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경북도 11개 시군과 함께 ‘예비 관계부자클럽 지원사업’을 통해 경북형 생활인구 증대를 목표로 관광을 통한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취미와 지역 살이에 관심이 많은 잠재 생활인구에 대한 경북만의 관계 형성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지역의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이들은 각자의 사업장뿐만 아니라 지역 테마별 거점 공간에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역을 찾는 생활인구가 경북을 보다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공통된 관심분야를 적극 발굴해 참여시키고 있다. 지난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11개 시군에서 현재까지 약 30개 팀이 참여하며 100회 이상의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지난 11월 추진된 주요 사례로는 봉화군에서 진행된 ‘봉화 강아지마을’ 프로그램이 특히 주목을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견 가족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모견과 자견, 형제견이 함께 어울리며 행동 교정을 돕고,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올해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하 경북CKL)사업을 비롯, 주요 지원사업의 성과를 정리하는‘2024 경북콘텐츠페스티벌(GCF)’을 12월 7일 경북 안동에서 개최한다. GCF는 매년 말 경북CKL 지원사업에 참여한 창작자 및 기업들의 사업 결과물을 전시·공유하고, 참가자와 콘텐츠산업 분야 투자자 및 전문가들의 네트워킹 장을 만들기위해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진흥원의 다른 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창작자들의 성과물 등 총 60여개 IP(지식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콘텐츠가 풍성하고 다채롭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사업성과 영상보고를 시작으로 각종 지원사업 참여기업 및 창작자의 사업성과물 전시 투어, 케이터링을 활용한 네트워킹, IR 피칭, 재즈팀 수안의 토크콘서트,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GCF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IR피칭은 2024 경북CKL 지원사업인 ▲콘텐츠 융합팩토리 ▲예비CEO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콘텐츠 업 공모대전 ▲홍보마케팅 지원사업 ▲콘텐츠 액셀러레이션 등 5개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올겨울에 걷기 좋은 경북 인문학 산책로 ‘고려 사은길’을 소개한다. 고려시대 말 충절을 지킨 네 명의 성리학자를 뜻하는 '고려 사은(四隱)'은, 각각 영덕의 목은(牧隱) 이색, 영천의 포은(圃隱) 정몽주, 성주의 도은(陶隱) 이숭인, 구미의 야은(冶隱) 길재를 말하는데, 이들은 경북 각지에 다양한 발자취를 남겼다. ■ 영덕 – 목은 사색의 길 영덕군의 블루로드 C코스는 ‘목은 사색의 길’이라 불린다. 축산항에서 시작해 고래불해변까지 이어지는 이 17.5km의 여정은 숲길과 바닷길이 적절히 어우러져 걷는 이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 코스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괴시리 전통마을은 목은(牧隱) 이색(1328~1396)의 출생지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400년 전통의 영양 남씨 집성촌의 모습을 만날 수 있으며, 목은 이색기념관을 통해 그의 생애와 유산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괴시마을 인근의 상대산(183m) 관어대에도 그의 발자취가 남아있다. 관어대(觀魚臺)는 ‘바위 아래 물고기를 헤아릴 수 있는 곳’이라는 뜻으로, 예로부터 영덕의 맑은 바다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4일 경북 도내 22번째 공립 단설 유치원인 경산압량유치원(원장 김종령)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육관계자, 유아와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산압량유치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개원식은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5세 유아들의 리듬합주 공연과 유아․학부모의 동시 낭송 등 식전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이후 △개원 경과보고 △교육감 격려사 △내빈 축사 △원기 수여 △원가 제창 등 공식 행사가 진행됐으며, 유치원 시설 참관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3월에 개원한 경산압량유치원은 현재 5학급 91명의 유아가 재원 중이다. 교직원들의 헌신과 노력 속에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며, 유아들이 미래의 꿈과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미래 사회의 희망인 유아들이 각자의 재능을 발견하고, 함께 살아가는 삶의 힘을 키우며 자신의 꿈을 이루는 아이들로 자라길 바란다”라며, “개원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박규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문화환경위원회 소관 실국 등의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당초 사업목적과 예산집행에 괴리감이 있는 사업, 운영비가 급증한 예산, 실효성 없는 풀예산의 수립 등과 관련해 불필요한 예산안 삭감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집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규탁 의원은 문화관광체육국 예산안 심사에서 “경북문화재단 위탁사업인 ‘글로벌 문화교류 협력’은 해외교류 목적으로 집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진전시회ㆍ도자전 등 당초 목적과는 전혀 다른 사업들로 예산이 집행되고 있다”면서 예산삭감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매년 1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마케팅대행사업 운영지원과 관련해 장기적인 계획에 입각한 예산안 수립, 도립예술단 물품구매 및 객원보상비 지급 등에 있어 국 차원에서 관리감독 할 수 있는 전결규정 마련을 강조하는 등’ 경북도의 전반적인 무책임한 행정실태에 대해 질타했다. 