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30일 예천군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이번 나눔은 예천군 내 지적발달장애인 가정이 풍성한 추석 상차림을 준비하고, 명절 물가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더불어 공사는 오는 11월 중순 예천군 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안동의 우수 문화관광자원 답사를 체험하는 ‘관광약자 복지여행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예천군지부 관계자는 “명절이 오히려 더 외롭고 부담스러운 이웃들도 있다”며 “공사의 정성 어린 후원이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남일 사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작은 나눔인 만큼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과 함께 숨 쉬고 정을 나누는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 재난형 가축 질병의 발생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을 맞아,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2025/2026년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방역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대책은 철새 등 야생동물의 이동 증가와 기온 하강에 따른 바이러스 생존 기간 연장 등으로 방역이 취약해지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외부 유입 차단 → 농장 발생 방지 → 농장 간 확산 차단’의 3단계 방역체계를 중심으로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도·시군·관계기관에(26개소) 가축방역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질병별 전담상황반을 강화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시군과의 비상연락망 통합관리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도는 축산농가별 전담관 지정, 거점 소독시설 25개소 24시간 운영, 현장 교육·홍보 강화 등을 통해 농가의 자율방역 실천을 유도하고, 거점 소독시설, 통제초소 등에 대한 환경 검사를 2주 1회 실시해 방역 취약 요인을 선제적으로 개선한다. 김주령 경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9월 29일에서 30일까지 더 클래식 펜션 앤 리조트 및 영덕 산림생태문화공원 일원에서 지적 업무 담당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적측량은 토지 경계와 면적을 정확히 결정화해 도민의 재산권 행사와 관련된 중요한 업무로, 시군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에게 정확하고 고품질의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열었다. 도내 시군 21개 팀이 출전해 각도와 거리를 동시에 측정하는 장비인 토탈스테이션을 활용한 지적측량 성과 결정의 정확도, 신속성,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경진대회 결과 지적측량성과 결정의 정확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김천시가 최우수의 영광을 차지하였으며 우수 영천시·영양군 장려 구미시·의성군이 선정됐다.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김천시는 2026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출전 기회가 주어지고, 국토교통부 중앙지적위원회 지적측량 적부(재)심사를 위한 조사측량팀으로 위촉되어 토지경계 분쟁 해결을 위해 1년간의 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경진대회는 영덕 산불 피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9월 30일 국방부와 육군본부 및 대구시 관계자들이 군위군을 방문해 군부대 이전지 현장 점검과 군위군수와의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군부대 이전지의 지형 여건, 접근로 현황, 기반시설 여부 등을 직접 확인하고, 현재 수립 중인 ‘군부대 이전 마스터플랜’과 현장 간 적합성 및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국방부 및 육군본부 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 “군위군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군부대 이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이전 사업이 군위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국방부·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은 현재 ‘대구시 군부대 이전에 따른 군위군 대응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군부대 이전사업 종합 연구(안)을 검토 중이다. 연구 주요 내용에는 △군부대 이전사업 개요 및 지역연계 발전 구상, △민·군 협력 사례 및 시사점, △우보면·삼국유사면 발전 전략 등 군위군 차원의 종합 대응전략이 포함돼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국방부와 대구시, 군위군은 사업 추진 방향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제49회 군위 군민체육대회가 열린 군위종합운동장에서 ‘군위 청년정책참여단’ 청년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2025년 한 해 동안 군위 청년정책참여단의 활동을 소개하고, 청년층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을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정보를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4H 군위군연합회와 함께 홍보부스를 공동 운영하여, 군위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이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며 군위 청년정책참여단 활동에 대해 알리고, 정책홍보와 설문조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 이날 현장에서 설문조사를 통해 발굴된 다양한 아이디어는 향후 청년정책참여단의 회의와 토론을 거쳐 오는 10월에 열릴 성과보고회에서 청년들이 직접 정책제안서를 작성하여 군위군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년은 군위의 행복한 미래를 이끌어 갈 희망이다. 청년정책참여단이 지역사회 문제를 주도적으로 살피고, 청년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적극 제시해주길 바란다. 