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김하수 군수는 11월 20일 군정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관계자 등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침수 피해가 심했던 이서 ‘대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와 ‘상상마루 조성사업장(구, 시외버스터미널 부지)’, ‘경부선 청도역사’ 신축 현장 등 주민의 안전과 직접 관련되고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대형 사업장 위주로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사업의 가속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대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침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하천정비, 교량개체, 배수시설물 설치 등을 하는 것으로 2021년 3월에 착공하여 현재 3차분까지 준공을 한 상태로 2025년 12월에 총괄 공사를 준공할 예정이다. ‘청도 상상마루 조성사업’은 청도 공용버스터미널 부지에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규모로 대중교통 환승 대기소, 상생협력상가, 건강 케어 공간, 문화 스포츠 공간 등으로 구성되며 2023년 8월에 착공하여 내년도 6월에 준공할 예정으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청도군의 랜드마크로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대곡동(동장 강진규)은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을 맞아 11월 21일에 대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산불방지 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대곡동 기관단체장, 시의원, 통장, 다수의용소방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선서와 산불방지 교육을 통해 산불방지의 각오를 다졌다. 이번 산불방지 결의대회에서는 동민들에게 산불방지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부곡맛고을거리 일대에서 가두행진 캠페인과 함께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영남제일문으로 이어지는 도로에 대곡동 관용차를 선두로 하여 경찰차와 소방차의 협조를 받아 차량 캠페인을 실시해 동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산림자원이 크게 훼손될 수 있다. 산불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입산자에 의한 실화, 특히 산림인접지 농지등에서의 영농부산물 소각인 만큼 불법소각 발생시 적극적으로 행정복지센터 및 산림녹지과 등으로 신고하시기를 바란다.라며 다시 한번 산불방지에 있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대곡동에서는 11월부터 문화홍보실,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관내 산불 취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섭, 공동위원장 이은직)와 KT&G 김천공장(공장장 이정훈)은 11월 20일 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KT&G 김천공장에서 후원하고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김천시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주관하는 복지지원 사업으로,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 10kg은 참여기관을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7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훈 KT&G 김천공장장은 “고(高)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직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로 연말연시 저소득층의 훈훈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됐으며, 아울러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역복지 네트워크의 구심점으로서 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 “매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북삼읍 건강마을 위원회는(위원장 백금득) 11월 20일 북삼읍 평생학습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북삼읍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꿈나무어린이집 율동, 북삼고등학교 댄스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북삼읍 건강마을 사업추진과정 동영상 시청, 작품 전시 및 성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건강마을조성사업은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의사결정에서부터 집행까지 건강위원회에서 주체적으로 건강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북삼읍 건강마을은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4년차(2020~2021년 코로나 9 상황으로 연차에서 제외)로 건강위원회에서는 마을별 건강동아리 운영, 달빛아래 운동교실, 숟가락 난타, 웃음연극반 등 다양한 건강활동을 통해 북삼읍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백금득 북삼읍 건강마을 위원장은 “마을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서 활동할 것이며, 주민 등 지속적 역량강화를 통해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북삼읍이 더욱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건강마을이 되어 지속 가능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김재욱 군수는 11월 20일 왜관읍 내 시설원예 농가를 방문하여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김재욱 군수는 배근태 참외, 손석구 가지, 장재용 오이, 김진수 화훼 농가를 차례로 찾아 농업인들의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며 농업 현장의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농업인들은 생산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솔직히 전달하며 농업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 칠곡군이 농업대전환 특화작목[참외] 들녘특구로 선정되어, 참외 포복형 수경재배를 처음 시작하는 배근태 참외 농가를 방문 해당 기술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격려하고, 또 김진수 화훼 농가에서는 화훼의 지역내 판매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재욱 군수는 “현장의 목소리가 군 정책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며, “농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농업 현장을 중심으로 한 소통을 강화하며 농업인들과 함께 지역 농업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뿌기와 또기’ 카카오톡 브랜드 이모티콘을 배포한다. 뿌기와 또기는 건협 공식 캐릭터로, 거북이를 모티브로 한 ‘뿌기’는 질병의 조기발견 및 꼼꼼한 검진을, 토끼를 모티브로 한 ‘또기’는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질병예방과 신속한 치료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이모티콘은 건협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캐릭터의 귀여운 외모와 친근함을 통해 공감과 소통을 위한 일상생활 속 감정과 메시지를 16종으로 표현했다. 이모티콘은 건협 전국 17개 지부를 통해 3만 명에게 지류 쿠폰으로 제공한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디지털 사용이 많은 환경과 캐릭터에 친숙한 트렌드를 반영해 공식 캐릭터인 ‘뿌기와 또기’이모티콘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뿌기와 또기가 전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국가건강검진, 종합검진을 비롯하여 심혈관정밀검진, 10대암검진 등 맞춤형 검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1월 20일 김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조달청(청장 임기근)과 중소기업의 ‘스마트 도로교통 분야 혁신제품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 스마트 도로교통 분야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추진 및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 시범구매 사업 이후 수출로 이어지기 위한 후속지원 △ 향후 중소기업기술마켓과의 협력 확대 △ 해외 조달시장 진출 및 판로확대를 위한 정보․자료의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혁신제품 수출선도형 시범구매 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수요에 적합한 혁신제품을 선정해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구매 사업은 스마트 교통분야를 포함해 총 7개 분야로 2025년 1차 사업 모집이 진행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올해 12월 6일까지 조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기술 경쟁력이 있지만 해외시장 진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조달청과 함께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선정된 기업에 해외 고속도로 현장을 Test-Bed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7~10월에 걸쳐 동경주 3개 읍‧면(양남‧문무‧감포) 경로당 101개소의 방역을 시행했다. 