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중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제작한 안내서 ‘중학교 가는 길’을 12월 6일까지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안내서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는 전환기 학생들에게 새로운 중학교 진학 준비와 학교생활 적응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학교 가는 길’은 △1장 스스로 준비하고 슬기롭게 시작하길 △2장 미리 알아보고 알찬 배움으로 지혜롭길 △3장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로 행복하길 △4장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학교생활을 잘 완성하길 △5장 한 걸음 또 한걸음, 너의 꿈을 이루어가길 등 5개 장으로 구성됐다. △1장 ‘스스로 준비하고 슬기롭게 시작하길’은 중학교 준비를 위한 6학년 겨울방학 생활과 입학 준비, 중학교의 규칙, 교우관계 및 바람직한 이성 교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2장 ‘미리 알아보고 알찬 배움으로 지혜롭길’은 중학교 교육과정과 주요 교육활동, 중학교 시간표, 과목, 평가 방법 및 결과 통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3장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로 행복하길’에는 학생 인권과 교권, 학교폭력 등 바람직한 학교생활을, △4장 ‘적극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일 오후 2시 30분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K-EDU(경북교육) 25’ 행사에 참석한다. 이어 7시에는 포항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대공연장)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온울림’ 앙상블 창단 연주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안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해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선진화된 식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2024년 상주시 안심식당 250개소를 지정했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3대 실천과제를 준수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상주시는 기존 안심식당 200개소에서, 지난 10월 50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250개소의 안심식당을 운영 중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에는 안심식당 지정표지판, 위생모·수저집 등의 위생용품 지원과 상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홍보 혜택이 주어진다. 안심식당 제도의 실효성을 위해 3대 실천수칙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불이행 시 지정 취소 등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안심식당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12월부터 내년 3월 중순 해빙기까지 상주시 공동우물 3개소(남산공원 주차장, 만산주차장, 삼백테마공원)에 대한 이용을 중단한다. 이번 공동우물 이용중지는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동절기 기온저하로 인한 시설물, 소독장치 및 UV 살균장치 동파방지 및 미끄러짐 사고 등의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며, 내년 해빙기에 신속히 시설물 정비를 실시하여 다시 개방할 예정이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의 불편이 있겠지만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하는 조치니 이용객의 양해를 바라며, 각 가정 또한 겨울철 수도시설 점검을 통해 동파 예방 등 수도시설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를 취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4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서비스 및 민원담당자 보호 노력 등 8개 항목을 종합 평가하며, 상주시는 각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상주시는 △유기한 법정민원 신속처리 △국민신문고 내 국민생각함 활용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 제안(중앙부처 채택) △전 직원 친절 교육 △민원담당공무원 심리프로그램 지원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에서 실적을 인정받아 2022년 우수에 이어 올해까지 경상북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유헌종 행복민원과장은 “신속․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나눔으로 다함께 행복한 고령을 위해‘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고령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희망2025 나눔 캠페인’성금 모금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과 사회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고령군은 12월 4일 오전 10시부터 군청 야외광장에서 성금 모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성금 및 물품 기부는 군청 희망복지팀과 각 읍·면 맞춤형복지담당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성금 및 물품은 관내 저소득가구 지원,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해 많은 군민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목표액을 크게 초과 달성해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 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령군의 지난해 모금 실적은 906,126천원으로 목표액 485,550천원 대비 187%를 달성했으며, 올해 목표모금액은 5% 증가한 509,827천원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4년 고령군 스타기업 및 우수기업인’ 9개 업체를 선정하고, 12월 2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수여식을 가졌다. 군은 지역경제 및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기업인의 자긍심을 드높이고자 매년 스타기업과 우수기업인을 발굴·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스타기업에 ㈜대창금속열처리이엔지, ㈜전진산업, 대경케스팅㈜, ㈜봉화산업, ㈜디에이치케미칼, ㈜대중 6개사가, 우수기업인에 대동산업, 달성식품산업사, 쌍림석재 3개사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지원,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선 추천 및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으로 기업이 더욱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우수한 기술과 혁신성을 보유한 고령군 스타기업이 지역경제를 이끌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며, “고령군 혁신의 중심에 스타기업들이 자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2일 시청 3층 강당에서‘주요 전략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각 국·소장 및 부서장이 모여 주요 전략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천시는 2025년에도 살기좋은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갈항사지 복원 및 국보 삼층석탑 반환 사업, ▲제63회 경북도민체전 개최, ▲4단계 일반산업단지 조성,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등 철도 건설, ▲튜닝 일반산업단지 조성, ▲자동차 주행시험장 조성, ▲통합보건타운 건립 등의 주요 전략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오늘 보고된 사업들은 기존의 일정에 얽매이지 말고, 가능하면 미리 준비하여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면 김천의 미래 청사진 실현을 앞당길 수 있다.”