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1월 20일 日외무상이 독도에 대한 망언을 한 것도 모자라 2018년에 개관한 ‘영토주권전시관’을 관공서가 밀집한 도쿄 중심부로 2년만에 이전하면서 규모를 대폭 확장한 것에 대해 명백한 영토침탈 행위로 규정하고 즉각적인 폐쇄를 촉구했다.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은 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독도가 역사적·국제법적으로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이날 오후에는 기존 영토주권전시관을 확장·이전하는 개관식을 갖고 21일부터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다. 앞서 일본 정부는 2018년 1월 25일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독도,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 쿠릴 4개 도서(일본명 북방영토)에 대한 선전·홍보전을 강화하기 위해 영토주권전시관을 처음 설치한 바 있다. 총리 관저 등 관청가가 밀집한 도라노몬지구의 민간 빌딩에 새롭게 문을 여는 영토주권전시관은 1층(487.98㎡), 2층(185.19㎡)을 합쳐 총 673.17㎡로, 종전 전시장의 약 7배 규모로 커졌으며, 기존 자료를 대폭 보강하고 첨단 관람 기술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장경식 의장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하게 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 치안감)은 1월 21일 설명절 도민들의 안전한 명절 연휴를 지원하기 위해 23일부터 27일까지 정체·혼잡구간에 교통경찰관을 배치하는 등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청에 따르면 이 기간 일평균 경찰관 등 439명, 순찰차 208대, 싸이카 19대, 헬기 1대를 이용 지·공 입체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설 연휴 전까지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교통 혼잡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관리하며, 귀성이 시작되는 23일부터는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정체구간 및 영천 호국원 등 공원묘지 주변의 소통과 안전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연휴기간 동안 교통상황실을 운영, 교통 지·정체 상황을 SNS 및 교통방송 등과 연계하여 실시간 전파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경찰순찰차 및 닥터 헬기 등을 이용, 응급병원과 연계하여 신속하게 후송할 방침이다. 교통사고예방을 위해서는 고속도로 및 국․지방도에서는 졸음시간대 졸음방지 알람순찰을 실시하고, 암행순찰차 3대, 경찰헬기, 드론을 이용한 난폭운전, 지정차로 위반, 갓길 통행위반, 끼어들기 등 사고 유발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김인호)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0일 문경소방서, 제5837부대5대대, 문경경찰서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의무소방원과 국군장병, 의무경찰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인호 의장은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민생치안 및 재난예방 활동에 노고가 많은 의무소방원, 국군장병 및 의무경찰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국가방위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모쪼록 안전에 유의하며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월 21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설 당일인 25일 하회마을, 봉정사, 도산서원, 병산서원 등 세계유산과 주요 관광지를 무료 개방하고,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설 연휴 시작인 24일에는 안동역 광장에서 귀성객을 위한 관광 홍보부스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하며, 귀성객을 위한 이벤트, A-스마일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안동 선비양반, 까투리 캐릭터가 귀성객을 맞이하며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입장료 할인 및 특별 프로그램 안내와 더불어 가볼 만한 안동 관광 코스를 집중 홍보, 관광객 유치에도 힘쓸 예정이다. 더불어 안동과 연결되는 인근 고속도로 휴게소 관광정보센터에 관광홍보물을 점검·비치하고, 안동관광홈페이지와 관광홍보용 웹진 발송을 통해 귀성객뿐만 아니라 연휴 기간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을 막는 세시풍속의 다양한 민속놀이가 안동에서의 설 연휴를 더욱 다채롭게 할 예정이다. 안동민속박물관에서는 설 연휴 기간에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1월 21일 5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축산업 발전과 경영안전은 물론, 경쟁력 강화를 통한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먼저, 예천한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경북한우 경진대회를 유치하여 9월중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고급화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우 암소 번식능력 개선제 지원, 한우 거세지원, 예천한우 인공수정료 지원, 예천한우 등록비 지원에도 3억 원을 투입한다. 가축 폐사를 예방하고 가축사육여건 개선 등 10억 원의 예산으로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조사료 생산을 위한 종자ㆍ자재ㆍ장비 등 5억 원을 지원해 축산물의 배합사료 가격상승으로 인한 농가부담 경감 및 경영안정을 꾀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구제역ㆍ고병원성 AI 등의 가축전염병 예방과 철저한 차단방역를 위해 예방접종 지원, 소 브루셀라병 청정화, 방역장비 지원,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21억 원을 투입해 방역대책 추진 및 청정 축산 기반을 구축해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한다. 