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담수생물자원 분야 공인생물자원은행 인정을 획득했다.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의 공인생물자원은행 인정제도(ISO 20387)는 생물자원은행 운영에 대한 국제표준에 따라 국내 생물자원은행의 인력, 시설, 서비스 품질, 신뢰도 등의 적합 여부를 평가하여 필수 요구사항을 충족한 기관을 국제 공인기관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6년부터 담수생물자원을 확보·보존·분양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담수생물자원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까지 약 27,400여개의 생물자원을 연구 현장에 공급했고, 수요자 중심으로 서비스 체계를 개편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공인생물자원은행 인정받았다. 담수생물자원은행은 지난 2023년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에 이어 공인생물자원은행 인정까지 획득하여 국제적 수준의 신뢰성과 품질을 확보했고, 이는 향후 산·학·연 연구자에게 신뢰도 높은 생물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강태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이용기술개발실장은 “이번 공인생물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기술핵심기관으로 있는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가 과기부의 2023년 연차평가 결과 ‘최우수 강소특구’로 선정돼 현판식을 수여받고, 이영동 국립금오공대 산학협력단 팀장이 연구개발특구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과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11월 28일 대전 ICC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지역 기술산업화 혁신 포럼’에서 진행됐으며, 권오형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이 참석해 현판을 수여받았다.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스마트제조시스템 특화를 통해 기술핵심기관인 국립금오공대와 함께 지역 혁신 생태계 고도화를 이끌며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융·복합 기술협력 네트워크 운영으로 특화분야 신규 사업을 유치하고, 전년 대비 강소특구 입주기업 증가율이 약 30.3%(총 81개사) 향상됐다. 입주기업의 기술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체계 구축으로 최고 등급의 입주기관 만족도를 달성한 점도 돋보였다. R&D 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이영동 팀장은 지난 3년간 구미강소특구육성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기업의 기술이전 사업화를 위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구미강소특구 소재 기업에 대한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12월 2일 오전 11시, 군청 우륵실에서 열리는 무공수훈자회 시군지회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11월 28일 동경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에 참가했다. 사회복지법인 해송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월성원자력본부가 김장비용을 후원하고 지역 내 여러 단체들이 참가하여 김장을 담가 동경주 지역의 취약계층 200세대에 직접 배달하는 지역의 뜻깊은 행사다. 특히, 동경주지역의 배추절임은 전통적으로 인근지역의 청정한 해수를 활용하여 절이고 있으며, 김장에 이용되는 각종 재료는 모두 지역내 직접 재배한 농수산물을 활용하여 지역농가의 판로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김한성 본부장 및 허대영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월성원자력봉사대 50여명과 지역의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의용소방대, 자유총연맹, 농가주부모임, 감포제일교회, 양북제일교회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1,2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김한성 본부장은 “청정 해수와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산물로 만들어서 그런지 먹어본 김치 중에 제일 맛있는 것 같다.”며,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이 김치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가동중검사 기술역량 강화 및 현안 공유를 위한 ‘2024년 원자력 발전소 가동중검사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에는 발전소 프로그램 엔지니어 및 비파괴검사 전문가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자리해 최근 가동중검사 고시 개정에 따른 기술기준 적용과 증기발생기 검사장비 선진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최신 연구개발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관계자들이 가동중검사 기술 협업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고, 산학연 협력 방안을 도출했으며, 향후 가동중검사 기술 수출에도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원전 가동중검사는 원자력발전소 중요 설비와 배관 등을 매 정비 기간 중에 주기적으로 검사해 건전성을 입증하는 것으로, 원전 설비의 안전성을 최종 점검하는 핵심 검사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이번 산학연 연계 기술교류회를 통해 원전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신뢰성 높은 원전 운영 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1월 28일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제11회 군위군자원봉사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신의 소중한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올 한 해 지역 사회를 위해 온기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전통무용, 노래, 팬플롯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흥겨운 자리를 가졌다. 김정애 센터장은“언제나 이웃을 위해 적극 활동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 드리고, 오늘 행사를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자원봉사자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우리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ON타임 연탄나눔 TF팀(회장 김현수)은 1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천04카페(구-거산체육관)에서 취약 계층에게 전할 연탄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일 카페’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를 개최한 예천ON타임 TF팀은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 가치를 전파하고자 마련했으며, 행사 수익금 전액으로 구매한 연탄을 올 연말 취약 계층 가정에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탄불 달고나, 마시멜로 구이체험, 미니 조랑말 포토존 등 체험부스를 통해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젝트 주관단체인 예천석송라이온스클럽 김현수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기부금을 모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자원봉사 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라며, “함께 힘을 모아준 5개 단체 회원들과 나눔에 동참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예천ON타임 TF팀은 5개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했으며, 예천석송라이온스클럽(회장 김현수), 예천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경숙), 예천기마봉사대(대장 김수호), 예천청년씨드(회장 김재우), 같이의가치회(회장 박지우)가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21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돌봄청(소)년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 ‘영케어러(Young Carer)’로도 알려진 가족돌봄청년은 고령자, 장애인, 정신질환 등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부양하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9세~39세 청년층을 뜻한다. 이들은 돌봄과 가사 부담을 장기간 떠안으면서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고립감에 시달리며, 학업이나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제약을 받는다. 이에, 예천군은 해당 기간 각 읍·면에 발굴 대상을 안내하고 이장회의 및 방송 등을 통해 의심사례 대상자의 적극적인 발굴에 나설 방침이다. 발굴된 가족돌봄청소년 대상자는 재가 돌봄, 가사 서비스(월 12시~72시간) 등을 포함한 기본서비스와 심리지원(월 4회) 및 병원 동행(월 최대 16시간)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서비스는 소득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부담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으며,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재동 사회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족돌봄청년을 발굴 지원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들이 일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11월 27일 저녁 7시 관내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천일이의 소확행-무알콜 칵테일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천일이의 소확행’은 “예‘천’군 ‘일’인가구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로, 1인 가구를 위해 특정 기념일 혹은 특정 계절에 맞춰 자신에게 주는 선물을 만들며 자존감을 높이고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3월 ‘초콜릿 만들기’ ▲5월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7월 4주간 주 2회 이상 운동 인증 후 말복에 치킨을 먹는 ‘건강챙겨! 