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월 23일 연구개발 투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구개발투자 우수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공공부분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기관 자체부담 연구개발비 투자를 적극 확대한 기관의 노력을 평가해 시상하는 것이다. 한수원은 안전한 원전운영을 위한 원전 운영체계 선진화, 해외사업 수주를 위한 수출형 원전 유럽사업자협회 표준설계 인증(EUR Certificate), 원전을 이용한 수소 생산, 디지털 전환 체계 고도화를 통한 지속성장 기반 강화 등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연구개발로 원전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미국 전력연구원(EPRI) 및 세계경제협력기구 원자력기구(OECD/NEA)와 글로벌 R&D를 수행하고, 대학 협력 플랫폼(K-cloud)을 통해 개방형 R&D도 추진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지역·산업·학계 협력을 통해 R&D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연구개발 성과가 기술사업화까지 연계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는 1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국가정보원,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고속도로의 정보통신기반시설 시스템*에 대한 특별 보안 컨설팅을 진행했다.( * 고속도로교통정보시스템 : 전국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상황 분석 및 혼잡관리 시스템, * 터널통합원격관리시스템 : 터널 내 환기, 방재, 조명 등 각종 설비 감시 및 제어 시스템) 이번 컨설팅은 시스템이 사이버 위협에 노출될 경우, 신속한 교통상황 수집·분석과 각종 원격 설비의 감시·제어가 불가능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컨설팅 결과를 기반으로 공사는 지속적으로 시스템 복구·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추후 합동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해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고속도로 이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특별 보안 컨설팅을 통해 주요 시스템의 보안수준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신기반시설 보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해동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장은 1월 23일 설 명절을 맞아 출동 태세를 확립하고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봉화읍 유곡리에 위치한 산불특수대응단 소방헬기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 동안 증가할 수 있는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실시했다. 설 명절 기간은 건조한 날씨와 귀성객 방문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운항 준비 상태를 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소방헬기의 출동 장비 및 기체 점검을 철저히 하고 대원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임무를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119산불특수대응단장(소방정 장해동)은 "작은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산불특수대응단은 명절 연휴 기간에도 빈틈없는 산불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대상으로 설 연휴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설 연휴기간 동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찾는 관람객에 대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소속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대상으로 이사장, 사업이사, 수목원장이 중심이 된 현장점검단을 편성하여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특별 이벤트 전시원 등 관람객 다중이용시설 및 관람동선에 대한 안전위해요소 식별 △전기, 소방, 통신 시설 등의 정상 가동상태 △상황발생 시 비상대응 인력 및 연락망 구축 여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등을 집중 확인하였다. 심상택 이사장은 “설 연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의 수목원을 방문해주시는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설 당일인 1월 29일을 제외하고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과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도 평창)을 무료로 개방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1월 22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한울 다누림 무비데이’를 ‘버블앤저글링 매직쇼’로 변경해 3회에 걸쳐 무료로 선보였다. 1, 2회차는 관내 어린이집 초청 공연, 3회차는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하여 총 880명이 관람했다. 공연 관람을 함께한 어린이집 원장은 “매번 아이들을 위한 행사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포토존에서 사진 찍으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3회차를 관람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무대에서 큰 비눗방울 안에 들어가고 다양한 크기의 비눗방울도 만져보며 너무 행복해했으며, 아이들이 두 번이나 관람할 정도로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신나게 환호를 보내며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흥겨웠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도시공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시민들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관내 위·수탁 운영중인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할 방침이다. 공사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은 금오산도립공원, 금오천, 광평천, 원평가로, 구미역후, 공단동, 구평동, 구미시청, 문화예술회관 9개소이며,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을 점검한다. 또한 연휴기간 내 주차통합관제센터에 근무자를 특별 편성하고 주차장 이용 민원 응대와 비상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설 명절 연휴기간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귀성객 및 시민들의 주차 편의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설 연휴기간 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가 소방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버스 외부 랩핑광고를 활용하여 소방안전정책 홍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활동은 칠곡소방서 겨울철 특수시책 및 설 명절을 앞두고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방식으로 다양한 소방안전정책을 홍보함으로써 군민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소방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랩핑버스는 관내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소방 안전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버스 외관은 ▲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법 ▲아파트 화재유형별 피난요령 등을 시각화하여 디자인하였고, 특히 칠곡군 버스 노선의 경우 성주, 구미 등 인근지역까지 광범위하게 운행하며 칠곡군뿐만아니라 인근 일부 시·군까지 홍보효과가 톡톡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랩핑버스를 통해 소방 정책을 더 많은 군민들에게 쉽게 전달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정보를 제공하려 한다”며 “군민들이 소방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는 1월 23일 설을 앞두고 내수경기 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점촌전통시장과 중앙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직접 농산물, 생활용품, 먹거리 등을 구입하고 점심도 시장 내에서 함께했다. 