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의회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간 시정의 당면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토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포항시의회는 지난 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집행부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의장단·상임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016년 하반기 개편될 조직개편 추진방향,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 제54회 경북도민체전 ‘포항시 선수단 필승 결의대회’ 개최 등에 대해 이점식 자치행정국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하반기 개편될 조직개편은 조직·인력진단 연구용역 결과가 반영되며 경상북도의 동해안발전본부 이전확정에 따른 신속한 대응과 미래 먹거리 발굴 등을 위해 환동해미래전략본부 등 한시기구가 신설될 예정이다.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내수경기 진작과 소비심리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제고와 주요 전략사업에 대한 집중투자로 지역발전 가속화를 목표로 한다. 제54회 경북도민체전을 대비한 ‘포항시선수단 필승 결의대회’ 개최는 통합체육회 원년을 맞아 도민체전 8연패를 향한 포항시 선수단의 사기 고취와 최상의 기량으로 필승 분위기를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이칠구 의장은 “조직개편에 앞서 시민의 수요, 행정효율 전반을 고려해 효과를 극대화할 수
경북 경주시 최양식 시장이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창조경영 부문 대상을 수사하는 영예를 안았다.경주시는 6일 동아일보와 대한상공회의소 공동 주최, 미래부·산자부·동반성장위원회 공동 후원으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 시상식에서 창조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선정 위원회에 따르면 최 시장은 신라문화의 정수인 신라왕궁 복원·정비 사업의 본격 추진과 세계 물 포럼, 세계한상대회 등 184건의 국내·외 행사를 유치해 마이스 산업의 중심도시로의 도약과 18개소의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인센티브 제공, 원스톱 민원처리 등으로 중소기업 97개사 유치와 관광자원 정비, 생태도시 조성, 화백포럼 등 글로벌 명품도시로의 역점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또한 도서문화의 향연인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성공적 개최와 동궁과 월지를 현대적 동·식물원으로 재현한 ‘경주동궁원’, 지역경제 활성화의 교두보인 산업단지 조성과 유치기업 인센티브 제공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창조경제의 선도적 역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세계유산도시기구 회의 개최 불모지인 아·태지역을 대표로 2017년 제14차 세계유
경북 영주시 장욱현 시장이 지난 4일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 제3차 국가 철도망계획 반영을 위해 세종정부 종합청사(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이날 방문에는 천안시장, 예천군수, 봉화군수, 울진군수 등이 함께 동행 해 최정호 제2차관, 박민우 철도국장, 권혁진 철도정책과장과의 면담에서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반드시 제3차 국가 철도망계획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날 방문은 제3차 국가 철도망 계획 절차가 막바지 단계로 4·13 총선기간이 겹쳐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확정 발표될 것이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다.이들은 방문에서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구간 중 특히 경북 북부지역의 지리적 여건과 장래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에 따른 지역균형개발 기대효과의 특수성과 관련해 영주, 예천, 봉화, 울진 철도노선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집중 설명한 것으로 전했다.한편 영주시는 지난 3월부터 오는 4월말까지 중부권 동서 내륙 철도 통과노선 지역민 전체인구의 약 300만명의 10%(약 30만명)인 주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서명운동과 시민을 상대로 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경북 영주시가 계약심사제도 운영을 통해 예산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영주시는 6일 계약원가심사 제도를 통해 올해 현재까지 60건을 사전 심사를 실시해 2억4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계약원가심사제도는 시에서 추진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각종 공공사업의 계약체결 전 설계서와 현장에 대한 철저한 원가분석을 실시해 적절한 공사금액을 산출하고 계약 예정금액의 적합성 여부를 검토해 예산 낭비 요인을 차단하는 제도다.시는 2014년부터 총 163건을 심사해 699억의 3.9%인 28억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2015년도 절감액(13억)보다 10% 높은 14억을 절감 목표액으로 설정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설계내역 및 도면 검토 프로그램을 활용해 더욱 정확하고 빠른 계약원가 심사를 시행해 지난해보다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토목, 건축, 전기 분야별 전문 인력을 배치해 계약원가심사의 전문성을 높여 좋은 결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더욱 엄격한 심사기법을 찾는 등 계약원가 심사 업무를 강화하고 전문 인력을 확보해 각종 설계에 대한 품질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해 복지나 주민사
경북 포항시가 공무원의 경쟁력 강화 및 성과중심 인사관리 실현하기 위해 특별승급제도를 운영한다.포항시는 지난 5일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능력과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특별승급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이는 창의적·적극적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업무실적을 거둔 공무원에게 1호봉을 특별 승급시키는 것으로, 성과에 상응한 실질적 보상을 부여해 공직 내부에 활력과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도입했으며, 시는 5일자로 ‘포항시 특별승급제도 운영지침’을 제정했다고 전했다. 승급대상 및 요건으로는 최근 3년간 정원의 2% 범위 이내로 매년 13명 정도 선발이 가능하며, 최근 2년간 탁월한 업무수행으로 행정발전에 기여한 자로서 특히 업무실적 우수자로 대한민국 공무원상(훈․포장 해당) 수상자 등 시의 위상을 높인 자, 시정 주요 역점과제인 일자리창출과 투자유치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자, 규제개혁 또는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행태개선에 기여한 자 등이 해당된다.대상자는 부서장의 추천을 받아 업무실적에 대한 사실조사와 다면평가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특별승급심사위원회의 결정으로 선발된다.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특별승급제도는 12월중 대상자를 선
