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근수)는 오는 1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2025년도 경상북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2025년도 예산안 규모는 경상북도가 13조 2,618억 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12조 6,077억 원보다 6,541억 원(5.2%) 증가했으며, 경상북도교육청은 5조 6,174억 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5조 4,541억 원 보다 1,633억 원(3%)이 증가했으며, 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한정된 재원으로 필수적이고 핵심적인 사업에 예산 편성 됐다. 특히 경북도는 전년 대비 국비보조금 증가에 따른 지방비 매칭 증가로 실질적인 가용재원은 감소했다. 정근수(구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와 고물가·고환율 등 전반적인 경제 상황은 어렵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고, 저출생 극복과 APEC 정상회의 개최 등 도민의 복리증진과 도정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은 아낌없는 예산지원으로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각오로 이번 예산안 심사 방향을 제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본부장 정성윤, 이하 건협경북)는 11월 28일 북구청 별관 주차장에서 대구북구새마을회가 실시하는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누기’사업 후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김장김치 4,500포기를 1,300세대의 북구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건협경북지부 정성윤 본부장은“앞으로도 공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의료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가겠다.”고 밝혔다. 건협경북은 취약계층 영양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복지관과 북구청,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먹거리 후원,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시니어클럽 후원 및 어른신에게 일자리 제공, 의료취약계층을 위하여 직원들의 봉급 일정 금액 후원을 통한 지역아동 생활용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2021년 처음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후 올해 4년 연속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김유식)는 자신과 가족은 물론 온 국민의 지탄을 받을 수 있는 음주운전과 같은 의무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11월 28일 청렴동아리 회원을 비롯하여 경찰서장, 각 부서 과장이 참석하여 출근길 직원 대상으로 숙취운전 점검을 병행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같은 날 누리마루 대강당에서 경찰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찰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개정된 경찰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에 대한 설명과 아울러 최근 발생한 각종 의무위반 사례를 들며 강의를 진행했다. 김유식 경찰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그릇된 사례들을 반면교사로 삼고 자신과 주변을 살피고 경각심을 가지도록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전 직원 대상 교육은 11월 29일에도 진행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11월 28일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집행유예 기간 중에 또다시 음주운전 사고를 낸 60대 A씨를 검거 구속했다고 밝혔다.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월 13일 칠곡군 석적읍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운행 중인 다른 차량을 추돌하는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음주사고 후 현장을 이탈하다 출동한 경찰관에게 검거됐고, 음주운전 범행이 발각될까 두려워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정황까지 확인됐다. A씨는 자동차운전면허 없이 혈중알콜농도 0.140% 만취한 상태로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과거 6회의 상습 음주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칠곡경찰서는 올 6월부터 현재까지 상습 음주운전자 5명을 구속하고 차량 1대를 압수한 바 있다. 칠곡경찰서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단속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상습 음주운전자는 적극 차량을 압수하고 구속수사 하는 등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김유식)는 11월 28일 사곡면 양지리 군도11호선에서 경북경찰청, 의성군,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겨울철 강설 및 도로 결빙 등 교통안전 취약 구간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도로환경적 교통안전 확보 및 초기제설 강화를 위한 장비·인력 배치 등 기관 간 공조 체계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더불어 최근 교통사고 발생지점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재발 방지를 위한 시설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김유식 의성서장은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선제적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상시 기관 간 비상 체계 유지와 함께 도로관리청과의 협업을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교통안전 확보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1월 28일 한국수자원학회(회장 이상호)와 함께 서울 LW 컨벤션센터에서 ʻ수자원 연구개발 성과공유회ʼ를 개최했다. 