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국내 대학 최초로 방학기간을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학기’로 선포한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12월 5일 본관 강당에서 ‘2019 동계 글로벌학기 발대식 및 글로벌학기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창주 총장과 이종환 부총장을 비롯 각 부처장, 해외연수단 학생과 지도교수 등 2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동계 글로벌학기 발대식에 이어 글로벌학기 1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과 기념영상(UCC) 상영, 케익 컷팅식, 천무응원단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구미대는 2010년부터‘방학에는 세계로 간다’란 슬로건을 내건 글로벌학기를 하계와 동계로 나눠 연 2회 실시해 왔다. 이를 통해 글로벌 현장학습(해외인턴), 해외취업 약정형 연수, 전공연계 해외 우수기관탐방, 어학연수 등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교내에서는 집중식 외국어특강과 국제자격증 특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켜 왔다. 올해 동계 글로벌학기에는 미국, 영국, 호주, 싱가포르 등 5개국에 해외취업프로그램(K-Move 스쿨)으로 26명, 해외연수 파견 140명 등 166명이 해외로 출국하고 130여 명이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2월 4일 학과별 대표 가족회사 관계자로 구성된 ‘산학협력협의체 CCL&G를 발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산학협력협의체 CCL&G는 학과별 대표 가족회사로 구성된 대학 주관 산학협력협의체로 대학과 산업체가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교육과정 개발 및 취업 등 산학협력 활동 전반에 걸친 자문을 목적으로 설치된 협력기구이다. 아울러 김영길 위원장은 이날 발족식에서 “산학협력협의체는 기존 학과 차원의 산학협력 수준을 대학수준으로 끌어올려, 산업 현황과 인력수요 전망 등에 기초한 산학협력 계획의 틀을 수립하기 위한 자문기구이다. 각 학과를 대표하는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논의를 통해 산-학이 상생발전하고,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5일 영어 의사소통능력과 미래 핵심역량 신장을 위해 농산어촌과 도시 소외지역 초등 영어캠프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영어캠프는 교실수업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영어 관련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의사소통능력을 높이기 위해 초등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에 교육청은 지난 4월 농산어촌과 도시 소외지역 초등 영어캠프 운영학교 53교를 선정해 교당 200만원 ~ 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선정된 학교에서는 초등학생의 발달단계에 맞는 영어놀이와 활동 중심의 다양한 영어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캠프를 운영중인 포항 창포초는 영어로 물총놀이를! 쿨 썸머 English Camp! 실용영어 캠프와 쑥숙영어 캠프를 실시했다. 의성 단밀초는 이태원 세계음식문화 거리에서 멕시코, 터키, 태국 등 그 나라의 음식을 먹고 가게 인테리어나 메뉴판에서 그 나라 특유의 문화를 체험했다. 울진초는 외국의 휴일을 주제로 할로윈데이 가면과 바구니 만들기, 발렌타인데이 초콜릿과 쿠키만들기, 추수감사절 음식체험을 진행했다. 안동 신성초는 읽기 말하기 감각 집중개발 영어 학습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2월 6일 오전 10시30분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열리는 구미 타운홀미팅에 참석한다. 오후 1시에는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2회 경북중증장애인 송년위안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보)가 12월 5일 오전 도 교육청 소관 2020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하고, 오후부터 계수조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도 본청에 대한 질의 생방송에 이어 이날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교육청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예산심사 활동이 도내 전역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4일 오후 동해안전략산업국, 해양수산국, 여성가족정책관, 복지건강국과 5일 도교육청에 대한 질의내용을 살펴보면 나기보 위원장(김천)은 경북 경제와 교육발전,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편성된 예산이니만큼 조속히 현장에 투입돼 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예산집행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선희 부위원장은 교육청 소관 2019년도 예산집행률 50%미만 사업이 많은데도 2020년도 계상된 예산이 상당히 많다고 지적하며, 예산편성 시에는 사업에 대한 면밀히 검토가 필요하다. 기 편성된 예산은 철저히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시환 의원(칠곡)은 신재생 친환경에너지 개발을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도에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안동호민물낚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12월 5일 한울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국내 원전 중 최장기간 3,374일(7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을 달성함에 따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이종호 한울본부장과 제2발전소 전 직원이 참석해 한 마음 한 뜻으로 한울3호기 7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그동안 한울3호기를 안전하게 운영해 온 현장 직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한울본부 및 협력사 유공직원을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참석자들은 한울3호기 연속 5,000일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을 다짐하며 원전안전 운영에 대한 뜻을 모았다. 한편, 한울3호기는 제15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11월 27일 발전을 재개해 현재 정상운전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12월 5일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대구 군 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어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청회에는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공청회장인 문화회관 외, 인근 군위실내테니스장에 모니터를 설치해 실시간 중계하는 등 대구 군 공항 이전에 대한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공청회는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의 주관부서인 국방부에서 ‘사업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한 뒤 각 후보지에 대한 지원계획(안)을 설명하고 이어, 전문가 발표 및 주민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우보지역 주민발표자인 최정호씨는 “향후 소음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입하는 소음완충지역을 가만히 둘 것이 아니라, 태양광발전시설이나 육묘장시설 등으로 활용해 소득을 증대시키고 그 소득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발표자인 전선락씨는 “군위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여객기 기내식으로 사용된다면 주민 소득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외에도 팔공산 관광벨트 개발, 농업환경 개선사업의 국비보조사업 전환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2월 6일 오전 11시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리는 ‘경북 중증장애인 송년위안행사’에 참석해 유공자 표창을 하고 격려사를 한다. 