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28일 리우관광농원 김동성 대표는 농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동성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자 이번 후원을 결심했다”라며 “이웃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김동성 대표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금을 투명하게 사용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리우관광농원은 그동안 문경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후원금뿐 아니라 문경시에 장학금도 기탁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연대를 통해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문경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추홍연 제9지역위원장)는 연탄 7000장(560만 원 상당)을 문경시에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산하의 9지역 1지대(점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11월 27일 상주 사벌국면 목가리사지 유적 학술 발굴조사에 대한 현장 공개설명회를 개최했다. 박물관은 지난 11월 5일부터 ‘상주 목가리사지’로 알려진 상주 사벌국면 목가리 산6번지 일원에 대한 학술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이곳은 상주 낙원역과 함창의 덕통역을 잇는 영남대로의 ‘송현(松峴)’ 고갯길에 해당하며 유적 내에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인 ‘상주 목가리 석조관세음보살입상’이 위치한다. 현재까지의 발굴조사결과, 석조관세음보살입상 주변으로 이를 모셔놓은 초석과 담장, 석축 등의 조선시대 건물터가 확인됐으며 많은 기와와 백자편 등이 출토됐다. 이를 통해 그동안 석조관세음보살입상과 관련해 구전과 문헌으로만 알려져 왔던 내용들을 검토해볼 수 있는 실물자료가 확보되어 의미가 크다. 한편,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발굴조사의 결과와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현장 공개설명회에는 상주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가진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더불어 박물관에서는 현장 공개설명회에 앞서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유적에 대한 성격과 조사내용에 대한 사항을 전반적으로 논의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본 유적이 ‘상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김호상 씨가 11월 28일 열린 제6회 농업마이스터 지정식에서 복숭아 분야 마이스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농업마이스터 제도는 특정 재배 품목에 대한 전문기술, 경영능력 등 모든 소양을 갖춘 농업인을 선발하는 제도로 복숭아 분야에는 김호상 씨가 유일하게 지정됐다. 김호상 씨는 2010년부터 복숭아 과수원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다양한 노하우를 쌓고,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복숭아 과정을 통해 최신 농업 기술을 습득하며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성공했다. 이를 기반으로 농업마이스터 자격을 취득하며 경영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김호상 씨는 상주시에서 총 2.6ha 규모의 과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굿마인드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회원 간 정보 교류와 교육을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로 복숭아를 수출하는 등 지역 복숭아 산업의 발전과 브랜드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호상 씨는 “농업마이스터로 지정받을 수 있게 도와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복숭아 재배기술을 연구해 상주복숭아를 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11월 27일 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80여명이 참석하여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제1대 초대 회장에 김병규 회장을 선임했다.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는 만 45세 이하 상주시 청년들로 구성됐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새마을운동을 주도하고 차세대 지역 리더로 성장하는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해 조직됐다. 이날 발대식은 새마을 홍보영상, 인준서 수여, 단체기·새마을조끼 전달식, 퍼모먼스, 새마을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새롭게 출범하는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를 응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젊은 청년들이 들어와서 든든하다. 공동체 붕괴, 이념이나 세대 갈등처럼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해결을 위한 청년세대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새마을운동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병규 초대회장은 “청년의 패기와 열정으로 부모님 세대가 이루어놓은 새마을운동의 뜻을 이어받아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초대회장으로서 미흡한 점도 있겠지만 많은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김천향우회가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 고향 김천 발전을 위해 ‘25년도 고향사랑기부 5,000만 원 기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배무섭 신임 회장이 취임하고 보여준 첫 행보로, 재경김천향우회와 김천시의 유대를 강화하고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또한, 배무섭 회장과 신경호 고문은 고향사랑기부금 각 500만 원을 전달했다. 배무섭 회장과 신경호 고문은 김천 발전과 지역민을 돕기 위해 항상 애쓰고 있으며, 고향 김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행동으로 보여줬다. 배무섭 회장은 “재경김천향우회의 모든 회원들이 고향 김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나눔과 지원을 실천하며 김천의 성장과 화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경호 고문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김천사랑 실천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고향인 김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했다. 김천시는 배무섭 회장과 신경호 고문의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향우회원들의 의지를 받아 귀한 기부금이 김천시의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집행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김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남천면 신방리에 위치한 저수지가 인근 마을 명칭인 ‘송백리’에서 유래한 ‘송백지’로 불리며 지역명과 혼선을 빚어오던 상황을 해결하고자, 저수지의 공식 명칭을 ‘새방지’로 제정했다. 이번 명칭 제정은 경산시 지명위원회와 경상북도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국토지리정보원 국가지명위원회의 최종 검토를 통해 확정했다. 이는 2023년 남천면에서 열린 찾아가는 주민대화에서 주민자치위원회의 건의에 따라 추진된 사항으로, 건설과에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토지정보과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경산시 지명위원회 위원장인 조현일 시장은 “경산시의 지명이 역사적 고증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29일 경산축산농협(조합장 백운학)이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000만 원을 쾌척했다. 백운학 조합장은 “지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축산농협은 지역사회와 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경북농협과 함께 김장철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하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또한, 2019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농협 제61주년 기념식에서는 최고 권위의 상인 ‘총화상’ 시상금 전액을 경산시장학회에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김천사랑상품권 예산 소진에 따라 11월 28일부터 연말까지 종이형 할인판매와 카드형 인센티브 지급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끄는 김천사랑상품권은 2019년 발행 이후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그에 힘입어 2024년에도 목표한 판매액 700억원을 조기에 달성하며 마무리하게 됐다. 