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창조도시 포항의 미래입니다. 창의와 열정을 갖고 현실에 도전합시다!”경북 포항시 이강덕 시장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들과 소통 행정에 나섰다.이강덕 시장은 지난 22일 재경포항학사(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 소재)에서 입사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특강을 열었다.“여러분은 창조도시 포항의 미래입니다”란 주제로 특강에서 이 시장은 재경학사의 건립배경과 지향점, 창조도시 포항건설을 위한 시정운영방향, 창의 미래설계 등에 대해 설명하며“재경포항학사는 부친 장례식 조의금, 40년 교직생활 퇴임식 비용, 군 복무기간의 월급, 폐지 줍는 할머니의 쌈짓돈 등 53만 시민들의 정성이 모인 보금자리”라며 “미래를 향해 꿈을 키우고, 고향의 발전 나아가 우리나라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동량으로 성장해 달라”고 강조했다.특히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자신의 학창시절을 예로 들며 “열정과 패기를 갖고 현실에 도전하자”고 당부했다.또한 △동해안 유일의 국제종합항인 영일만항 △세계적 철강 기술력을 갖춘 POSCO △세계적 수준의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 △전국 반나절 생활권 교통망 구축 △동해안 발전본부 포항이전 등 환동해 중심 창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가 전진기지 개소식과 함께 환동해 지질자원과 해양연구 개발에 착수함에 따라 포항시가 세계적인 에너지 자원개발의 전문연구중심지로 발돋움하게 됐다.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는 24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성곡리에서 환동해 지질자원과 해양연구 개발을 위한 전진기지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규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과 김성필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장을 비롯한 이강덕 포항시장,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명재 국회의원,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 600여명이 참석했다.이강덕 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가 포항이 가진 풍부한 첨단과학 인적 인프라와 더불어 동해안 지역에 풍부하게 매장돼 있는 벤토나이트 등 특산지질자원 개발을 통해 포항의 산업구조를 업그레이드시키는 고부가가치 지질신소재산업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최근 포항으로 이전이 결정된 경북 동해안발전본부와 함께 환동해권을 선점해 나갈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는 2018년 창립 100주년을 맞는 우리나라 지질자원분야 최고 전문기관인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소속의 국가출연 연구기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전국최초
경북 경주시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우수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경주시는 지난 24일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운전자금 998억원(도 198, 시 800)을 융자추천 지원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운전자금은 기업의 체불임금과 미결재 대금 등 일시적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매출 규모에 따라 업체당 최고 3억 원 이내 차등지원 한다.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중소기업 대상 수상 업체 등 시가 지정한 우대업체는 매출액에 관계없이 5억 원 까지 융자지원 한다.시 관계자는 시는 3월까지 165개 업체 490억 원 융자추천으로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히며, 이를 계기로 청년일자리 창출 및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이희열 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투자유치 기업의 사후관리 강화, 산업단지 기반시설 조성·정비 등으로 기업의 창업 촉진과 경영 안정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자금지원 관련 문의사항은 경주시 기업지원과 또는 시청 홈페이지
경북 안동시가 도청 이전 신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선진교통문화 조기정착을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 질 향상 및 불편사항 개선에 나섰다.안동시는 지난 21일 경북도, 예천군과 협의를 통해 다음달 1일부터 도청신도시로 운행하는 택시요금을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현재 읍·면지역의 경우 기본요금 3천800원을 적용하고 있으나, 도청신도시를 비롯한 풍천면에서만은 동(洞)지역과 동일하게 2천800원으로 내릴 예정이다. 또 시·군 경계 할증(20%)도 예천군은 제외함에 따라 안동과 예천을 왕래하는 택시는 할증률을 적용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했다.또한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교육도 강화한다. 시는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버스와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교통법규 준수 의식을 강화하고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친절안전 교통질서준수 교육’을 실시한다. 30일에는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도 전개하는 등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친절안전 교통문화가 정착되고 행복한 도청소재지 안동의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시는 앞서 지난 10일 도청신도시 정주여건 변화에 대비해 안동터미널↔도청 신도시 노선(24㎞, 40분)을 신설해 급행버스 22번(11번보다 빠른