또한, 안전한 축산물 생산 및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12억 원을 지원하여 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월 21일 오전 11시 예천읍 상설시장 일원에서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예천군 관계자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와 관련해 군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생활 속 안전을 예방하는 습관을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날 행사에는 군청 공무원, 예천소방서, 유관기관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사고와 설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 안전사고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시장 내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또한, 캠페인 행사로 군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는 것과 더불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병행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명절을 맞아 들뜬 분위기로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예방차원에서 실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함양으로 사고 없는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군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월 21일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 상황실을 구성, 쓰레기 관련 민원을 접수하는 한편 쓰레기 기동 처리반, 단속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날 당일인 25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생활·음식물류 쓰레기를 수거 처리해 시민 불편도 최소화 한다. 설 연휴가 끝나는 28일부터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체 일정에 따라 대청소를 실시해 연휴 이후 깨끗한 거리를 만들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설 당일인 25일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만큼 가급적 24일과 26일 이후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생활 쓰레기를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해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월 21일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더 많은 분들께 더 많은 주거급여를 지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주거급여 지원대상과 지원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맞춤형 복지제도 개편으로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고, 주거 급여수급자 선정기준이 되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4%에서 45%(4인 기준:2,137천원)로 늘어나면서 주거 급여수급자 가구를 확대했다.”면서 “전·월세 임차 가구의 ‘기준임대료’도 전년 대비 7~9%로 인상(2020년 4급지 기준, 1인 158천원, 4인 239천원)하여 지원하는 등 적정 수준의 주거생활 영위를 보장하기 위해 기초주거급여를 현실화했다.”고 전했다. 또한, 주거 급여수급자 가운데 주택을 소유하고 그 주택에 거주하는 자가 가구에 지원하는 수선유지급여도 전년 대비 21% 인상해 주택수선과 함께 주거환경을 개선해 준다. 이에 따라 55억7,2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주거 급여수급자 중 3,700여 임차 가구에 임차료(기초주거급여)를 지급하고, 자가 주택 소유 240여 가구에 대해 2억4,000만 원의 예산으로 소득인정액 및 주택 노후도에 따라 보수범위별(경보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월 20일 류시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백미(20kg) 50포(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 물품은 상주시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류시문 회장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서울시 첫 번째 회원이다. 류시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작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훈훈한 온정을 느끼기를 바라며, 고향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월 20일 시청 농업정책과 회의실에서‘유기질비료 지원사업 공급관리협의회’를 개최하고 2020년 유기질비료 174만 포를 공급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서는 유기질 비료 공급 기준을 선정하고, 신청 농가 8,425호를 대상으로 신청 대비 88% 정도인 174만 포(사업비 2,877백만원)를 이달 말부터 지역농협 및 엽연초생산조합을 통해 각 농가로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올해부터 지역의 자원 순환을 촉진하고 관내 축산분뇨 처리를 원활히 하기 위해 관내 가축분퇴비 생산업체에 지방비(도․시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 재활용과 자원화 촉진을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를 공급하고 있다. 