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이강덕 시장이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지난 31일 이강덕 시장은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을 관계자들과 함께 직접 점검에 나섰다.이날 이 시장은 대형공사장인 창포지구 메트로시티, 해빙기점검시설인 환호공원 절개지, 유도선사업장인 포항크루즈를 방문해 직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북구 창포동 일원에 시공중인 창포지구 메트로시티는 2천269세대의 아파트단지로 현재 공정률은 30%이며 공사기간은 2014년 10월부터 2018년 2월까지이다. 현장 점검은 산지절토에 따른 대규모 절개지가 발생함에 따라 법면안정화 여부와 지반 상태 등에 대해 꼼꼼히 체크했다. 환호공원 절개지는 토질이 이암성분의 암지대로 해빙기 및 강우시 쉽게 사면붕괴 및 낙석발생으로 급경사지 재해 위험 지구로 지정돼 사고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실정으로, 해마다 반복되는 피해에 임시복구가 아닌 항구복구를 통한 완전한 위험해소 방안을 강구하도록 관계공무원에게 지시했다.유도선사업장인 포항크루즈는 4월부터 시작되는 성수기를 맞아 연오랑호(21톤, 46명),
경북 경주시가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야외공연을 운영한다.(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야외공연 및 축제행사인 ‘경주국악여행’과 ‘경주향교 전통혼례’를 4월 2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경주국악여행’은 보문야외국악공연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에 만날 수 있다. 경주를 대표하는 국악인들이 출연해 신라향가, 판소리, 사물놀이, 부채춤, 가야금 병창,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우리 가락을 선보인다. 9월 10일까지 총 24회를 진행한다. 24회 공연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여름 성수기와 추석명절의 특별공연, 그리고 각 단체의 특색을 보여주는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행사 제목을 올해는 ‘보문야외국악공연’에서 ‘경주국악여행’으로 변경했다. 이는 특정장소에서만 공연하지 않고 여러 곳을 옮겨간다는 뜻을 반영하고 있다.‘경주향교 전통혼례’는 9월 중순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총24회 진행한다. 전통혼례는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차를 맞았다.지금까지 이주여성 등 약 200쌍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벌써 5월 중순까지 신청이 완료됐다. 아울러 결혼계획이 세워지는 대로 신속
경북 포항시가 ‘KTX 개통 1주년’을 맞아 교통 오지에서 동해권역 교통중심지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강덕 시장은 3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KTX 개통을 계기로 포항은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동해’를 기치로 전국 반나절 생활권에 편입됐다”고 밝히며 “새로운 변화의 단초를 제공한 KTX 개통은 경북 동해안의 지도를 바꾸는 일대 사건”이라고 평가했다.지난해 4월 2일 KTX 개통으로 서울에서 포항 구간은 이동시간이 평균 약 2시간(종전 4시간 30분에서 2시간 30분) 단축됐다. 개통 1년을 맞은 포항의 성적표는 ‘양호’를 넘어 ‘우수’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올 3월 기준으로 173만명, 하루 평균 4천760명이 포항역을 통해 KTX를 이용했다. 하루 평균 열차표 판매수익만도 1억 원에 육박할 정도로 큰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전국 66개 단위 역 가운데 17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포항시가 포항테크노파크(정책연구소)와 공동으로 ‘KTX 개통 1년에 따른 파급효과 분석 및 향후 대응과제’에 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1일 20회(왕복)로 운행 중인 서울~포항 간 KTX 이용객은 당초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예측인원인 하루 평균 3천26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가 고속도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한국도로공사는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아 고속도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4월1일부터 ‘제5회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전은 ‘사진제보공모전’과 ‘디자인공모전’으로 나눠 진행된다.사진제보공모전은 바꾸고 싶은 고속도로 시설물의 사진을 찍어 공모전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을 통해 제출 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4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1개월이다.디자인 공모전은 공모전 홈페이지에 제시된 사진을 참고해 디자인하고 해당 파일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2개월이다. 선정된 우수 디자인은 고속도로 시설물 경관 개선에 반영된다. 도로공사는 2015년 공모전 수상작 디자인을 경부고속도로 동천역 및 가천대역 EX-HUB 정류장과 영동고속도로 이천졸음쉼터 표지판에 적용한 바 있다.지난해 디자인공모전 수상작 중 휴게소 주차위치 식별개선 등 4개 시설의 개선도 올해 완료할 예정이다.상금은 총 21명에게 1천8백80만원이 수여되며, 디자인공모 대상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경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이 4월 13일 치르는 제20대 총선 공명선거를 위한 선거치안 강화에 나섰다.경북지방경찰청은 31일 오전 경비경호계 사무실에서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경비 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선거경비 상황실은 지방청 및 도내 24개 경찰서에서 공명정대한 선거 치안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판식을 계기로 오는 4월 13일까지 14일간 운영된다.경북경찰청과 도내 24개 경찰서에 총괄반 및 상황 유지반으로 편성해 일일 128명의 경력을 투입돼 24시간 선거경비 비상 즉응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기간 중, 투표용지 인쇄소(24개소), 보관소(337개소), 투표소(960개소), 개표소(24개소)에 대한 관할 파출소 112 연계 순찰 및 112 타격대출동대기 태세 확립은 물론, 선관위·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 방범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개표소에 대해서는 3선 개념에 의한 경력을 배치, 철통 경비를 펼칠 계획이다.특히 선거지원 유세를 위해 지역을 방문하는 주요 인사들에 대해서는 신변보호 전담팀이 특별 보호활동을 실시하는 등 변수 없는 선거치안 확보에 총력을 경주 할 방침이다.
