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이 지역민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경북 영덕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한국수력원자력(주)은 4월22일부터 5월4일까지 포함한 이전 3년 이상 본인 또는 부모가 영덕군에 계속 거주한 자를 대상으로 대학졸업 수준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턴사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모집부문은 사무, 기계, 전기전자, 화학, 통신이다. 지원자격 요건은 사무직의 경우 학력 제한이 없으며, 기술직은 응시분야별 관련학과 (고교학과 포함) 전공자 또는 관련 산업기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자 및 면허 보유자이다.이밖에 연령제한은 없다. 군필 또는 면제자(접수마감일까지 전역 가능한 자 포함)로 단, 최종학력이 고졸(졸업예정)인 자는 미필자도 지원 가능하다. 지원 자격 기준은 TOEIC 기준 500점 이상이며 유효성적은 접수마감일 기준 최근 2년 이내 국내정기시험 성적을 인정한다.또한 한수원 채용홈페이지에서 영덕군 주민임이 확인(지역주민 확인시 한울본부를 확인 발전소로 선택)되고 한수원 인사관리규정 제11조의 채용결격사유에 해당이 없어야 한다.선발 모집공고는 4월22일부터 5월4일까지이다. 지역주민 확인은 4월25일부터 5월3일까지이다. 지원서 접수는 4월25일부터 5월
경북 안동시는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12.6% 증가한 총 8천746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이는 일반회계가 7천760억원으로 11.3%(790억원) 늘었으며, 특별회계는 986억원으로 23.9%(190억원) 증가했다. 세입예산을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자체수입인 세외수입이 24억원, 의존수입인 지방교부세 556억원, 조정교부금 6억원, 국‧도비보조금 49억원, 순세계잉여금이 155억원으로 집계됐다. 특별회계는 상하수도사업인 공기업특별회계 93억원, 수질개선특별회계 등 14개 기타특별회계가 97억원 증액됐다.추가경정예산 주요사업별로는 ‣ 안동대교~시외버스터미널간 도로확장 40억원 ‣안기~안막간 도로개설 20억원, ‣ 안동시의회 청사신축 50억원,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제거사업 51억원, ‣ 용상동 구비행장부지 토지 지장물 보상 30억원, ‣ 공공실버주택 부지매입비 11억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10억원, ‣농사용 암반관정 개발 및 이용시설 7억원, ‣ 농기계 임대사업 분소 농기계구입 6억원, ‣ 천리천 복개구조물 보수보강공사 10억원 등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2016년 본예산 편성이후 변경된 국·도비
경북 포항시가 최근 타 지역에서 고독성 농약으로 인한 불미스런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일제수거에 나섰다.포항시는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농가에서 보유한 메소밀 등 고독성 농약에 대해 일제 수거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이 기간 동안 수거대상 농약을 확대해 사용기간이 경과하거나 개봉한 후 사용하지 않은 저독성 농약도 반납 받아 폐기한다는 계획으로, 메소밀을 포함한 등록 취소된 고독성 농약을 보관하고 있는 농가뿐만 아니라 저독성 농약을 보유한 농가도 이번 일제 수거기간에 모두 반납해 줄 것을 당부했다.메소밀은 최근 경북 청송에서 발생한 ‘농약소주’ 사건과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 등 여러 사건에 오용돼 인명사고를 일으킨 바 있다.메소밀을 포함한 9종의 고독성 농약은 2011년 12월 등록 취소돼, 지난해 11월부터 유통·사용이 전면 금지됐다.고독성 미개봉 농약은 지역농협에서 판매가의 2배에 상응하는 현물 또는 금액으로 보상한다. 사용하다 남은 개봉농약에 대해서도 읍·면·동사무소에 반납할 경우 작물보호협회를 통해 개당 5천원씩 반납농가에 보상할 계획이다.사용기간이 경과하거나 개봉 후 미사용한 저독성 농약은 구매한 농약 판매점에
경북 포항시 호미곶에 노란 유채꽂이 만발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20일에는 이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생들이 유채꽃 밭을 찾아 꽃밭에서 꿈과 동심을 키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호미곶 유채꽃은 해마다 4월에서 5월 사이 활짝 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병옥(趙丙玉) 전 한국수력원자력 품질안전본부장(61, 상임이사)이 지난 20일 신임 부이사장에 선임됐다.조병옥 신임 부이사장은 한양대학교에서 원자력공학을 전공하고, 서울과학기술원에서 에너지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1977년 한전 입사한 후 2000년부터 한수원의 안전기술처 안전실장, 한빛원전 및 고리원전 발전소장, 원자력정책처장, 중앙연구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원자력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쌓았다. 2012년 10월부터 2015년 10월까지는 상임이사로서 안전기술본부장, 품질안전본부장에 재임했다.특히 원자력계의 어려운 시기에 안전기술본부장에 취임해 원전 안전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방폐물 종합 처리개선 계획 및 처분인도 계획을 수립하는 등 방폐물 관리 안전성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 안동시가 지하수 방치공의 적극적인 발굴과 처리를 통해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2016년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추진한다.이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하수 방치공 원상복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 전국 47개 시군구에서 총 596공이 원상복구 실시된 바 있다.안동시에 은닉된 모든 지하수공(온천, 먹는샘물 등 포함)이 대상으로, 오는 6월 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와 안동시청 환경관리과에서 신고 받는다.찾은 방치공은 현장조사 후 ‘지하수 업무수행 지침 제5장 지하수 불용공(방치공) 관리’(국토부, 2015)에 따라 임시처리, 재활용 또는 원상복구 처리되며, 현장정밀조사를 통해 원상복구 최종 대상공으로 선정되면 한국지하수지열협회의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과거 지하수법 제정(1993.12) 이전 개발돼 제도권내로 진입하지 못하고 방치됐거나, 지하수 개발이용과정에서 여러 원인으로 사용중지된 관정이 원상복구 없이 방치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지하수 오염우려가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이러한 우려를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경북 안동시의회(의장 김한규)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16년도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해 제177회 안동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한다.