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1월 24일 일본 외무대신이 국회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영토이며, 경상북도 관할 지역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매년 반복되는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에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대신은 24일에 열린 정기국회의 외교연설을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또다시 왜곡된 영토 인식에 입각한 부당한 주장을 했다. 이에 대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4일 성명서를 통해, “일본 외무대신의 매년 이어지는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하고, 독도에 대한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전 도민과 함께 단호히 대응할 것”임을 천명했다. 아울러 “미래지향적이고 상생 발전하는 한・일 관계 구축을 위해서도, 왜곡된 역사 인식의 표출과 독도 불법 침탈의 시도를 버릴 것”을 촉구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 소상공인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설 맞이 ‘장보는 날’ 행사를 안동 구시장 및 신시장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 소상공인들을 돕고, 지역 경제 상생발전을 위해 계획됐으며, 한국국학진흥원 직원 110여 명이 동참했다. 한국국학진흥원 직원들은 안동 구시장과 신시장 일대에서 안동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설 연휴 기간에 필요한 제수용품 및 농수산물을 구입했다. 정종섭 원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 이웃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의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23일 김천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경희)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김천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그 뜻을 모아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조경희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가르치는 것이 우리 보육 교직원들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성금이 꼭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 아름다운 나눔의 씨앗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훈이 김천시 복지환경국장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을 나눠주신 국공립어린이집 관계자분들과 원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심성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전달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예정이며, 후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김천시청 복지기획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봉화경찰서(서장 금주현)는 1월 24일 명호면 사무소, 소방파출소와 협업, 대한노인회 명호 지회 회장단을 상대로 명호면 사무소에서 각종 현안·민원발굴, 범죄예방교육 등 설 명절 맞이 찾아가는 치안공동체 활동을 펼쳤다. 경찰에서는 노인회 지역회장단을 상대로 노인학대 예방, 피싱 범죄 예방,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반납제도 등에 대하여 설명하는 등 범죄예방 및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노인회 회장은 “설 명절 전에 경찰관들이 직접 찾아와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홍보 및 홍보물품을 제공해주어 너무 감사하다” 고 했다. 금주현 봉화경찰서장은 “앞으로봉화경찰은 양질의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군민에게 한 발 앞으로 다가가 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비응급환자의 119신고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1월 27일이 대체 휴무로 지정되면서 올해 설 연휴가 길어지고, 의·정사태 장기화로 응급의료 상황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비응급환자 신고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비응급환자에 해당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 비응급환자란? 단순치통환자 ※다만 섭씨 38도 이상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단순 감기환자 혈압 등 생체징후가 안정된 타박상 환자 술에 취한 사람 ※다만 강한 자극에도 의식이 회복되지 아니하거나 외상이 있는 경우 제외 만성질환자로서 검진 또는 입원목적의 이송 요청자 단순 열상 또는 찰과상으로 지속적인 출혈이 없는 외상환자 병원 간 이송 또는 자택으로 이송 요청자 ※다만 의사가 동승한 응급환자의 병원 간 이송은 제외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설 연휴 동안 병·의원 진료 제한으로 출동 건수가 평소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올바른 구급차 이용 문화를 위한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구미소방서는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23일 본청 시설과 회의실에서 전문가와 학교, 설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획설계 완료 후 열리게 되는 중간설계협의회는 설계용역 추정가격 1억 원 이상인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협의회에서는 설계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시청각실 등 경제적 설계 및 좌석 확대 방안 △독서마루의 활용성을 위한 내실화 방안 △기존 건축물과 옹벽의 안전도 방안 △학생 참여형 수업을 위한 공간구성의 유연화 방안 △공사에 따른 안전한 학생 이동 동선 확보 방안 등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영덕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영덕군 영덕읍 군청1길 13번지에 증축 1,688㎡(지하 1층, 지상 4층), 리모델링 1,824㎡(지상 4층) 사업을 병행해 총 92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노후 건축물의 안전하고 유연한 공간으로의 리모델링 △부족 교실 증축을 통한 학습 환경 개선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새 학기를 앞두고 사립학교 교원 인사 관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2월 말까지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사립학교 교원 채용과 인사 관리 절차를 면밀히 살피고, 관련 법규와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 수 감소로 인한 교사 정원 변동에 대비해 정원 외 교사 채용 여부와 상피제 준수, 취업제한자 임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경북교육청은 점검에 앞서 이러한 내용을 각 학교법인에 안내해 사립 교원 인사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요청한 바 있다. 또한, 새 학기부터 교장 임용 시 결격 사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관리자 예정자 전수조사 체계를 구축하고, 결격 사유가 발견되면 즉시 시정을 요구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사립학교 교원 인사 관리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윤화 중등교육과장은 “사립학교의 교원 인사는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모든 학생이 공정하고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년을 중등 수업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다양하고 특색있는 현장 중심 수업 장학을 통해 교육 현장의 변화를 끌어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10일과 17일, 포항과 구미에서 각각 열린‘경북 중학생 질문탐구 궁금한마당’행사와 2024년 출범한 신(新)퇴계 교과 교사단의 수업 나눔 릴레이․연구 성과 정리, 2024년 수업전문가 인증과 표창 등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수업전문가 인증 제도 외에는 2024년에 새롭게 선보인 사업으로, 이러한 혁신적인 수업 관련 활동들은 ‘학생들의 깊이 있는 학습’이라는 중심축으로 이어진다. ‣ 경북형 교수학습과 평가계획: 배움, 질문, 생각 2024년 추진된 경북 중등 수업 정책과 지원은 지난해 2월에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교육부의 정보공시 개정안에 따라 기존의 교과 진도표가 사라진 대신 새로운 ‘교수학습 및 평가계획’을 작성해야 할 때, 중등 질문탐구 수업에 적합한 서식과 예시 안을 배포했다. ‘배움(학습 내용), 질문(학습 방법), 생각(평가 방법)’이라는 3요소를 해당 서식에 포함하였는데, 이는 중용에서 차용한 학문의 방법이자, 2025년에 적용될 2022 개정 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23일, 유․초․중등학교 교사 총 3,325명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관리를 통해 교원의 사기를 높이고, 교육 효과 증진과 경북교육의 균형적 발전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늘봄지원실장(임기제교육연구사)을 임용해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꾀했다. 