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경찰서(서장 이종섭)는 4월 25일 참외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성주군 보건소·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에는 경찰관 7명, 보건소 직원과 봉사단체 8명, 성주자율방범연합대장 외 17명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밖숲에서 출발하여 성주읍과 참외하우스 일대를 순찰했다. 성주경찰서는 최근 참외 절도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참외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치안 대책을 수립·추진 중이며, 성주군(농정과)과 함께 ‘참외 절도 집중 단속 / 절도 예방 순찰 강화’ 플랜카드를 제작하여 관내 읍·면 14개소에 게첨했다. 이종섭 서장은 “농민들이 한해동안 땀흘린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인데, 주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이동형 CCTV를 적극 활용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4월 25일 오전 10시, 3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경찰서 전 기능 및 지역경찰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4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는 범죄위험도 예측ㆍ분석시스템(Pre-Cas)와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Geo-Pros)을 활용하여 치안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관내 주요 범죄취약요소를 선정, 사전 점검 및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 각종 범죄ㆍ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ㆍ대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의성경찰서는 최근 산불·탄핵집회 등 국가중요상황이 마무리됨에 따라 봄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ㆍ재난 등에 대비하고 안정적 치안유지를 위한 총력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4월 28일부터 6월8일까지 ‘특별치안활동 강화 기간’으로 정해 ▵모듈 주택 침입 절도 예방 ▵산불 피해로 방치된 고철 등 무단 취거 예방 ▵부처님 오신날 사찰·소규모 암자 가시적 순찰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한 이동형 CCTV 설치·운영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보호 강화 ▵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민생침해 범죄 엄정 대응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울진군 덕구온천 야외주차장에 마련된 실물화재 실험장에서 2025년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조사분야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소방서에서 총 44명의 화재조사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일반주택과 유사한 조건을 조성한 컨테이너에서 인위적으로 화재를 발생시킨 후, 각 소방서 팀이 현장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화재조사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주소방서에서는 소방위 권영미, 소방장 이현우 화재조사관이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도지사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시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직원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화재조사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성주소방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 영주관리역(역장 임정혁)은 4월 24일 영주시 재가장애인 40명(봉사자 포함)을 초청 ‘기차타고 떠나는 꽃바람 봄소풍 해피트레인’ 행사를 시행했다. 사회활동 기회가 적은 참가자들은 ITX-마음 탑승 체험, 고래생태체험관 돌고래 관람, 대왕암공원 탐방 등 바쁜 일정에도 힘든내색 하나 없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열차 안에서 친구들과 간식을 나눠 먹으며 담소를 나누니 시간이 가는줄도 모를정도로 즐겁고, 돌고래를 직접 볼 수 있으니 신기하고 오늘이 너무나 소중한 하루”는 소감을 전했다. 임정혁 역장은 “평소 여행의 기회가 적었던 교통약자를 위한 철도여행과 색다른 체험으로 추억을 선사하는 해피트레인을 통해 철도인프라를 활용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지역사회 연계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과 협력에 힘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월 24일, 김천율곡고등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특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율곡고 이충희 교장과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김천시 율곡동에 있는 율곡고는 2015년 개교하여 현재까지 약 1,100명의 학생이 졸업하였다. 특히, 국가대표 다이빙 선수 김나현의 출신교로도 유명하다. 제11회 입학식을 열린 올해는 414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김천상무 율곡고는 지난해 진로체험 행사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올해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 체험 프로그램, 기관 연계 특강, 지역사회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 율곡고 이충희 교장은 “지역 사회의 자랑인 김천상무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은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문화 체험 등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김천과 나아가서는 우리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김천상무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학생들의 미래와 진로에 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5월 15일까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대책에 따라 관계기관인 교육지원청-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연 2회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22개 시군별로 일정 장소에 어린이통학버스가 집합하여 점검하는 집합식과 개별 학교에 방문하는 방문식으로 실정에 맞게 진행한다. 