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19일 김재욱 칠곡군수와 다문화가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의 마지막 “타운홀 미팅” ‘다문화가족과 함께 만드는 행복 칠곡!(다!함께! 행복칠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성 채우고, 조화 살리고, 행복 늘리고’라는 주제로 열린 소통·공감 토크 시간에는 다문화가족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낀 어려움과 사회 적응을 위한 사회참여 지원 등 의견을 공유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었다. 다문화가족의 주요 관심사로는 ▲자녀 교육 ▲취업 ▲가족 단위 문화·놀이 활동 공간 마련 및 프로그램 활성화 등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자녀 교육 문제에 대한 지원 필요성과 일자리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날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존중하면서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게 되어 의미가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다문화가족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함께 참여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천주성삼병원(원장 유성수)은 11월 2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5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진행된 기부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유성수 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작은 나눔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될 것이라 믿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천주성삼병원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며, 기탁된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주성삼병원은 2003년 개원 이래 지역 노인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문화관광재단의 문화도시사업본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인 전시회인 ‘7sense’를 개최하며, 이번 전시에서 문화도시 사업 배리어프리 아트북 워크숍 참여자들이 만든 작품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배리어프리 전시회 ‘7sense’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기획되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비 재활용성 소재(합판, 포맥스, 폼보드 등)을 지양하고, 종이 구조물로 전시장으로 꾸며 환경을 고려한 점이 돋보이며 전시에서 촉감을 통해 단어를 느끼고 점자 체험을 유도하는 특별한 장치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시각적 경험을 넘어선 다양한 감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전시는 크게 네 구역으로 △장애예술인 작가 작품 소개 △수어 영화 상영 △점자 체험존 △오디오 영화 체험 및 만들기 체험 등 참여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관람객이 장벽없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작품별 음성 해설 지원, 점자 리플렛, 관람도우미 등 다양한 배리어프리 요소를 적용했다. 본 전시는 11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칠곡 교육문화회관 사회교육관 전시실(경북 칠곡군 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1월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협업부서 및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복구체계 구축을 위한 ‘겨울철 대설 피해 복구계획 수립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피해 발생 시 재난업무 담당자의 신속한 대응과 복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이하 NDMS) 도상훈련 및 겨울철 대설 대책 공유를 병행했다. 훈련 내용으로는 지난 3년(2021~2023년)간의 겨울철 주요 피해 유형을 실제상황으로 가정, NDMS를 활용해 ▲사유시설 피해현황 입력 ▲사유시설 피해 확정 ▲공공시설 피해현황 입력 ▲공공시설 재해대장 작성 ▲복구계획 취합·확정 등 피해 보고에서부터 복구계획 수립까지의 절차로 진행했다. 또한, 기상특보 발효 전부터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대설 시 산간 고립 예상지역, 상습결빙구간에 대해 공유하고, 사전 예찰 활동 강화와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미흡한 점을 사전에 보완하고 재난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실제 피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복구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11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약 3주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2~2023년 추진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대한 성과를 측정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국비 20억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0억 원으로 안동시 일대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주차정보, 에코클린하우스를 구축한 사업이다. 설문조사는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주차정보, 스마트 에코클린하우스 4가지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및 향후 도입 희망 서비스 수요조사 등 총 26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설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누리집, 안동시 SNS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참여하거나 시청 민원새마을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스마트도시 안동의 미래를 결정하기 위해 시민의 소중한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11월 20일 겨울을 앞두고 비나리가족봉사단과 함께 직접 담근 김치를 홀몸 어르신, 아동생활시설, 다문화 한부모가정 등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는 두성건축사의 후원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결혼이민자들과 함께 김장 양념을 만들고 80여 포기의 배추를 손수 버무리며 한국의 음식 문화를 이해하고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나리가족봉사단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직접 김장을 담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유희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 이번 김장이 겨울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가족센터는 가족봉사단 외에도 다양한 가족 단위 프로그램, 부모교육, 부부교육, 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보건소는 11월 19일 치매안심센터 보건교육장에서 생물테러초동대응반과 신속대응반을 대상으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물테러는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을 이용해 다수의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테러 행위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해외배송 생물테러 의심 우편물 사건과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 등 다양한 생물테러 위협이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대비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훈련은 실전 대응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물테러 대비 체계 및 초동 조치 방법 이론 교육 △다중탐지키트를 활용한 검체 채취 및 이송 실습 △개인 보호복 착·탈의 훈련 등이 포함됐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20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1:1 맞춤 상담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들이 겪는 다양한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전문가와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의 날에는 세무, 마케팅, 보증 상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소상공인들에게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과 정보를 제공했다.