윤해성 농업정책과장은 “지역의 축분퇴비 생산업체와 농가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친환경 유기질 비료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가 설 명절을 맞아 나눔문화 확산과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섰다. 경산시는 최영조 시장이 20, 21일 양일간 경산효자손요양원과 자인하늘손요양원을 찾아 입소어르신께 새해인사와 안부를 전하고, 입소자를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봉사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최영조 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입소자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하여 자력대피가 어려운 재난약자이므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어렵고 힘든 여건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가짐으로써 정과 온기를 나누는 설 명절이 되길 희망하며, 행복을 나누며 미래를 함께하는 희망도시 경산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1월 21일 낙동강의 경천섬과 회상나루를 연결하는 낙강교(洛江橋)를 개통하고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개통식은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정재현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준하 상주시 관광진흥과장의 현장 설명과 함께 그동안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이어 낙강교와 경천섬 수상 탐방로를 걷는 순으로 진행됐다. 낙강교 공사에는 117억원이 투입됐으며, 길이 345m, 주탑 높이 37m짜리 2개로 이루어진 국내 최장 보도현수교다. 보도현수교는 주탑에 케이블을 걸어 다리를 매다는 형태의 사람이 다니도록 만든 다리로, 상주시는 2016년 사업에 착수해 이날 완공했으며, 2019년 9월 명칭 공모를 통해 낙강교로 명칭을 정했다. 낙강교 개통으로 낙동강변 도남서원 ~ 경천섬 ~ 보도현수교 ~ 경천섬 수상탐방로 ~ 상주보 ~ 도남서원으로 이어지는 총 길이 4.5km의 새로운 낙동강 탐방 길이 완성됐다. 낙동강 가운데 위치한 섬인 경천섬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등 주변 관광 자원들을 연결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경천섬 등 낙동강권역 관광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월 21일 문경시청 소속 문경새재씨름단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0 홍성설날장사씨름대회 우승을 위해 지난 20일 시청에서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선곤 감독을 중심으로 한 문경새재씨름단은 태백급(김성영, 송준혁, 박종길), 금강급(부혁진), 한라급(전선협, 김상현), 백두급(오정민) 등 7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최강 샅바에 도전한다. 문경새재씨름단 김선곤 감독은 “씨름단을 응원해 주시는 문경시민과, 문경시씨름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0년 설 명절을 맞아 문희경서의 고장에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문경새재씨름단은 지난 1월 감독1명, 선수 7명으로 출범했다. 문경 마성면에 소재한 씨름전용훈련장이 완공되면 입주와 함께 창단식을 열고, 대한민국 씨름판에 신선한 모래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일주일 간 2020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아름다운 모전천 가꾸기 사업 외 13개 사업에 3억2천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60명, 공공근로사업으로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제공, 환경정비 등에 1억4천1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이며, 두 사업은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한편 접수 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거나 중도에 포기한 자,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실업급여를 수급한 뒤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거치지 않은 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하루 4시간(65세 이상), 하루 6시간(65세 미만)이고, 공공근로사업은 하루 3시간(65세 이상), 6시간(65세 미만)이며, 참여자는 최저시급 8,590원과 부대비 5,000원, 주·월차 수당을 지급받는다. 사업기간은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월 21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식량정책에 발맞춰 2021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일품’과 ‘해담’으로 미리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일 생산자 단체인 쌀전업농김천시연합회(회장 김재수), 김천시쌀연구회(회장 권용만)와 농업인 단체인 농업경영인김천시연합회(회장 최진호)를 비롯하여 삼양 및 건양 미곡종합처리장 관계자, 농협중앙회김천시지부,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매입품종을 선정했다. 2018년 이후 2020년까지 일품벼 단일품종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해 왔던 김천시는 2021년 매입품종으로 기존 ‘일품’에 ‘해담’을 추가 선정함으로써 그동안 다수확·비선호 품종이라는 이유로 운광벼가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에서 제외돼 어려움을 겪었던 지례5개면 양파2모작 농가들의 재배 안정성 확보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생종 보급계획에 따르면 2021년부터는 ‘해담’만이 공급될 예정에 있어 김천시의 이번 ‘해담’ 추가 선정에 따른 2021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진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