김천사랑상품권 할인 판매 및 인센티브 지급은 종료되더라고 이전에 구매 상품권과 충전한 카드 보유액 및 인센티브는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할인 판매 및 인센티브 지급은 내년 1월에 재개될 예정이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김천사랑상품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내년도 김천사랑상품권을 운영에도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1월 28일 시장 궐위에 들어가게 됨에 따라 내년 4월 재‧보궐선거에서 새로운 시장이 선출돼 취임할 때까지 최순고 부시장이 권한을 대행한다. 시는 11월 29일 긴급 확대 간부회의를 열어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정공백 방지와 공직기강 확립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기인사와 관련해 조직 내 공식절차에 의거한 합리적 인사체계를 구축하고, 공무원의 일탈행위 및 소극적 업무처리를 근절하기 위해 감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 4월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강조했고, 12월에 개최되는 시의회 정례회에 대비하여 예산 확보 및 각종 의안심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순고 권한대행은“김천시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 관료제 조직이다. 직원들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규범과 절차를 통해 예측가능성과 일관성을 확보해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전 직원이 합심해 김천의 미래를 위한 밑그림도 준비해 나가겠다.”고 했다.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궐위된 시점부터 부단체장의 권한대행이 시작되며, 최 부시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11월 25일 서면자치센터를 시작으로 이어 28일 북면자치센터에서 ‘이동여성문화회관’을 운영했다. 이동여성문화회관은 여성센터가 없는 지역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가선용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은 ‘아로마 천연 비누 만들기’로 해당 지역의 여성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운영함으로써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정식적·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천연 비누를 직접 만들고 좋은 향을 맡으면서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바쁘신 가운데 어려운 시간을 내 참석하셨을텐데 여유를 되찾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더욱 확장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한국철도공사와 11월 27일 철도를 이용한 지역여행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33개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운영하는 것으로 철도를 이용한 관광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철도가 없는 울릉군의 경우 울릉도행 여객선터미널이 있는 포항, 울진, 강릉역을 통해 울릉도에 입도 후 천부해중전망대, 박정희1962, 태하향목모노레일, 남서모노레일, 봉래폭포, 관음도, 독도전망대케이블카, 우산국박물관, 수토역사전시관, 안용복기념관 중 한 곳을 방문하여 QR코드 인증을 하면 철도이용 50%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울릉군은 사계절관광과 재방문률을 높이기 위한 관광인스타그램비짓울릉을 통한 홍보를 비롯한 기차 연계 관광상품개발, 바다포차, 해양레저 체험, 하이킹, 트레일러닝 대회 등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추진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과 한국철도공사는 상호 협력하여 인구감소지역 지역의 발전과 생활 인구 증가를 위해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관광구성 및 운영 지원을 하여 상호협력할 예정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1월 27일 울릉초등학교 6학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강의 형태의 수업이 아닌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도로명주소 퀴즈 등 실습 위주 참여 형태의 수업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가상세계 안에서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길 찾기, 관공서 찾기, 사물 주소 찾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방법과 다양한 주소 정보 시설을 통해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자신의 위치를 알릴 방법을 익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울릉군은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올해 처음으로, 재직기간 5년 차 이내의 저연차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11월 28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법원의 주요시설을 방문하고 재판을 직접 방청하며 법치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소송에 대비한 법률 논리를 익힘으로써 직원의 법무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은 법원과 재판절차 안내, 법정 방청, 법관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재판 과정을 직접 보는 게 처음이라 긴장하기도 했지만, 직접 소송을 수행하는 담당자가 아니면 재판 방청을 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견학이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 기획예산실 관계자는 “법원 견학을 통해 시 공무원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서 법령의 적용과 그 해석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박물관은 박물관 소장유물의 살충·살균 소독과 기증·기탁 전시공간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안동시립박물관은 안동과 관련된 역사와 생활사, 근현대사 자료 등 다수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유물은 각종 해충과 유해균 번식이 쉬워 생물학적 피해를 방지하고 예방하기 위해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박물관에서는 수장고와 전시실에 대한 생물·화학적 모니터링과 유물 소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소독을 통해 박물관 소장유물의 훼손을 방지하고, 보존·관리 환경을 구축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휴관을 통해 기증·기탁 상설전시 공간을 새롭게 단장한다. 기존 1전시실 내 하회탈 전시실(까치구멍집)을 재구성해 하회탈 이외에도 다양한 기증·기탁 유물을 선보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박물관 전시의 전문성을 높이고,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휴관을 통해 유물 보존환경을 구축함과 동시에 기증·기탁 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다양한 유물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임시휴관을 사전에 공지해 관람객의 불편을 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및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오는 12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제6차 계절관리제가 시행되며, 초미세먼지(PM2.5)의 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거나 초과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 미세먼지를 긴급하게 줄이기 위한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저공해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다.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06시에서 21시까지 단속을 시행하며, 위반 시 1일 1회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6차 계절관리제의 경우 대상지역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및 6대 특별․광역시며, 비상저감조치의 경우 경상북도 전체다. 단, 저감장치 부착차량, 장애인차량, 긴급자동차, 국가유공자 차량 등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안동시는 12월 6일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해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PM-NOx) 및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안동시 환경관리과(☎ 054-840-6194, 619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