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정한석 도의원(칠곡1, 국민의힘)은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마약류 상품명 광고 사용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서의 마약류 상품명 광고 개선을 위한 시책 수립, 마약류 상품명 실태조사, 마약류 상품명 개선 지원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식품류에 마약이 붙게 된 계기는 자극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었기 때문이다. 뛰어난 맛으로 중독성을 가져온다는 것을 과장하기 위해 “마약핫도그”, “마약떡볶이”, “마약김밥”등의 광고를 아무런 죄의식 없이 학생들의 일상생활에 무분별하게 활용한 것이다. 대검찰청이 발표한 ‘2023년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마약류 사범 단속에 적발된 19세 이하는 2019년 239명에서 2023년 1477명으로 약 6배나 증가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어 청소년의 마약 노출 위협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정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청소년 마약범죄가 급증하는 문제는 ‘마약’상품명을 너무 무분별하게 사용한 결과, 마약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며“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서만큼은 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이춘우 의원(영천, 국민의힘, 의회운영위원장)이 제351회 정례회에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정관 변경 및 경북도 출자 재산 매각 시 도민의 대의기관인 도의회에 보고와 의결을 통해 공사의 재정건전성 강화 및 경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근거마련에 그 목적이 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공사의 정관 변경 등 도지사가 인가한 사항 과 공사의 업무·회계, 재산에 관한 검사사항에 대해 의회 보고에 관한 사항을 신설 규정하였으며, 공사가 도 출자 재산을 매각하는 경우 의회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춘우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경영효율화에 부합하고 도민들의 공공기관의 혈세 낭비 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조례 개정을 통해 공사 경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 자산관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26일 경북도의회 제351회 정례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이형식 의원(예천, 국민의힘)이 제351회 제2차 정례회에서‘경상북도지사 공약사항 관리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여 25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의원이 발의한 본 조례안은 경상북도지사의 선거 공약사항을 조례로 정하도록 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공약사항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경북도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당 조례안은 공약사항에 대한 총괄부서 및 주관부서 등 관리체계에 관한 사항 규정, 공약사항 실천계획 수립 및 변경에 필요한 사항 규정, 공약평가배심원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민선8기 경상북도지사의 공약사업은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5가지 분야’ 100대 공약, 162개 세부 과제로 이루어져 있다. 소요예산은 52조 778억원(국비 448,143 도비 25,522 시군비 25,056 기타 22,057)이며, 2024년도 상반기 기준 공약이행 진도율은 52.3%이다. 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 사업은 도민들과의 약속이자 경북의 미래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사안으로 공약사업 이행을 체계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제35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25일을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 3일에 걸쳐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11월 25일 첫날에는 기획조정실, 대변인, 미래전략기획단에 대한 예산심사와 4건의 조례안, 1건의 동의안을 심사했다. 2025년도 본예산은 기획조정실 1조595억 원, 대변인 73억 원, 미래전략기획단 20억 원으로 각각 291억 원(2.8%), 17억 원(29.7%), 7억원(57%) 증액된 규모로 제출됐다.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에서, 이형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지사 공약사항 관리 조례안’은 도지사의 공약사항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그 필요성이 인정되어 원안 가결하고 ‘경상북도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상북도 조정교부금 배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원안 가결했다. 한편, ‘경상북도 케이(K)과학자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사업목적 및 대상범위 등이 모호함에 따라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여 유보됨에 따라 ‘경상북도 K-과학자 지원 및 운영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은 부결됐다. 먼저 기획조정실 예산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는 11월 25일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예천군청(건설교통과)과 합동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비결빙 상태보다 사고율이 3~4배 높으며 특히 블랙아이스 구간은 일반 젖은 도로에 비해 사고 가능성이 6배 이상 높다. 회의 결과 제설 대책으로 주요 결빙구간 300여 개소에 모래주머니 등을 비치했으며, 상습 결빙 구간을 알리는 현수막 30여 개를 제작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 결빙 시 신속한 제설을 위하여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기태 경찰서장은 ‘도로 결빙구간 운행 시 반드시 서행하여야 하며 급브레이크를 피하고 스노우 타이어와 체인을 꼭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28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이야기할머니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11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2건(심청보 의원, 이창훈 의원 각 1건씩 대표발의)에 칠곡군 안건 23건을 더해 총 25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민생안건을 처리해 올해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전략적 목표 및 정책적 우선순위에 근거한 심사로 칠곡군의 미래지향적인 내일을 열어갈 전망이다. 정례회 주요일정으로는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9일 제2차 본회의, 12월 18일 제3차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각 본회의 일정에 맞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태희, 이창훈, 구정회, 오용만, 박남희 의원, 이상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에 박남희 의원, 부위원장에 구정회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상승 의장은 “모든 정책과 변화는 ‘군민과 함께 하는데’ 방점이 있어야 한다.”며 “이번 정례회가 올해와 새해를 잇는 출발점이 되어, 칠곡군 신성장동력이 더 활기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대표이사 김재수)은 11월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정재, 이상휘 국회의원, 경상북도, 포항시,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 콘텐츠산업 육성 포럼 국회 세미나’를 성황리 개최했다. 도와 포항시,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이 함께 주최한 세미나는 1부로 김정재 국회의원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장상길 포항부시장, 김재수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또한, 김석기·박형수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 성공적인 행사를 독려했다. 