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1월 26일 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9기 구미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회장 이재호)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졸업생과 기관단체장 등 23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8개월간 노인대학 교육과정을 마친 213명의 학생들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했다. 이어 모범학생 표창, 격려사, 축사, 졸업생 답사가 이어지며 따뜻한 축하의 장이 펼쳐졌다.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가 주관하는 구미노인대학(학장 이순락)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건강관리, 인문학 강의, 명사 특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10월에는 문화탐방을 통해 학생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의 기회를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 졸업식에 참여한 어르신은 “매주 화요일 노인대학 수업을 기다리며 8개월간 배움의 기쁨과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 설렘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노인대학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995년 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 하회탈 마라톤 클럽(회장 김기태)은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저출생 극복 성금 107만 원을 11월 25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저출생 극복 성금은 추후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안동 하회탈 마라톤 클럽은 2023년 7월 1일 창립된 신생 동호회로, 달리기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유지함과 동시에 지역에 봉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회원들이 합심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각종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획득한 상금 총 107만 원 전액을 저출생 극복에 대한 소망을 담아 저출생 극복 성금으로 쾌척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안동 하회탈 마라톤 클럽 김기태 회장은 “취미를 함께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도 함께하는 우리 회원들과 저출생 극복 캠페인이라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저출생 극복이라는 기원을 담아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안동 하회탈 마라톤 클럽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따뜻한 정성으로 마련해주신 성금은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26일 칠곡군은 군수실에서 칠곡군수 및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손병일 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사랑의 열매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를 비롯해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공자 포상식은 송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 이진복 경북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도단장, 임보숙 칠곡군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단장 및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상식에서는 이경섭(주)이디오건축디자인대표가 경북도지사상, 모금회장상에 왜관로타리클럽(회장조규상), 임보숙칠곡군나눔봉사단장이 받았다. 특히, 칠곡군사란의열매나눔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봉사단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주신 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달지지구 농업인들의 염원과 희망이 담긴 오룡 배수펌프장이 시민들에게 모습을 선보였다. 11월 26일 문경시는 오룡 배수펌프장 준공식에 앞서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인 통수식을 진행했다. 오룡 배수펌프장은 달지지구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로 96억을 전액 지원받아 오룡리에 신설됐다. 2022년 10월에 착공하였으며 2024년 현재 대부분의 공사를 조기완료하여 가동까지 가능한 상태이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준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룡 배수펌프장은 배수펌프 535HP 3대, 200HP 2대로 초당 19톤의 물을 방류할 수 있으며, 정상 가동할 경우 오룡지구 일원 대략 70.5헥타르 농경지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매년 집중호우마다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의 피해로 많은 손실을 입었으나 오룡 배수펌프장 가동으로 수해방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지난 11월 26일 2년간의 공사 끝에 오룡 배수펌프장 배수시설 설치가 완료되어 다행이다. 그동안 호우시 밤잠을 설쳐가며 침수피해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지만 피해예방으로 농가소득과 영농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무형유산 문산(聞山) 김영식 사기장(조선요)의 전시행사를 11월 22일 아틀리에 애채(서울 강남구 논현로)에서 ‘자기의 고집 展’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백자 달항아리, 백자누빔호, 백자청화 등 25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자기의 고집>展은 조선백자 전통을 고수하는 전승도예의 길을 걸어오고 있는 그의‘자기(自己)’고집을 내세워, 고온에서 구워 낸 단단하고 아름다운‘자기(瓷器)’를 사랑하는 그의 작품 세계를 보여주고자 한다. 