한국수력원자력 조석 사장이 지난 24일 경북 경주시 동천동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를 마치고 경주시민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조석 사장의 이날 전입 신고장에는 한순희 의원, 황석호 동천동장을 비롯한 주민센터 직원, 통장 등이 참석해 조 사장의 경주시민으로서의 출발을 축하했다. 국내 원전의 컨트롤타워인 한수원은 지난 21일 경주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면서 양북면 장항리 새 보금자리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경주시 인구는 25만9천617명이었으나, 한수원 본사 직원들이 본격적인 이전을 시작한 지난달 26일 현재 25만9천980여명으로 360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직원 및 가족 등 3천여 명이 전입신고를 마치면 경주시 정주인구가 26만을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전입신고 등 직원들의 조기 안정정착을 위해 행정서비스센터를 지난 2일부터 운영해 30여건의 전입신고를 안내 하는 등 보건·의료·교통 등 일상민원을 해결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3천여 명의 직원과 가족들이 동천동, 불국동, 황성동, 용강동, 양북면 등에 한수원 직원들이 보금자리에 완전정착 되면 도심 활성화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증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또한 한수원 연
경북 영주시가 6·25전사자들의 유해를 유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유해 발굴사업 추진에 나섰다.영주시와 영주대대는 24일 대한광복단 기념공원에서 6·25전사자들의 유해를 발굴하기 위한 개토식를 가졌다.이날 개토식에는 50사단장 등 군관계자와 지역 기관·단체장, 유관기관,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발굴사업의 안전을 기원했다.행사는 묵념과 추념사, 6․25참전용사의 회고사, 종교의식, 분향, 시삽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DNA시료체취, 군식품 시식, 6·25 사진전 등 관련 체험부스도 운영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영주시와 영주대대는 이번 개토식를 시작으로 국가적 호국보훈사업인‘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오는 28일부터 4월 22일까지 4주간 봉현면 장군봉일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유해발굴 사업이 실시되는 장군봉일대는 6·25전쟁 당시 북한군의 노도와 같은 공격에 맞서 10일 동안이나 치열한 전투를 벌인 곳으로, 인천상륙작전과 9·28 서울수복의 발판을 마련한 풍기-영주지구 의 역사적인 전투 현장이다. 국방부와 영주대대는 수차례의 답사와 지역 내 참전용사, 주민들의 증언을 토대로 6·25전쟁 당시 수습되지 못한 유해가 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이 공단 창립 7주년 및 본사 경주이전 5주년을 맞아 글로벌 코라드로 비상하기 위한 화합의 장을 열었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4일 본사 강당에서 창립 7주년 및 본사 경주이전 5주년 기념식을 갖고 보문단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기념식에서는 올해 국가가 해결해야 할 사회적 책무인 사용후핵연료 관리사업은 물론 2단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글로벌 코라드로 비상할 것을 다짐했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009년 방사성 폐기물 발생자와 관리자를 분리해 투명하고 안전하게 방사성 폐기물을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이다. 2011년 지방이전 공공기관 중 최초로 본사를 경주로 이전했다.본사 조기 이전으로 현재 공단은 옛 경주여중을 리모델링해 임시 본사로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 연말 경주시 서악동에 신사옥 건립을 시작해 2017년 6월 준공한다. 한편 공단 간부들은 출근에 앞서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보문단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면서 원활한 방폐장 건설과 본사 이전에 협조해 준 경주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안전한 방폐장 운영을 약속했다. 이종인 이사장은 “올해 코라드는 미래 먹거리이자 신성장 동력인
경북 안동시가 산림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범시민적 나무심기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안동시는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24일 북후면 도촌리 일원에서 시민, 사회단체회원,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이날 식재한 나무는 낙엽송 2년생 6천600본으로 4월4일 청명, 4월5일 한식을 맞아 산불예방을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앞당겨 실시했다.권영세 시장은 “산림이 우리에게 주는 공익적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 그루 나무라도 정성들여 심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고 지키는 일은 더욱 중요하다.”고 밝히며 특히 산불예방에 모든 시민들이 참여해줄 것을 부탁했다.