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채인기, 이준용)는 8월 21일 협의체 위원 15명과 함께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려운 취약가구 20가구를 위해 고단백 도시락 반찬 지원 사업으로 ‘영양듬뿍! 고기Day!’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영양듬뿍! 고기Day’ 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재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흥동의 지역특화사업 사업 중 하나로써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구에 고단백 도시락을 지원하여 건강유지와 안부확인을 제공하는 신흥동 대표 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막바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의 건강을 챙기고, 따듯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삼계탕 및 밑반찬을 준비하였으며 정성한 조리한 음식은 식사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채인기 신흥동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주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21일 종사자 11명을 대상으로 직원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위기 상담과 다양한 사업 운영으로 종사자들의 심리 소진과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청소년에게 제공하기 위해 운영됐다. 커피 체험과 도자기 체험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는데, ‘커피체험’은 직원들 간의 소통을 통한 유대감 강화로, ‘조명등 만들기’는 지쳐있는 마음에 다시 불을 켜서 회복된 마음으로 업무에 정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직원들의 건강은 곧 상주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일배, 민간위원장 이재석)는 8월 21일 갤러리이서에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형식적인 회의실을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열띤 토론을 하였으며 특히 ▲ 하반기 특화 사업 논의 ▲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강구 ▲ 이웃사랑 나눔 냉장고 운영 활성화 방안 ▲ 함께모아 행복금고 등을 논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재석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위원님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항상 위원님들과 소통하여 행복한 이서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일배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좋은 의견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어 더불어 살기 좋은 이서면 만들기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22일, 예천읍 남산공원에 위치한 충혼탑 철거를 앞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한 고유제를 시행했다. 이번 고유제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장, 유가족, 군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 분향, 헌작 및 고유문 낭독의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 충혼탑은 그동안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해 왔으나, 건립 후 수십 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비교적 접근성이 떨어져 군민들의 방문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충혼탑은 철거하고 접근성과 활용도가 높은 서본공원에 새로 건립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충혼탑 철거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추모 공간 조성을 위한 시작”이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보훈가족을 더욱 정성껏 예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충혼탑 재건립을 통해 보훈가족들의 명예를 높이고, 서본공원을 지역사회에 애국·안보의식을 확산하는 중심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23일에 개최 예정인 ‘2025경북도청신도시 버블런’ 개최를 앞두고 22일 오후,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행사장 시설과 운영 계획 전반을 면밀히 확인했다. 예천경찰서는 행사 당일 교통 및 주차관리 계획을 점검하여 보행자 안전 동선을 확보하고, 예천소방서는 소방시설 및 비상대피 동선을 점검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이송경로를 재확인했다. 또한 전기안전공사에서는 전기 배선 등의 안전성을 점검하여 화재 및 감전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했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버블런은 많은 가족과 청소년이 참여하는 축제인 만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참가자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주최측은 지적된 사항을 즉시 보완하고, 행사 당일에도 안전요원 및 관계자 등이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대신동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 참여로 ‘청렴우산 대여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청렴우산’은 대신동 주민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기부로 마련됐으며,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다. 갑작스러운 비에 우산이 필요한 상황이면 주민 누구나 청렴우산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후에는 대여 장소에 반납하면 된다. 특히, 이번 ‘청렴우산 대여 서비스’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만약 우산 반납이 어려운 경우, 5,000원의 청렴 기부금을 기부하고 우산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며, 이 금액은 전액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청렴우산 대여 서비스는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시작된 의미 있는 사업으로, 비 오는 날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청렴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살기 좋은 대신동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제357회 임시회를 열고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5명을 새롭게 선임하고, 도정질문, 경상북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한다. 8월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차주식(경산), 김진엽(포항), 박선하(비례)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차주식 의원은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경북 핵심 현안ㆍ전략 로드맵, 청년 월세 지원사업 재정 분담구조 개선, 경상북도교육청 기금 이자수익 제고를 위한 금리 운용 개선 대책 등에 대해 질문한다. 김진엽 의원은 포항의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다각적인 대응책 마련, 영일만대교 예산 관련, 청소년 마약 중독 예방 및 대응방안에 대해 질문한다. 박선하 의원은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임시허가 후속조치 관련, 신중년 지원정책 발굴 및 지원 강화, 대경선 2차 확대 조속 추진 촉구 등에 대하여 질문한다. 제2차 본회의는 9월 4일에 개의하여 5분 자유발언에 이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의회는 8월 22일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미국산 농·축산물 추가 개방 검토 중단 촉구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성명서는 최근 한·미 간 통상 협상 과정에서 농축산물의 추가 개방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는 정부의 어떠한 검토와 시도에도 결사 반대한다는 의회의 강력한 입장을 담고 있다. 고령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미국산 농·축산물 수입 확대가 현실화될 경우 국내 농산물은 가격 경쟁력을 잃고 고사 위기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8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농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성명서에서 의회는 정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하나, 정부는 추가적인 농·축산물 수입 검토를 즉각 중단하라. 하나, 어떠한 농·축산물도 통상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음을 강력히 선언하라. 하나, 국익을 핑계로 농민을 통상협상의 희생양으로 삼지 않겠다는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라. 