최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자 경북 포항시 이강덕 시장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현장점검 소통행정에 나섰다.이강덕 시장은 지난 4, 5일 이틀간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센터장 김칠수)와 포항초등학교(교장 임광종)를 찾아 관내 초·중·고 127개교(63,014명) 및 유치원 114개원(8,900명)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 식재료의 공급부터 최종급식단계까지 친환경 무상급식 전 과정을 체험했다.4일 기계면에 소재한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찾은 이 시장은 지역 무상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 식재료의 점검과 전처리과정, 피킹, 배송 등 공급단계 등을 살피며 급식센터 직원들과 함께 채소 식재료를 다듬고, 포장작업 등을 실시했다.권태현 서포항농협장과 관계자 등과 만난 자리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고품질 농축산물 확보 방안과 안전한 식재료 공급과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5일에는 최종급식 단계를 체험하기 위해 포항초등학교를 방문해 임광종 교장을 비롯한 급식 관계자와 대화를 통해 급식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임광종 교장과 함께 전교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상급식 배식봉사를 실시하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학교급식에 관한
중국 하남성 정주 문화교류답사단이 경북 안동의 다양한 관광문화를 탐방하기 위해 안동시를 방문함에 따라 이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안동시는 중국 한국방문의 해 등 한국과 중국 간 관광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하남성 정주 문화교류답사단이 안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한국문화교류사업단 하남성지부 주관으로 안동 문화탐방에 나선 정주 문화교류답사단은 일반 신문기자, 어린이 신문기자, 인터넷 방송국 기자를 비롯해 유교협회 및 여행사 관계자 13명으로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5.27∼5.29)에 중국 유교관련 단체 참석협조를 위해 세계유교문화 중심지인 안동을 찾게 됐다.한국문화교류사업단 김연희 대표는 “중국 하남성 정주의 귀곡자협회, 정주국학단체 회원 150명이 오는 5월 27일부터 열리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 참여하고 싶다는 요청이 있어 사전답사차원에서 안동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특히 김 대표는 퇴계이황 선생의 도산서원을 비롯해 세계유산 하회 마을,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한 한국국학진흥원 및 민속박물관, 임청각, 월영교, 유교랜드는 유교문화를 쉽게 알 수 있는 세계적 명소로
경북 경주시가 최근 어업인 고령화 및 어가소득 감소로 정체기에 있는 어촌경제 활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해안을 새로운 관광 모멘텀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경주시는 지난달 31일 감포항과 읍천항에 대해 국가어항 친수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최근 어업인의 고령화와 어가소득 감소로 정체기에 있는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촌·어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7월 해양관광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국가어항 유형별 개발모델 설정 등 ‘국가어항 레저관광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이는 어항이 단순한 수산자원 기능에서 벗어나 어촌지역 경제·문화 거점 공간으로써의 역할이 강화되고 다변화 되는 관광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해양관광 인프라 발굴이 시급한 시점으로 경주에 올해 감포항과 읍천항 정비 사업을 준공하고국가어항 내 지역을 상징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랜드마크 기능을 부여하는 관광인프라를 개발해 지역민들의 소득향상과 관광객들의 관광수요 욕구를 충족시키는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현재 해수부에서 추진하는 감포·읍천항 정비 및 매립공사가 늦어도 내년 초 완료되면 이 자리에 조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지역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3월29일 울진군노인요양원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4월5일까지 대대적인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한울원전은 4일에는 북면 부구천 일원에서 한울원자력봉사대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우내 쌓인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새 봄을 맞을 수 있도록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5일에는 한울원자력봉사대 직원 20여명이 울진실버요양센터를 방문, 효사랑 노래교실, 색소폰 공연 및 이미용봉사활동을 펼쳐 어르신들의 얼굴에 함박꽃 웃음을 선사했다.또한 한울원전은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한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통해 수혜가구 300호를 탄생시켰다. 올해 12년째 맞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정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지붕수리, 단열공사, 도배장판 교체 등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희선 본부장은 “앞으로 한울원전은 진정성 있는 소통활동 및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화합경영을 적극 실천해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향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이 환경관리센터 무재해 3배수 달성을 위한 역량강화에 나섰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4일 환경관리센터에서 ‘환경관리센터 무재해 2배수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단은 이날 기념행사에서 방폐장 본격 운영에 대비해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을 통해 안전한 방폐장 운영을 다짐했다. 