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격려의 장을 마련했다.포스코 포항제철소는 18일 청송대에서 김학동 포항제철소장과 봉사상 수상자를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포스코패밀리 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포스코패밀리 봉사상은 포스코패밀리 차원의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로 봉사 시너지를 높이고 봉사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스코패밀리사와 PHP(포스코 인증 우수공급사) 봉사단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수상자는 포스코패밀리와 PHP봉사단 중 봉사활동과 자매결연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발전에 공헌한 우수자와 단체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심사 결과 개인부문 봉사상에는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영일만 해역 수중정화에 기여한 이춘선, 송도무료급식소 조리봉사 및 급식소 시설 청소를 도맡아 해 온 박수홍, 베트남 집짓기 및 장애인시설 급식봉사 활동을 성실히 실천한 포스코휴먼스 최향숙씨를 비롯해 모두 14명이 봉사상을 수상했다.또한 단체상에는 봉계리 농촌 일솝돕기 및 독거노인 대상 급식봉사를 해온 ‘나눔봉사단’과 중증 장애인시설
“오는 성탄절은 가족과 함께 경주 보문호반 달빛걷기에서 아름다운 추억 만드세요”경상북도관광공사는‘보름愛는 보문愛’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를 오는25일 성탄절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빛걷기는 오후 5시에 호반광장을 출발해 목월공원과 보문수상공연장을 지나 물너울교를 건너 다시 보문수상공연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5km의 호반길을 걷게 된다. 이날 호반광장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추위를 녹혀줄 따뜻한 어묵을 제공하고,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자 1천명에게는 보온 목토시도 제공한다. 달빛걷기 출발 이벤트로는 남녀 커플의 프러포즈, 느린우체통 우편엽서 보내기가 진행된다. 성탄절을 맞아 사랑의 미션존에서는 서로의 소망을 담은 둥근달 스티커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러브러브 포토존과 하트손도장을 찍는 러브트리 미션존이 운영된다.또한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커플, 가족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달빛공연과 마지막으로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한해를 마감하는 달빛걷기가 성탄절에 열려 그 의미가 깊다”며“성탄 연휴를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 모두 많이들 참여해 보문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참가신청은 사)한국체
경북 경주시 최양식 시장이 동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점검 소통행정에 나섰다.최양식 경주시장은 17일 시 역점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주요 대형 건설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현장점검은 도로개설로 단절된 신라 옛 명품 길인 남산탐방 생태길 복원사업의 일환인 ‘도당산 터널공사’ 현장을 비롯해 도심 속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한창인 ‘북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북천(신평제)’ 공사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 및 동절기 안전관리계획등에 대해 보고 받고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최 시장은 현장에서 “동절기 한파로 몸이 움츠려 들어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며 “안전교육 및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부실공사 방지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주문했다.‘도당산 터널’은 아름다운 남산의 옛 모습을 복원하고 남산 탐방 생태길 복원 등을 위해 2013년부터 총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탑동~인왕동 서라벌대로 도당산 구간에 인공터널 111m, 선형개량 580m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내년 3월 마무리된다. 도당산의 옛 모습이 복원되면 천 년 전 신라를 걸어보는 탐방로가 새롭게 개설 돼 또 하나의 지
한국도로공사는 19일 00시부터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서평택IC 구간 전 차로 차량통행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안전성검토위원회(위원장 고현무, 한국교량 및 구조공학회 회장, 서울대 교수)는 18일 정밀외관조사, 현장계측, 차량주행시험, 시뮬레이션을 통한 정밀해석 등으로 정적·동적 안전성을 확인했다. 그 결과 설계 기준에서 요구하는 허용치를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전 구간 차량통행을 재게하게 됐다.서해안선 송악IC~서평택IC 구간은 서해대교 사장교 구간 72번 케이블에 화재가 발생했다. 그로 인해 모두 144개의 케이블 중 72번이 절단되고, 56·57번이 손상돼 케이블복구와 차량통행 안전상의 이유로 지난 3일부터 차량통행이 제한했다. 차량통행 재개는 통행이 제한된 지 17일째만이다.공사는 공사단축을 위해 지방국토관리청 및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다른 사장교 공사 현장에 이미 납품·승인된 자재를 조기에 조달하고(전라남도 완도군 장보고대교 등 3개소), 일부 공종 병행 시행 등 공정 정밀분석과 24시간 복구공사를 통해 예정보다 모든 공사를 13일 단축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공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완벽한 항구복구라는 근본 목표는 유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 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경북 구미시 동원금속(주)(대표이사 이은우)와 계열사인 동원파이프(주)가 나눔실천 동참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지난 16일 동원금속(주)과 계열사인 동원파이프(주)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4천만원을 쾌척했다.이날 성금전달식에는 임경만 동원금속(주) 전무, 홍순일 동원파이프(주) 부사장, 박용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성금기탁은 동원금속(주)이 3천만원, 동원파이프(주)가 1천만원 등을 각각 기부하면서 마련됐으며, 동원금속(주)은 이은우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의 개인기부금에 회사 차원의 1:1 매칭그랜트(Matching-Grant) 기부금까지 더해졌다.