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오는 12월 4일까지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는 공공기관이 내일채움공제 기업 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해 협력사 핵심인력의 장기 재직 및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한수원은 2018년~2021년까지 3차에 걸쳐 시행한 공모를 통해 3억 원 이상을 지원해 총 52명에게 11억 원 이상의 목돈 마련을 도왔다. (* 내일채움공제: 중소기업 사업주와 핵심인력이 공동으로 적립한 공제금을 핵심인력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하는 공제) 이번 공모를 통해 한수원은 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기업당 최대 4명씩 총 30명을 선발해 1인당 월 12만 원씩 총 720만 원을 5년간 지원한다. 이는 경기 침체로 인한 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기존의 1인당 월 10만 원, 총 600만 원 지원에서 상향한 것이며,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사내벤처 제도 출신 분사창업기업과 중소기업 기술마켓 인증기업으로도 지원 범위를 넓혔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상생누리 홈페이지(winwinnuri.or.kr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칠곡문화관광재단의 문화도시사업본부는 칠곡군창작스튜디오 11명의 작품전 ‘가을빛으로 물들다’ 기획전을 11월 26일부터 오는 12월1일까지 칠곡군 석적읍 소재 예태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지역예술인을 발굴하여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칠곡군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의 창작활동 결과물이다. 입주작가는 칠곡과 연고가 있는 만 19세 이상인 예술인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최종 11명(미술 분야 8명, 도자기공예 분야 1명, 문학 분야 2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칠곡군창작스튜디오는 문화체육관광부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으며, 11명의 작가로 노보경, 류혜진, 박동주, 이무훈, 이시원(이인숙), 장문희, 정연숙, 최경숙, 황인영, 황정혜, 황정화가 참여했다. 기획전은 이들이 지난 3개월 동안 빚어낸 창작활동의 결과물을 시민들께 선보이는 자리이다. 회화 작품은 물론 도자기공예, 문학작품을 한자리에서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전시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다. 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석적읍사무소는 11월 23일 석적읍 남율리, 중리 일원에서 각 사회단체와 주민과 함께 가로수 겨울옷 입히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맞이하는 행사로 여기에 사용된 가로수 겨울옷은 양말을 생산하면서 남은 산업 폐기물인 양말목을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무료로 기증받아 활용하여 만들어졌다. 나무 옷은 겨울철 한파로부터 가로수를 보호하고 가로수 길을 아름답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인식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가족 단위 참가자와 주민 300여명의 자발적 참여와 재능기부를 통해 가로수 500여 그루에 형형색색의 나무 옷을 입혔다. 겨울옷 입히기 행사 후에는 봉사자를 격려하고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나자는 뜻으로 섬내공원에서 석적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어묵 나눔 봉사와 석적읍 주민들로 구성된 3팀의 무대 공연도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규 석적읍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가로수 겨울옷이 나무들의 겨울나기를 돕고, 우리 동네 경관도 아름답게 만드는 기회가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는 11월 26일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왜관주공3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정성 가득 국수데이’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바톤터치(Baton-Touch) 운동’에 동참한 것으로, 올해의 마지막 릴레이 기(旗) 전달을 마무리했다. 총 7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정성스럽게 준비된 칼국수와 다양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이웃과의 교류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5명은 직접 국수에 필요한 재료와 밑반찬을 준비하고 국수를 삶아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웃들과 함께 나눈 국수 한 그릇이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 중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도 현장을 방문해 봉사자들과 주민들을 격려하며 “정성이 담긴 작은 나눔이 주민들에게 큰 힘과 행복이 되기를 바란다”며,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의 봉사와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정성 가득 국수데이’ 행사는 주민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26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청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봉옥) 주관으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청도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희망의 빛, 청도 자원봉사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12월 5일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가수 김종락 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년 동안 활동의 발자취가 담긴 자원봉사활동 영상 시청,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및 유공단체 시상, 자원봉사 특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도군은 인구의 32%가 넘는 13,148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있으며, △재난지역 복구지원 △행복마을 조성 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밑반찬 나누기 △취약계층 목욕·세탁 봉사 등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알루미늄 캔·아이스팩 재활용 △전통시장 장바구니 공유함 설치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봉사활동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홍봉옥 센터장은 “오늘은 올해 자원봉사자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다.”