또한 안전문화 역량 강화를 통한 무재해 3배수 달성을 위해 동국대 원종일 교수(안전공학과)를 초청해 공단 및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수준 향상을 통한 무재해 달성’을 과제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단은 “2014년 방폐장 1단계 처분시설 준공 이후 방폐물 3천8드럼 처분 등 본격적인 방폐장 운영이후 달성한 무재해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대구·부산 등 주요 도시를 돌며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인출해 보이스피싱 조직에 송금하고 수수료를 받아 챙긴 조선족들이 경찰에 검거됐다.구미경찰서(서장 김대현)는 4월 4일 대구·부산 등 주요 도시를 돌며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인출해 보이스피싱 조직에 송금하고 수수료를 받아 챙긴 조선족 A씨(23세) 등 3명을 검거해 전원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 등 3명은 ’16년 1월 22일 피해자 B씨(여, 26세)에게 전화로 서울중앙지검 직원을 사칭 “금융사기 일당을 검거했다. 당신 명의의 대포통장이 개설돼 있다. 불법 자금인지 확인해야 하니 알려주는 계좌로 돈을 보내라“고 속여 830만원을 이체 받아 인출한 혐의다. 또한 2016년 1월부터 검거되기까지 대구·부산 등 주요 도시를 돌며 약 50회에 걸쳐 수 억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인출해 보이스피싱 조직 계좌로 송금하고, 그 대가로 수수료 2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조사에서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주요 도시를 옮겨다니며 범행을 저지르고 수수료로 받은 2천여만 원을 유흥비로 모두 탕진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피의자들의 여죄와 국내 공범,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한 수사를 확대
오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경북 안동시의 확정된 선거인수는 13만9천958명으로 인구수(168,876명) 대비 82.9%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에 따르면 4월1일 확정된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수는 남자 6만8천250명, 여자 7만1천708명 등 총13만9천958명으로 이는 지난 2014년의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의 선거인수(137,715명)보다 2천243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 135,965명)또한 안동시 72개 투표구 가운데 선거인수가 가장 많은 투표구는 안동시 옥동 제1투표구로 선거인수는 4천462명이다. 선거인수가 가장 적은 투표구는 안동시 길안면 제3투표구로 선거인수는 439명이다.연령별로는 19세가 2천92명, 20대가 1만7천951명, 30대가 1만9천906명, 40대가 2만5천922명, 50대가 2만8천9명, 60대가 2만1천210명, 70대이상이 2만4천868명 등으로 나타났다.거소투표를 신고한 선거권자는 713명이다. 선상투표 선거권자 9명, 재외국민 선거권자는 50명이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안동시 최고령자는 남자는 안동시 옥동에 거주하는 김 모 할아버지로 주민등록상 1
경북 영주시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영주시는 5일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달 30일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정된 조례는 아동의 권리보장과 행복을 우선 배려하는 도시로 만들어 아동의 바람직한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는 아동 정책 시행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다.시는 민선6기 ‘미래전략과제’일환으로‘아동친화도시’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 유니세프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아동친화도시 전담팀을 신설했다. 내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추진위원회 구성, 아동 권리실태 조사, 아동영향평가 등을 실시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시 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란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권리를 충분히 누리면서 살아가는 도시’로써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뜻한다.장욱현 시장은 “지역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하) 창원방향 172.3㎞ 지점에서 운전자부주의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정확한 사고원인에 대해 조사중이다.4월 5일 새벽 3시 5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하) 창원방향 172.3㎞(행정지명: 문경시 불정동소재) 지점에서 운전자부주의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사고는 4.5톤 탑차(운전자 : 불상)가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창원방면) 2차로로 운행 중 앞에서 선행하던 압축 고철을 적재한 25톤 화물 차량(석○○, 남, 50세)과 추돌하면서 발생했다.위 사고 충격으로 4.5톤 탑차 엔진부분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운전자는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을 현재 25톤 화물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중인 것으로 전했다.
경북 경주시가 두드리는 타악기와 부는 관악기로 구성된 1350여 년 전 신라 고취대를 재현함에 따라 경주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경주시 주최,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 주관으로 구성된 신라고취대가 오는 9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광장 앞에서 열리는 제25회 경주 벚꽃마라톤대회에서 올해 첫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고취대는 두드리는 타악기와 부는 관악기로 구성된 요즘의 군악대와 비슷하다. 왕의 행차, 외국 사신 접견 등의 행사나, 전쟁에서 병사들의 사기진작과 국가적인 길흉사, 사신 영접 등 의식행사에 많이 활용됐다.이번에 재현한 신라 고취대는 100명 규모로, 악사 50명과 기수 50명으로 구성됐다. 고취대의 독특한 악기인 담고, 담징, 담종을 비롯해 대각, 중각 등의 악기가 선보인다. 담고, 담징, 담종은 북과 종과 징을 두 명의 병사가 짊어지고 연주자와 함께 행진하면서 두드리는 악기이다. 대각은 목고동이라고도 하며, 현재 영남지방 풍물패에서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신라시대 악기로 이번에 고취대에 포함돼 연주된다. 이외에도 대취타 연주에서는 보지 못한 다양하고 색다른 악기로 구성됐다. 또한 악기별 다른 색상의 연주복으로 신라시대의 화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