이번 전시회는 12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식 사기장은 조선백자 종가의 명맥을 8대째 이어오고 있는 도자기 명장으로 그 명맥이 1대 김취정 사기장부터 그의 아들 9대 김동연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1989년도 가업을 계승한 이래 문경 백자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에 주력해왔으며 이런 노력으로 김영식 장인은 2009년 현대미술대전 공예부문 최우수상 및 특별상 수상 등 다수의 수상을 하고 2017년도에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사기장(백자)으로 지정되는 데에 이르렀다. 본 전시에는 김영식 사기장의 고집 있는 손끝에서 탄생한 푸르른 백색의 청화백자는 담백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끊이지 않는 웃음을 안겨줄 대학로 대표 연극 라이어 2탄 공연을 12월 13일, 14일 오후 7시 30분 (2일2회)에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라이어 1탄에서 벌어진 거짓말 사건이 일어난 지 20년이 지난 후 두 명의 여인과 은밀한 이중생활을 들키지 않고 지내는 주인공과 각각의 여인들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들 간에 인터넷채팅을 통해 서로를 알게 되고 그로 인해 20년 동안 지켜온 비밀이 탄로 날 위기에 처한 주인공이 또 다른 거짓말을 시작으로 또 다른 거짓말을 유발, 거짓과 진실이 오가며 예측 불허의 상황 속에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이다. 재치 넘치는 대사와 끝없는 거짓말 열전이 객석을 폭소로 가득 채우며 공연이 끝날 때까지 그 누구도 예측하기 힘든 큰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3,000원(중학생이상관람가)이며, 오는 12월 3일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와 인터넷예매(http://gbmgticket.moonhwain.kr)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https://www.gbm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산불에 의한 산림재해예방을 위해 12월 30일까지 석적읍 포남지구 등 8개지구에서 등산로를 포함한 산불에 취약한 200ha의 산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생활권에 위치한 산불취약지역 등 산림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산림을 대상으로 간벌·가지치기 등을 시행해 나무의 밀도를 조절하고, 산불의 연료 역할을 하는 낙엽과 부산물 등을 수집 제거 및 하층식생 관리 등 산림정비를 통한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이 빈번하게 이용하는 등산로 주변 산림을 정비하여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산 시 화기소지 금지, 산림연접지역에서 영농부산물 소각금지 등 산불예방에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농업회사법인㈜ 과일드림(와룡면 아방고개길 32)은 11월 25일 2024년산 안동 세척사과 3.2t을 베트남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한 사과는 기상 악화, 착과수 감소, 병충해 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상북도 예비수출단지 지정이 예고된 애플진사과수출단지 농가의 땀과 정성이 가득한 고품질 사과다. 안동사과는 전년도 이상기후로 인한 수확량 감소, 국내 가격 폭등 등에도 불구하고 오늘까지 9.6t, 5천$(`23년도 15t, 7천$)를 대만, 베트남, 홍콩 등에 수출했으며, 지난 10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 K-FOOD FAIR 베트남(호치민)에서 바이어와 상담 후 안동으로 초청해 안동사과 수확 현장을 돌아보고 안동사과 50만$ 수출협약을 맺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농사를 지어왔던 만큼, 안동사과 국내․외 홍보활동을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농기계 및 영농자재 지원 등으로 농가 경영안정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경북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가 11월 22일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임시허가를 승인받아 기간을 연장했다. 이번 임시허가 승인으로 오는 11월 말 종료 예정이던 특구 기간이 2027년 11월까지 3년 연장됐으며, 임시허가를 신청한 특구사업자는 사업을 지속·확장할 수 있게 됐다. 임시허가란 실증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대해 관련법령 개정 전에도 완화된 규제를 적용해 추가적인 실증과 사업화를 가능하게 하는 제도다. 경북산업용헴프 규제자유특구는 2020년 3차 특구 지정에 포함돼 올해까지 안동 풍산읍, 임하면 등지에서 실증을 진행해 왔다. 특구는 그동안 의료용 헴프 재배, 헴프 추출 CBD 성분 기반 의약품 제조와 헴프 전주기 안전관리 실증을 통해 의료용 대마 산업의 가능성을 입증해 왔다. 국내 최초로 99.5% 순도의 CBD 추출 기술 개발에 성공했으며, 스마트팜 기반 헴프 재배, 헴프 안전성 검증 등의 분야에서도 유의미한 학술적·사업적 성과를 거둬왔다. 지난 2022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특구 운영성과평가에서 우수특구로 지정되기도 했다. 특구에서 중점적으로 연구·제조하는 헴프 성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건강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첫걸음은 생활 속에서 즐거움을 찾으며 개인의 역량에 따른 신체활동을 여건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건강생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건강통계 자료 분석과 주민요구도 반영을 통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걷기 실천율 제고를 위한 전 시민 대상 걷기 사업(워크온), 걷기 운동효과 분석 연구용역 등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보건복지부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인구소멸에 대비해 출산 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정책을 통한 임신·출산·양육의 연속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산부와 출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생애초기 건강관리 가정방문 서비스,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임신을 희망하는 난임부부에 대한 의료비 지원 확대를 통해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 난임 시술 신청 건수가 2023년 313건에서 2024년 392건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지원 