시의회는 22일 오후 2시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한 후, 제177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16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ㅎ나다.25일부터 2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해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16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안동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각 안건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과 추가경정예산안의 편성 취지도 청취할 예정이다. 27,28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해 회부된 2016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의결하게 된다.29일 오후 2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해 회부된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제177회 임시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는 21일 본사 대회의장에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다짐하는‘QSS 혁신허브 6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발대식에는 김학동 포항제철소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포항철강공단, 포항상공회의소, 언론사를 비롯한 기관단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QSS 혁신허브 6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QSS 혁신허브 6기는 포항철강공단 7개 업체와 포항상공회의소 5개 회원사뿐 아니라, 운전면허시험장, 포항의료원, 포항시산림조합은 물론, 선린애육원 등을 포함해 총 92개 단체가 참여한다. 또한 지난해부터 혁신허브활동에 동참해오고 있는 외주파트너사 58개사도 기존의 QSS활동 방식에 ‘낭비 Zero’ 실현 노력을 더한 고성과 과제에 도전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또한 지난해 현장개선활동을 선도한 5기 혁신리더 38명에 대한 ‘혁신리더 인증’ 수여식과 4기부터 6기 활동 참여대표들의 성공다짐 선서가 이어졌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인사말에서 “혁신허브 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의 기업가치와 경쟁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고 혁신허브 활동이 ‘창조도시 클린포항’ 구현의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가 대형 재난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의 유관기관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대응능력 강화에 나섰다.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지난 19일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5.16~20)’ 성공적 수행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사전회의를 개최했다.한울원전 종합상황실에서 실시한 이날 회의에는 울진군청, 울진소방서, 울진국유림관리소,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원전중대 등 담당자 총 15명이 참석해 훈련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기관별 역할분담 및 예비 훈련일정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5월17일 예정된 ‘송전선로 주변 대형 산불발생 유관기관 합동훈련’의 내실있고 체계적인 수행을 위해 기관 합동 시나리오를 개발할 계획이다. 산불대응훈련은 한울원전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접근함에 따라 원전 내 화재발생 및 송전선로 손상으로 인한 발전소 출력감발 상황을 가정해 시행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전문평가단이 평가에 참여할 예정이다.한울원전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형 재난발생에 대비한 다양한 실전훈련을 수립·시행해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 및 위기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세계 50개국 80여명의 해외언론인들이 핵무기 없는 한반도와 세계 평화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대한민국을 방문하고 경북 안동에서 한국의 멋에 흠뻑 취했다.안동시는‘2016 세계평화기자포럼’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은 세계 50개국 80여명의 해외언론들이 20, 21일 이틀간 안동을 방문한다고 밝혔다.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2016 세계평화기자포럼’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6일간의 일정으로 서울과 안동, 수원, 대구, 부산 등에서 열리며, 유럽과 남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중동 등 50여개국 80여명의 언론인들이 참여한다.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 열리는 이 포럼은 전 세계기자들에게 북한의 핵무기, 핵실험과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알리고, 세계 평화를 위한 언론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첫날과 이튿날은 서울과 수원 등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언론역할’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행사 사흘째인 20일에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방문했다.오전 11시 안동바이오산업단지를 찾아 선식과 견과류 제조업체인 웰츄럴을 견학한 후 경북도청으로 이동, 한옥 곡선미로 대표되는 한국의 멋과 경북의 얼이 담긴 공공건축물의 백미 도청청사를 둘러