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림사업 추진으로 울창한 산림 및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에 전력을 기울이기 위해 올해 춘기 조림사업으로 재선충병 방제사업지, 벌채지, 산불피해지등 47.2㏊의 면적에 낙엽송, 소나무, 느티나무, 산벚나무 등 7만7천여 그루를 오는 4월말까지 식재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가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고속도로 이용차량이 많은 봄나들이 철을 맞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한국도로공사는 24일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부산방향)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발대식 갖고 휴게소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 고속도로순찰대 제3지구대장,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18명이 참가했다.공사 관계자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고속도로 이용차량이 많아짐에 따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캠페인은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주요 휴게소 60곳에서 동시에 실시하고 전했다.공사 교통사고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봄나들이 철(3~4월) 고속도로 일평균 교통량은 405만대로 겨울철(1~2월) 대비 7.4% 증가했다.같은 기간 대비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도 역시 각각 14%(408건)와 22%(33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공사는 졸음운전과의 전쟁 등 ‘국민안전’ 경영을 통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3년 연속 감소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아울러 공사는 캠페인과 함께 봄철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 졸음운전 예방
최근 마을회관·경로당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음독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경북지방경찰청이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안전대책 강화에 나섰다.경북경찰청(청장 조희현)은 지난 23일 마을회관·경로당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발생으로 한 음독사건과 관련해 지역민의 불안감 해소는 물론 안전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주민·경찰·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주민공동 활동공간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는 등 범죄예방 및 주민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찰청에 따르면 마을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도내 마을회관과 경로당 9천588개소를 대상으로 주민·지자체·경찰이 합동으로 방범안전진단을 실시해 방범용 CCTV가 없는 9천139개소에 대해 주민 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필요한 CCTV를 설치한다.또한 주민공동 복지공간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코자 ‘경로당운영 및 활성화 사업지원에 관한 조례‘ 및 지자체별 ’마을회관 지원조례‘ 등을 검토하고, 마을회관·경로당의 보안관리 및 범죄예방을 위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의의무설치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경북경찰청 생활안전과장(총경 양우철)은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업하는 참여치안을 활성화해 마을 복지시설
K-water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권부현)가 ‘세계물의 날’을 맞아 지역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절약 및 건강한 수돗물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K-water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2일 UN이 정한 ‘제24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WaterJobs(물과 일자리)’란 주제로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열린 기념행사는 안동댐 정상 개방행사, 물 사진전, 수돗물 시음회를 통해 물의 소중함을 홍보하고, 퓨전 국악공연, 유공자 포상 및 물산업의 미래가치를 담은 스토리 퍼포먼스를 통해 물산업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동댐 정상부를 임시 개방해 시민들이 건강한 수돗물을 생산하는 안동댐의 광활한 전경을 굽어보며 물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했다.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전시실에서는‘댐 40년 어제와 오늘(작가 권영목)’이라는 제목으로 안동댐의 수려한 경관을 담은 사진 60점을 전시해 시민들이 안동댐의 과거와 현재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사진전은 오는 4월 22일까지 진행한다.권부현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민