범위는 점차 확대해 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7일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지난해 최우수 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도내 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한 치매극복 관리사업의 추진 결과를 평가하여 시상·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내년도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금년도 10월말까지의 사업추진 성과를 토대로 치매 유관기관 연계 및 교육, 치매 공공후견 대상자 발굴 및 후견 활동 감독, 산림 및 농업 치유 힐링 프로그램 운영, 치매 가족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산시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개소하여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인지 강화 교실, 치매 환자 쉼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치매보듬마을 운영뿐만 아니라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하여 조호물품 및 치료비, 배회감지기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 관심을 가지고 함께 극복해야 할 문제”며“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친화적 환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회장 김정웅) 여성분과(위원장 변소영)는 11월 28일 청도군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자문위원 및 지역 리더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리더들과 함께하는 통일공감 톡투유 행사”를 개최했다. 이수석 박사(국민대 교수)와 탈북민 이진호 패널을 초청해 통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며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자유 토론을 통해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사회 리더와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평화와 통일의 미래를 모색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 김정웅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통일과 평화의 가치에 대해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이다.”라며, “지역 리더들과의 협력을 통해 통일 공감대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주관으로 11월 27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제24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경상북도 지체장애인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을 비롯해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시군 지회, 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자립을 주제로 한 특강, 식전 행사인 축하공연, 유공자 및 우수지회 시상, 축사,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역경을 이겨내며 자립적인 삶을 실천하는 지체장애인들을 격려하며,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독려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며 희망을 만드는 지체장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지역 내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11월 11일을 지체장애인의 날로 정한 것은 지체장애인의 직립을 형상화한 숫자 1과 같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1월 28일 강원·충청·경북 일대에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을 대상으로 겨울철 긴급 안전점검 및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앞서 대설과 자연재난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2025년 3월까지 수목원 내 전시·관람로를 비롯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대설 한파 기상특보 발령 시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신속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겨울철 대설·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상시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심상택 이사장은 “관람객 안전을 위해 기관장을 비롯한 전담 요원 중심의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며 “한파 및 폭설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11월 25일 본회 4층 추담홀에서 ‘메디오픈랩데이’를 개최했다. ‘2024 메디오픈랩데이‘는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가, 바이오 분야 초기 및 예비 창업자 등 업계 관계자들을 위해 스파크바이오가 주관한 행사로, 메디오픈랩 참여기관의 올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실증사업 사례와 최신 업계 트렌드 및 인사이트를 나누며 참여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4 메디오픈랩데이‘에는 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김충기 교수,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조인성 교수, 강남세브란스 암병원 조재용 병원장,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 한인석 사업단장, 사업 관계자,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동연구 및 실증사업 성과 발표, 공동연구 가이드라인, 펀드 투자 계획 순으로진행됐으며, 메디오픈랩 입주기업인 엑스큐브 임재관 대표, 시스멕스코리아 배경은 이사, 피플바이오 강성민 대표를 포함한 7개 기업이 발표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메디오픈랩을 통해 많은 헬스케어와 바이오업들이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표준화하여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