행사는 한수원 수력 연구개발 관계자 및 학계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자원 분야의 연구개발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한수원의 수력 사업 관련 정책과 방향성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 한수원은 ‘AI 기반 강우예측 기술개발’ 등 그간 진행한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했으며, ‘발전용댐 탄력적 운영과 활용성 제고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패널들의 열띤 토론도 진행됐다. 한편, 한수원은 국가 에너지 산업과 물관리 정책 변화에 따라 설비, 운영, 진단, 정비, 수자원 등 6개 분야 69개 추진과제로 이루어진 ‘수력 기술개발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권창섭 한수원 수력처장은 “한수원은 대내외 환경이 급변하는 시대에 기후변화, AI, 최적운영 등 수자원 기술 확보에 적극 도전해 글로벌 에너지 및 물관리 리더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국내 유일의 발전용 댐 운영 기관으로서 다가올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이하 치유원)은 2024년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 지원사업 ‘나다운 숲’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등 총 28개 기관(2,000여 명)이 치유원에 방문했으며, 중증장애인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숲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연의 가치를 공유하며 신체적·정서적 건강 회복과 활력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길 걷기, ▲해먹 명상, ▲소도구 스트레칭, ▲수치유 체험, ▲치유장비체험 등이 제공되었다. 참가자들은 숲에서의 활동을 통해 심신의 긴장을 해소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숲의 치유적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특히, 참가자 대다수가 “자연과의 교감이 일상에서 느끼지 못한 편안함과 에너지를 제공받았다.”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전했다. 한편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 사업은 사회적·경제적 여이 어려워 복지 서비스를 접하기 힘든 대상자들을 위해 매년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용권은 1인당 연간 10만 포인트가 지급되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및 이용권 누리집(www.forest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1월 28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수목원이 알려주는 식물 관리’ 잡초, 비배 관리 2종을 발간했다. ‘수목원이 알려주는 식물 관리(이하 안내서)’ 시리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축적해 온 전문지식과 기술을 나누기 위해 작년 가지치기편을 시작으로 매년 발간하고 있다. 이번 안내서의 ‘잡초편’은 수목원·정원을 관리하면서 흔히 접하는 잡초 40종의 정보와 ▲발생 시기 ▲생육환경 ▲유사 잡초와 구별 방법 ▲수목원 방제 사례 등 관리 방법을 담았다. ‘비배 관리편’은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비배 관리 방법으로 ▲비배 관리 방법 및 시기 ▲올바른 비료 관리법 ▲수목원의 비배 관리 사례 등을 정리해 식물의 건강한 성장과 지속가능한 관리를 돕는다. 안내서는 2024 계약재배사업 참여 농가, 농업 관련 특성화 교육기관에 우선 배포하고 향후 지역상생사업 교육 자료로 활용 예정이다. 또한 ‘수목원이 알려주는 식물 관리’ 시리즈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누리집(www.koagi.or.kr)에서 PDF 형태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안내서가 식물 관리에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총 4일간 만 55세 이상 경북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웰라이프 산림치유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경북지역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회복을 목표로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의 여유와 심리적 안정을 느끼는 ▲숲을 거닐다, 신체 능력 향상을 위한 ▲으쌰! 으쌰! 숲속 운동, 그리고 피로를 해소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 수 있는 ▲치유장비체험 등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숲에서 보내는 시간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에너지를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실제로 캠프 후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 대부분이 “심신 안정과 활력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느꼈다.”고 답변했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산림치유 캠프가 지역민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자연과 함께 건강과 행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는 11월 27일 칠곡군 약목면 소재 신유장군 유적지에서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 내 목조문화재 화재발생시 화재진압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칠곡소방서·칠곡경찰서·칠곡군청·의용소방대·관계인 등 7개 기관 및 단체가 함께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화재 상황에서 단위·방면지휘관과 고정지휘관의 현장 정보 공유 방법, 유관기관과 원활한 협업체계 구축, 현장 지휘본부의 현장 활동 소방력 배치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최원익 서장은 “산불이 발생하면 그 피해는 산림에만 국한되지 않고 목조문화재 등 그 주변까지 확산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 및 대응체계를 구축해 산불과 그로부터 파생하는 복합재난에 대해서도 빈틈없는 대응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경찰서(서장 이종섭)는 11월 27일 성주읍 일원에서 성주경찰서, 성주군청,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합동으로 청소년들의 일탈 대비, 수능 후 청소년 비행 예방 순찰 및 선도 활동을 개최했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 시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과 청소년이 직접 소년범죄 예방 등 실효성 있는 치안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이후 동계방학, 연말연시로 이어지면서 청소년의 일탈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정책자문단이 직접 우범지역 순찰 및 비행 예방 활동을 하기 위해 실시했다. 