경북 포항시가 두호마리나 항만 개발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림에 따라 동해권역 해양관광 도시로 자리매김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포항시는 23일 서울 여의도 소재 서울마리나에서 해양수산부 및 ㈜동양건설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두호마리나 항만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포항 두호마리나 항만개발은 ‘마리나항만의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4년 12월 ㈜동양건설산업이 국내 첫 민간투자 마리나항만 개발을 위해 해양수산부에 사업을 제안하면서 제3자 제안공모를 거쳐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해양수산부와 ㈜동양건설산업은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015년 9월 협상을 개시해 약 5개월 동안 총 10차례의 실무협상과 본 협상 실시해 왔다.이번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동양건설산업은 사업규모는 22만㎡ 부지(해상 31,497㎡, 육상 188,503㎡)에 총사업비 1천825억원을 투입해 200척(해상 100척, 육상 100척)의 레저선박을 계류할 수 있는 시설과 방파제, 호안 등 외곽시설, 클럽하우스와 공원, 상업‧숙박 및 주거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해양수산부는 향후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구역 지정, 실시계획 승인 등의
경북 경주시가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경북도 물관리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경주시는 지난 22일 ‘제24회 세계물의 날’을 맞아 안동시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열린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경북도 물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기관표창은 수질보전, 상·하수도, 행사 및 홍보분야 등 종합평가로 경주시는 다양한 물 산업 선진화 등에선 점수를 받았다.특히 시는 ‘2015년 제7차 세계 물 포럼’ 성공 개최 및 연계 부대행사 개최 ,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 및 노후관 교체, 전국 지자체 최초 수질연구실 설립 등으로 ‘하수급속처리기술’ 개발과 국내·외 특허 취득 및 출원 등 하수도 신기술 개발과 국내·외 판로개척2012년부터 17개의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확충으로 수질보전 및 맑은 물 재생에 노력하고 투명한 수돗물 생산 공급체계를 확립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상하수도시설을 견학하는 맑은 물 탐방 ‘워터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물의 중요성 홍보에도 역점추진 하고 있다.또한 하수슬러지 감량화 시범사업을 통해 그동안 하절기 하수처리에 지장을 초래했던 수온상승에 따른 슬러지 발생을 억제해 전년 동기대비 38%정도
경북 영주시가 타인을 배려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범국민 선비정신실천운동을 현대인의 정신문화운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영주시는 오는 25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각계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500여명을 초청해 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본부장 서현제, 이하 실천운동본부) 창립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창립대회는 개그맨 서태훈의 진행으로 동양대 연극영화학과 공연팀의 식전행사를 비롯해 내외귀빈이 무대에 올라 선비정신 범시민 실천운동을 펼쳐나간다는 의미에서 객석과 상호 읍례(읍례 복잡한 전통식 인사법을 현대적으로 간단하게 개량한 것)하고, 경과보고, 창립선언문 낭독, 본부 기 전달, 행동강령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영주 출신 개그맨 이상훈(KBS개그콘서트 ‘니글니글팀’)이 전국 최초로 영주에서 시작된 선비정신실천운동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콩트를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이상훈은 이날 시로부터 영주시홍보대사로 위촉받는다.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는 앞서 지난 2월 26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발기인대회를 열어 단체명과 발기선언문을 공식적으로 채택하고, 본부장으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과 노동조합이 방폐장 안전문화 정착 및 발전에 상호협력을 위한 화합에 나섰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과 노동조합(위원장 조광천)은 지난 22일 창립 7주년을 앞두고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식’을 가졌다.공단 노사는 이날 선포식에서 공단의 비전과 노사의 비전을 앞당기는 힘은 창조적 노사문화 구축에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창조적 노사문화 선언문 조인 및 공유가치 기반 노사관계 실천규범을 위한 ∆ 전사 및 노사 비전 공유 ∆ 노사관계 실천규범 실천 ∆ 노사 각자의 역할과 책임 이행 ∆ 노사정 공동 사회적 책임 확대 실천 지속 이행 등의 선언문을 채택했다. 또한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방폐장 안전문화 정착 등을 위한 노사 협력과제를 발굴해 방폐장 안전 운영에 협력 할 예정이다. 이날 선포식에서 조광천 노조위원장은 “노사 각자가 제몫 찾기에만 매달린다면 공단의 발전도 직원의 행복도 없다며, 직원의 행복과 성장이 공단의 발전으로 선순환 되는 노사관계를 만들자” 고 말했으며 이종인 이사장은 “창조적 노사문화가 담아야 할 구체적 내용과 실천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추진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