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1월 29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학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4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성주캠퍼스 운영 경과보고, 영상시청, 학위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성주캠퍼스 4기에서는 39명의 입학생 중 35명의 명예학사를 배출시켰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2021년부터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성주캠퍼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30주(상반기 15주, 하반기 15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2시간 동안 교양강좌를 진행했다. 특히, 대학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계명시민교육원에서 위탁 운영하며, 경북학, 시민학, 인문학, 사회·경제, 문화·예술 등 7대 영역별 저명 강사를 초빙해 균형 있고 내실 있게 운영했다. 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학장(성주군수 이병환)은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성주캠퍼스 졸업 후에도 석사, 박사 교육과정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수목원 분야 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1월 29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24년 수목원 전문가 교육과정 및 직업계 고등학교 현장실습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수목원 전문가 교육’에는 8명의 교육생이 1,440시간에 걸쳐 식물학 등 15개의 전문가 과정을 이수했다. ‘직업계고 현장실습 교육과정’은 11명의 학생이 160시간에 걸쳐 중등전문교과(NCS) 실무 실습에 참여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전문가들에 대해서는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진로·취업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2019년부터 수목원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료생 40명 가운데 2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11월 27일 장애인 성폭력·학대범죄 예방 및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장애인 거주시설 2개소 대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칠곡군청 장애인담당으로 구성된 합동점검팀은 칠곡군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 2개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성폭력·학대 피해 정황 여부 확인을 위한 입소자 및 종사자 상대 설문조사 ▵피해 발생시 신고 및 대처방법 교육 ▵CCTV 등 시설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보호자 대표, 시설주, 지자체, 경찰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장애인 범죄예방 관련 경찰의 활동사항을 홍보하고, 시설 내 여자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병행하는 등 보다 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칠곡경찰서만의 시책을 펼쳐 보호자, 입소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칠곡경찰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성범죄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세심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으로 2차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장애인 성범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 호명지구대(대장 박오규)는 11월 27일 지보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10여명을 대상으로 지구대 견학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에서는 아이들이 112순찰차에 탑승해보고, 수갑과 무전기를 만져보는 등 경찰 장비를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경찰관과의 사진 촬영 시간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호명지구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하며 원생들은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법을 배우며, 교통안전에 대한 기본 지식을 쌓았다. 김기태 서장은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활동을 실시해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일반 군민들까지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은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다중운집시설에서 아이돌봄터 집중 홍보기간을 가졌다. 119아이행복 돌봄 서비스는 양육자의 질병, 상해, 출장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보육 공백에 따른 돌봄 수요를 119와 연계해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긴급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군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24시간 무료로 운영하며, 신청 대상은 만 3개월에서 12세 이하의 아동이다. 돌봄 서비스 신청은 긴급 돌봄이 필요한 부모 또는 양육권자가 경상북도 소방본부 홈페이지, 칠곡소방서로 신청할 수 있으며 돌봄터는 석적119안전센터(석적읍 성곡리 소재)에서 운영되고 있다. 최원익 칠곡소방서장은 “저출생이 사회적인 문제인 만큼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서 24시간 언제든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터 운영으로 저출생 문제를 함께 극복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11월 1일부터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예방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겨울철은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활동이 늘고 난방용품의 사용량이 증가한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화재위험 역시 높아지기 때문에 난방용품 사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발생 장소 중 주거시설의 비율이 가장 높고, 특히 단독주택이 80%에 이를 만큼 가정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잦다. 이에 청도소방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군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용품에 대한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난방용품 안전수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전기장판의 경우 접거나 구기면 단선될 수 있으니 말아서 보관해야 하고 반드시 안전인증(KC마크)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미사용하거나 외출 시 플러그를 분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둘째, 화목보일러의 경우 불연재로 구획된 별도 실에 설치하고, 겨울철 월 1회 이상 연통 내부를 청소해야 하며, 보일러 주변에 소화기를 설치하여 화재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신평동 캠퍼스에 위치한 ‘아름책마루 도서관’이 11월 한 달간 진행한 가을 독서문화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국립금오공대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으로 지난 11월 5일부터 28일 기간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9시까지 운영된 ‘북잼; 같이 읽는 즐거움 행사’는 지역주민과 직장인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이다. 당초 모집인원 40명을 넘어 총 56명의 지역민이 참여했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10분 집중 읽기, 책 한 대목 낭독모임, 글 쓰는 밤(나의 인생 책 글쓰기) 등을 통해 함께 책 읽는 즐거움과 새로운 독서 경험을 쌓았다. 신평동에 거주하며 북잼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윤옥씨는 “거주지 근처에 지역민을 위한 아름다운 도서관이 생겨 기쁘고 행복하다.”