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산지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층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마케팅 분야에서는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한 브랜드 구축, 고객 유입 극대화 방안, 효과적인 프로모션 기법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춘 실무적인 조언이 제공됐다. 상담에 참여한 한 소상공인은 “SNS 활용법과 고객 타겟팅 전략을 배우면서 막막했던 온라인 마케팅의 시작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깊이 있게 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본부장 서정한)의 기술·재능기부 봉사단과 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11월 20일 자인면을 방문해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LED등 설치와 소방안전점검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는 매년 경산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ED등, 보일러, 온수기 설치, 방충망 및 문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경산소방서와 협력해 소방안전교육, 소방안전점검, 화재예방물품 지원 등 기술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세현 자인면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와 경산소방서에 감사드리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보듬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드림스타트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예천군 아이사랑 안심케어센터에서 힐링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요가 프로그램은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정신적, 신체적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육아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일과 육아에 지쳐서 몸과 마음이 힘든 상태로 지내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좋았고 오늘 배운 요가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건강하게 생활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현자 예천군 주민행복과장은 “바쁜 일상에서 부모님들이 자신을 돌볼 여유를 갖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요가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게 도와드려 기쁘고 앞으로 부모님들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이해 아동학대 예방 주간(11월 19일~25일)중인 20일에 예천경찰서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은 호명초등학교 교직원, 예천경찰서 및 예천군 드림스타트팀이 주도하여 아이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양육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관내 초등학교 2개소(호명초, 예천초) 정문에서 등하교 시 학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양육법, 아동학대 정의 및 유형, 징계권 폐지 등에 대해 안내하면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가정 내 부모의 아동에 대한 깊은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현자 예천군 주민행복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들이 항상 보호받고 존중받으며 자랄 수 있는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변의 아동에 대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학대받는 아동이 없는지 잘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읍 예천교 접속 구간을 개선·확장하는 예천교 북단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이 투입돼 2022년 10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 1월 착공했으며, 2024년 11월 현재 강관파일 설치로 공사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예천교 접속 구간은 평소 통행 차량이 많고 신호등이 없어 교통사고가 빈번한 곳이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이 컸으나 이번 예천교 북단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의 원활한 진행으로 주민들의 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권기성 건설교통과장은 “지속적인 개선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행복신협(이사장 권영호)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며 11월 18일 안동시에 겨울나기 난방용품을 기탁했다. 기부 물품은 침구류 15채와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어부바박스 50박스로, 안동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1981년 창립된 안동행복신협은 지역사회에서 금융기관의 위상을 확립하고 서민 금융기관으로서의 내실을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수익의 일부를 장학금 전달, 사랑의 김장 나누기, 연탄 나누기, 경로당 후원을 위해 사용하며 다양한 방식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도 지속해서 참여하고 있다. 권영호 안동행복신협 이사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의 마음을 모아 침구류와 어부바박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에 관심을 가지고 매년 기부에 동참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안동행복신협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11월 15일부터 강원도 양구군에서 진행 중인 ‘2024년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남자 단체전에서 창단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안동시청은 남자 단체 8강전에서 대구시청을 맞아 3-1로 승리했으며, 준결승전에서 양구군청을 만나 3-1 승리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경산시청과 자웅을 겨룬 경기단은 1, 2 단식에 나간 전제원과 강구건이 승리해 기선을 잡았고, 추석현이 경산시청 문주해에게 기권승을 거두며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2010년에 창단한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은 창단 이래 15년 만에 실업대회 남자 단체전 첫 우승을 달성하며 전성시대를 활짝 열었다. 권용식 안동시청 테니스팀 감독은 “올해 팀의 선수들이 모두 최선을 다해줘 매 대회 좋은 성적을 내고 있고, 항상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안동시청 관계자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팀이 되겠다.”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경북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돼, 11월 19일 영주시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25백만 원, 포상금 75만 원을 받았다. 안동시는 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으며, 지난 10년간 에너지 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보급 확산을 인정받아 대상 1회, 최우수상 3회, 우수상 3회의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도내 에너지정책 우수 시군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체계 구축, 기관장의 관심도, 에너지이용합리화에 대한 교육과 홍보․계도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및 LED보급 등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며, 기관과 개인 등에 따라 분야별로 안동시는 공공기관 LED(가로등 포함) 보급률,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와 지원,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 홍보와 계도, 저탄소 녹색성장 분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수범사례 등 우수한 실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을 포함한 개인, 기업체 등에 에너지 절약 홍보 및 에너지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