락, 우산고로쇠군락을 중심으로 단계적인 솎아베기를 통해 원식생을 복원하는 사업이다.2012년 한국산림정책연구회에서 산림청에 제출된 ‘울릉도 원식생 훼손지에 대한 복원기본계획’ 연구보고서에 따라 울릉군 서면 태하리 국유림(16.0ha)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이다.남부지방산림청 강성도 청장은 “울릉도 국유림 해송조림지는 1,006ha에 이르며 원식생복원사업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울릉도 산림생태계를 건전하게 유지하고 복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사업으로 울릉도 원식생 훼손지 복원의 필요성 및 당위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 경산에서 종교문제로 다투다 자신의 어머니를 죽음에 이르게 한 40대 피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경산경찰서(서장 최현석)는 지난 9일 경산시 00읍 소재 주거지 아파트에서 종교관련 문제로 다투다 자신의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피의자 A씨(49세)를 검거해 수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피해자인 자신의 어머니가 특정 종교를 믿고 있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종교서적을 없애려다 피해자가 이를 제지하자, 피해자를 수회 때려 사망케 한 혐의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민 기능인력 양성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 3.0 과제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원전건설 기능인력 양성교육을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용접과정 190명, 기타과정 297명의 기능인력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회 시행된 가운데, 올해는 교육기간 동안 18명의 지역민이 10주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그 중 취업을 희망한 17명은 신한울 1,2호기 건설현장에 취업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강혁 신한울건설소장은 “올해 교육생 모두가 안전하게 교육을 마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 더욱 기량을 갈고 닦아 신한울 1,2호기 명품원전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울원전은 내년에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민에게 보다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원전건설 기능인력 양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인 것으로 밝혔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추운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랑나눔 실천 운동에 나섰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0일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사)천년미래포럼과 공동으로 2015 사랑나눔 행사를 전개했다.오는 23일 ‘제5회 원자력의 날’을 앞두고 지역민과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의회 의장, 경주상공회의소, 공단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여했으며,이들은 이날 추운 날씨속에 앞치마와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동천동, 성동동, 북부동의 세 가정에 연탄과 생필품을 직접 전하며 사랑의 정을 나눴다.또한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지원이 부족한 100세대와 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과 월동용품,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이종인 이사장은 “원자력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저탄소 에너지원으로서 원자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오는 23일 제5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을 앞두고 지역과 더 많이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공단은 정부 3.0 구현을 위해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추운 날씨로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데 가운데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실천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9일 경주시 동천동 소재 무료급식소인‘이웃집’을 찾아 소정의 성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와 함께 준비해온 떡과 과일 등을 나누는 급식무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무료급식소인‘이웃집’은 93년도부터 지역사회에서 평일 100여 명에게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또한 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1월부터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적립한 사랑나눔기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공사에서 운영중인‘맥가이버 봉사’은보문단지 인접 마을을 찾아 주변청소와 전기보수 등 재능기부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경주시 하동에서 추운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도 펼쳤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의외로 많다”며“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민과 늘 함께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경북 울릉군 최수일 군수는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환동해해양도시포럼(이하 포럼) 설립 추진을 위한 발기인대회 및 기념학술세미나(이하 세미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 강석호, 박명재, 이이재 의원실 주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해양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했다. 이는 최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유라시아경제연합,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과 같은 환동해권 국가의 대외정책과 환동해권에서의 국가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동해안권 공통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동해안권 경제·사회적 여건개선 및 지역 균형발전에 관한 환동해해양도시포럼 설립 근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은 총회, 이사회, 분과위원회, 임원 및 회원으로 구성됐다. 총회는 포럼의 정관 개정 및 재산 처분에 관한 사항, 결산 승인, 이사회의 부의 사항 등을 의결한다. 이사회는 포럼 사업 수행에 관한 사항과 사업 계획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임원의 선출 및 보선, 회원의 가입에 관한 사항, 정관 개정에 관한 사항을 의결한다. 또한 포럼은 재단법인 설립을 통한 종합적 기능을 수행하고 분과별 현안 발굴과 협업에 의한 연구사업
경북 경주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상수도 요금을 소폭 인상 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시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인상 이후 서민가계 부담과 물가안정을 위해 동결해 왔으나, 톤당 생산원가 1,339원에 비해 기본료 956원으로 383원이 낮은 요금으로 매년 적자 누적액이 증가해 심각한 상수도 경영악화로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전했다.또한 정부의 상수도 경영합리화 방침과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분할해 3년에 걸쳐 매년 12%씩 인상, 2018년까지 약 36%에 383원이 인상되며 인상적용 시기는 2016년 1월 사용분부터 톤당 115원이 인상된다고 설명했다.인상요인으로는 전체 30%를 차지하는 20년 이상 된 노후 관으로 인해 탁수발생과 누수가 심각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후 관 교체사업 등 시설재투자 비용 부족으로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에 시는 누수율 제고를 위해 요금 인상으로 증가되는 수입과 별도재원을 확보해 최우선적으로 노후 관 교체사업에 투자해 누수 차단 및 유수률 제고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시설현대화와 블록시스템 구축사업 등 상수도 공급 환경시스템을 개선해 맑고 깨끗한 양질의 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