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2019년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2월 4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정신과 이념이 담긴 6개분야 17개항목 28개 지표에 따라 1년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 성과를 평가해 시상한 것으로, 예천군은 2002년부터 18년 연속으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이는 민·관이 협력해 이룬 쾌거로 평가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를 위해 추진한 환경정화활동,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조성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운동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예천군이 추진한 이웃사랑 실천운동,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발적인 캠페인 실시 등 주민 결집력 강화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구현을 추진한 우수시책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앞으로도 예천군 새마을회와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사회·경제·문화·환경·지구촌 공동체운동 등을 적극 추진하는 21세기 새마을운동을 선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에이즈에 대해 바로알고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제32회 세계에이즈의 날(12.1)’을 맞아 12월 4일 영남외국어대학에서 4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에이즈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2번째를 맞는 세계 에이즈의 날 주제는 ‘커뮤니티가 변화를 만든다.’이다. 커뮤니티는 지역사회 보건요원, 상담사, 시민단체, HIV감염 고위험군 등을 포함하며, 이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에이즈 대응 및 예방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UN에서는 매년 12월 1일을 전 세계가 에이즈 예방은 물론 편견과 차별로 고통받고 있는 감염인에게 따뜻한 이해와 관심을 촉구하는 ‘세계에이즈의 날(World AIDS day)’로 지정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세계보건장관회의(148개국 참가)의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UN에서 제정했다. 이날 에이즈 예방 교육은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대구경북지회 에이즈 예방교육 강사가 HIV감염과 에이즈의 차이점, 에이즈 감염경로,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대학생들에게 에이즈에 대한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2월 4일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9 새마을운동시군종합평가에서 2016년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3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결과는 23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구체적이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새마을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 ▲이웃사랑 실천운동 ▲새마을운동 세계화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 총 6개 분야 17개 항목 28개 지표에 대해 경상북도가 구성한 내·외부 실무중심 평가단이 직접 평가해 객관성 및 공정성을 확보했다. 구미시는 특히 새마을알뜰벼룩장터, 독서골든벨 가족퀴즈대회, 새마을돗자리 극장 및 새마을작은도서관 독서취미교양교실 등 단체 중심이 아닌 시민들이 주인이 되고 함께 참여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새마을운동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철 구미부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지난 일년 동안 지역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해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종주도시 위상에 맞게 시민들과 함께하는 새마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 구미국방벤처센터와 함께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방분야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구미시는 12월 4일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 구미국방벤처센터와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신규협약기업으로 선정된 ㈜동운정밀 등 5개 기업과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미국방벤처센터(이하 구미센터)는 방위사업청과 구미시로부터 사업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국방연구개발사업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연구과제 발굴, 개발비 지원,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구미센터는 2014년 14개 협약기업으로 출발해 매년 단계적으로 협약을 확대해 왔으며, 올해 신규기업을 포함해 총 54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여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등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체가 소재하는 한국 방위산업의 메카로 방위산업을 위한 우수한 연구개발 및 제조 인프라를 보유한 지역으로 지역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소재 업체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최근 방위사업청에서 추진예정인 국책사업 유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2월 4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49개소 어린이집에 대해 선정서와 현판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가졌다. 열린어린이집은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위해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는 형태로 운영된다. 구미시는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 선정기준을 평가해 지난 10월, 신규 선정 34개소, 재선정된 어린이집 15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이번 신규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2020년 10월까지, 재선정된 어린이집은 2021년 10월, 2년 연속 재선정된 어린이집은 2022년 10월까지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운영하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미시 건설을 위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열린어린이집을 매년 확대 운영해 학부모,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영유아와 그 가족의 행복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열린어린이집의 참여 인센티브 확대로 자발적 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2월 5일 2020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자 2,010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 자격은 경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참여 희망을 원하시는 어르신은 증명사진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복지부서나 경산시니어클럽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지자체 추진 타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은 고령사회를 대비하고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적성에 맞는 사회활동을 지원함으로서 노후소득 보장 및 자립의 기회를 마련하고 노인복지에 