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일부터 돌 전 영아와 부모를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0세 특화반을 신설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0세 특화반은 생후 60일 이상 12개월 미만의 영아와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하루 최대 4시간 동안 각 5가구가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천군은 영아 돌봄 공백을 줄이고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호명읍 동일스위트 내 아파트 1층을 매입해 0세 특화반을 조성했으며, 10월 중순 이후 정상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0세 특화반에서는 영아를 위한 오감발달 프로그램과 기초돌봄, 간호사가 주관하는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되며, 보호자를 위한 상담, 양육 참여 활동, 휴식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예천군은 또한 발열·감염 관리, 위생교육, CCTV 설치, 응급대응 체계 마련 등 철저한 안전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 내 병원 및 보건소와 협력하여 전문적인 건강·양육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출산 직후부터 첫돌까지는 부모의 돌봄이 가장 필요한 시기이지만 공적 돌봄 서비스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0세 특화반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위군 바르게살기운동 군위읍위원회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위원회는 생필품인 두루마리 휴지 30팩을 군위읍에 기탁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이웃 간 정을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실현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로, 매년 명절마다 이어지는 위원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김은주 군위읍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위원장 장병익)은 10월 1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9회 군위군민 체육대회에서 군부대 이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추진위원회는 행사 현장에서 군부대 이전 사업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군부대 이전과 관련해 주민 요구 사항을 접수해 군위군에 전달하는 등 주민 수용성 제고와 주민 참여도를 높이는 데 앞장섰다. 위원회는 2024년 7월 출범 이후 △군부대 유치 1만 명 서명 돌파 기념 퍼포먼스 △군부대 이전 기원제 및 한마음축제 개최 △군부대 유치 기념 군민화합한마당 등을 개최하며 이전 사업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군민 결집에 주력해 왔다. 장병익 위원장은 “군부대 이전은 군위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대구시, 국방부, 군위군과 긴밀히 협력해 이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30일 효성티앤씨㈜ 구미공장(총괄공장장 유상훈)이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간식꾸러미 64박스(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효성티앤씨의 농촌·기업 상생협력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꾸러미에는 배, 멜론, 샤인머스캣, 요거트 등 신선한 지역 농산물이 담겼으며, 황상·열린지역아동센터 아동 64명에게 전달돼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효성티앤씨는 지난해 12월에도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5개소를 통해 저소득 홀몸어르신 500명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 포도 등으로 구성된 ‘비타민 박스’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간식꾸러미는 그 두 번째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2025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장려상(3위)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관해 도내 시·군 지적직 공무원의 측량 기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로,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영덕군에서 열렸다. 도내 21개 시·군에서 80여 명의 공무원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구미시는 2023년 대회에서 최우수상(1위)을 차지하며 도내 최고의 기술력을 입증한 데 이어, 올해도 다시 입상에 성공해 연속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구미시는 지적업무 분야의 전문성과 저력을 재확인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최신 측량 기술 도입과 전문 인력 양성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꾸준한 현장 경험과 기술 학습의 결과로 올해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지적 행정을 통해 시민에게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미시가 지적 분야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구미경찰서 관계자 25여 명은 지난 9월 30일 관내 여성 공중화장실 38개소와 금오산 올레길 10개소를 대상으로 여성안심비상벨과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김상미)이 9개 조로 나눠 구미경찰서 112상황실과 함께 진행했다. 비상벨과 경광등 작동 여부, 112상황실 수신 여부, 안내판 부착 상태, 화장실 위생관리 실태까지 세밀하게 확인했으며, 고장이나 노후가 확인된 장비는 신속히 교체·보수할 예정이다. 또한 구미경찰서의 불법촬영 탐지 장비로 공중화장실 내부를 점검했고, 올해부터는 ‘주민 참여형 공중화장실 QR 범죄예방진단’ 설문을 도입해 시민 의견을 직접 수집하며 현장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여성안심비상벨은 여성·아동 등 취약계층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때 불안을 줄이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된 음성인식형 시스템이다.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비상벨을 누르거나 비명·이상 음원에 반응해 즉시 경찰이 출동한다. 민명숙 가족정책과장은 “시민참여단이 안심비상벨을 꾸준히 점검해 시민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기간(10월 3~9일, 7일간) 동안 의료 공백을 막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실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고 당직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시는 구미차병원·순천향구미병원·구미강동병원 등 관내 응급의료기관 3곳을 24시간 운영해 응급환자에 대응하고, 153개 당직 병·의원과 150개 휴일지킴이 약국을 가동해 연휴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소아·신생아 필수 의료체계도 흔들림 없이 유지된다. 순천향구미병원 내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는 24시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응급진료를 제공하며, 구미차병원 내 ‘구미+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는 고위험 신생아 입원 치료와 24시간 응급분만이 가능하다. 또 9월부터 운영 중인 관내 3개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참여한 달빛어린이병원(옥계연합·형곡연합·구미연합)은 추석 당일을 제외한 휴일에 소아 경증환자 외래 진료를 실시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불편을 덜어줄 예정이다. 추석 연휴 의료기관·약국 현황은 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구미시청·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올해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협약을 맺고 9월 30일 첫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본부동 앞에서 진행되는 직거래 장터의 형식으로 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식약처 직원들에게 소개하여 지역 특산품 공동구매를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상주시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고품질의 답례품을 홍보하고, 고향을 떠나 있는 상주 출신 직원과 상주에 애정을 가진 분들에게 기부제 참여를 독려했다. 상주시 관계자는“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중앙정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품 알리기와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환)이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오는 10월 13일부터 2026년도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체험활동, 자기계발활동, 특별활동, 생활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관내 거주 초등학교 4~6학년(2026년 기준) 청소년이며,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다.