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축산악취저감T/F팀(위원장 전성무)은 11월 29일 의흥면 수서2리 마을회관에서 축산악취저감T/F팀원 및 지역주민 10여명과 함께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축산악취개선을 위한 지역협의회는 축산농가와 인근 지역주민 간의 갈등관리 및 소통을 위하여 추진됐으며, 축사 인근 주민들이 실제로 경험하는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산악취개선을 위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축산악취개선을 위한 사업 시행시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지역주민과 축산농가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축사 인근 거주 주민의 건의한 축산악취 측정 장비 설치를 위해 농장주와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도 마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군위군은 축산악취저감을 위해 악취저감시설, 악취저감제,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진열 군위군수는 연말을 맞아 11월 27일 군위군재가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하여 30여명의 입소자와 종사자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은 연말을 맞아 재가노인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챙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재가노인지원센터의 시설을 둘러보며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공간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점검하고 필요한 개선 사항에 대해 시설관계자와 논의했다. 김 군수는 어르신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건강상태와 시설 생활에 대해 상세히 물어보고 필요한 지원 사항을 경청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연말을 맞아 재가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군위군에서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재가노인지원센터는 노인성 질환으로 1~5등급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가급여서비스 제공 및 관리로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는 기관으로 2012년 9월에 개원했으며, 지자체에서 직영 운영하는 것은 군위군이 유일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세계유산도시 고령의 관광, 우수 식품 및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제22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 달빛철도특별관’에 참가했다. ‘달빛철도특별관’은 달빛철도특별법 통과(`24.1월)에 따라 달빛철도 경유 지자체를 홍보하는 부스를 전시·운영하여 동서의 맛과 멋을 경험하는 취지로 운영되며 고령군 외 6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고령군은 ‘달빛철도 FIRST CLASS 고령!’이라는 부스 주제로 특별관 1호칸을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되는‘FIRST CLASS’로 조성하여 관람객에게 고령군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최상의 통합 관광서비스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고령군의 우수 관광지 및 관광상품 홍보와 더불어 딸기, 고령옥미, 전통장류 등 지역 우수 특산물로 구성된 20개 품목을 전시하고, 지역대표먹거리인 돼지갈비돈가스와 대표빵 시식, 디지털관광주민증 가입 및 룰렛돌리기를 통해 관내 제조가공식품으로 구성된 스낵박스를 제공하는 등 고령의 관광과 미식 콘텐츠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로 색다른 묘미를 선보였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가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28일 보건복지부에서 개최한 ‘2024년 보건진료소 성과대회’에서 옥산보건진료소가 건강증진사업분야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보건진료소 성과대회’는 보건진료소의 고유업무인 일차의료 및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시켜 보건진료소의 기능강화를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개최하는 대회이다. 옥산보건진료소는 관내 9개 보건진료소와 연계하여 당뇨병전단계에 있는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당뇨병으로의 이행을 예방하기 위한 주민주도형 혈당관리시스템 “당당한 삶을 위한 함께하는 여정”을 운영하여 자기혈당 측정법, 혈당관리 식이 교육·실습, 올바른 운동방법 교육 등의 보건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혈당인지율이 48%p, 혈당관리에 대한 자기효능감이 36%p 증가하는 등 자가건강관리능력이 사업참여전보다 월등히 향상되는 결과를 얻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지역 내 건강문제를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여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보건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가 민선8기 주요 친절시책과 우수사례를 수록한 ‘문경시 친절백서’를 발간하고 각 부서에 배포했다. 문경시는 ‘긍정의 힘! Yes 문경’이라는 슬로건 아래, ‘가슴으로, 정성으로, 따뜻함으로’라는 친절 비전을 가지고 공직자부터 기관·단체, 전 시민에 이르기까지 친절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친절백서는 민선8기 지난 2년간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요 친절시책을 되짚어 보아 친절 가치를 더욱 향상하고자 하는 다짐에서 발간됐다. 친절백서는 ▲친절 운동의 추진배경 및 3대 친절운동, ▲ 문경시 친절 시책 및 민원편의 환경 조성, ▲ 부서별 친절시책 우수사례, ▲ 기관·단체 범시민 친절운동 우수 사례, ▲ 슬기로운 공무원 생활, 더 잘합시다!, ▲ 유형별 민원응대 요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서 발간을 주관한 담당 부서(총무과)는 최전선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업무 담당자들에게 최소한의 방향을 제시하고 각종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민원 고객의 친절 감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업무 마인드를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문경시는 정기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친절을 몸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노성환 의원(고령, 국민의힘)이 제351회 제2차 정례회에서 도내 경관농업지구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전국 시도 최초로 ‘경상북도 경관농업지구 육성 조례안’을 발의했다. 