오후 2시에는 의성군 안계면 경북행복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리는 ‘경북행복경제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현판 제막을 하고 축사를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으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2월 4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재난업무담당 공무원,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민간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겨울철 재난대비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날 회의는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칠곡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제적 사전대비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군은 폭설로 인한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읍·면별 제설중점구간을 지정해 교통소통에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또 제설취약구간을 지정해 담당 책임제 운영 등의 특별관리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올해 자연재난으로 지정된 한파에 대비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와 농·축산시설 및 수도시설 피해방지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군 관계자는 “겨울철 재난대비 회의를 통해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대비를 철저히 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종이 지적도를 최첨단 디지털 지적도로 바꾸기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2월 4일 각남면 옥산경로회관과 대산학구경로회관에서 옥산1리, 3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20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선정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토지수탈 목적으로 작성된 지적도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의 지적공부를 최첨단 디지털 측량방법으로 바로잡고 새로운 지적공부로 대체함과 동시에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기 위해 2030년까지 실시하는 국비보조 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총 537필지, 26만2천㎡ 면적을 대상으로 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시작에 앞서 해당 지구의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사업 목적과 배경 등을 설명하고 토지 소유자 동의서 제출방법과 협조사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은 해당 토지소유자 2/3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상북도로부터 사업지구지정을 받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한국국토정보공사 청도지사(지사장 김순복) 관계자들이 참석해 토지소유자와 지역주민들로부터 측량절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청도우체국(국장 장수옥)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4일 청군청을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라면 80박스(시가 200만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청도우체국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이불, 라면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희망복지지원단과 우체국공익재단의 협업으로 실시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 긴급생활자금을 지원하는 등 많은 부분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수옥 청도우체국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지만, 겉으로 보이기보다 소리 없이 하려고 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언제라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드리고 싶고,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우체국에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소외계층에게 여러 가지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우체국과 같은 공공기관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연말연시를 맞아 구미시 지역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미시는 12월 5일 (주)금복주(대표이사 이원철)가 시청을 방문하여 사랑나눔성금 1,000만원, 구미농협(조합장 김영태)에서는 쌀(10Kg) 200포(550만원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금복주가 기탁한 성금은 (주)금복주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맛있는 참과 따뜻한 동행’이라는 협약 체결 후 판매수익 일부를 전달하게 됐다. 구미농협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사랑나눔 실천으로 모아온 금액을 쌀로 구입해 기탁했다. 이원철 (주)금복주 대표이사와 김영태 구미농협 조합장은 한마음으로 “우리 주변에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며 한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주)금복주와 구미농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 받은 성금과 성품은 지역의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되도록 해 구미시도 희망이 커지는 구미, 행복한 구미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5일 지난해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승강장 중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에 발열의자 및 방풍막 5개를 설치했으며, 올해는 6곳을 확대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한 발열의자는 열전도율이 높고 탄소섬유를 사용 높은 온열효과 대비 전기료가 낮고, 날씨에 따라 온도 및 시간 설정이 가능하다. 이는 겨울철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버스운행 시간인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38℃의 온도가 유지되도록 자동 조정되는 시설로 노약자, 학생 등 시민들이 추위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온기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가 지난해 겨울에 발열의자 및 방풍막을 시범 설치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면서 “이번 겨울철에도 버스승강장에 발열 의자와 방풍막을 추가 설치해 시민들이 온기를 충전하고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겨울철 한파 대비를 철저히 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6일 오전 11시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열리는 지역안전보장협의회에 참석한다. 오후 6시30분에는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제16회 안동시자원봉사대축제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12월 5일 직원봉사단체인 ‘햇살나누미’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일 영천시 소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미소(米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경북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북선관위 직원 20여명과 사랑의밥차 경북지부 회원 10여명이 참석해 영천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130인분을 준비하고 무료급식을 통해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선관위 관계자는 “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삼계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나가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