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신청 인원이 초과할 경우 대기자 명단으로 접수된다. 운영시간은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교재비 별도)로 제공된다. 또한, 급․간식 제공, 등․하교 차량 지원, 심리검사 및 멘토링 상담 등 생활지원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습지원(수학․영어․과학 등) △전문체험(코딩․볼링․탁구․댄스․미술 등) △주말체험 △특별지원(캠프․지역연계사업) 등이 운영된다. 신입생 모집은 전화 상담 후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안내받을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서울에서의 삶에 지쳐 고향 안동으로 돌아온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안동>이 10월 16일 개봉한다. 영화는 주인공이 어머니와 함께 안동의 고택을 개조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를 배경으로,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며 치유와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안동시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제작을 지원했으며 ‘스위트홈’, ‘CCTV’, ‘불멸의 여신’, ‘히어로’ 등을 연출한 김홍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경북 스토리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인 권나연 작가가 각본을 맡아 작품의 깊이를 더했다. 주연은 박수빈, 허진우, 노현희가 맡았다. 가수 달샤벳 출신 박수빈은 주인공 ‘민아’ 역을 통해 첫 장편 영화 주연에 도전하고, 구독자 996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허진우는 셀럽 셰프 ‘정우’ 역으로 출연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배우 겸 가수 노현희는 ‘스위트홈’, ‘솜이야’ 등에 출연했으며, 이번 작품에서는 한층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은 10월 2일 오후 2시 안동 CGV에서 시사회로 막을 올리며, 10월 13일에는 서울 용산 CGV에서 언론배급 시사회와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9월 29일부터 안동중앙신시장, 안동구시장, 용상시장, 풍산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장보기를 실시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소비자 심리지수 하락, 소비력 감소 등으로 어려운 살림살이의 큰 위기를 맞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회원, 소비자 단체 회원, 상인 등 500여 명이 참여했고, 오는 10월 2일까지 매일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권기창 시장도 이날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안동사랑상품권으로 간고등어, 과일 등 제수용품과 추석 선물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위로했다. 권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상인들도 친절한 고객 응대와 저렴한 가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난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안동사랑상품권 15%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해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구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각산살롱에서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 입촌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에 입촌하여 활동하고 있는 4명의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화, 공예, 도자, 서예 등 입촌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재)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 입촌작가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각산살롱을 찾아 작품을 감상하고 예술적 감동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 고아읍에 위치한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는 지역 예술인에게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곳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회화, 도예, 서예 등 다양한 시각예술 분야의 작가가 입촌하여 활동하고 있다. 전시가 열리는 각산살롱은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에 대한 문의는 구미문화재단으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국토교통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 조직인 ‘공공기관유치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 시작했다. 이번 TF팀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균형성장 거점 육성’에 발맞추어, 이르면 10월 발표될 국토교통부의 혁신도시 성과평가 및 정책 방향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기존 혁신도시와 연계한 신규 공공기관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더 나아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한 시민 공감대 형성, 공공기관 이전 관련 정책 동향 분석, 기존 혁신도시 내 12개 공공기관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수도권 공공기관 방문 및 맞춤형 유치 전략 수립 등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공공기관 추가 유치는 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매우 중요한 기회”라며, “기존 혁신도시의 성공 경험과 연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2차 공공기관 유치에 성공해 김천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혁신도시는 지난 2016년에 조성되어, 12개 공공기관, 5,400여 명의 인원이 입주해 있으며,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상생의 파트너로서 미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지도자상주시협의회(회장 권오식)는 9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낙동면에 위치한 하은실버홈을 방문해 어른신들에게 필요한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따듯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공동체 운동의 일환으로 시설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 희망과 훈훈한 정을 나누면서 사회취약계층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재난․재해지역 봉사활동, 관내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위문품 전달,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이웃돕기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권오식 회장은“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라며,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9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본부동 주차장에서 식약처, 질병관리청 등 6개 중앙부처기관 3,200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농특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상주시, 제천시, 순창군이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교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추석을 맞이하여 농특산품 선물세트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상주시에서는 상주로컬푸드유통사업단(정애덕 대표), 노음산옛날할매곶감(문창수 대표), 만복가해월농원(김재연 대표), 모동21(용유총 대표)에서 농특산품 직거래장터에 참여하였으며 곶감, 반건시, 표고버섯, 참기름, 포도, 꿀, 와인 등을 판매했다. 현장에는 시음·시식 코너가 운영돼 방문객들이 상주시 농특산품 품질과 맛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으며,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명실상주몰’의 추석맞이 전상품 할인 이벤트 홍보도 병행하여 온라인 소비로 이어지는 효과를 노렸다. 또한 행사장에서 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운영하며 답례품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하였으며, 상주시 대표 관광지와 행사를 소개해 식약처 직원과 방문객들의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