임경만 동원금속(주) 전무는 “임·직원 모두의 온정을 담아 전한 이번 연말성금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나눔으로 하나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원자력산업회의가 ‘Post-2020, 新기후체제’에 대응하기 위한 원자력의 역할 모색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는 오는 22일 서울 롯데 호텔에서’ 원자력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며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법정기념일 12월 27일, 이하 ‘원자력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행사는 이달 초 프랑스 파리에서 COP21(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이 개최되고 ‘파리협약이 체결되는 등 기후변화 대응 방안 마련에 전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2020년 이후 원자력의 역할을 모색할 계획이다. 포럼은 ‘Post-2020, 新 기후체제의 에너지, 원자력’이라는 주제 아래 국내 원전산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전(全)주기 관리체계 구축 방안과 신(新)기후체제 하에서의 원자력의 역할에 대해 관련 전문가 9명의 주제별 발표와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오전의 ‘원전 전(全)주기 관리체계 구축’ 세션에서는 정범진 경희대학교 교수의 ‘원전건설 및 운영을 위한 산학연 협력’ 발표를 시작으로 황주호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이 ‘사용후핵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 김희수 위원장이 친환경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희수 위원장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제1회의실에서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관으로 열린 ‘201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은 전국 250여개 지방의회 의원들 가운데 친환경 의정활동을 가장 잘 펼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10월부터 2개월여에 걸쳐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백여명을 대상으로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의 평가와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김 위원장은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에너지사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등 도민들이 쾌적하고 생활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환경분야에서 다양한 입법 활동을 병행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김 위원장은 수상소감에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가가기 위한 나눔실천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남부지방산림청이 독거노인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남부지방산림청장(청장 직무대리 강성도)은 솔향동호회 회원들이 지난 16일 안동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남부지방산림청 솔향동호회는 직원 화합 및 체육활동을 위해 구성된 동호회로 회원들이매달 월급에서 작은 정성을 모아 연말·연시에 독거노인 가구 및 노인부부, 장애인 세대를 위해 매년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남부지방산림청장은 “고령화가 빨라지면서 독거 노인가구가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이는 지역민의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경북 예천군 인덕의료재단 이윤환 이사장이 ‘2015 대한민국 신지식’ 경영부문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예천군 인덕의료재단 이윤환 이사장이 지난 14일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 1층 컨퍼런스 연회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경영부문에 선정됐다.신지식인은 기존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상으로 자신의 업무방식을 개선·혁신해 온 자로, 학력이나 특정한 직업에 관계없이 자신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발전시키며 동시에 자신의 지식을 공유하는 사람이다. 대한민국 신지식인연합회는 이번 인증식을 통해 21세기 지식 정보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인간상을 정립하고 다양한 지식 정보의 공유를 위해 해당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신지식인을 발굴·선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영, 특허, 벤처, 임업, 농업, 어업, 근로, 교육, 문화예술, 금융, 자영업, 공무원, 가정, 기타 등 총 15개 분야에서 가치 창출성, 혁신성, 창조성, 사회적 공유성 등의 항목에 걸쳐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및 3차 최종 현장 방문심사 등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2015년 하반기 신지식인 신청은 8대1의 경쟁률을 보인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가 운전자들에게 더욱더 안전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맵퍼스와 손을 맞잡았다.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16일 스마트폰용 네비게이션 앱인 ‘아틀란’을 운영하는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맵퍼스와 전방사고·적설·안개 등의 음성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OnePass 안전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OnePass 안전지킴이’는 고속도로 운전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양 기관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부터는 운전자들이 네비게이션 앱 ‘아틀란’을 통해 “신월부근 5km 사고, 정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등과 같은 음성 정보를 제공받을 수있게 됐다.‘아틀란’ 네비게이션은 클라우드 방식의 네비게이션으로 지도 설치 없이 최신의 지도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로공사는 ‘아틀란’ 외에도 아이나비 앱과 MBC TPEG(실시간 교통정보를 DMB 채널을 통해 수신 받아 막히는 길을 피해 갈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기능)에 교통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주국돈 한국도로공사 ITS 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운전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속도로를