이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안정적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혁신적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세부적으로 유치원 교사는 타 시도 전출 7명과 전보 61명, 정년퇴직 5명, 명예퇴직과 특별승진 35명을 발령했다. 초등 교사는 늘봄지원실장(임기제교육연구사) 110명, 수석교사는 선발 7명과 재임용 4명, 전보 680명, 타 시도 전출 42명, 타 시도 교환 26명, 파견 10명, 전보 680명, 정년퇴직 25명, 명예퇴직과 특별승진 98명을 발령했다. 중등 교사는 수석교사 선발 7명, 수석교사 재임용 2명, 타 시도 전출 37명, 타 시도 전입 30명, 타 시도 교환 복귀 2명, 전보 1,270명, 정년퇴직 56명, 명예퇴직과 특별승진 131명을 발령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1월 23일 건조해진 날씨와 기상이변으로 산불 발생이 가일층 고조됨에 따라 산림청 재난통제부서와 합동으로 산불 대응 태세 전반에 걸쳐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현장점검은 산불상황관제시스템·산불진화장비·항공기 점검 및 기타 산불방지 건의 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 봄철 산불방지 대응 체계 점검과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산불재난 대응력 제고에 목적이 있다. 이 자리에서 산림재난통제관(이용권 통제관)은 “동해안 지역 강수량 저조 등 산불 발생 개연성이 높다”며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울진을 포함한 동해안 일선에 있는 기관인 만큼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한금석 소장)은 “산불예방 활동과 더불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가 가능하도록 총력을 다해 이행하겠다”고 답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황명강 의원(비례, 국민의힘)이 가맹사업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가맹사업거래분쟁조정협의회 구성 및 공정화에 관한 조례안’이 1월 24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황 의원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 간 불공정 거래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분쟁을 해결하고, 공정한 거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본 조례안을 제안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가맹사업거래분쟁조정협의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 불공정 거래로 인한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공정화 법률지원단의 설치 ▲ 불공정 거래 예방을 위한 교육, 정책 세미나 개최 및 홍보 사업 시행 등을 담고 있다. 본 조례안의 제정으로 경상북도는 가맹사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가맹점사업자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에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전담하던 가맹사업 분쟁 조정 업무를 경상북도협의회가 구성됨에 따라 소상공인과 중소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김진엽 의원(포항, 국민의힘)은 제35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1월 23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련 법령에서 위임한 사항을 도민 실정에 맞게 구체화하여, 경상북도가 보유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자 발의됐다. 최근 개인정보의 사회적·경제적 가치가 높아지고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안전한 관리와 책임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김진엽 의원은 “개인정보 보호는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를 넘어 도민의 권리와 신뢰를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등의 지정 ▲개인정보 보호 관계기관 협의회 기능 및 운영 ▲개인정보파일 관리 및 파기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대응 및 개인정보 인쇄물에 대한 안전조치 등을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개인정보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보주체의 권리를 보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설 명절 귀성방향 교통량 집중이 예상되는 1월 27 ~ 28일 기간에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예상되어 운전자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평소보다 빠른 출발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7~28일 예상 적설량은 서울, 인천, 경기는 5~15cm(많은 곳 20cm 이상), 강원내륙, 산지는 10~20cm(많은 곳은 30cm 이상)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눈을 예상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귀성길 고속도로는 많은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정체를 피해 평소보다 빠르게 귀성길 출발을 당부드린다”며, “강설시 운전을 할 경우 최고속도의 20~50% 감속운행, 평소보다 2배 이상의 차간거리 유지 및 스노우체인 등 차량용 월동 장구를 준비한 후 이용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음주운전 단속 강화에 나섰다. 경북경찰청은 설 명절 연휴,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음주 교통사고 예방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상시단속을 펼친다. 단속은 밤낮 구분없이 진행되며 특히 ‘음복 후 운전’ 사례를 막기 위해 낮 시간대 일제 단속을 벌이는 등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동차 외에도 이륜차·개인형이동장치(PM) 운전자도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지난 2024년 설 연휴 기간(’24.2.9~2.12.) 음주운전 적발건수는 총 58건으로, 일 평균 15건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즐거운 설 명절 음주운전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잔이라도 술을 마신 경우에는 절대 운전대를 잡지말고 대리운전,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소방서(서장 김두진)는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해 1월 24 ~ 2월 3일까지 설 명절 대비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인력 584명(소방공무원 203, 의용소방대원 381) 장비 37대를 동원하여 24시간 즉시 출동 대응 태세를 확립하여 현장 대응과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화재취약대상(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순찰 강화, 전직원 비상응소태세 유지,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다중운집 예상장소 소방력 전진 배치 등 구체적으로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영주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현장 대응과 대민 지원 활동을 위해 소방 관서장 중심의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상황 당직관의 계급을 상향하는 등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두진 영주소방서장은 “설 연휴 기간 사랑하는 가족 및 친지와 함께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영주소방서가 빈틈없는 대응태세로 시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