라며, “언제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4-H연합회(회장 정상민)는 11월 15일과 16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제54회 경상북도 4-H경진대회’에 참석하여 우수 시군 선발 결과, 상주시가 대상을 수상했다. ‘도심 속 팜크닉, 농업의 가치를 나누다’라는 테마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첫날 농업인회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표창과 저출생 극복다짐 퍼포먼스 등이 마련됐다. 이튿날에는 수성못 상화동산 일원에서 도심에서 경험하는 농촌 소풍의 의미를 담은 ‘팜크닉’을 열어 도시민과 청년 농업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농업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주시4-H연합회는 상주시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 (사과, 배, 샤인머스캣) 전시, 표고국수 시식 및 버려진 쌀을 활용한 쌀 셰이커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정상민 4-H연합회장은 “이번 도심 속 팜크닉에서 상주시4-H연합회가 대상을 수상하여 매우 기쁘고,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을 위해 더욱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025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11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3개소에서 모집한다. 접수 공간 협소로 상주시니어클럽 신규신청 희망자는 12월 4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하는 사업은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구. 사회서비스형), 공동체사업단(구. 시장형)으로 공익활동은 65세 이상인 기초연금 수급자, 직역연금 수급자(배우자 포함)는 신청 가능하고, 노인역량활용사업과 공동체사업단사업단은 60세 이상 신청 가능하다. 단, 공익활동을 희망하는 직역연금 수급자(배우자)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기준을 충족하여야 한다. 수행기관별로는 상주시니어클럽 2,690명(스쿨존교통지원봉사, 공공시설봉사, 으뜸식품 등 32개 사업),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800명(경로당 깔끄미 사업, 경로당 중식지원사업),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150명(북천‘실버클린’환경개선봉사)을 각각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직접 방문이 원칙이나 ‘복지로’, ‘노인일자리여기’,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자는 신청서류를 스캔하여 첨부하고, 노인일자리 모집 기간에 반드시 수행기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매년 반복되는 과수 저온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직무발명한 ‘스마트기반 저온피해 방지시스템’을 11월 13일 특허 등록했다. 이번 특허등록된 ‘스마트기반 저온피해 방지 시스템(발명자 유덕근 과수품질팀장)’은 매년 4월 전후 개화기와 생육초기의 과수 저온피해를 극복하기 위하여 고안된 시스템으로 봄 가뭄시기에 적은 물량(2.5톤/시간/0.3ha 정도 소요)으로 저온시 물안개를 만들어 저온피해를 극복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구성은 순간온수제조와 미세분무시설, 고압분무기, 공기컴프레셔, 온수통, 원수통 등으로 되어있다. 이 시스템은 온수를 만들어 바로 살포함으로써 온수를 오래 보관할 필요가 없어 열 손실을 줄이고 필요할 때 언제든 살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원수가 공급되면 온수를 계속 살포할 수 있어 저온 피해 방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온기에는 저온인 원수를 그대로 미세 살포함으로써 과수원의 온도를 2~3℃ 정도 내릴 수 있어 고온 피해 방지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보급과 김인수 과장은 “매년 발생하는 과수 저온피해 극복을 위해 이번 발명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1월 25일 김천시문화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제29회 김천시문화상’수상자를 선정했다. 김천시문화상은 매년 교육문화체육부문, 사회복지경제부문, 지역개발부문 3개 분야에서 후보자를 읍․면․동장 또는 기관․단체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심의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교육문화체육부문 김대철 도문요 대표 △지역개발부문 김동배 새마을교통봉사대김천시지대 대장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사회복지경제부문은 추천된 후보자가 없었다. 