경북 경주시의 신라왕경 발굴·복원사업 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사업추진에 탄력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경주시는 16일 영상회의실에서 최양식 경주시장과 김종진 문화재청 차장을 비롯한 경북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관계자, 언론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신라왕경 사업 추진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시 계획 발표에 따르면 내년도 신라왕경 사업에는 국비 453억 원 등 총 647억 원이 투입된다. 월성 해자복원, 문루 복원 기본설계 착수, 동궁과 월지 건물복원, 월정교 문루공사 착수, 황룡사 역사문화관 준공, 중문 보완 발굴 등을 핵심적으로 추진한다.신라왕궁인 ‘월성 복원 사업’은 월성 중심지역과 성벽, 문지 발굴조사와 더불어 내년 12월에 문루 복원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1∼3호 해자 보완 발굴조사와 1∼5호 해자 물을 채우는 복원공사를 시작한다.황룡사는 내년 5월 역사문화관 개관을 시작으로 주변 정비에 들어가며, 중문과 담장 복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행하고 남문 광장부지도 확장·발굴한다. 동궁과 월지는 서편지 건물 복원을 위해 단청, 당호 등 연구와 더불어 조경과 경역정비를 실시하고, 서편 전각도 실시설계를 통해 내년 12월부터 단계별 복원공
인도 우펜더 씽 라왓(Upender Singh Rawat) 부대사가 경북 포항시와 경제협력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포항시청을 방문하고 이강덕 시장과 만남을 가졌다.포항시는 지난 15일 주한인도대사관 우펜더 씽 라왓(Upender Singh Rawat) 부대사와 미지토 비니투(Mijito Vinito)상무관, 정덕민 주한인도명예총영사 일행(3명)이 포항시를 방문해 이강덕 시장과 간담회를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주한인도대사관 주관으로 열리는 인도공화국의 헌법 제정을 기념하는 ‘인도공화국의 날’ 행사를 내년 1월 말경 포항시에서 개최하는 것과 포항시장 인도 국빈 초청, 인도 찬드라바부 나이두(Chandrababu Naidu)안드라 프라데쉬(Andra Pradesh)주지사 방한 건, 인도의 ‘Make In India’ 캠페인과 관련해 경상지역 업체와 교류를 협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방문단과의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내년 1월 말경 포항시에서 개최하는 ‘제67회 인도공화국의 날’ 행사에 인도와 관련된 기업과 업체를 검토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또한 포항시장 국빈 초청 건에 대해서는 우펜더 씽 라왓 부대사를 통해 비크람 쿠마르
올해 3월 개관한 경주하이코가 경주의 대표 관광트렌드이자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경주하이코는 경주시가 지난해 12월 문광부로부터 국제회의도시 선정과 함께 올해 3월 개관했다.42,774㎡부지에 총면적 31,336㎡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대회의실 35백석, 전시장 2,274㎡ 등 국제수준의 최첨단 회의 중심형 컨벤션센터이다. 건축형태 또한 전통건축의 아름다움과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융합한 경주의 천년미래를 형상화해 신라 누각(樓閣)을 모티브로 곡선형 외관과 건축물 전면에 천마의 힘찬 비상과 동궁월지(구 안압지)를 형상화한 야외 연못 등이 있다.인근에는 경주의 관광 1번지인 보문단지를 비롯한 풍부한 숙박시설과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비롯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비롯한 신경주 KTX, 가까운 거리의 국제공항 등 확 트인 사통팔달 도로망 등 도시접근성으로 국제회의를 위한 기반시설을 골고루 잘 갖추고 있다.특히 3월 개관 이래 전 세계 물 전문가들의 올림픽인 ‘제7차 세계 물 포럼’ 행사를 비롯한 제14차 세계한상대회, 한국물리학회 추계학술 대회, 마이크로타스 2015, YESDEX 2015 행사, 아트경주 2015 등 국제규모의 학술대회 및 행사 등 170여건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추운날씨로 어려운 이웃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사랑의열매 울릉군 나눔봉사단(단장 장금숙)이 거리캠페인을 통한 사랑나눔 실천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사랑의열매 울릉군 나눔봉사단은 희망2016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기간을 맞아 지난 14일 울릉읍 일대에서 가두캠페인 및 11월의 산타 활동을 펼쳤다.이번 가두캠페인과 11월의 산타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11월의 산타는 지역 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울릉군에서는 10세트(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이불세트는 나눔봉사단 단원들이 울릉군사회복지박람회 시 부스운영 등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직접 모금활동을 통해 조성된 모금액으로 구입했다.이에 최수일 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박수를 보내며,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돼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북 울릉군은 누수탐사 및 노후관 교체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은 물론 예산절감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울릉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도 유수율 제고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급수수요량이 가장 많은 도동상수도 급수구역(도동1,2,3리, 저동1,2리) 일원에 지난 5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사업비 72백만원을 투입해 누수탐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그 결과 총 53개소의 누수를 복구해 하루 1천ton 이상의 수돗물을 절감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수돗물 생산원가로 계산하면 연간 325백만 원 정도의 상수도 관리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특히 사업소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누수탐사를 실시해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갈수기 및 관광성수기에도 제한급수 없이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유지함으로써, 지역 주민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최수일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누수탐사 및 노후관 교체를 통해 울릉군민에게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