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등 475교에 ‘119 신고 비상벨’을 설치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늘봄교실 이용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강화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치 대상은 도내 공․사립 초등학교 467교와 특수학교 8교로, 각 학교에는 1세트의 비상벨 시스템이 설치된다. 비상벨은 양방향 통신 장치와 위치 정보 전송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화재 및 응급 상황 시 119로 즉각 연결된다. 비상벨은 마이크와 스피커를 통해 119 종합상황실과 음성 통화가 가능하며, 해당 학교의 위치 정보가 경북소방본부로 자동 전달되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내 비상 상황(화재,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한 긴급 대처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늘봄학교를 이용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비상벨 설치를 통해 늘봄학교의 안전 시스템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북형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안전뿐만 아니라 양질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1일 오전 11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51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1월 20일 현대차·기아와 ‘교통안전정보 상호공유 및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 간 데이터 공유를 통해 2차사고 예방 및 첨단 교통안전서비스 개발하는 것으로 안전한 고속도로 교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도로공사의 인프라를 통해 수집된 교통정보와 현대차·기아의 차량 주행정보가 융합된 첨단 교통안전정보를 운전자에 제공하는 것으로 2차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가 보유한 차량검지기(VDS)와 근거리전용통신(DSRC) 등의 ITS 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사고정보, 실시간 작업정보, 사고위험구간 등 8종의 정보와 현대차·기아의 차량이 주행하면서 수집된 정지차 발생구간, 역주행 발생구간, 사고추정구간 등 정보가 융합됨으로써, 교통정보의 사각지대 해소 및 정확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향후 실시간 사고(돌발)정보 등의 교통정보를 도로공사는 사고조치, 2차 사고 예방 등 교통상황관리에 활용할 예정이며, 현대차·기아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반영할 계획이다. 설승환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은 “첨단 교통안전서비스를 통해, 2차 사고 등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11월 20일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3층 라운지에서 협업 프로젝트 참여 기업인 ㈜사이시옷 대표 김경민 외 총 1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4 관광 협업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협업 프로젝트 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기업 간 협업을 통해 경북의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및 판매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행하는 사업이며, 지난 4월 관광상품 공동개발, 관광 트랜드 결합, 전통 관광 결합. 기술 결합 등의 5개 유형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총 24팀 중 5개 팀(10개사)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5개의 프로젝트는 ▲그곳에가면과 ㈜에코바다의‘육지에서 해녀체험(해녀체험과 관광상품 제조)’▲오늘은경주와 화양신라의 ‘기록하다(향 체험과 사진촬영 협업)’▲㈜이공이공과 임하양조장의 ‘나만의 막걸리 한잔의 전통(지역 특산품과 양조장의 협업)’▲㈜투웰브마운틴즈와 올모스트의 ‘숲n멍 스테이(공간 제공과 상품 기획사의 결합)’▲㈜사이시옷과 해녀인가베의 ‘경북 해녀 기념품 베이커리, 해녀샌드(수산물과 이를 활용한 상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경북 지역의 관광 기업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경영구조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내용의 ‘경상북도 제조기업 밸류업 투자펀드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제조기업 밸류업 투자펀드’는 공공이 조성한 펀드 자금으로 지역 제조기업에 지분투자를 진행하고 기업의 지배구조를 선진화하며 경영컨설팅 등을 통해 거래관계 확대, 연구개발 역량 강화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해 주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통상 시장에서 기업 가치를 평가할 때 기업이 현재 보유한 인적자원, 연구개발 역량 등으로 대표되는 유무형 자산들의 미래 수익 창출 능력을 평가하는데 이러한 기업 내적 역량이 부족한 지역 제조기업은 미래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경북도는 이런 점을 인식하고 지역 제조기업에 펀드 자금을 지원해 대기업과의 거래관계 확보, 연구 개발, 가업승계 등 내적 역량 향상을 통해 장래 기업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금융투자사들과 협력관계를 확장하고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제조기업 밸류업 투자펀드’를 기획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투자 펀드의 기본설계를 진행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을 위해 ‘겨울철 시민생활 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2월 28일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안전사고 예방, 생활 불편 최소화,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목표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종합대책 추진단을 구성해 ‘상황관리반’, ‘생활안전반’, ‘시민생활지원반’ 등 3개 반을 운영한다. 특히,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속에서 주요 생활필수품의 가격 담합이나 과다 인상 등 불공정 거래 의심 행위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자주 찾는 다중이용시설, 사업장,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대형산불과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지역 중심의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수도시설 동파에 대비한 긴급복구반과 상황실을 운영하고, 충분한 제설 장비를 확보해 적설 및 노면 결빙에 신속히 대처할 방침이다. 교통 취약구간과 시가지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 대책도 강화한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도 힘쓴다. 독거노인, 결식아동, 장애인 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강화하며, ‘희망2025나눔 캠페인’을 통해 연말연시 따뜻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19일 포항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군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 시군 평가는 경북지역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 및 활성화에 대하여 정량지표 6개 부문과 정성지표 1개 부문을 포함한 모두 7개의 지표로 구성되어 시부와 군부로 나눠 평가됐다. 칠곡군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과 행복마을 추진 등 주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자원봉사의 힘으로 재난 뛰어넘기’라는 주제를 활용하여 재난에 대한 지역의 대응 방안 및 자원봉사자들의 재난 대비 태세 확인 등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자원봉사 유공 단체표창에 뚜레박봉사회(회장 도영순)가, 자원봉사 유공 개인표창에 이맹희 (사)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지부 칠곡군지회장, 정연이 한마음적십자봉사회원이 지역 주요 행사 참여, 소외 계층 돌봄 등에 자원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 시군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고 자원봉사 유공 부문에서 그동안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여 주신 분들이 수상하여 매우 기쁘며, 자원봉사의 힘이 우리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18일 개최된 ‘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을 평가하고 칠곡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혁신위원회는 경제·산업, 문화, 농업, 행정 등 각계 전문가들이 군정혁신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공약 평가와 역점시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호국평화 테마파크 조성공사’,‘청년진로 지원 플랫폼 구축’,‘대구권 광역전철도망시대에 맞춘 교통체계 변경’,‘율리~오평간 도로 조기 개설’등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5개 분야 73개 공약 중 ‘어린이 생태체육공원 조성사업’을 ‘남율 어린이공원 체육시설 조성사업’으로 변경하는 건과 ‘대구 군부대 이전유치 사업’ 폐기 건을 원안가결했다. 