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22일 ㈜엠알(고문 이기웅)은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올겨울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극세사 이불 120채와 패드 100장을 기탁했다. ㈜엠알은 2023년에도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이불과 카펫 각 50채를 기탁하여 주변의 따뜻함을 전한데 이어, 올해도 물품 기탁을 통해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이기웅 고문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불과 패드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나눔을 통해 관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해마다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이바지하시는 ㈜엠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11월 21일 본원 향설대강당에서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21회 QI경진대회(Quality Improvement)’를 개최했다. QI란,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뜻하며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매년 QI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교직원들의 QI 활동을 독려하고 부서별로 진행된 의료질 향상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민경대 병원장을 비롯하여 이동기 부원장, 김우석 QI 실장(외과 교수)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연발표 8팀, 포스터 전시 5팀 총 13개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진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소화기내시경센터에서 발표한 ‘대장 내시경 장정결도 향상을 위한 개선활동’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32병동에서 발표한 ‘심혈관계 검사 과정 설명 강화를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이 선정되었고, 장려상에는 외래간호팀/원무팀/고객지원팀에서 발표한 ‘외래관 증축에 따른 내원 고객의 병원 이용 편의성 증대’가 차지했다. 민경대 병원장은 “의료질 향상과 환자안전 문화를 위해 개선사항 및 아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유아 동반 가족 534명 대상 지역체험농가 및 공방과 연계하여 자연요소를 담은 ‘칠곡칠색(色) 숲여행’ 을 총 7회에 거쳐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칠곡군 농촌체험관광연구회 소속 농가 4곳 및 지역 예술가가 운영하는 공방 2곳과 협업하여 숲여행을 찾는 가족들에게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지역 소득창출 및 주변 관광지 홍보 등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과 상생하고자 했다. 숲여행 세부내용으로는 ‘초록빛 돋아나는 숲’ 봄 미나리 밥상 만들기(3월, 미나리농가), ‘노랑 나랑 지키는 숲’ 칠곡 특산 꿀벌체험(4월, ㈜꿀벌인), ‘까만숲, 까만밤, 까만 친구들’ 야간 곤충관찰과 물놀이(8월, 덕산수목원), ‘금빛 가을 소풍’ 배농장과 유기농 간식 만들기(11월, 자연들녘) 등 색깔별, 월별 테마에 맞는 다채로운 주제로 운영했다. 이를 통해 국립칠곡숲체원은 지역를 경제 활성화시키고, 민간의 다양한 방식의 체험거리 홍보 및 운영역량 강화에 이바지했다. 국립칠곡숲체원 이우진 원장은 “유아를 양육하는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숲교육을 제공하여 숲이 아이를 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11월 25일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3주간(11.25.∼12.15.) ‘여성폭력 예방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경북지역의 여성폭력 112신고 건수는 사회적 관심이 높아 짐에 따라 인식개선 등으로 작년에 비해 감소(전년 동기간 대비 13.7% 감소) 추세이다. (※ ‘24년 10월말 기준 전년 대비 13.7%(13,690건 → 11,803건) 감소) 이번 기간에는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여성폭력 근절 인식개선을 위한 다각적 예방·홍보 활동을 통해 신고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내 20개 시·군 시내버스 승강장 모니터(1,654대)에 여성폭력 예방 카드 뉴스를 송출하고, 전광판 활용 여성폭력 예방 문안 현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등 가시적 홍보와 맘카페, 네이버 밴드 등 각종 SNS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도민 대상 ‘여성폭력 추방주간 슬로건 맞추기’ 퀴즈이벤트를 진행하여 도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여성폭력에 대한 관심과 근절 분위기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여성폭력 신고사건은 엄정 대응하고 피해자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협업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손명철)는 중앙선 안동~영천간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11월 21일 장대터널 내 열차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승객 대피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관내에서 가장 긴 터널인 화북터널(9.185km)에서 코레일 경북본부 직원 및 유관기관인 군위군, 자원봉사센터, 대구 강북소방서,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터널 내 열차화재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통한 승객 대피 및 구출 상황을 가정하였으며, △119 및 코레일 초기대응팀 출동 △승객 대피 및 구출 △열차화재 진압 순으로 진행했다. 손명철 경북본부장은 “평소 실제상황을 가정한 반복 훈련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즉시 대처하여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코레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의회(의장 이철호)는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3일까지 제302회 고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한다. 회기 첫날인 25일에는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고령군수의 시정연설과 함께 총 18건의 조례 및 현안 등을 상정·의결했다. 이어 26일에는 대가야읍 장애인 종합복지 센터 외 6개소의 군정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물 점검을 통해 사업 진행 간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11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성원환)는 2024년도 대비 3.67% 증액된 4,569억원의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이며, 12월 1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총 7건의 안건을 심의한 후 13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군정질문과 답변을 끝으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철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예산안을 다루는 가장 중요한 회기인 만큼 소중한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각종 사업의 필요성을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며, 군의 재정 현실에 맞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충분히 검증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21일 청년 문화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 사업의 첫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청년 문화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고령군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원데이 클래스 개설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청년 문화 참여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칵테일 만들기, 라탄 스탠드 만들기, 제스모나이트 화병 만들기로, 3개 강의로 구성되었으며 사업 개시 당시 참여자 모집이 성황리에 조기 종료되는 등 관내 청년층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진행된 강의는 칵테일 만들기로, 대가야문화누리 자활교육장에서 10여 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강의료 및 재료비 모두 전액 지원하여, 무상으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원데이 클래스 문화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년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청년들의 문화 생활을 지원하고 청년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배움과 