동경주 경로당 101개소 대상 전체방역은 장마철, 초가을 2회씩 실시됐고, 외지고 환경이 열악한 경로당 15개소에는 추가 1회 특별방역을 실시했다. 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장은 “방역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시는 마을 경로당 공간을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으로 조성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올해 경로당 방역 이외에도 폭염에 냉방비를 긴급 지원하였고, ‘100세 장수마을 행사’를 시행하는 등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했다. 또한, 2025년도에는 한수원 지원사업으로 동경주 3개 읍‧면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의료기기를 설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1월 19, 20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 ‘탈주’를 3회에 걸쳐 무료 상영했다. 한울본부는 올해 7월부터 ‘영화가 있는 날’을 시행 중이며, 11월은 긴장감 있는 탈주극으로 큰 호평을 받은 ‘탈주’를 상영했다. 한 관람객은 “매월 한울에너지팜에서 다양한 최신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앞으로는 지역주민들이 영화뿐만 아니라 평소 지역 내에서 즐기기 힘들었던 여러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컨텐츠를 발굴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이종수)은 내년 방영을 목표로 기획하여 제작중인 독도 강치 소재 애니메이션을 알리고 독도에 살고 있는 생물의 가치와 의미를 담은 세번째 영상에 개그우먼 박나래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11월 21일 공개하는 이 영상은 진흥원이 ‘독도콘텐츠 홍보대사’ 서경덕 교수와 협업으로 기획, 애니메이션에 캐릭터로 등장하는 괭이갈매기와 독도 새우의 서식 환경과 가치를 조명한다. 특히 개그우먼 박나래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내레이션 참여로 애니메이션 홍보뿐만 아니라 독도의 괭이갈매기와 새우의 의미와 가치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줄 것으로 예상된다. 독도는 괭이갈매기의 대표적 번식지로 해마다 여름이면 괭이갈매기 둥지로 장관을 이룬다. 꽁치알 등 새끼 괭이갈매기들의 먹거리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또한, 독도 주변 해역은 다양한 수산 자원의 황금어장으로 어민들의 주 수입원이 되고 있다. 독도 새우의 인기도 엄청나 2017년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방한때 만찬상에 올려질 만큼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진흥원에서 제작 중인 독도 애니메이션은 독도의 마법학교에 다니는 강치들이 신비의 섬 독도와 바다를 지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19일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북삼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칠곡경찰서,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북삼초등학교 등 유관기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은 존중받을 권리가 있고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신고를 통해 보호받을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 방법, 긍정양육 실천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아이들에 대한 존중과 응원의 의미를 담아 하이파이브 등교 세리머니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현재 대한민국은 저출생 시대에 접어들었으며, 아동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아동의 권리 보호 의식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아동의 권리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현수막을 게첨하고, 전광판 ‧ 버스BIS시스템을 통해 긍정양육 영상을 송출하는 등 홍보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연말까지 경찰서 등과 점검반을 구성해 재학대 방지를 위한 ‘2024년 하반기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 대상 합동점검’을 진행할 예정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연말을 맞아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1월 25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 이상을 칠곡군에 기부하면 자동응모 되며 총 100명의 당첨자에게 1만원 상당의 커피 쿠폰이 지급 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12월 2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농업 교육 및 현장의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대학에서는 용접과 전기 과정을 개설하여,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기술을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작업 효율을 높이고 농기계 수리나 설비 관리 능력을 강화하며 자립성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 농작물 절도 예방과 안전 강화를 위해 CCTV 설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농가의 보안을 강화하였고, 소규모 비닐하우스 시공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적은 비용으로 직접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관리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반과 SNS 농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사진 교육을 운영하여 농업인들의 자격증 취득과 직업 능력 개발에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 타 지자체의 농업기술센터가 영농기술교육에 주력하는 것과 달리,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영농기술과 농업기반기술을 함께 교육함으로써 다양한 교육 분야를 개척하여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센터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농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제로타리 3630지구 군위개나리 로타리클럽(회장 예지 도현희), 손사랑회(회장 김돌남), 한국여성유권자연맹(회장 노미라) 회원들은 11월 19일 소보면 달산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수지침, 손마사지 봉사를 합동으로 실시했다. 바쁜 농사철로 자기자신을 돌보는 일에 등한시하며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군위개나리 로타리 클럽 회원들은 이미용으로 용모를 깔끔하게, 손사랑회는 뜸으로 질병 예방과 관리, 유권자연맹은 간식 떡과 손마사지로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에 질세라 마을 어르신들은 봉사자들에게 국수를 삶아 대접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여 2024년 저물어 가는 시기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귀중한 시간을 가졋다. 단체가 함께한 봉사활동으로 봉사자와 수혜자 모두 만족도가 높았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 어디든지 달려가 재능과 노력으로 사랑 나눔 봉사를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1월 18일 군위읍 서부1리와 소보면 위성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해봄교실’을 개강했다. ‘시니어 해봄교실’은 군위군이 매년 진행하는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은 상반기 4개 마을(우보면 문덕1리, 의흥면 연계1리, 산성면 봉림2리, 삼국유사면 화북4리)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후,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가 국비를 확보, 하반기에는 군위읍 서부1리와 소보면 위성2리 2개 마을로 확대되어 시행된다. 이번 ‘시니어 해봄교실’은 지역 내 노인 학습자들이 문해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문자해득을 포함한 기본적인 성인문해교육 외에도, 미술, 공예, 음악 등 어르신들의 흥미를 고려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제공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많은 어르신들이 일과 가정에 바빠 교육의 기회를 놓친 경우가 많다. 이번 시니어 해봄교실을 통해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은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