군위군에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2023년부터 지역 청년들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고, 청년 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49회 군위군민 체육대회가 10월 1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1만여 명의 군민과 출향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란 슬로건 아래 전 군민이 화합을 다지고 소통을 나누는 축제 한마당으로 이뤄졌다. 앞서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전야제는 군위 출신 가수들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어 군위군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패션쇼와 판소리 공연, 군위군의 스토리를 담은 뮤지컬 무대, 팝페라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으며, 공연의 끝으로 아름다운 불꽃이 가을 밤하늘을 장식하는 불꽃놀이로 전야제를 마무리했다. 본행사는 선수단 입장식,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 개회선언 등을 시작으로 400m 계주, 줄다리기, 공굴리기 등 6개 종목의 경기에서 320명의 선수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뤄 효령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체육 경기가 끝난 후에는 김연자, 박현빈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하는 무대를 통해 군민 모두가 화합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수 군위군체육회장은 “오늘 하루는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화합하며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위군민의 건전한 여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적공무원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경상북도에서 개최한‘2025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경북 김천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도내의 21개 시군을 대표하여 63명이 참여해 지적측량 성과 결정의 정확도, 신속성,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에 관해 경합을 벌였다. 김천시 대표로 출전한 열린민원과 김진주 주무관, 김연정 주무관, 박기형 주무관은 당면 업무를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측량 장비 운용과 정확한 측량 기술로 신속·정확한 측량성과를 산출하여 평가 영역에서 만점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천시는 “지적측량경진대회 3년 연속 수상으로 우리 시 공무원의 역량을 재확인하고, 지적 업무의 신뢰성 및 정확성을 제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받는 지적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30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부군수(김동기) 주재하에 ‘2025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하 청도반시축제)⌟’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청도반시축제는 청도반시·감말랭이 등의 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은 세계 유명 예술인과 하나가 되는 국제적 문화예술 축제로 시종일관 큰 웃음과 활력을 선사하는 개그 공연·거리퍼포먼스 등의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된 청도군의 대표 축제이다. 이 같은 대규모 축제에 있어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는 개최 전 위원회의 면밀한 검토를 통한 의견제출로 안전관리계획 수립의 충실도를 향상시킴으로써 보다 안전한 축제를 기획할 수 있도록 보완해주는 매우 중요한 절차이다. 이날 심의에서는 경찰, 소방, 전기, 가스 등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축제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형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주안을 두고 심도 있게 검토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됐으며,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동기 부군수는 “황금빛으로 물든 청도의 들녘과 함께 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청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14일간) 만 18세 이상 칠곡군민 1,207명을 대상으로 군정만족도 및 행정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군정운영 전반, 분야별 군정시책, 정주의식, 행정수요 등에 대해 1:1 대면면접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주요 군정 8개 분야에 대한 종합 만족도는 74.1점으로 전년(73.0점)대비 +1.1점 상승하여 만족스러운 수준(60점~79점)으로 평가됐다. 주요 군정시책 8개 분야의 평가는 복지분야(75.5점), 체육분야(75.1점)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가운데, 문화예술(74.3점), 농업분야(73.8점), 교육분야(73.8점), 관광분야(73.6점), 도시 인프라 개선(71.9점), 경제/일자리(70.4점) 순으로 모든 분야의 만족도가 전년대비 소폭 상승된 것으로 조사 됐다. 정주의식 부분에서는 칠곡군에 계속 살고 싶다는 응답이 82.9%로 전년(80.2%) 대비 소폭 상승하였고, 타 시군 대비 삶의 질이 우수하다는 응답은 54.6%로 집계됐다. 더불어 칠곡군이 정책 수립 과정에 군민들과 잘 소통하고 그 의견을 반영하는 편이라는 응답이 68.8%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33개소에 위문하여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칠곡군은 노인복지시설 28개소 및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 한부모복지시설 1개소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33개소 1,010명의 시설 생활자와 직원들을 위문하고 복시시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등 청취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시설 생활자를 보살피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게 감사 드리고, 이번 추석 명절에도 모두가 사랑과 정을 나누는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석적읍 경마산에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하여 지난 9월 29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개통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김재욱 칠곡군수, 지역의원 및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고, 기념사, 둘레길 트레킹, 숲속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낙동강변 경마산 둘레길 구간은 2025년 4월부터 9월까지의 공사기간을 통해 조성됐다. 