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11월 25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전국 자치단체장, 유명인사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고향사랑 기부 사진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우호 교류 도시인 화순군의 구복규 군수의 지명으로 동참했으며, 다음주자로 심덕섭 고창군수를 지명했다. 이남철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우리 고향을 살리고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좋은 제도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백만원 이하를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 공제와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게되며,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중학교 34회·18회 동기회(회장 이선향)는 11월 23일 개최된 고령중학교 34회·18회 동기회 연말 총회 및 이취임식에서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지난해 이어 올해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고령중학교 34회·18회는 고령남중 34회와 고령여중 18회 동기 모임이다. 고령중학교 34회·18회 동기회(회장 이선향)는“경제가 많이 어려운 이 시기에 생활고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주위에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22일 오전 9시 30분,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고령지역의 역사연구 단체인 대가야향토사연구회 전국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가야사 연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민으로 구성된 향토사연구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향토 사학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행사는 대가야향토사연구회 회장의 대회사로 시작됐으며, 박장호 회장은 기조발제를 통해“사실과 실체적 진실 그리고 널(null)”이라는 주제로 대가야사의 연구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 권오엽 전 충남대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 및 지역 연구자들이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각자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가야는 기록이 부족한 탓에 다른 삼국에 비해 연구와 복원에 여러 어려움이 많지만,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대가야사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학술적 논의가 다방면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회장 이덕봉)는 11월 25일 (사)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회장 이영숙)와 함께 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조직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 남해군의 6차 산업 농장을 견학하며 급격히 변해가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단체의 단합 및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키고자 추진됐다. 특히, 한농연 임원뿐만이 아니라 한여농도 함께 참여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덕봉 회장은“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모여주신 임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조직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읍·면 일선 조직 강화와 더불어 나아가는 농업농촌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숙 회장은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이덕봉 회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한여농의 화합과 소통과 단합의 기회를 통해 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한농연, 한여농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으로서 앞으로도 농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겨울철 수두 환자가 학령기 연령대에서 증가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학교생활 중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겨울철 유행 시기인 11월에서 12월 동안 환자 발생이 지속될 수 있어, 환자 발생률이 높은 6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저학년 초등학생은 감염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올해 수두 (의사)환자는 전국적으로 2만6,090명(2024년 11월 25일 기준)이 발생했으며, 경산시에서도 소아·청소년 연령대에서 확진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수두는 기침 시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단체생활을 하는 학령기 아동들 사이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 주요 증상으로는 미열과 함께 전신에 발진성 물집(수포)이 약 1주일 동안 나타나며, 물집성 병변과의 직접 접촉 또는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전파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수두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하며, 의료기관에서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등원·등교 중지 등 전파 예방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해야 한다.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아 전염력이 없다는 의료진의 판단 후에 어린이집이나 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29일부터 광역환승과 통합요금제를 시행한다. 이는 지난 4월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광역환승 협약 체결 이후 교통카드 시스템을 구축하며 준비해온 결과로, 12월 14일 예정된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에 앞서 이용자 혼란을 줄이고 시스템 조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우선 적용된다. 통합요금제에 따라 구미, 대구, 경산, 영천, 김천, 칠곡, 성주, 고령, 청도 총 9개 자치단체의 일반버스 교통카드 요금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요금은 △성인 1,500원 △청소년 850원 △어린이 400원으로 통일되며, 기존의 시계외 요금은 폐지된다. 특히 구미시는 좌석버스 요금을 청소년 기준 1,500원에서 1,300원으로, 어린이는 900원에서 800원으로 인하하며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한층 덜었다. 환승체계는 기존 승차 기준에서 하차 기준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 이용 시 하차 시점에 교통카드를 반드시 터치해야 환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역환승 기준은 하차 후 1시간 이내이며 최대 2회 환승이 가능하다. 광역철도와 버스, 도시철도 간 환승 시에는 광역철도 기본요금의 50%(750원)가 할인되며, 시내버스 간 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2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16회 2024 서울석세스대상’ 정치 부문에서‘기초행정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으로 우뚝 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2년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핵심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수상은 구미시의 혁신적인 행정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특히, ‘방산혁신클러스터’, ‘반도체 소재ꞏ부품 특화단지’,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이어, 기존 특화단지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발전특구’까지 연이어 선점하며 산업구조의 대전환을 이루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DGIST 공학전문대학원 구미캠퍼스 유치로 교육 인프라 강화에도 기여했다. 구미형 보건의료 체계도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 지방도시의 열악한 소아필수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365일 상시 진료가 가능한 ‘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 개소로 소아 응급진료 공백을 개선했다. 올 3월, 경북 유일의 ‘신생아집중치료센터’도 개소되어 고위험 신생아 치료 환경이 개선되었으며, 현재 경북 중서부권의 소아 의료체계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구미시의 저출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아이스팩 폐기물 문제 해결과 자원 순환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17개소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 56대를 새롭게 설치하며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택배와 배달 등 비대면 소비문화가 일상화되면서 아이스팩 폐기물이 급증하자, 시는 2021년부터 재사용 사업을 도입했다. 