또한, 문경예천대대와 문경소방서를 방문하여 설 연휴에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국군장병 및 현장 소방대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정걸 의장은 “문경시민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연휴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일하시는데 오늘 방문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항상 안전하고 건강히 근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근현대 문화유산 연구회’(대표 김대일 의원)는 1월 23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도내 근현대 문화유산(종교유산)의 관광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발주하여 지난 11월 착수된 연구용역의 추진경과 및 중간보고와 연구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구의 용역 책임을 맡고 있는 대구대학교 이응진 교수는 경북도내 근·현대 종교의 특징을 분석하고 종교유산의 활용 가능성 검토, 사전 현장 조사, 종교유적지 및 종교시설을 활용한 국․내외 사례 등 근․현대 종교 유산을 활용하여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연구과정 및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김대일 의원은 “종교는 인류가 걸어온 문화적 발자취로서 정신문화의 근간이며, 그 흔적을 담고 있는 종교문화유산은 보존해야 할 대상인 동시에 관광 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훌륭한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경북도내에 많이 보유하고 있는 종교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종교유산의 문화적·역사적 특성을 살려서 의미 있는 종교문화시설을 점으로 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효광)는 1월 23일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 부족 사태에 대한 대책 촉구 건의안’을 위원 전원찬성으로 의결했다. 이 건의안은 2025년 2월 5일 본회의 채택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국회 등에 공식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농수산위원회를 통과한 건의안은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 부족으로 경북을 비롯한 전국에서 신청자의 75%가 탈락한 초유의 사태를 지적하고, 정부 차원의 근본적 해결 방안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하반기 육성자금 조기집행 및 부족 자금 추가 확보 ▲ 자금지원 실태 파악 및 근본 대책 강구 ▲ 우수후계농에 대한 융자 조건 재검토를 촉구했다. 후계농업경영인제도는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인재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제도로, 1981년 도입된 이래 우리 농업의 근간을 지켜온 핵심 정책이다. 정부는 지난해 6천 명의 후계농업경영인을 선발하는 등 2023년부터 인원을 대폭 확대 했지만, 육성자금 부족으로 지원 방식을 올해부터 신청 방식에서 평가 후 선정 방식으로 변경함에 따라, 심사에서 탈락한 후계농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노성환 의원(고령, 국민의힘)은 1월 23일 제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 시행 관련 도내 벼농가의 실질적 지원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노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쌀 과잉생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이라는 점에서 공감하지만, 이를 단기간에 도입함으로 인해 벼농가의 생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경상북도는 전국 최대의 쌀 생산 지역 중 하나로, 농업 종사자의 경제적 피해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발언 내용을 살펴보면, 정부에서 공급과잉에 따른 쌀값 하락을 막겠다며 전국 벼 재배면적의 11%인, 8만 헥타르를 줄이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 시행을 준비 중이며, 경북도에는 10,710헥타르를 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벼농가들은 경작 자율권과 작물 선택권을 침해받는 것에 반발하고 있으며, 재배면적을 줄인 농가에만 공공비축미 배정과 농기계 지원을 우대하겠다는 대책 등만 내놓고 있어 쌀 공급과잉의 책임을 농가에만 전가하는 것에 농민들의 불만이 큰 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박용선 의원(포항, 국민의힘)은 제35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경상북도가 주도해서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용선 의원은 발언에서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단순한 지역 개발을 넘어, 에너지 주권 확보와 국가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국가사업”이라며, “민주당의 예산 삭감으로 이 프로젝트가 중단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치권이 초당적 협력을 통해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피력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12월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에서 경북도민이 참여하는 펀드 조성과 지역기업이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통해, 대왕고래 프로젝트 추진을 경북이 이끌어 가자고 제안한 바 있다. 이를 수용해 경북연구원에서는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이철우 도지사는 1차 시추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온다면 ‘에너지 펀드’를 조성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포항시의회는 ‘대왕고래 예산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박용선 의원은 “해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1월 23일 설을 맞아 경상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함께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손희권 도의원이 포항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성모자애원 마리아의집을 위문 방문했다. 성모자애원 마리아의집은 성인여성 장애인들에게 인생의 동반자로서 등불이 되어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시설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살피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시설 관계자의 노고를 공감하고 격려하기 위한 방문으로 시설에 필요한 물품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손희권 의원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게 되어 뜻 깊었고, 앞으로도 사회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김유식)는 1월 22일 오후 2시경 사곡면 신감리에 위치한 황학산 풍력발전 건설공사 현장사무실에서 의성군·의성소방서·사곡면사무소, 옥산면사무소, 공사 발주처 및 시행사, 주민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사곡면 양지리 군도11호선에서 연이어 발생한 화물차량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사고내용과 도로 환경 등의 분석과 더불어 관계기관 및 마을 주민의 의견 청취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 부족한 교통안전시설을 보완하고 정비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김유식 의성경찰서장은 “도로 구조상 사고 우려가 많은 위험 구간으로서 안전 확보를 위한 충분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로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생활 인구 증대를 위한 스타트업 협력사업’에 동참하여 오는 2월 관광 분야 스타트업기업과 협력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도내 인구 감소 지역 15개 시군(고령, 문경, 봉화 등) 중 1개 지역을 선정해 창업 5년 미만의 관광 분야 스타트업기업과 협력하여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영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영주시 지난 10년간 인구 감소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아 인구 10만 명 붕괴 위기에 직면한 상태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시급한 과제이다. 국립산림치유원은 페어플레이, 포페렌츠 2개 스타트업과 협업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 영주 알프스 소백산 3대봉 트레킹과 심신을 이완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 싱잉볼 명상 ▲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 등 지역 내 명소 관광과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휴식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다도·치유장비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페어플레이(2030세대 대상 아웃도어 플랫폼), * 포페런츠(5060세대 맞춤 프리미엄 지역 관광 여행 플랫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