며, “카페를 방문하듯 편하게 올 수 있어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비산동에서 회사를 다니는 김재열씨는 “독서를 취미로 하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함께 소통하며 각자의 관점을 느끼고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2024년 5월 문을 연 아름책마루 도서관(관장 송지혜)은 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디지털 창의융합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2월부터 도내 37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창의융합에듀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 안내 자료개발, 스탬프 투어 등을 통해 체험 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경북교육청 산하 직속 기관과 센터, 지역 이공계 관계기관 등 총 18개 기관이 참여해 10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한, 과학, 수학, 정보교육 관련 업체들의 홍보 부스도 마련됐다. 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숲 in 체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함께 배워요, 생물다양성’ 프로그램 등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교육은 학교를 넘어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연구․선도학교 담당 교원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연구․선도학교 관리자와 담당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유학생 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학교 운영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 첫날에는 유학생들의 한국어 교육과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방안 강연과 함께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한국어 학급 운영과 관련된 실질적인 경험을 나누며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방법을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연구․선도학교 운영 사례발표와 정책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각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향후 유학생 유치와 지원 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이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학생 교육과정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직업계고 연구․선도학교의 성과를 극대화해 경북 직업 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을 위한 취학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방침이다.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대상자는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아동과 입학 연기, 취학 유예 등으로 전년도에 미취학한 아동이며, 2019년생 아동 중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경우 보호자의 신청을 통해 취학이 가능하다.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을 신청한 보호자(세대주)는 인터넷으로 취학통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을 신청하지 않더라도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우편 또는 인편으로 취학통지서를 수령할 수 있다. 예비 소집은 2025년 1월 3일경 초등학교별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호자는 취학통지서에 기재된 일정과 장소를 확인해 아동과 함께 예비 소집에 참석해야 한다. 입학 연기와 조기입학은 학교장의 판단을 거치지 않고 보호자의 신청만으로 확정되므로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입학 연기 또는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아동의 보호자는 12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질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0일 오전 10시 30분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디지털 창의융합교육 성과공유회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경산시에 있는 대구한의대학교(기린체육관)에서 ‘도전! 영어인증 한마당’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한돈협회구미지부는 11월 28일 선산출장소를 찾아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8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780kg(1,900명분)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우리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관내 양돈장 인근 13개 경로당에 전달된다. 안완수 한돈협회지부장은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 있다.”며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 활성화를 통해 한돈농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덕재 선산출장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돼지고기를 기탁해 주신 한돈협회 구미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구미지부는 2013년부터 12년째 돼지고기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장학기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양수발전소(소장 박석현)는 11월 27일 예천읍 전통시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천 전통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에게 청렴 홍보물과 겨울철 핫팩을 배부하며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한 세상, 예천양수와 함께 만들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내 청렴에 대한 인식 확산에 힘썼다. 박석현 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공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 다양한 청렴 활동을 계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장재봉)는 11월 27일 문화창작꾸러미 5층 꿈틀마당에서 관내 음식점 20개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향상을 위한 맞춤 컨설팅 수료식을 겸한 친절 토크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번 친절 컨설팅을 통해 신규 외식업소 영업주의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고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문경의 친절 이미지를 제고함에 따라 관광객 유입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질적인 친절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사업 대상업소의 사전 모니터링을 통한 객관적인 평가와 문제점을 도출하였고, 친절 전문업체의 현장방문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여, 친절 우수 실천업소를 선정하여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수료된 우수업소 및 참여업소에는 상품 수여 및 위생용품 등 인센티브도 지원했다. 장재봉 지부장은 “최근 각종 국제 및 전국단위 행사 및 대회 유치로 많은 관광객과 선수단이 문경의 외식업소를 방문하는 만큼 친절서비스 컨설팅을 통해 고객 감동 무한 친절도시 문경의 이미지를 국내외를 비롯한 온세상에 알리고, 관내 음식점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윤성원 식품위생과장은 외식업소 영업주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성탄을 맞이하여 성탄트리를 설치하고 문경시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모전공원 광장에서 관내 기독교 신도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7일 오후 7시에“2024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설치된 성탄트리는 시민화합을 기원하고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위해 설치되었으며 내년 1월까지 점등될 예정이다. 이날 점등식은 축하공연, 찬양과 성경 봉독, 기도, 내빈 소개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문경시기독교 연합회 회장 방영호 목사는“이번 트리 설치로 성탄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희망의 메시지가 돼 시민들에게 밝은 빛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문경시기독교 연합회는 연말연시에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축사를 통해“성탄트리의 빛을 통해 예수님이 전하고자 한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시민 모두 화합과 연대를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