이번에는 기존 설치된 25개소(읍·동 행정복지센터 및 환경교통국, 시립중앙도서관, 평생학습원, 경찰서, 교육지원청) 외에도 아파트 단지 내 수요를 반영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아이스팩을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 젤 형태의 아이스팩은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고, 물 형태의 아이스팩은 내용물을 비운 후 포장지는 종이와 비닐 등으로 분리배출하면 된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구미지역자활센터에서 선별, 세척, 소독 과정을 거쳐 필요한 시민들에게 무상 제공된다. 지난해에는 약 9,800개의 아이스팩이 수거해 9,200여 개가 무상 배부하며, 소상공인의 비용 절감과 생활 쓰레기 감량에 크게 기여했다. 아이스팩이 필요한 시민은 구미시 향기나눔터로 문의 후 방문하면 세척·소독된 아이스팩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드림스타트는 11월 21일에서 22일까지 가족사랑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1박 2일 일정으로 12가족 40여 명이 참여하여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서울을 선정하여 첫째날은 롯데월드의 다양한 놀이 기구 및 야간 퍼레이드를 관람하고 둘째 날은 국회의사당과 청와대를 방문하여 대한민국의 정치와 역사에 대해 직접 배우며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부모는 “가족이 다 같이 놀이동산이나 현장학습을 가는 일이 힘든데 드림스타트에서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하여 가족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겨울철 기온 하락과 강설로 인한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 저하 방지를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상북도 건축안전지킴이(건축사)와의 합동으로 이루어지며, 관내 상주감리대상 건축물 공사 현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가설건축자재(비계, 거푸집, 동바리 등) 상태 ▲긴급 상황 대비 비상연락체계 구축 ▲반입자재 관리대장 작성 ▲감리업무 관련 서류 비치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관리 상태가 미흡한 현장은 즉시 시정 조치를 요구하며, 필요 시 재점검을 통해 안전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은 건설 현장에서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민간 전문가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도·점검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26일 경산 인터불고CC 그랜드볼룸에서 ‘2024년 지역특화형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사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경산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인재양성팀장,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본부장 등 200여 명의 AI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258억 원(국비 111억 원, 지방비 120억 원, 기타 27억 원)을 투입해 ▲초거대 AI 인프라 구축 ▲융합 플랫폼 실증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 등 3대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초거대 AI 기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경북 지역의 AI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포럼은 환영사와 축사로 시작해 사업 소개와 함께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내 위치한 마이크로데이터센터 오프닝 행사가 이어졌다. 기조강연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김필수 이사가 「AI, 로봇, 디지털트윈 융합 지속성장 도시 경북」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구글 코리아 정태일 이사의 「초거대 AI의 중요성과 경북 미래방향」, 카카오T 박일석 이사의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25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경산시 청년센터 구축 및 운영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산시 청년센터의 타당성을 분석하고 효율적이며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 착수했으며, 경산만의 특색을 반영한 청년 사업 추진과 청년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중간보고회에는 경산시 청년정책위원, 청년정책참여단, 청년정책 전문가 등이 참석해 청년센터 구축을 위한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내용은 △타지역 청년센터 사례조사 △청년지원사업 및 프로그램 계획 △청년센터 공간 구성 △조직 및 인력 운영방안 등이 포함되었으며, 청년들의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제안이 제시됐다. 경산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반영해 오는 12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청년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윤희란 경산시 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청년들의 고민과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정책의 종합 전달체계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청년센터를 차질 없이 구축해 나가겠다. 청년들이 체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수요회는 11월 25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40여 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수요회원 각 기관·단체별로 소관 주요업무와 홍보사항을 설명하고, 안동시 발전과 수요회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요회장인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정에 대한 수요회원 기관·단체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반대하는 주요쟁점 17개를 설명하는 등 올바른 행정통합 방향에 대해 역설했다. 안동시는 2025년 안동시 주요시책,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현황 등에 대해 안내했고, 안동의료원은 경북권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 사업 추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동지회는 2024 안동예술포럼 등을 홍보했다. 이어서 안동대학교는 11월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및 의료 취약지역 개선을 위한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신설 촉구 국회토론회’ 동참을 홍보했다. 회의에 참석한 수요회원 기관·단체장들은 핸드피켓을 들고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신설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안동수요회는 안동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1월 21일 국립안동대학교 중회의실에서 ‘2024년 우수급식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2024년 위생·안전, 영양관리를 철저히 수행해 급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정도와 센터 사업의 참여도 등을 토대로 영양·위생관리 우수 부문 7개소와 참여 우수 부문 16개소로 나눴으며, 그 외 우수 조리원 11명과 참여 우수 부모 1명을 선정했다. ▲영양·위생관리 우수 부문은 천사어린이집, 하늘채어린이집, 녹전어린이집, 삼성놀이어린이집, 삼성어린이집, 풍산어린이집, 프란치스꼬청소년의집 ▲참여 우수 부문은 꿈자람마을돌봄터 외 15개소 ▲우수 조리원은 녹전어린이집 조리원 외 10명 ▲참여 우수 부모는 하늘채어린이집 학부모가 수상했다. 이미경 센터장은 “한 해 동안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위해 애써주신 시설장님과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양·위생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인 참여와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 “2024년 우수급식소 시상식을 통해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의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동기부여가 되길 바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22일 안동관내 4-H의 발전을 위한 ‘제3회 2024년 안동시 4-H 전진대회’가 개최됐다. 4-H란 명석한 머리(Head,智), 충성스런 마음(Heart,德), 부지런한 손(Hands,勞) 및 건강한 몸(Health,體)을 의미하는 네 단어의 머리글자를 조합해 만들어진 이름으로,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4-H회를 통한 단체활동으로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해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운동이다. 이번 대회는 안동시 4-H본부(회장 탁상훈)이 주관해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진행됐으며 4-H본부 및 4-H연합회, 대학4-H 및 관내 학습조직체, 농업인단체, 관계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새로이 안동시 4-H의 구성원이 된 안동대학교 대학4-H회의 발대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본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안동대학교 댄스동아리 DNC와 보컬동아리 쉼표, 바리톤가수 조재만, 향토가수 김이난의 축하공연이 진행됐고, 안동시 4-H본부의 김성복(77)고문이 4-H 서약을 선창해 많은 4-H인들의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