경관농업은 국화, 코스모스, 메밀 등 농촌 경관을 관광자원으로 삼아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농촌 경제의 대안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경관농업을 육성중인 상황에서, 이번 조례 제정은 도내 시군의 경관농업지구 육성을 경북도 차원에서 지원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조례안에는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시장ㆍ군수가 경관농업지구를 지정하는 경우 도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경관농업 관련 연구와 기술개발 및 보급에 관한 사항과 ‣경관농업 지역 축제 등 농촌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경관농업지구 재배지 정비 및 기반시설 설치에 대한 지원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노성환 의원은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경관농업 발전을 통해 농가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한다.”며,“이번 조례를 통해 도내 경관농업지구 육성으로 농촌 경관의 보전과 관리가 최계화되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해수담수화시설 발전연구회’(대표 박용선 의원)는 11월 28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 해수담수화시설 설치운영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은 경북연구원 정원조 박사는 대구경북신공항과 신규 산업단지 등으로 인한 향후 물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해수담수화를 통한 신규 수자원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박사는 물 순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물 활용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하며, 최근 기후위기로 인한 만성적인 물 부족 문제와 지자체 간 물 분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체 수자원 확보의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용선 대표의원은 “해수담수화를 통해 확보된 신규 수자원이 경상북도의 산업 확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수담수화로 대체된 기존 수자원을 물 부족 지역으로 재배분함으로써 경상북도 전역에 수혜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 해수담수화시설 발전연구회’는 박용선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대진, 이선희, 이춘우, 이형식, 최병준 의원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최종보고회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제35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28일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지방시대정책국, 안전행정실의‘2025년도 경상북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2025년도 본예산은 세출기준 지방시대정책국 2,26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54억원 증가, 안전행정실 5,732억원으로 전년 대비 811억원 감소한 규모로 편성됐다. 지방시대정책국 예산안 심사에서는 배진석 의원(경주)은 소규모마을 기반구축 및 역량강화 사업에 대해 농어촌의 경우 현실적으로 50가구 미만에 70세 이상 고령자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마을에서는 주민 스스로의 역량 강화만으로 실질적인 개선을 이루기 어려우며, 과거에도 유사한 시도들이 많았으나, 대부분 실행 단계에서 한계를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는 주민 주도의 자발적 발전을 기대하기보다는, 전문가의 객관적인 분석과 체계적인 계획 수립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영서 의원(문경)은 다문화가정 중 결손가정이 많고, 아기를 조부모가 돌보는 조손가정의 비율이 높은 현실을 반영해, 조손가정을 지원하는 정책적 검토와 실질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는 11월 27∼11월28일까지 이틀에 걸쳐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공항투자본부,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소관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우청 의원(김천2)이 발의한 경상북도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박순범 위원장(칠곡2)이 발의한 경상북도 항공정책 및 공항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개발공사 신규 투자사업 동의안, 김창혁 의원(구미7)이 발의한 경상북도 건축물관리 조례안, 김창기 의원(문경 2)이 발의한 경상북도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에 관한 조례안, 허복 의원(구미3)이 발의한 경상북도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영숙 의원(상주1)이 발의한 경상북도 주택의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진엽 의원(포항8)이 발의한 경상북도 가설건축물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지원 조례안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통해 원안 가결했다. 김진엽 부위원장(포항8)은 공항투자본부 심사에서는 공항 건설과 관련 없는 사업보다는 공항 관련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해 줄 것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30일 구미시에 있는 경운대학교에서 초․중학교 재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삼대(三代)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가족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향상하게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경북지역 14개 대학교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가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제 상황에서 응급처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경험할 수 있었다.