이들은 해양 콘텐츠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며, 경북의 해양 콘텐츠 산업을 세계적으로 확산시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지는 이종수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장의 발표에서는 경북의 한류 세계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현재의 산업 환경 변화와 함께 해양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생태계 조성 방안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는 해양 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제시하며, 향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과제를 다룬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본 세미나의 2부에서는 ‘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가 대형화재 예방과 현장대응 강화를 위해 2025년도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17개소를 선정했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이란 특정소방대상물 중 화재 발생의 우려가 크거나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물로 매년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한다. 2025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위원회에서는 성주소방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점관리대상의 규모와 특성 및 화재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17개소를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했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위험도 평가와 대상물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 2025년도 중점관리대상물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로 대형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경상북도의 열악한 의료환경을 널리 알리고,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및 의료취약지역을 개선하기 위해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신설촉구’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11월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김형동 의원, 강명구 의원, 국립의대 유치 범시도민단체, 국립안동대학교, 국립안동대학교 총동문회, 한국4-H경상북도본부, 성균관유도회 경북본부, 국립의대 유치 경북북부 범종교단체가 공동주최했으며, 경상북도 및 경북 22개 지자체가 후원하는 가운데 5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여・야 국회의원 50여명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사에서 한동훈 대표는 “경상북도에 상급종합병원이 한 개도 없는 것은 말이 안되는 현실”이라며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우선순위에 두고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토론회는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신설의 당위성’을 주제로 정태주 안동대 총장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장명희)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이들은 11월 2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연계하여 지역 내 아동 2명에게 직접 구매한 패딩을 선물했다. 이번 선물은 발달장애인들이 구미 새마을알뜰벼룩장터에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참여해 물품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벼룩장터 참여를 위해 2년동안 물건 판매 방법과 타인과의 의사소통을 꾸준하게 연습해온 이들은, 각 가정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판매하며 조금씩 수익을 쌓아왔다. 패딩을 직접 구매한 발달장애인들은 “내가 선물한 패딩을 입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 “패딩입고 다음에 나랑 만나면 재미있게 놀자!” 등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느낀 행복과 보람을 전했다. 장명희 센터장은 “이번 패딩 선물이 발달장애인들에게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그들 역시 지역사회에서 도움을 주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자긍심을 심어주기를 바랬다.”, “지역 주민들도 발달장애인들이 함께 살아가는 이웃임을 이해하고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는 11월 26일 성락어린이집 2층 강당에서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혜숙) 35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 역할 인식을 강화하고자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11월 현재까지 관내 아동학대 신고는 24건으로 아동 보육시설 발생 건은 없으나 보육시설 학대 사건이 사회적으로 이슈화됨에 따라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신고 절차 등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하고 어린이집 원장 및 종사자들에게 아동의 존엄성과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태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하여 교직원의 아동 인권 존중 및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지난 11월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 발생에 대비해 예방·대응 대책을 추진한다. 가을철은 기온이 떨어지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기 때문에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낙엽이 쌓여 있는 지역은 불씨가 쉽게 붙을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119산불특수대응단은 가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대책을 수립해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산림화재 진화 전술을 교육하고,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을 실시해 대형산불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산불 발생 우려지역 예방순찰 강화·산불조심 홍보방송·마을회관 대상 안전교육·선제적 위험지역 전진배치·산불 비상단계별 소방력 동원체계 강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119산불특수대응단장(소방정 장해동)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지기 쉽다.”며, “불법 쓰레기 소각과 입산 시 화기 휴대 등 산불 발생에 원인이 되는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부 사업의 일환인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거점고등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11월 26일 구미대는 본관 대회의실에서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정성창), 경주정보고등학교(교장 이효숙)와의 다자간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청년 정주 및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직업교육 선도모델 제시 ▲ 고교생 맞춤형고용서비스와 연계, 교육 및 채용 거버넌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는 고용노동부 사업과 교육부 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하는 전국최초, 전국유일의 협약으로 타 대학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부터 취업연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반면, 교육부의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은 직업계고 출신의 졸업자를 대상으로 미취업, 군복무 후 재취업 등 진로탐색, 취업연계까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두 사업을 통해 재학생에서 졸업생까지의 관리 체계 연계, 교육과 실무 프로그램의 공유, 취업처 공유 등 다각적인 협업이 가능해 지역사회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1월 22일 2024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보석함 프로젝트’가 우수 협·단체 부문에 선정됐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기관 및 협·단체를 발굴, 인증기관으로 지정하는 제도로 다부처 공공기관이 협력·운영하는 협의체가 교육기부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보석함 프로젝트’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생태원,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교육을 통한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과 지속가능한 생태 가치 확산을 위해 설립한 협의체다. 3개 기관은 2021년부터 3년간 우수한 인력과 자원을 활용해 기후위기 대응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약 9천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기부를 실천했으며 지속적으로 수혜 범위를 확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운영하는 ‘기후변화가 뭔지는 잘 모르지만 무서워요’ 프로그램의 교보재를 지역장애인시설과 협력해 제작·배포함으로써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도 앞장섰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보석함 프로젝트의 우수 교육기부 협의체 지정은 공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