성주경찰서장은 “지자체, 학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우범지역 및 유해환경의 지속적 순찰 및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25개 읍면동 중 유일하게 학교 시설이 없는 공단동 초등학생들은 광평초등학교를 이용하고 있었다. 광평초등학교는 병설유치원을 포함하여 전교생이 314명으로 전체 학생의 74%에 해당하는 231명이 1,280세대의 파라디아아파트에서 통학하고 있다. 한때 버스 편이 부족할 당시에는 공단새마을금고 소유의 버스를 이용해서 조합원 자녀의 등하교를 무료로 지원하며 이사장이 직접 통학버스를 운전하기도 했다. 현재는 구미 교육청이 통학 차량 3대(대형 1대, 중형 2대)를 운행하고 있지만 이는 병설유치원에 소속된 차량을 초등학생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광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 수가 4명으로 급감하면서 통학차량 지원이 중단될 위기에 처하자, 학부모의 불만이 제기됐다. 윤종호 의원은 “학교까지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어야 아이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으므로 통학 문제는 단순히 차량 지원을 넘어서 교육에 대한 접근성이며 통학의 편의성과 안정성은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기본권”이라고 강조했다. 2.9km 먼 통학 거리는 초등학생의 도보 통학 학생들의 신체를 위협하고 피해가 우려된다고 판단한 윤 의원은 초등학생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1월 28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한국전력기술㈜, 두산에너빌리티㈜, ㈜미래기준연구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포스코홀딩스㈜와 ‘원자력 청정수소 기반연구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들 기관이 2022년부터 2년간 국가연구개발과제로 수행한 원자력 청정수소 기반연구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원전과 수소생산 플랜트 최적 연계방안 ▲국내 청정수소 생산․활용을 위한 안전 및 규제 요건 ▲법․제도 개선방안 및 경제성 분석 등 그간의 성과에 대해 논의했다. 한수원은 한국전력기술㈜ 등 12개 기관과 협력해 올해부터 4년간 국가연구개발사업의 하나인 ‘원전 전력 연계 저온 수전해 수소 생산 및 운영 실증’(약 829억 원, 정부출연금 290억 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 2년간 수행한 원자력 청정수소 기반연구가 실증사업을 가속화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은 국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미래 에너지 안보를 실현하는 핵심요소”라고 강조하며 “한수원은 금번 기반연구 성과 및 성공적인 실증을 통해 관련 기술을 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갖춘 교육전문직원(교육연구사, 장학사)을 선발하기 위해 역량 중심의 선발 체계를 도입할 방침이다. 이번 개편은 기존의 지식 측정 위주의 지필평가를 폐지하고, 수업과 연구 활동, 생활지도, 업무혁신 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발휘한 노력과 경험을 심층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두루 갖춘 교육전문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개편 주요 내용은 △지필평가(논술, 서술형 평가) 폐지 △교직 생애 노력과 경험을 담은 포트폴리오 평가 도입 △포트폴리오 연계형 정책 실행 능력 평가를 위한 면접 도입 △인성(동료) 평가 강화 △정책기획력 평가 강화 △학교 현장 지원과 장학을 위한 컨설팅 면접 강화 등으로, 2025년 교육전문직원 공개 선발 전형부터 적용된다. 한편, 포트폴리오 세부 영역․배점과 전형의 세부 사항은 내년 1월 중 안내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선발 방식 개편을 통해 교사들이 수업 개선과 학생 지도 등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생활과 연계된 경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경제교육 교수․학습자료 ‘쉽게 배우는 경제교육 첫걸음’ 발간할 예정이다. 이번 자료는 학생들의 경제적 사고력을 높이고, 현명한 경제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발간될 경제교육 자료는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5학년은 범교과 학습 주제와 연결된 경제․금융 교육자료로, 6학년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경제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된다. 교사들은 이 자료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실생활과 경제를 연결하여 다양한 경제적 개념을 쉽게 이해하도록 지도할 수 있다. 학생용 교수․학습자료는 △1장 ‘어떻게 돈을 벌고 쓸 수 있을까?’ △2장 ‘어떻게 소득을 늘릴 수 있을까?’ △3장 ‘나라끼리 경쟁하고 협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4장 ‘소비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로 구성되며, 총 10차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교사의 수업 지원을 위해 교사용 지도서도 함께 발간되며, 지도서에는 수업에 필요한 영상 자료와 교수․학습 지도 자료, 읽을거리 등을 담아 교사들이 더 효과적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