경북 안동시 사적 제170호 도산서원에 심어진 100여 그루의 도산매(陶山梅)가 만개해 봄소식을 알리고 있다.도산매는 퇴계 이황 선생이 아끼시던 매화를 도산서당 뜨락에 심으면서 시작됐다. 퇴계 선생은 평소 400여 수가 넘는 매화시를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도산서원 옥진각에는 107수에 이르는 매화시집이 전시돼 있다.또한 현재 사용 중인 천원 권 지폐의 전면 도안을 살펴보면 퇴계의 영정과 성균관, 매화가 그려져 있다. 이 도안은 봄을 맞아 퇴계 선생이 지난 가을날 도산에 두고 온 매화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진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심영섭)가 경주월성 중앙지역에서 확인된 건물지의 규모와 변화과정, 발굴조사 성과를 현장 공개했다.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지난 30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한 경주 월성(사적 제16호) 정밀발굴조사 결과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번에 건물지군이 확인된 곳은 월성의 중앙지역인 C지구로, 앞서 진행된 시굴조사(2014.12월~2015.3월) 결과를 토대로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정밀발굴조사를 진행한 결과하나의 담장으로 둘러싸인 일곽의 통일신라 후기 건물지군으로 확인됐다.(총면적 20만 7천㎡에 달하는 경주 월성은 편의상 서편부터 A~D지구 등 4개 구역으로 나누어 발굴조사 중이다. 현재 중심부인 C지구와 서편 A지구의 문지·성벽 조사 중)정밀발굴조사에서 드러난 일곽의 건물지군은 동서 51m, 남북 50.7m의 정사각형 모양이며, 담장을 둘러친 일곽 안팎에 총 14기의 건물이 배치된 형태로 나타났다.건물과 담장의 건축 시기는 인화문(도장무늬) 토기, 국화형 연화문 수막새 등 관련 유물이 다량으로 출토됐으며, 8세기 중반 이후로 추정된다. 초기에는 담장 안팎에 길이 36m(정면 16칸, 측
경북 안동시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이 무형유산 보호와 전승을 통한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통해 안동이 문화융성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발전방안 모색에 나섰다.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허권)와 세계탈문화예술연맹(사무총장 윤병진)이 공동으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국내 유네스코 인가 NGO의 국제협력 활성화’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문화재청과 안동시가 후원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문화재재단(KCHF), 세계무술연맹(WoMAU),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ICCN),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 전북대무형문화연구소(CICS) 등 국내 5개 유네스코 인가NGO가 참가한다.인류 정체성과 창의성의 원천인 무형유산 보호에 있어서 획기적인 계기가 된 2003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 협약 채택 이후 무형유산 NGO의 중요성과 전문성이 강조되고 그 기여와 활동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이번 워크숍은 국내에 산재한 유네스코 인가NGO간 정보 공유와 교류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영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워크숍은 1일차 세션1에서는 국제 무형유산보호 동향과 이해를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
경북 포항시가 포항공항 민항기 재취항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와 항공사에 전달했다.포항시는 30일 포항공항 민항기 재취항을 촉구하는 경북 동남권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와 항공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포항시민 35만여 명이 참가한 서명부는 포항시, 포항시의회,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지역발전협의회가 국토교통부와 아시아나항공을 잇따라 방문하며 오전과 오후에 걸쳐 전달했다.서명운동은 지난 2월 10일부터 포항상공회의소 등 경제계를 필두로 포항시 전역에서 진행됐으며, 항공사 취항을 강력히 희망하는 서명에 35만여명이 동참했다.이강덕 시장은 “세계적인 철강산업, 역사, 문화, 에너지 클러스트 및 천혜의 관광지인 경북 동해안 지역이 포항공항을 통해 다시 비상할 수 있는 적극적인 조치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포항상공회의소 윤광수 회장은 “아시아나항공의 재취항 약속을 지키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거세다.”면서 “항공사측의 경제적 사유는 운항재개 후 논의하더라도 일단 운항을 먼저 재개하는 게 맞다.”고 운항 재개를 강력히 요청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방사선 비상사고 발생 시 사고를 조기에 수습하기 대응능력 강화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30일 비상대책본부와 비상기술지원실, 환경실험실 등 비상대응시설에서 2016년 한울6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매년 발전소별로 실시하고 있다. 발전소 운영 중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선 비상사고 발생 시 사고를 조기에 수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훈련은 초동소방대·본부소방대의 화재 진화, 종사자 보호조치, 주민예상피폭선량 평가 및 주민보호조치 권고 등에 중점을 둔 방재훈련으로 진행됐다.