나눔의 축제인 평생학습 성과보고회를 통해 한 해 동안 진행된 평생학습의 결실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고령군 평생학습으로 지속가능한 학습문화공동체 조성을 위한 2024 고령군 평생학습 성과보고회를 11월 22일 주산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야가 빚은 고령, 대가야 혼을 잇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과 평생학습 관계자 및 고령군 평생학습에 참여한 학습자등 250여명이 참여해 평생학습의 결과인 작품전시와 발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축제는 식전공연으로 운수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의 농요와 고령군에서 처음 선보이는 정기강좌“바른자세 바른워킹(꽃중년 워킹), 2개 강좌의 합동 워킹 공연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색소폰등 8개 팀이 참여하여 그동안의 배움을 마음껏 펼쳐보는 학습발표회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마을만들기, 성인문해, 평생학습동아리등 고령군에서 진행한 다양한 사업에서 한해동안 진행된 작품들을 전시하여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고, 학습자들이 직접 배운 타로, 미용, 터링 체험부스도 운영하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회장 민병규) 여성회는 11월 19일 신봉동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화자 여성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여성회원들이 정성껏 김치를 담궈 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복지관 및 관내 읍면동 조모가정, 독거 노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 여성회는 어르신 돌봄 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5월에는 생필품·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전화자 여성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을 담은 김치를 맛있게 드실 이웃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가슴이 훈훈해진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국내 백일해 첫 사망자(생후 2개월 미만)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시 중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생후 2개월 미만 영아 보호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부 및 양육가족에게 백일해 예방접종을 11월 18일부터 실시한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상주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있는 임신부 및 가족(배우자, 조부모, 외조부모)으로,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고 상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하여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임신부가 임신3기(27~36주) 백일해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태아에게 항체를 전달되고, 전달된 항체는 신생아를 보호해 생후 첫 백일해 예방접종(2개월)전까지 영아의 백일해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예방접종이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생후 2개월 백일해 접종 전 영아가 백일해에 감염될 경우 합병증 발생이 높아질 위험이 있으므로, 임신부 및 양육 가족은 백신 접종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여 영아를 건강하게 보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025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사업(전일제, 시간제) 참여자를 11월 18일부터 11월 28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 상주시는 매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으로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번 장애인일자리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31명(전일제 21명, 시간제 10명)으로 참여자 선정 시 내년부터 1년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장애인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보건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및 인식 개선을 위해 11월 19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미술 작품 전시회 ‘차이를 넘어, 예술로 하나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에서 열리며 담당자는 대상자들의 재능과 창의성을 알림과 동시에 지역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전시장은 보건소에서 8주간 진행된 장애인 미술 프로그램에서 완성된 작품 '나를 찾아서', '나만의 꽃 그림' 등 60여 개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 스스로 사회에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퇴비부숙도 무료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가축분뇨부숙도검사 의무화는 관련 법률에 따라 가축분뇨배출시설 신고 농가는 연 1회, 허가 농가는 연 2회 의무적으로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또한 검사결과는 3년간 보관해야 하며, 검사 항목에는 부숙도뿐만 아니라 함수율, 중금속, 염분 등도 포함된다. 검사 신청은 24시간 내에 채취한 500g 시료를 시료봉투에 담아 밀봉 후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 1층 가축분뇨부숙도분석실로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접수 후 약 14일 이내에 농가에 통보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농업환경팀또는 가축분뇨부숙도분석실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조달흠)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진주시에서 주민자치 학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안동시의 주민자치 위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우수사례 학습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안동시와 진주시가 200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주년을 맞는 해에 이뤄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올해 6월 말에는 진주시 주민자치 위원들이 안동을 방문해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는 그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교류로 양 도시 간 주민자치 협력의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 워크숍에서는 지난 주민자치 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퍼실리테이션 세션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과거 활동에 대한 심층적인 평가뿐 아니라, 앞으로의 주민자치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한, 진주시 상봉동에서 추진 중인 주민자치 사업을 현장에서 직접 학습하며 지역 간 교류와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주민자치의 가능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됐으며, 앞으로의 활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2024년 전국추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 안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장애인유도협회가(회장 백문기)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장애인유도협회(회장 김만수)와 안동시장애인유도협회(회장 박태춘)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약 25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시각 남/여 4체급, 청각 남/여 7체급) 및 단체전(시각 남/여, 청각 남/여)으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 시간은 4분씩이었다. 체급별 입상한 선수 중 전문체육위원회 회의를 거쳐 총 21명(시각 남자 8명, 청각 남자 7명, 청각 여자 6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선발됐으며, 선발된 선수들은 2025년도에 국가대표로서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에서 장애인 유도대회가 개최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장애인 스포츠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라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전국의 모든 선수가 안동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