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김대진 의원(국민의힘)은 제350회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숙련기술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김대진 의원은 “우리나라 산업화와 경제성장을 선도해 온 우리 경북의 성장에는 지역 산업현장의 수많은 ‘기술인’들의 노력이 있었다.”고 말하며, “젊은 세대가 부족한 오늘날 산업현장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 기술의 가치를 존중하고 기술인의 처우를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대진 의원은 지역 산업현장의 우수한 기술이 전승되기 위해서는 먼저 기술인들의 자긍심을 올릴 수 있도록 최고 숙련기술자의 명칭을 “경상북도 최고장인”에서 “경상북도명장”으로 변경하여 기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기술인의 기술 전수 등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의 우수 숙련 기술이 후대에 전수 될 수 있도록 선순환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경상북도 명장으로 도내 산업현장에서 지역 숙련 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사람으로 정의하고 명장의 자격요건과 책무, 추천 방식, 선정, 예우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으며 명장 선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상주1, 국민의힘)은 경상북도의회 제351회 제2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주택의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11월 27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개정안은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중개보수비 증가로 인해 중개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주거 취약계층의 주택 중개보수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이다. 주택 중개보수비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본 조례는 주거 취약계층이 주택 계약시 중계수수료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제도적 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물가 상승으로 인한 주택가격 변동에 따라 주택 중개보수 비용은 주거 취약계층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주거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 조례 개정 취지를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박순범 위원장(칠곡2, 국민의힘)은 제351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항공정책 및 공항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11월 27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상북도의 항공정책과 공항 관련 정책의 수립 및 발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대구경북신공항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통해 대한민국 남부권 경제 중심축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발의됐다. 박순범 의원은 “대구경북신공항은 경상북도가 대한민국 남부권 경제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핵심 사업”이라 말하고, “이번 조례안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항공 및 공항 정책 수립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경상북도 항공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기능, 위원회 구성, 산업계와 학계, 연구원 중심의 전문가 실무단 운영, 항공정책과 공항정책의 발굴ㆍ육성을 추진하는 기관 및 단체에 예산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조례안은 12월 20일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시행될 경우 경상북도는 시의적절하게 항공정책 및 공항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이우청 의원(김천2, 국민의힘)은 제351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11월 27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상북도 항공우주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관련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항공우주 관련 기술 개발과 보급을 통한 산업 육성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이우청 의원은 “항공우주산업은 경북의 새로운 산업 방향이자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혁신적인 기회”라고 말하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항공우주산업의 기술 개발, 전문 인력 양성, 창업지원 등 관련 산업 전반에 걸친 토대 마련으로 경북이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내용은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 수립, 항공우주산업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전문인력양성, 창업지원 및 투자유치 등에 대한 지원, 항공우주산업위원회 설치를 통한 정책 자문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조례안은 12월 20일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시행 될 경우 항공우주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김창혁 의원(구미7, 국민의힘)이 ‘경상북도 건축물관리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11월 27일 소관 상임위인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의원은 ‘건축물관리법’의 제정 및 시행에 따라 조례로 위임된 사항과 사업수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경상북도 건축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조례안을 제안했다. 조례안은 경상북도 건축물 관리를 위한 건축물관리점검기관과 해체공사감리자 등의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건축물의 생애주기 동안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및 도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창혁 의원은 “건축물 관리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조례이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12월 11일 제35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손명철)는 철도건널목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차량 통행이 많은 곳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특히 많은 건널목(봉화군 문단·도촌건널목)을 대상으로 태양광 LED 표지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농촌지역의 상생협력을 도모하였고, 최근 소도시 또는 농촌지역 무인건널목에서 발생하는 철도건널목 사상사고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건널목 주변 안전설비 설치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한 통행권을 보장했다. 특히, 코레일 경북본부는 지난 11월 8일 봉화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철도안전교육을 시행하여 철도시설물 이용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손명철 경북본부장은 “이번 태양광 LED표지 설치로 시인성 개선 및 건널목 사고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곳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건널목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북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11월 27일 경북도청 입구에서 집회를 열고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즉각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집회 후,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일동은 경북도청 안민관 앞에서 경북도지사를 대신하여 김호진 기획조정실장에게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서한문을 전달했다. 