이희선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발전소 운영을 통해 기술적 안전성을 뛰어넘어 국민들이 스스로 안전하다고 믿는 체감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안동시가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안전교육체험장을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안동시는 30일 단호리(풍산단호로 835-12번지)에 조성된 안전교육체험장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된 안전교육체험장은 낙동강생태학습관 2층에 사업비 5억2천만원을 들여 325㎡ 규모로 지난 2월 새로 단장했다.안전교육체험장은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어린이들의 생활안전 습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진, 소화기, 연기피난, 심폐소생술, 완강기 체험 등 5가지 체험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용품 전시 및 기획전시관 등을 갖추고 있다.이번 개소로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은 물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월·수·금 오전 10시, 오후 2시 2회 운영하며, 홈페이지(4월 중 오픈 예정)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안동시는 “체험형·현장형 안전교육시설인 안전교육체험장 조성으로 시민들의 안전불감증 해소 및 안전의식 고취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가 운전자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펼치고 있는 ‘톡톡 튀는 감성 문구’가 운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VMS 1천148곳과 현수막 521곳에 신선하고 기발한 사고예방 문구를 게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공사는 지난해에도 졸음운전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고속도로 2천7백곳에 졸음운전 경고문구를 담은 현수막을 내걸고, 고속도로 졸음사고는 108건(9.5%),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16명(10.3%) 줄어드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올해는 졸음운전 예방에 초점을 맞췄던 지난해와 달리 교통사고 원인별로 문구를 세분화 해 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문안을 내보내고 있다.문구는 ▲‘봄바람은 차안으로∼ 졸음은 창밖으로’, ‘ 깜빡 졸음! 번쩍 저승!’ 같은 졸음예방 문구부터, ▲안전벨트 착용을 촉구하는 ‘꽃보다 안전띠’, ‘ 말하지 않아도 전좌석 안전띠’, ▲운전 중 휴대폰 통화 자제를 유도하는 ‘운전 중 전화 저승사자와 통화’ 등으로 감성 문구는 지난 2월 도로공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감성을 자극하는 독특한 문구로 인해 기존의 딱딱한 문구에 비해 사고를
경북 포항에서 자신의 여자친구와 사고현장을 경찰에 신고한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2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오완석)는 3월 30일 새벽 6시55분께 포항시 죽도동에서 A씨(여, 26세) 등 여자 2명을 살해한 피의자 B씨(24세)를 검거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자신의 여자친구와 친구를 죽였다고 112에 신고한 여성을 살해한 혐의다.신고 접수 후 출동한 경찰이 원룸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해 들어갔을 땐 피해자 2명은 이미 방안에서 흉기에 찔려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피의자 B씨는 여자친구 살해 후 음독자살을 시도하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중에 있다. 경찰은 B씨가 의식을 회복하는 대로 범행동기 등을 수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상주시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도청 이전 후 첫 나들이로 상주를 방문함에 따라 신도청과 연계한 낙동강 관광벨트화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상주시는 지난 29일 김관용 도지사가 신도청 시대를 맞아 첫 번째 나들이로 상주시를 방문해 중동면에서 제71회 식목일 행사 개최 후 상주시 낙동강 일원을 시찰하면서 낙동강 관광권 개발사업 현황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시는 낙동강 관광권 개발사업 현황보고에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상주보, 낙단보, 경천섬을 비롯해 경천대, 상주국제승마장을 연계해 새롭게 계획중인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밀리터리 테마파크,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낙동강 캠핑장 및 낙동강 물놀이장 등 낙동강관광벨트 개발계획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김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낙동강 물놀이장’과 ‘낙동강 수상탐방로’ 등 신규추진 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할 뜻을 밝히고 “상주가 낙동강 700리중에서 가장 수려하며, 다양한 관광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앞으로 관광콘텐츠 개발에 더욱 집중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정백 시장은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경천대와 상주보 일대를 신낙동강시대를 열어갈 품격있는 녹색 문화관광 거점도시로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