경북 경주시와 한수원이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 화합의 장을 열었다.경주시와 한수원은 지난 19일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양 기간 상생발전협의회 출범 첫 회의를 시작으로 지역 상생발전 및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전개했다.상생발전협의회는 이상욱 경주부시장과 전영택 한수원 기획본부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정책협의 위원 6명(공동위원장 포함), 실무협의 위원 8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했다.본 협의회에서 한수원이 요청한 원활한 정주여건 조성에 대해 경주시의 협력방안을 제시하고, 한수원 직원 및 가족 전입을 확대해 경주시 정주인구 증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시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 및 소상공인의 창업기회를 제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협력방안을 제안해 한수원의 적극적인 동참의사를 확인한 뒤, 두 기관의 노조 상호교류를 확대해 상생 및 지역발전을 공동 도모할 것을 협의했다. 특히 시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해안 해양 분야 발전 방안에 대한 설명 후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이상욱 경주시 부시장은 “앞으로 상생발전협의회를 정례화 해 경주시와 한수원이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이행해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
경북지방경찰청이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미사일발사에 이어 국지도발 및 후방테러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보강화에 나섰다.경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은 지난 19일부터 경주월성원전, KTX신경주역 등 테러취약시설에 대해 경찰헬기를 이용해 공중지형 정찰을 실시했다.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북한의 4차 핵실험·미사일발사에 이어 국지도발 및 후방테러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공중정찰 실시로 주요시설 지형 숙지와 취약지 개선 등 빈틈없는 대비태세 구축하기 위해마련됐다.이번 항공정찰은 경북경찰이 지난해 연말 새로 도입한 14인승국산 중형헬기 KUH-1P(참수리)를 이용 관할 경찰서장, 경비기능 과장 및 대테러 담당자 등이 탑승해 테러취약시설 지도점검 시 볼 수 없었던 방호 취약요인 등 점검결과를 시설관리자에게 통보해 개선을 할 예정이다.
경북 영주시는 20일 안정면 오계리 김진석 농가(2,000㎡)에서 올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이는 지난해 보다 1주일 정도 빠른 시기로 쌀값 하락에 대비하고 이른 추석을 겨냥해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날 이앙한 해담벼는 냉해에 강해 조기재배에 적합한 품종으로 밥맛과 수량성이 뛰어나며, 8월 10일을 전후해 수확하기 위해 하우스에서 재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또한 “시는 햅쌀시장 선점을 위해 조운벼를 활용한 햅쌀생산단지 20ha(5호)를 안정면과 장수면 일대에 조성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햅쌀시장에서 영주쌀의 이미지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조기재배 품종을 비교 재배해 수량성과 미질 등을 분석해 지역에 적합한 조생품종을 지속적으로 선발할 예전이라” 면서“이와 함께 농가소득 증대와 영주쌀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지도 및 다양한 신품종 보급을 위한 교육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경북 경주시가 경주 하이코에서 5월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총 집경하는 ‘아트경주 2016’ 행사를 개최한다.올 해로 네 번째 맞는 ‘아트경주 2016’에는 국내·외 많은 화랑들과 미술컬렉터들이 참여해 2천여점의 예술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외 참여 화랑수는 2012년 45개, 2013년 46개, 2015년 55개에 이어 올해는 서울 등 국내 48개와 일본, 미국 등 국외 9개 등 총 57개 갤러리와 61개 전시부스, 6개 기획전부스를 운영하고 국내·외 유명 작가 400여명의 2천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엄선된 국내·외 화랑이 참여하며 회화, 조각, 사진, 판화, 설치, 미디어 아트 등 미술의 대중화를 위해 유명작가들은 물론이고 잠재력이 있는 우수한 작가의 훌륭한 작품들이 함께 전시·판매될 예정이다.‘아트경주 2016’은 경주시 주최, 아트경주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시는 단순한 지역의 문화이벤트 차원을 넘어 찬란한 신라천년의 문화예술정신을 계승하면서 기존 미술 시장과 차별화된 명실상부한 아트페어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최양식 시장은 “지역성을 살려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아트경주는 경주라는 천년고도의 Locali
경북 포항시가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는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 위한 화합·소통의 장을 열었다.포항시는 제36회 장애인의 날(4. 20)을 맞아 19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사)포항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정광구)주관으로 이강덕 포항시장, 박명재 국회의원, 김정재 국회의원 당선인,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본 행사에 앞선 식전행사에서 명도학교 학생들의 합창과 다소리세오녀 합창단원의 공연이 펼쳐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상 및 유공자 포상, 축사에 이어 어린이합창단원과 함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합창했다. 시는 지난 6일 ‘포항시 장애인상 조례’에 의거 공적심사위원회 심사에서 모범장애인부문에 선정된 김지성(남, 38세, 지체1급)씨에게 이날 포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2부 어울림한마당에서는 축하공연, 댄스공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부대행사로 장애인의 취업설계, 구직상담, 취업연계를 위한 희망 job페스티벌, 건강·미용 체험코너, 장애인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