치킨챙겨!’ ▲9월 ‘캔들만들기’ ▲11월 ‘무알콜 칵테일 클래스’를 각각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같은 관심사를 가진 1인 가구가 모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새로운 관계도 맺을 수 가질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주정하 센터장은 “작년에 처음 시도한 1인 가구 프로그램이 올해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가 모여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27일 오후 3시 예천군청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가 주관하는 ‘2024 착한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착한가게 신규 가입자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착한가게 신규 가입자 20명이 참석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받았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로 올해 예천군에서는 23곳의 신규 착한가게가 탄생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우헌 회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모든 기부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예천군민들의 정성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기부를 결심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군민들의 생활을 살피고 귀 기울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예천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27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농산물 판로확대 및 유통활성화를 위해 이랜드그룹 유통부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주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유통활성화를 위한 품목발굴 등 공동노력, 기타 필요한 사항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랜드 그룹은 패션, 리테일, 푸드 및 음료, 호텔, 리조트,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와 가까이 있는 대기업으로 특히, 이랜드그룹 유통부문은 킴스클럽과 팜앤푸드를 통해 신선 및 가공식품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기업이다. 또한, 이랜드 유통법인 이랜드팜앤푸드는 산지와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상주 샤인머스캣 100톤을 직접 산지에서 구입해 외식 브랜드인 애슐리퀸즈에 신선한 식자재를 공급했다. 이를 통해 애슐리퀸즈는 ‘the shiny garden(더 샤이니 가든)’ 디저트 축제 행사를 진행하며, 산지 직송을 통한 신선한 샤인머스캣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랜드그룹 황성윤 유통부문 총괄대표는 전국 160여 개의 점포를 운영하는 애슐리퀸즈의 성공적인 기획을 이끈 외식업 분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11월 27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0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2025년도 상주시 핵심과업과 지속가능한 미래상주를 위한 동력이 될 이번 예산안은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신성장동력 창출,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상주만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수많은 논의와 검토를 거쳐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상주시는 2025년도 본예산 1조2,200억원(일반회계 1조 1,348억원, 기타특별회계 142억원, 공기업특별회계 710억원)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7년 연속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이어간다.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으로는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 ▶산업 간 균형을 맞추는 경제상주 건설 ▶정주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 경쟁력 향상 ▶미래 농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위한 첨단 스마트농업 선도 ▶경쟁력 있는 역사, 문화, 관광도시 조성 ▶함께 잘 사는 복지상주 구현 ▶상주를 움직이는 엔진으로써 끊임없는 조직 혁신을 들었다.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응전의 준비로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에 최선을 다하여 미래 성장 동력의 초석을 다지고, 질 높은 공공산후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계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채인기)는 11월 26일 8회차 수업을 마지막으로 관내 65세 이상 80세 이하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구구팔팔 실버학당’을 종강했다. ‘구구팔팔 실버학당’ 사업은 계림동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특화사업으로 지난 10월 8일부터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실버인지놀이, 각종 만들기 체험, 치매 예방 교육 등 총 8회기를 실시했으며, 정보 접근의 어려움과 기동성 부족으로 치매 예방 관련 각종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에서 소외되었던 저소득 고령 어르신들이 거주지 인근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 예방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됨으로써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에 크게 일조했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처음 기획한 ‘구구팔팔 실버학당’이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리게 되어 기쁘고, 이것이 마지막이 아닌 시작으로 생각하고 ‘구구팔팔 실버학당’이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회장 윤경한)는 11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장, 자문위원 등 5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2024년 협의회 및 사무처, 경북지역회의 분기별 사업보고 △자체안건토의, △한라에서 백두까지 8.15 통일독트린 지지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한 해 동안 청소년, 시민,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통일준비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과 국민 공감대 형성에 디딤돌 역할을 한 자문위원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상주시협의회는 8.15 통일독트린을 적극 지지하며 범민족 통일의지결집을 위한 다양한 통일 활동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대내외적으로 노력하시는 자문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우리시 또한 청소년·청년 등 통일미래세대의 통일 관심도를 높이고,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자유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은 11월 26일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통합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및 민간기관 사례관리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주시 통합사례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각각 수행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과 민간기관 담당자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됐다. 1부에서 실시한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로는 2024년 보건복지인재원 사례관리 실천 우수사례인 ‘나도 이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입니다.’를 경기도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 배숙희 통합사례관리사가 사례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채무 관계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자주 만나는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채무조정제도에 대한 교육을 신용회복위원회 대구지부 조언래 심사역이 진행했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다양한 욕구를 가진 통합사례관리대상자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연계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여 민관 사례관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