고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전개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대표적인 나눔 캠페인으로, 올해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김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며, 모금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각종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 첫날인 2일에 시청과 시의회, 보건소,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성금 모금 활동에는 최순고 부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시의원,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동참해 나눔의 열기를 높였다. 최순고 부시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온정 어린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며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꽃이 돼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과 열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금 모금은 계좌 입금, ARS, QR코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2일 양포도서관 광장에서 시민 200여 명과 함께‘희망2025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나눔문화캠페인을 개최했다. 행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 기업체·금융기관·아너소사이어티·유관단체의 나눔캠페인 첫 기부금 전달, 나플나플 댄스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시민들과 함께 나눔문화캠페인을 펼쳤다. LG디스플레이의 성금 3천만 원을 시작으로 효성티앤씨(주)·효성화학(주) 성금·품 3천2백5십만원, SK실트론 성금 3천만원, LIG넥스원(주) 구미사업장 성금 2천3백만원, 동광명품도어(주) 성금 1천만원, 이랜드리테일 동아구미점 김치&연탄 1천2백만원, iM뱅크 경북본부 성금 2천만원, 농협구미시지부(범농협) 성·금품 3천3백만원, MG새마을금고 구미시협의회 성금 1천만원,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 성금 1천2백4십8만3천원, 구미도시공사 성금 7백2십2만원, 천주교대구대교구5대리구 사회복지회 성금 3백만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금 3백만원,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성금 2백만원, 구미시 10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1월부터 적용되는 식물방역법 하위법령 개정 내용에 맞춰 농가의 화상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식물방역법 하위법령 주요 내용에 따르면 농업인은 과수화상병의 예방을 위해 연 1회(1시간 이상) 예방 교육을 받아야 한다. 작업도구 소독, 예방약제 살포, 건전묘목 구입 등의 예방수칙도 준수해야 한다. 또한 개정된 손실보상금 기준에는 과수화상병 발생 미신고(60% 감액), 예찰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40% 감액), 예방 교육 미이수(20% 감액) 등의 감액조치가 적용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화상병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관내 과수농가는 개정된 예방수칙과 손실보상기준에 대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안동시는 2023년 과수화상병 대발생 이후 2024년 감소 추세로 접어들었다. 농업인의 적극적인 약제살포와 예방수칙 준수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식물방역법 하위법령 개정으로 농가의 의무가 강화된 만큼, 각 농가에서는 화상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정민)는 11월 28일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에서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안동사회복지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시민의 복지증진과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인으로서 사기진작과 자부심 고취를 통한 사기 앙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 행사는 식전 공연에 이어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종사자를 위한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박정민 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설과 기관의 사회복지사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고 지역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시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안동시가 앞장서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안동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새해 해맞이’ 행사가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옥상정원에서 개최된다.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새해 해맞이’ 행사는 희망찬 새해맞이를 위해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공연으로 구성된 성악 앙상블 공연과 국악 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해맞이 행사 참가자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원지 쓰기 행사도 펼쳐진다. 해맞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12월 2일부터 12월 29일까지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사전 신청 방법은 네이버 폼(naver.me/xeARwHp8 및 QR코드)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방한용품이 지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해맞이 행사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안동시 관계자는 “2025년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새로운 기운과 함께 소망하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해맞이 행사 동참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11월 30~12월 1일 문경 일대에서 ‘다문화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 화합을 통해 가족 건강성을 증진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많은 다문화가족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문경 일대 관광뿐 아니라 부모역량강화, 부모-자녀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정은 “이번 캠프는 가족의 의미와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교육, 상담, 사례관리, 통번역 서비스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예천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가 크리스마스 단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센터 내․외부에 다양한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센터 2층 다목적 가족소통교류공간에서는 대형 트리, 크리스마스 소품으로 화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3층 청소년 라운지에서는 클래식한 느낌으로 아늑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외부 정원에는 대형 소나무에 설치된 조명장식과 포토스팟을 설치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보는 것도 즐겁지만 은은한 캐롤과 함께 잠시 쉬어가거나 공간마다 컨셉에 맞춰 사진을 찍는 것은 또 하나의 재미 요소이다. 내부관람은 평일 오후 10시, 주말 오후 6시까지 가능하고 외부관람은 약 오후 5시 30분부터 12시까지 가능하며 내년 2월 중순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들과 함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하셔서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