박규탁 의원은 기후환경국 예산안 심사에서도, 라돈관리 연구용역과 관련해 “일상 속 1급 발암물질인 만큼 도민의 건강환 생활환경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김용현 의원(국민의힘, 구미)은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문화환경위원회 소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을 심사하고 각 분야 예산안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김용현 의원은 경북이 목표로 하고 있는 관광객 1억명을 달성을 위해서는 야간관광 활성화가 필요하지만 관련 예산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야간관광상품 개발 등에 일부 편성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미시의 경우 라면축제와 야시장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이와 같은 야간 관광 상품을 발굴하고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해안 지질공원이 내년 5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질공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지질대장정 지원, 국가지질공원 홍보 등 관련 예산을 확대하고, APEC 정상회의와 연계 등을 통해 관광자원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이 숲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업 및 예산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덧붙여 소나무재선충병 대응을 위해 그 동안 매년 500억 가까운 예산을 투입하고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김대진 의원(국민의힘, 안동)은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문화환경위원회 소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을 심사하고 각 분야 예산안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김대진 의원은 2025 경북 방문의 해 관련 신규 사업과 기존 사업의 중복을 지적하고, 특히, 경북방문의해 국내관광객 유치마케팅 예산의 경우 세부사업 8개중 대부분이 기존 기 시행 사업과 유사하나고 강조했다. 따라서 단순히 사업의 숫자를 늘리기보다 기존 사업에 보다 선택과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밝히고,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한 관련 부서별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도청신도시 맑은누리파크 등과 관련된 사업은 도민의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더욱 철저히 사업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환경지킴이 운영 예산 등 증감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예산편성 시 명확한 근거 제시와 예산 집행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산림안전대진단 등 산사태 예방 사업의 경우 매년 일부만 실시 할 것이 아니라 집중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산림환경연구원의 연구기능이 담보될 수 있도록 예산·조직의 정비가 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근수)는 12월 2일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에 이어, 12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25년도 경상북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 돌입한다. 2025년도 경상북도 예산안 총규모는 13조 2,618억 원으로 2024년도 당초예산 12조 6,077억 원보다 6,541억 원(5.2%) 증가했으며, 도청 소관 심사 첫날인 3일은 기획조정실, 경제통상국, 문화관광체육국, 농축산유통국, 복지건강국 소관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이어갔다. 김창혁 부위원장(구미)은 내년도 신규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하천변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재해발생 시 골프장 잔디에 뿌려진 농약이 인근 하천으로 흘러들어갈 위험이 있다며, 이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또한 내년 5월 개최되는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는 45개국이 참여하는 대회임에도 이에 대한 홍보비 편성이 단 한건도 없음을 지적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분한 예산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재준 위원(울진)은 연례적으로 계속되는 지방세 체납의 규모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실효성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6일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재경안동시향우회 2024년 송년의 밤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는 12월 3일 119아이행복 돌봄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 캠페인은 ‘119아이행복 돌봄터’가 운영되고 있는 석적119안전센터 관할지역인 칠곡군 석적읍 일대에서 홍보 리플렛 배부 및 거리홍보 등을 통해 ‘119아이행복 돌봄터’운영을 적극 홍보했다. 최원익 칠곡소방서장은 “칠곡군민이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인지하고 적극활용하여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제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DX 패러다임 시프트’를 주제로 ‘2024 KIT 포럼’을 개최했다. 