또한,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을 만나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입장을 설명하고 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참여한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경북북부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한 채 진행되는 행정통합 추진은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자치권과 균형 발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행정통합 반대를 위해 도민과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경찰서(서장 이종섭)는 11월 27일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예상되는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행위가 발생치 않도록 소속 직원에 대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청 의무위반 근절 특별경보 발령에 따라 경찰서 청렴 선도그룹 회원들과 함께 건전한 음주·회식 문화 확립 등 경각심 고취를 위해 실시한 사전 예방 활동이며, 이종섭 서장은 최근 강화된 음주운전 처벌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더불어 직원들의 자정 노력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와 한국전력 성주지사는 11월 26일, 성주군 월항면 유촌마을에서 안전행복마을 조성 특수시책을 시행했다. 이번 특수시책은 겨울철 화재 예방과 안전 강화를 목표로,“희망이 있는 곳에 안전도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12년 만에 아기가 태어난 유촌마을에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활동 내용은 ▲유촌마을 전체 77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및 소방안전 교육 ▲노후된 콘센트와 차단기 점검 및 교체, 전기요금 상담 등 안전한 환경을 만들었다. 한국전력 김주현 지사장은“전기 설비 점검과 교체를 통해 화재 위험을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전기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주소방서 김두형 서장은 “안전행복마을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출산 장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마을 주민들과 협력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는 오는 12월 1일부터 차량용 소화기 의무 비치대상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헸다. 12월 1일 개정되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르면 5인승 이상의 승용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하며, 신규로 제작·조립·수립·판매되는 차량과 소유권 변동으로 등록되는 차량에도 모두 적용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자동차 겸용 표시”가 된 소화기를 구입해야 하며 운전자가 사용하기 편리한 조수석 아래 공간이나 트렁크 등에 비치해 두고 차량 화재 등 유사시에 신속히 초기 소화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저감할 수 있다. 박영규 소방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에서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안전 장비”라며 “모든 운전자가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11월 27일 소방서장실에서 차량사고 안전조치를 실시한 시민 영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표창패 수여식에는 소방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 영웅 백주현씨는 지난 9월 23일 오후 2시 8분경 구미시 산동초등학교 정문 약 50m 전방에서 잠시 정차 중 전방에 있는 차량이 갑자기 후진하면서 운전자가 차량에 깔리는 사고를 목격하고 최초 신고 및 적극적인 안전조치로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 이날 시상식에 동행한 초등학생 딸에게 자랑스런 아빠의 모습을 보여줘서 행복하다며, 환자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전했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적극적인 안전조치와 빠른 신고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도시공사 산동하수처리팀은 경운대학교와 함께 11월 21일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더 깨끗한 구미를 만들기 위한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경운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하는 학생들에게 물티슈는 사용하기에는 간편하지만 하수이송펌프 등 시설물 고장의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분리하여 배출해야 한다는 것 등의 올바른 생활 하수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친환경 수세미를 나누어 주었다. 또 하수처리장에 대한 인식 및 운영에 관한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하여 추후 결과를 하수처리장 운영에 참고할 예정이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편리성을 이유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물티슈를 비롯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올바른 방법으로 생활 하수를 배출하여 더 깨끗한 구미를 만드는데, 우리 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29일 안동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지역 상공인 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11월 27일 청도군가족센터 한국어 교실을 방문하여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국내범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여 저지르기 쉬운 교통법규 위반, 기초질서 위반이나 일상생활에 연루되기 쉬운 가정폭력, 성범죄, 보이스피싱 등에 대한 예방법과 112신고 요령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위주로 교육했다. 특히, 범죄예방계에서는 농촌지역 특성을 감안해 야간 범죄 불안감이 더 높을 수 있는 점을 강조, 가로등과 안심반사경 등 신청할 수 있음을 안내하고 탄력순찰 지역을 현장접수 받고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관련 홍보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청도서에서는 관계기관과 협업,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외국인 범죄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는 11월 26일 오후 3시경 안동시 정하동 소재 현진에버빌 1차 아파트에서 거주민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권중혁 예방안전과장과 김완일 소방안전협의회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소방안전협의회원, 아파트 관계인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의 추진배경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을 적극 홍보하여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행사 진행은 ▲행사의 추진배경 소개 ▲아파트 화재 발생 원인과 사례 소개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홍보용 스티커 사용 안내 및 부착 ▲관계인 대상 지하층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안전대책 홍보 및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완일 안동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장은 “지역민 안전을 위해 우리 안동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가 도움이 될 수 있어 이번 행사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생각과 추진으로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으며, 권중혁 예방안전과장은 “최근 공동주택과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 “화재 발생 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