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 김재미 서장은 8월 22일 유치인 인권 보호와 환경 실태 확인을 위해 유치장을 돌아보던 중 낡고 오래된 책들이 책장에 비치된 것을 보고 개선 방안의 하나로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와 ‘칠곡경찰서 작은문고’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치장뿐만 아니라 근무자를 위해 경찰서 1층에 ‘작은 문고’가 새롭게 마련됐다. 또한, 바쁜 일상에 책을 찾아 읽을 기회가 없던 근무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책을 접할 수 있게 되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감소와 자기계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미 서장은 “유치인이 유지장에 머무는 기간은 길지 않지만 있는 동안이라도 책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느낀다면 자해를 한다거나 또다시 죄를 범하는 잘못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치인 인권보호와 함께 정상적 사회 복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8월 22일 오전, 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과 각 과·계장 및 지역경찰관서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최근 의성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2025. 8. 25.(월)부터 9. 24.(수), 30일간)하고, 전 부서의 피해 예방 총력 대응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의성군에 보이스피싱 피해가 올해 20여건 발생하고, 피해액만 6억원으로 주민들의 재산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경찰에서는 보이스피싱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여 관내 주민 대상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실시,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피해 예방법 교육, 장날 캠페인 개최 등 대면 홍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안양수 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 근절 및 피해 예방을 위해 의성경찰 전 직원이 총력 대응하여 지역 공동체 신뢰를 무너뜨리는 전화금융사기 행위를 근절하고, 의성군, 금융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가 아동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9월까지 ‘돌봄공백세대 단독경보형감지기 무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부산 지역에서 보호자 부재중 발생한 화재로 아동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이어지자, 아동 돌봄공백세대의 화재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가능하게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이다. 지원 대상은 2005년 이전 사용승인된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 양육 세대로 최근 3년 이내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이력이 있는 세대이다. 대상 가구에는 세대 내 각 실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설치된다. 신청은 오는 9월 20일까지 영덕소방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 연락으로 가능하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돌봄공백세대는 화재를 스스로 인지하거나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 대상 세대는 신청 기간 내 꼭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8월 18일 오전 9시 예천경찰서 전정에서 경찰서 직원들의 축하 속에 신임 317기 환영식을 진행랬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서장, 각 과장 및 예천 · 호명지구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직원들의 전입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신임 317기(신명섭, 최욱진, 강경민, 편정연)는 예천지구대와 호명지구대에 배치되어 8월 11일부터 오는 10월 17일까지 10주간의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김기태 서장은 “신임 317기의 예천서 전입을 환영하고, 각 지구대에서는 실습생들이 업무에 잘 적응하고, 현장 업무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잘 해주기를 바라며, 실습생들 또한 실습기간 동안 열심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노무관리 컨설팅은 학교 및 교육지원청 등 각급기관의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노무관리와 관련한 다양한 질의에 대해 사례 중심의 맞춤형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업무 처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노무관련 업무가 복잡·다양해지고 민원·진정·분쟁사건 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일회성 교육으로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우며, 체계적인 현장 지원을 위해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요구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2026년부터 교육공무직 노무관리 관련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인력을 중심으로 ‘권역별 노무관리 컨설팅단’을 신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컨설팅단은 포항, 경산, 구미 안동 등 4개 권역을 중심으로 노무관리 강사단,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등 공무직 업무에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력을 구성하여 정기적인 교육 및 사례 공유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여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장의 어려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22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학교지원센터 5주년 기념식 및 나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년간 학교지원센터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생도서관 멘토 교직원, 업무배송 서비스팀, 학교지원센터 담당 장학사 등 약 190여 명이 참석했다. 학교지원센터는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하였다. 2020년 9월 1일 경주와 예천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하여 학교지원센터의 업무와 역할을 모색하였다. 이후 2021년 1월 1일에는 도내 전체 교육지원청에 장학사와 행정직 공무원 105명을 배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교사의 행정업무를 줄이고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4개 영역 26개의 세부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와 산불‧태풍 등 재난 상황에서 누구보다 앞서 현장을 지원하며 교육의 안전망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온무실 프로젝트, 인공지능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업무자동화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해 교원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시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22일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도전하는 아이, 믿어주는 부모’를 주제로 ‘2025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책이음(교육부, 경상북도교육청) △전문가 특강(오현호 항공기조종사 겸 작가) △생각나눔(출연자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구성됐다. 정책이음 시간에는 교육부 기초학력진로교육과 사무관의 ‘진로 교육정책’에 관한 설명에 이어, ‘소곤소곤 추억만들기 가족캠프, 아버지학교, 학부모 도전! 삶 성취 인증제 등’ 경북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특색있는 학부모 지원 정책들을 소개했다. 전문가 특강 강사로 초빙된 오현호 작가는 에어라인 파일럿 출신의 대한민국 대표 동기부여 강연가이다. 오현호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수능 7등급 학생도, 신용 불량자 가정 출신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일깨우며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전 정신과 믿음’임을 일깨웠다. 