우방신천지타운 아파트에서 낙동강변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으며, 계단과 경사를 최소화하여 보행약자도 안전하게 숲을 즐길 수 있다. 숲길 중간에는 칠곡군에서의 55일간의 전투를 알리는 55계단을 설치하여, 낙동강 일대에서 벌어진 치열한 전투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길을 조성했다. 또한 이날 개통식에서는 초록색 전망데크에서 칠곡영쳄버 스테리 앙상블팀의 숲속음악회가 진행됐다. 들으며 바라보고 걸을 수 있어, 오감으로 둘레길과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개통식에서 “낙동강변 경마산 둘레길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나아가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까지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생활형 숲길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관내 특성화고인 한국조리명장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주관으로 9월 29일, 30일 이틀간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취업 컨설팅은 ‘2025년 청년일자리 로컬 솔루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Let’s go 명장 페스티벌’이라는 이름 아래 페스티벌 형식으로 구성되어,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보다 흥미롭고 생동감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취업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전문 강사진의 1:1 멘토링 방식으로 운영됐다. 직장 초기 적응 특강, 비즈니스 매너 교육,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 강의, 이미지메이킹(헤어 및 메이크업, 프로필 사진 촬영) 등 학생 개개인의 상황과 진로에 맞춘 실질적인 취업 준비 과정으로 구성되어, 취업 기초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3 학생들이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시기에 든든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취업역량 강화와 초기 적응력 향상을 위해 이번 컨설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개개인의 역량과 진로에 맞춘 차별화된 일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9월 26일과 29일 이틀간 군청 대가야홀에서 각 부서장·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신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기조 변화에 대응해 군정 추진에 연계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공공부문 AI 전환에 따른 스마트 행정 및 디지털 혁신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2026년 핵심과제 및 신규사업의 진행 현황과 향후 추진 전략에 대해 각 팀장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면밀히 점검하고, 즉각적인 업무 지침을 전달하는 등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또한 이번 신정부의 확장재정 기조 전환에 맞춰 2026년 국·도비 확보 전략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졌으며, 주요 사업현장 점검과 보고 체계의 확립을 통한 현장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2026년은 민선 8기 군정 성과를 확실히 완성해야 하는 결정적 시기인 만큼 각종 공약사업과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상시 공유·점검을 통해 군정 과제의 실질적 성과 창출과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 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저성장 기조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9월 30일 다산월드메르디앙 경로당(회장 강진기) 개소식 및 마을잔치를 개최했다. 다산월드메르디앙 경로당은 다산면 좌학길 85에 건축면적 155.37㎡(47평)으로 2021년 1월 착공하고, 2024년 3월 준공하여 2024년 12월에 경로당으로 등록됐다. 경로당 내부는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남녀 화장실 및 장애인 화장실로 되어 있다. 강진기 노인회장은“다산월드메르디앙 경로당을 개소하기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어르신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다산월드메르디앙 경로당 개소식을 축하드리고,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 및 휴식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추석명절도 잘 보내시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9월 30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따른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도사무소, 농협중앙회 청도군지부, RPC 대표, 영화산업사, 읍ㆍ면 업무담당자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올해 청도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산물벼는 일품벼, 건조벼는 일품벼와 삼광벼 2개 품종으로 정해졌으며, 총 46,981포대(40Kg기준)를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적용된다. 농가에는 중간정산금 4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가격이 확정되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앞두고 농가 소득 안정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매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도군은 농업인의 땀과 노력이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