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매우 만족한다”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대학교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중학생의 할아버지는 “칠십 평생 처음 받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설렘을 주었고, 딸과 손자까지 삼대가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었다.”며, “걱정과 달리 강사님의 설명 덕분에 쉽게 배울 수 있었고, 교육 후에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가족 간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던 기회를 제공해준 경북교육청에 감사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30일 경산시에 있는 대구한의대학교 기린체육관에서 도내 초․중학생 54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도전! 영어인증 한마당’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는 ‘영어인증 한마당’과 영미 문화 체험 및 퀴즈 활동이 마련된 ‘체험 한마당’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학교장 인증을 통해 영어과제를 수행한 학생들이 참가했다. 영어인증 한마당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여행 등 4개의 주제 부스를 방문해 원어민 교사와 대화하고 참여 인증을 받았다. 중학생들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3개의 부스에서 원어민과 대화를 나누고 자신의 영어 실력을 평가받아 1~3등급으로 인증받았다. 이와 함께 열린 체험 한마당에서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English Quiz Battle △팝송을 듣고 문제를 푸는 Balloon Buster △영어 스피드 퀴즈 Cup Grab △긍정 메시지 팔찌 Empowerment Bracelet 등 총 30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퀴즈를 풀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영어를 재미있게 체험했다. 행사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1월 27일 한국관광공사 본사 5층 중회의실에서 만나 APEC 성공개최와 APEC 이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는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실과 MICE실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APEC 이후도 함께 도모키로 했다. 양 기관은 우선 내년 초부터 본격화될 APEC 의제 마련을 위한 사전회의 등으로 방문하는 21개국 장·차관 및 대표단은 물론 우리나라 주재 외교사절단을 대상으로 경북 알리기에 집중하고, 이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APEC 개최 이후 지속적인 국제회의 유치를 통해 경상북도를 국제회의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지역 컨벤션 산업 발전을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우선 2026년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총회) 연차 총회를 경주로 유치하는데 뜻을 모으고, 태국 방콕에 소재한 PATA 본부측에 의사를 전하기로 했다. 김남일 사장은 “APEC 성공적 개최도 중요하다. 그러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구세군(사령관 김병윤)과 함께 12월 1일부터 한 달간 21개 휴게소에서 해외 심장병 어린이 치료지원을 위한 연말 모금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만남의 광장, 안성(부산방향) 휴게소 2곳에 무인으로 운영되는 키오스크 모금함을 설치해 12월 1일부터 25년 2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다. 이번에 휴게소 최초로 도입된 키오스크 모금함은 현금만 기부할 수 있던 자선냄비와 달리 카드나 모바일페이 등 전자결제 방식의 기부가 가능하다. 현금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 기부가 어려웠던 사람들도 편리하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됐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1998년부터 매년 구세군과 함께 고속도로 모금 활동을 통해 해외 심장병 어린이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1998년부터 2023년까지 모금된 금액은 약 48억원이며, 키르기스스탄, 몽골 등 7개국 해외 심장병 어린이의 치료에 모금액 전액이 지원되고 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우리나라 국민들은 춥고 어려운 시절에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서로 나눠 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키오스크 모금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3일 애명복지촌에서 열리는 안동형 자립홈‘다온빌’입주기념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29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2024년 발명․메이커․인공지능교육 센터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발명․메이커․AI 교육을 책임지는 2개의 도 단위 교육관(발명체험교육관, 메이커교육관)과 23개 지역단위 교육센터 간의 협력과 사례공유를 통해 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발명․메이커․AI 교육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등 전국적으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주에 있는 발명체험교육관과 구미의 메이커교육관은 도 단위 체험교육과 고등학생 및 성인 대상 전문과정을 통해 경북 발명․메이커 교육의 질적 향상을 이끌고 있다. 특히 전문 교원 직무 연수와 특화된 전시․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발명․메이커․AI 교육은 지역 중심의 센터에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도내 20개 시․군에 설치된 발명교육센터, 북부․남부권 메이커교육센터, 그리고 의성군에 있는 인공지능교육센터는 초․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