이어진 생각나눔 시간에는 ‘진로 정책, 학부모 지원 정책, 도전 정신, 아이들에 대한 믿음’ 등에 관하여 참석한 학부모들과 출연자들이 서로에게 질문을 던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5일 오후 1시 40분 도의회 보회의장에서‘제357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6시에는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8월 대구경북지역발전협의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아포읍 지동교회(목사 정연걸)는 지난 8월 21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호우피해 특별모금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교인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어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아포지동교회 정연걸 목사는 “피해 주민들의 상심이 얼마나 클지 가늠이 안 될 정도로 안타깝다.”며 “수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서정 아포읍장은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아포지동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복귀와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 초전면(면장 김이진)은 8월 21일부터 관내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 이는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소외된 주민들도 보편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능동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함이다. 주요 대상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신체적 제약 등으로 이동이 불편하신 주민, 그리고 복지시설에 거주하여 방문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들이며, 직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소비쿠폰 신청 절차를 돕고, 쿠폰 사용 방법까지 친절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김이진 초전면장은 “이번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서비스를 통해 정책의 취지도 살리고,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의 따뜻한 보살핌을 느끼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에도 주민들에게 행정의 따스함이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 수륜면은 8월 22일 수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과 경찰이 참여한 가운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민원 교육 및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처리 및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행·폭언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처리 담당자를 보호하여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훈련은 구비 서류를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서류 발급을 요구하며 폭언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비상대응팀의 역할에 따라 △위법 행위 고지 △비상벨을 통한 112 신고 △경찰 출동 및 민원인 제지 등의 절차로 이뤄졌다. 특히 민원실 내 비상벨 작동 여부, 비상벨 호출 시 파출소의 신속한 출동을 통해 경찰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점검했으며, 추가로 직원 교육을 실시하여 비상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김경란 수륜면장은“앞으로도 주기적인 모의 훈련과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과 민원인 모두가 안전환 민원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내외 백신산업 전문가들이 오는 9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이틀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열리는 ‘2025 국제백신산업포럼(IVIF 2025)’에 모인다. 이번 포럼은 질병관리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IVI), 국립경국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 행사다. 올해 주제는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전략과 혁신기술’로, 산업․정책․연구․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실질적인 협력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감염병예방혁신연합(CEPI) 소속 뉴턴 와호메(Newton Wahome) 박사가 맡아, ‘팬데믹 대비를 위한 AI/ML* 통합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한다. 포럼은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글로벌 백신 개발 동향과 정책 △혁신기술 △국내 백신 개발 현황 △AI․구조기반 백신 개발 △신․변종 감염병 제어 R&D 전략 등 5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 AI/ML(인공지능/기계학습) :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과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특히, 올해는 SK바이오사이언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8월 22일부터 관내 13개 하나로마트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안동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했다. 이번 확대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확대 기준을 토대로 마련됐으며, 주요 상권과 거리가 먼 면(面) 지역 주민들의 편의성을 우선으로 고려했다. 동시에 영세 상인과 전통시장과의 상생도 반영해 사용처를 지정했다. 추가로 지정된 곳은 ▲안동와룡농협 본점(와룡면) ▲안동농협 서후지점(서후면) ▲서안동농협 풍천지점 및 어담지점(풍천면) ▲안동농협 원림지점 및 남선지점(남선면) ▲동안동농협 임하지점(임하면) ▲안동와룡농협 월곡지점(예안면) ▲안동와룡농협 도산지점 및 예안지점(도산면) 10곳이며, 올해 초부터 사용이 가능했던 ▲남안동농협 남후지점(남후면)과 ▲북안동농협 녹전지점 및 원천지소(녹전면)를 포함하면 총 13곳으로 늘었다. 한편, 안동시는 8월 2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분이 전체 대상자 15만 3천 명 중 14만 9천 명(97.2%)에게 지급 완료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용처 확대를 통해 소비쿠폰 이용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아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3월, 경북지역을 덮친 산불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삶의 터전과 함께 소중히 보관해오던 국가유공자 명패와 증서, 보훈등록증도 앗아갔다.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이러한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8월 22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영양·의성·청송 지역 참전유공자들의 국가유공자 명패, 보훈등록증, 국가유공자 증서를 새롭게 제작해 전달했다. 앞서 지청은 산불 피해 참전유공자들의 제복을 긴급히 신청해 지원했다. 이번 명패와 증서 전달은 그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무엇이 필요한지 ‘선제적으로 살피고 준비한 적극행정의 결과’ 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유공자님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되살려드리고 마음을 위로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해 현장에 밀착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북삼읍과 가산면 마을 곳곳에서 주민들의 주도적인 건강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북삼읍 건강위원회에서는 마을별 건강동아리를 중심으로 소도구 운동, 실버체조, 걷기,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치며 주민들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자발적인 건강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웃음연극반은 지역 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찾아 웃음과 감동을 전하며 따뜻한 공감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가산면 건강위원회에서는 힐링꾸러미봉사단을 구성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미용봉사, 칼갈이, 집수리(도배, 장판, 형광등 교체 등) 등 생활밀착형 봉사를 진행하고, 생활 속 건강관리 교육을 병행하며 단순한 보건사업을 넘어 지역주민의 생활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어 정서적 유대감을 쌓으며 마을 공동체 회복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의 건강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참여형 건강증진 사업”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건강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