기여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니어클럽에 문의하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5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에 걸쳐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전자현악, B-BOY, 락밴드, 댄스, 레크리에이션 등의 다양한 문예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입시준비로 누적된 스트레스와 신체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공연 관람을 통해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받음과 동시에, 차분히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수험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이번 고3 문예공연에는 관내 고3 수험생 1,000여명이 참가하여 유쾌한 치유의 축제를 즐기면서, 다가오는 새로운 미래에 도전의욕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앞서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1월 26, 27일에는 약목고와 북삼고에서 ‘자기주도적 삶’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음악이 있는 힐링 이야기’는 특강과 라이브 공연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현장 교육형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고3수험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11월 28일부터는 지역 고3 수험생들에게 졸업 전 자격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레크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 녹색미래과학관이 무한상상실 자유학기제 메이커 체험을 5년 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경북 10개 시·군 23개 학교에서 1,50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3년 교육부에서 시작한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기존의 교과수업을 벗어나 진로탐색 활동, 주제선택 활동, 예술·체육활동, 동아리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과학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한상상실 메이커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자유롭게 꿈과 끼를 발산하고 적성과 진로를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연초 무한상상 국비 공모사업비(1억 2천만원)를 확보했으며, 사업비로 운영되는 자유학기제 체험프로그램은 인공지능 로봇체험, SW개발, 3D프린팅, VR콘텐츠 크리에이터, 목공공방, EM생활공방 6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한 학생당 2과목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수업은 학생들이 관심 있는 과목을 직접 선택해 체험함으로써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메이커 체험과 더불어 4D풀돔 및 상설전시관을 관람할 수도 있어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도교사들도 만족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더엠수학학원 학원생(대표 어성인)들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12월 5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학원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동전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어성인 더엠수학학원 대표는 “추운 겨울 학원생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런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기덕 군위부군수는 “학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전하며 성금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되어 유용하게 사용되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금액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처리 후 군위군 지역 내에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배분돼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회장 박미정)은 조합원들의 권익보호를 최우선적으로 시민들과 함께 하는 노동조합 실현하기 위해 12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경산시의장 및 시의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이연월 위원장 및 시·군·구연맹 공주석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시·군·구 노조위원장,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팝풀루티스트 서가비의 공연을 시작으로 노동조합기 입장, 노동조합동영상 시청, 국민의례, 출범사 및 축사, 연대사 와 함께 임원소개, 단체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출범식에서는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과 전남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과의 자매결연 협약을 갖고 행정·경제·문화·체육 등 각 분야에 걸친 교류 협력을 통해 양 조합의 공동 번영과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축사에서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출범을 28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 경산시공무원노조는 시정의 파트너로서 서로 협력하며 상생과 소통을 통해 희망이 넘쳐나는 건전한 공직사회를 노사가 함께 만들어 가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6일 오전 11시 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리는 경북중증장애인 송년위안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6일 오전 11시 의성군 청소년센터에서 열리는 ‘2019 의성군 자원봉사자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12월 6일 오전 11시 김천노인복지센터에서 열리는 ‘김천노인복지센터 준공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12월 6일 오전 10시 경상북도의회에서 열리는 ‘청소년의회교실(인덕초등학교)’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의성군 안계면 일원에서 열리는 ‘경북행복경제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12월 5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지난 4일 고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 양파·마늘 의무자조금 설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군은 도내 양파 재배면적 1위, 마늘재배면적 3위, 전국적으로도 상위권에 속하여며,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중앙에서도 특별히 관심을 갖지고 고령군 의무자조금 설명회에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과 이정삼 과장을 비롯해 자조금 통합지원센터 김응철 센터장이 함께 방문해 고령군 양파·마늘 농가에 농업환경의 변화 및 의무자조금 취지와 정부방침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올해 정부와 지자체, 농협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양파·마늘 가격이 크게 하락해 농가와 농협, 저장 및 유통업자 등의 채산성이 악화 되면서 양파·마늘 양념채소 농가의 어려움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 개도국 지위 포기로 농식품 수입확대와 WTO에서 허용되지 않는 보조금 감축,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베이비붐세대 은퇴로 인한 소비 감소 등 대내외적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 맞서기 위해서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농업인이 주도하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아울러 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