국립금오공대 LINC3.0사업단 주관으로 12월 4일 호텔 금오산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고, 성공 사례와 최신 기술 동향 공유를 통해 제조업 분야의 혁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지역 기업인, 연구소 연구원, 대학 교수 등 70여 명이 참석해 활발히 논의했다. 포럼은 강연과 패널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국내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글로벌 추진 동향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사례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자들은 국내외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사례와 성공 전략을 공유하며, 지역 기업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권오형 국립금오공대 산학협력단장을 좌장으로 한 패널토의에서는 김상렬 한국기계연구원 본부장, 유충근 HPE 상무, 이영세 아주스틸 부문장, 김태성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장, 조금원 국립금오공대 슈퍼컴퓨팅센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는 12월 4일 호명읍 호명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경북자치경찰위원회, 경북도의원,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 30여명이 동계방학 및 연말연시 등으로 청소년 일탈·비행 우려가 증가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과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도박 등 중독성 범죄, AI 기술을 이용해 만든 영상 편집물인 ‘딥페이크’(Deep fake) 디지털 성범죄를 중점으로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캠페인 이후 각 기관 대표자들은 학부모 대표에게 ‘도와줘’ 앱이 연동되는 세이프링(폼보드) 전달과 안전한 예천을 만들기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김기태 예천서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야 해결 할 수 있다는 인식을 공유해야”하며, “경찰은 지속적인 예방 활동으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울타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12월 3~4일 양일간 교내 긍지관 강당에서 ‘2024 GMU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총 51개 팀이 참가해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들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4일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되는 웹툰애니메이션스쿨 ‘삼걸’팀(임현아 외 2인, 지도교수 김준영, 최희랑)의 ‘EVE’작품이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이 작품은 환경오염에 대한 자신의 행적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환경을 지킨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학과 가족기업 ㈜콘텐츠팩토리와 협업을 통해 재학생들이 직접 스토리를 기획, 제작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 캡스톤디자인 금상에는 지역 도심의 문제를 학과 교육을 통해 해결하고자 한 도시조경디자인과 ‘다시 숲(re-forest)’ 팀의 ‘we way a forest’을 비롯 은상 2개 팀, 동상 6개 팀, 장려상 10개 팀, 공로상 13개 팀이 각각 입상했다. 시상식에서 대상 1개 팀에 상장과 장학금 50만원, 금상 1개 팀에 상장과 장학금 40만원, 은상 2개 팀에 각각 상장과 장학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2월 4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 경주시 자원봉사자 대회 및 어울림한마당’에 참가했다.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이해 한 해 동안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정용석 한수원 기획본부장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및 친절한 경자씨 소속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해 동안 노력한 봉사자들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경북도지사 표창, 경주시장 표창 등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에서 올해 새롭게 신설된 한수원 사장상도 우수봉사자 2명에게 수여됐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지역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경주시, 경주시자원봉사센터와의 MOU 체결도 진행했다. MOU는 대학생 참여 지역 봉사활동과 한수원 재난 안전지킴이 운영, 지역개최 국제행사 봉사활동 지원, 자원봉사 마일리지 지원사업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한수원은 경주시에 재난재해 구호활동과 취약계층 긴급복지 지원을 위한‘안심밥차’도 전달하였다. 안심밥차는 재난 현장 뿐만아니라 경주시 취약계층 무료급식 등 임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제천치유의숲은 2월 19일 제천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사회의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제천치유의숲은 노인 일자리 사업 수요처로 지정되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노인 근로자들의 참여를 적극 지원했다. 근로자들은 ▲ 방문 고객 안내 ▲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 보조 ▲ 환경정화 활동 등 주요 업무를 수행하며 원활한 산림복지시설 운영에 기여했다. 국립제천치유의숲은 지역 노인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