김대철 도문요 대표는 전통도자를 전승해 한국미술대전 대상, 경북무형유산 사기장 이수자, 대한민국 세계명인 선정 등의 이력이 있으며, 2009년 농소면에 도문요를 설립해 현재까지 운영하면서 대한민국 최초 ‘목엽천목(木葉天目)’을 재현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꾸준한 작품 발표를 통해 도자공예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목엽천목(木葉天目) : 성형한 다기에 검은 유약을 바르고 뽕잎 갚은 마른 나뭇잎을 올려놓은 뒤 1,300도 고온에서 구워 그 무늬가 남게하는 기법) 또한 이화만리 녹색농촌체험학교 강사, 주민참여 각종 행사 체험부스 운영 등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배 새마을교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월 25일 김천시 청년센터 3층 강당에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김천상공회의소 등 일자리 실무자들이 모여 각 기관별 일자리 현안들을 모아 협력형 내일(job) 방안을 모색하는 일자리창출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R&D 연구인재 양성, 모빌리티산업 안전환경 구축, 교통안전 전문성 민간일자리 창출,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 취약계층 고용기업 지원등 각 기관별 일자리 우수사례를 먼저 공유하며 주요 성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일자리 현안에서는 물류인력 양성,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적가치 확대 및 제품 구매, 창업일자리 확대 등 각 기관별 현안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주요 일자리 사안을 공유하며 협의점을 도출해 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상호 협력하여 상생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일자리분과 회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1월 25일 조마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샤인머스켓의 대만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조 조마농협장, 강준규 수석이사를 비롯한 감사, 김석조 시의원, 김영택 농업정책과장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조마농협은 수출업체 ㈜쿠드와 총 13.7톤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선적에서는 4.6톤의 샤인머스켓이 대만으로 보냈다. 앞으로도 조마농협은 엄선된 고품질 포도를 대만 시장에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출은 김천 포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수출 농업인과 협력해 김천이 대한민국 농산물 수출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이번 선적을 계기로 샤인머스켓을 비롯해 포도, 딸기, 새송이버섯 등 지역 농산물의 수출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며, 수출 품목을 다양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 범위를 넓히며 김천 농산물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25일 시의 대표 농산물인 멜론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멜론 소비 증진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 7개월간 진행된 음료 개발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멜론은 풍부한 영양소와 달콤한 맛으로 주목받는 농산물이지만, 높은 가격, 출하시기 제한, 손질의 번거로움 등의 이유로 소비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멜론 음료 개발을 지난 4월 9일부터 추진해왔다. 개발 과정에는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2026년 구미 경북본부 설치 예정)의 자문과 협업이 이루어졌으며, 연구원의 자매기업인 엘코어코퍼레이션이 제품 개발을 맡았다. 개발된 제품은 멜론의 신선한 맛과 향을 유지하기 위해 HPP(비가열초고압처리) 기술을 적용한 멜론 음료 4종(100% 음료 2종, 10% 음료 2종)이다. 일부 제품은 내년부터 냉동주스 형태로 시장에 출시된다. 제품들은 구미산 농산물을 활용해 제조·판매되는 만큼, 지역 농산물 홍보와 함께 멜론 소비를 활성화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멜론 음료 개발은 구미시 농산물 가공산업의 출발점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23일 멘토링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와 멘티들 8명을 대상으로 관내 도자기 공방에서 8개월간의 멘토링활동을 돌아보는 ‘멘토-멘티 추억나누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공방에서 멘토와 멘티들이 그동안의 멘토링 활동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선물도 교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그동안 멘토선생님이 저랑 친구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도 나중에 다른 사람들을 돕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고 했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8개월간 매주 1회 시간을 내어 상담봉사 해주신 멘토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멘토링 활동을 통해 지지받고 고마운 마음이 멘티들의 성장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멘토링 프로그램은 올해 11월말에 마무리되어 내년 4월에 다시 진행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1월 23일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 소강당에서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 및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동아리 한마당 군樂위樂’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의 어울림 활동과 상호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청소년동아리의 무대뿐만 아니라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 계절학기 수강생들의 뽐내기 무대(댄스, 기타밴드연주, 로봇시연), 미니게임, 개인 공연(댄스, 노래) 등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는 기회의 무대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무대를 준비했다. 함께해서 신났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소년은 지역의 인재며, 미래이다. 이번 행사가 지역 청소년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됐길 바라며,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21일 우성산업 장옥수 대표는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장옥수 대표는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우성산업은 군위군 군위읍 정리에 위치하며, 주방용 전기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