주제 토론에서는 칠곡군 교육 발전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와 논의가 이어졌다. 김재욱 군수는 “급변하는 환경과 행정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소통을 통해 칠곡의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과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소장 황인호)가 진행하고 있는 ‘고령 지산동 5호분의 발굴조사’의 안녕을 기원하는 개토제가 11월 19일 개최됐다. 이날 개토제에는 김충복 고령부군수, 황인호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장 등 고령군청과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산동 5호분은 금림왕릉으로 불리며 대가야권역 최대고분으로 알려져있으며, 일제강점기인 1939년 일인학자들에 의해 한차례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다만 당시 발굴조사에 대한 기록이 온전히 남아있지 않아 그 실체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고령군은 이러한 일제에 의해 자행된 발굴조사의 아픔을 극복하고 대가야 고분문화의 실체규명과 나아가 대가야사 복원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2024년 6월 지산동 5호분의 재발굴조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지산동 5호분 재발굴조사는 고분발굴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의 대행사업을 통해 3년간의 발굴조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산동 5호분이 대가야권역 최대고분인 만큼 과거 대가야의 실체에 접근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과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위원장 성현덕)는 단풍 절정 시기에 맞춰 11월 16일~17일 다산 은행나무숲 일대에서 ‘고령 은행나무숲 가을 나들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내내 드넓은 주차장 3곳이 가득 찰 정도로 많은 관광객들이 고령군의 대표 가을 명소인 은행나무숲을 방문하여 체험 및 공연, 볼거리, 먹거리 등을 즐기며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속에서 1시간 가량의 유익한 숲해설과 은행 화관 및 브로치 등 은행 기념품을 만드는 ▲숲체험학교와 다산 주민들이 참여한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은행잎 미술체험 ▲그림 포토존 및 스탬프투어 등의 체험과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8개의 액션그룹이 참여한 ▲시제품제작품평회가 진행되었으며, 다산 주민 및 관내업체에서 ▲먹거리도 마련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에 더해 먹는 즐거움까지 제공하였으며 이번 주말에도 계속된다. 또한, 지난 17일 오후 2시에는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에서 초청한 가수 ‘하림’의 생동감 넘치는 아프리카 오버랜드 공연이 숲 강변에서 펼쳐졌다. 16~17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개최한 ‘2024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이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문화유산활용 프로그램 부분 동상을 수상했다. ‘2024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은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1 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됐다. 세계유산축전은 가치향유 프로그램 10개와 가치확산 프로그램 5개로 구성되어 대가야를 대표하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전 세계 경쟁력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며, 축제의 글로벌 홍보와 교류를 촉진하는 세계적인 축제대회로 이번 대회는 충남 금산군 다락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는 50개 지자체 및 재단이 참여했으며, 70개의 축제가 공모에 출품되어 프로그램 부문, 미디어 부문 등 총 19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루어졌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세계유산축전의 수상을 계기로 세계유산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국민들께 널리 알리고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테니, 앞으로 달라질 세계유산도시 고령군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19일 금천면 갈지리 갈마리경로당에서 갈지리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국민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역은 금천면 갈지리 88번지 일원 426필지 23만 900㎡이며, 소요되는 예산 83백만 원은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목적과 필요성, 실시계획의 내용, 사업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동의서 제출방법과 협조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활용도 및 이용 가치를 제고하고, 이웃 간의 경계분쟁도 해소되기를 희망한다.”며,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2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관계 부서장, 용역 수행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빈집실태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관내 빈집 현황 파악 및 매년 늘어나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지난 8개월간 빈집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빈집실태조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실태조사 결과, 청도군 관내 총 빈집은 502호로 조사됐으며, 1등급(활용 가능) 빈집은 151호, 2등급(관리 대상) 빈집은 321호, 3등급(정비 대상) 빈집은 30호로 최종 확인됐다. 군은 이번 빈집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5년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하여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활용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빈집을 재활용하고 새로운 주거 공간을 창출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농촌 빈집을 정비하고 활용해 정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20일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원장 정용교)에서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에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 정착 프로그램 일환인 ‘글로벌 점빵’ 운영 판매금 전액 5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6일 청도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같이놀자 온가족! 돌봄페스타’ 행사에서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은 지역사회에 다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베트남, 터키,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음식과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점빵’과 ‘세계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청도군과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 양 기관은 지난해 6월 외국인 유학생 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 정착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 정착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글로벌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18일 김천신협(이사장 최윤애)이 김천시청(시장 김충섭)을 방문하여 김치(6kg) 300박스를 전달했다. 김천신협은 2009년부터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손수 담근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나눔과 상생을 이끄는 금융협동조합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실천하고 있다. 최윤애 이사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우리 신협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매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의 모범을 보여주시는 김천신협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전달해주신 소중한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김천신협의 꾸준한 봉사정신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우리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300가구에 값진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