고령군의회는 “농업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국가의 근간이자 국민의 생존권과 직결된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농민의 권익 보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남선면은 8월 21일 오후 5시 10분, 3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가구의 주택 복구 1호 세대 입주를 축하하는 입주 환영식을 가졌다. 이번 환영식은 산불피해로 전소된 외하리 소재 주택이 완전히 복구된 것을 기념하며, 안동시장과 인근 선진이동주택 입주자를 비롯한 마을주민 등 10여 명이 함께해 따뜻한 축하의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복구 주택 가구주 김○○ 씨는 약 4개월간의 주택 복구를 처음부터 마무리 작업까지 직접 시공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 씨의 밤낮없는 노력 덕분에 빠르게 새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주민들도 함께한 이번 환영식에서는 김 씨 가족, 외하리 이장과 주민들도 참석해, 가족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김○○ 씨는 “지난 몇 달 동안 직접 땀 흘려 정성껏 지은 덕분에 우리 가족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로 아픔을 겪은 모든 이재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따뜻한 보금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재민의 안정적인 주거정착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민국 우슈 동호인과 선수들의 축제인 ‘제1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우슈대회’가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우슈협회와 안동시우슈협회가 주관한다. 생활체육 부문에서는 전통권, 전통병기, 태극권, 태극병기, 태극기공 등이 진행되며, 전문체육 부문에서는 장권, 남권, 태극권, 전통권과 함께 산타(대련) 경기가 펼쳐진다. 투로(형) 경기는 동작의 정확성과 예술성을 평가하는 채점제로 진행되며, 산타(대련)는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져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이어질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슈인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친선을 도모하는 장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 모인 선수와 관계자들이 안동을 방문함에 따라 지역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전국 우슈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고, 안동의 문화와 매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9월 4일까지 ‘2025 안동형 SMILE 씨앗 뿌리기 역량강화’ 교육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모두 함께 SMILE, 다시 찾는 안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광업 종사자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쾌적한 경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매일 저녁 7시~9시에 진행된다. 과정은 △서비스마인드와 관광객 이해 △멘탈 관리법 △고객 소통과 첫인상 △안동 관광자원 설명법 △컴플레인 대응 및 위기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수료율 80% 이상인 참가자에게는 ‘스마일 친절기업 명패’가 수여되며, 온라인 홍보 지원과 사업체 맞춤형 컨설팅 제공, 서비스 친절 우수기업 선정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교육 전후 설문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 개선도 이뤄질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려, 더욱 친절하고 쾌적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종사자 역량 강화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관광협의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병원이나 은행도 아닌, 경찰서 유치장에 작은 도서관이 들어서 눈길을 끈다. 차갑고 폐쇄적인 공간에 책장이 놓였다는 사실은 신선하면서도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8월 21일 새마을문고 칠곡군지부(회장 김명신)는 칠곡경찰서(서장 김재미)와 협약을 맺고‘작은 문고’를 설치했다. 이번 협약은 유치인의 인권 보호와 경찰관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범죄 혐의로 구금된 이들이나 사건을 다루는 경찰관들 모두 책을 통해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비치된 600권의 책은 회원들이 각자 가지고 있던 책 가운데 위안과 성찰을 줄 수 있는 신간을 중심으로 엄선했다. 닫힌 공간에서도 잠시 마음을 돌아볼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앞으로도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책을 교체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비록 작은 책장이지만 그 안에 담긴 뜻은 무겁다. 닫힌 공간에 놓인 한 권의 책이 누군가에게는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다시 시작할 용기를 북돋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도서 비치에 그치지 않는다. 유치인의 인권을 존중하려는 경찰의 노력과 책이 가진 힘을 믿는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만나 이뤄낸 결과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은 8월 22일 여름철 방문객이 많은 대동골(오산리 1272) 인근에서 각북면새마을3단체와 함께 환경정화를 위한 ‘쓰레기 되가져 가세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각북면새마을3단체 회원 40여명이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금지를 홍보하는 등 비지정관광지 일대를 깨끗하게 관리하고자 앞장섰다. 특히 이번 여름 집중호우가 여러 차례 발생한 만큼, 이로 인한 수해 쓰레기가 계곡 내 부유하지 않도록 현장을 점검했다. 정경숙 각북면장은 “하절기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대동골을 찾았으며 이에 맑고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각북면새마을3단체와 함께 ‘쓰레기 되가져 가세요’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으로 각북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교육혁신지원센터(센터장 김태용)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8월 21일 ‘강의평가 우수자 시상식’과 ‘티칭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5학년도 1학기 강의평가 우수자는 전임부분에서 간호학과 강수정 교수, 사회복지과 강창교 교수, 비전임부문에서 간호학과 이인철 교수가 각각 선정되어 수상했다. 연이어 진행된 티칭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는 외부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간호학과 최오종 교수(최우수상), 간호학과 김영길 교수(우수상), 간호학과 이재숙 교수(장려상), 간호학과 윤성자 교수(특별상)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티칭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교과목 설계, 운영, 평가 등 교과목 운영 전 과정을 성찰하도록 함으로써 교수자의 강의 역량을 강화하고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김태용 센터장은 “한 학기 동안 발굴된 우수 수업 사례를 교수들 간 공유할 계획”이라며, “대학은 앞으로도 재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교원 역량 강화를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지난 30년간 각종 대학평가 및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서장 김재미)는 8월 22일 대구예술대학교에서 베트남 유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한 기초질서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불법 쓰레기 투기, 음주 소란 등 대학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초질서 위반 행위의 경각심을 높이고, 디지털 성범죄를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성폭력 사례를 설명하고 피해 발생 시 대처방법 및 2차 피해 방지 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하여 건전한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최근 마약류를 이용한 성범죄가 군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등 사회적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마약, 만약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의심되면 거절하세요’라는 칠곡경찰서 자체 슬로건을 설정하고, 이를 활용한 범죄예방 홍보포스터 및 QR코드스티커를 새롭게 제작하여 대학교 화장실, 출입문 등 곳곳에 부착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외국인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칠곡군 가족센터 통‧번역가의 도움을 받아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포스터 및 QR코드를 따로 제작해 스티커에 담았다는 점도 눈여겨볼 점이다. 칠곡경찰서는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