점검 내용은 만 13세 미만 학생이 이용하는 어린이통학버스 대상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유무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및 안전장치 작동 여부 △운영자·운전자· 동승보호자의 의무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이행 여부 등으로 실효성 있는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을 통해 직전 점검 시 지적된 차량은 시정 여부를 확인하여 특별 지도하는 등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통학버스 운영 시설 관계자들의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편, 4월 25일 포항시에 있는 포항공공스포츠클럽(만인당) 주차장에서 실시된 포항 지역 합동점검 현장에는 임종식 교육감이 직접 현장을 찾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5일 본청 행복지원동 301호 회의실에서 경북경찰청과 ‘2025년도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12월 18일 스쿨사이렌 제2호(청소년 도박 문제 경보) 발령 이후 근황 공유 △학교폭력, 디지털성범죄, 도박중독 등 청소년 범죄 동향 분석을 위한 기관별 현황 자료 공유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 및 근절을 위한 공동 협력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을 통해 청소년 범죄 유형과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정보기술의 발달로 인해 증가 추세를 보이는 사이버 학교폭력,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도박 실태 △학생의 생활지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의 사례를 공유하면서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과 학교 지원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지난 2024년 2차 협의회(2024년 7월 16일)에서는 딥페이크 활용 신종 범죄 예방 및 근절 대책의 하나로 ‘스쿨사이렌 1호-디지털 성범죄 경보’를 발령함과 동시에 신종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등 선제 대응에 앞장선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상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5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의 중․고등학교 입학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중입․고입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중․고등학교 입학전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간 지침 공유를 통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는 고입 전형 기본계획과 2026학년도 고입 일정을 소개하며 시작되었고, 22개 교육지원청별 입학설명회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이어 중입 지침을 공유하며 지역별로 다른 다자녀 배정 기준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중입 배정 시스템의 기능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원서 접수 진행에 대한 정보도 제공됐다. 중입 안내에서는 중입 배정과 고입 전형, 대입 진학에 대한 종합 지원 제공으로 경북형 입․진학 포털사이트 구축을 안내하면서 △원서등록-제출-접수-확인의 온라인 중입배정 △자체 개발 나이스 중입배정 기능 개선 △경북희망학교 신입생 추첨을 위한 단계별 기능 추가 △나이스 연계 정보보호 강화 △중학교 입학배정 원서 지원 업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5일 본청 행복지원동 화백관에서 2025년 경북형 온자람공간만들기 대상 학교로 선정된 27교의 관리자와 행정실장, 업무 담당자 등 총 7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미래 교육에 대응하기 위한 공간 재구조화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 추진의 안정성과 체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자람공간만들기’ 사업은 2019년부터 교육부 정책으로 추진된 영역 단위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경북 지역의 실정과 여건에 맞게 발전시킨 것으로, 도 교육청은 해당 사업을 자체 브랜드화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년도 사업 대상교는 지난달 공모 심사를 통해 유치원 1개 원과 초등학교 10교, 중학교 6교, 고등학교 10교 등 총 27교가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에는 4월 중 예산이 교부되며, 이후 사용자 참여 설계 준비를 시작으로, ▷사용자 참여 설계 ▷설계 ▷시공 ▷사후관리의 순으로 사업이 진행되어 2026년 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김현주 디자인빌드 건축사사무소HJ 대표가 ‘미래교육 학습공간의 변화 방향과 모델’에 대해 강연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5일 안동시에 있는 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경북미래교육지구를 운영 중인 12개 지구(경주, 안동, 상주, 의성, 예천, 문경, 청송, 칠곡, 구미, 영주, 영양, 영덕)의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경북미래교육지구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에서 지구 간 정보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각 지구의 2025년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상호 컨설팅을 통해 △지역 연계 교육과정 △마을학교 운영 △지역 특색프로그램 등 핵심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아울러, 2025년 경북미래교육지구 운영 일정에 맞춘 중점 추진 내용을 공유했으며, 특히 경북미래교육지구가 도입된 이후 어느 정도 일반화가 이루어진 시점에서 그동안 축적된 사업 노하우(know-how)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피드백과 선순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5일, 최근 산불로 피해를 본 영덕군 지품면 삼화리에 있는 농가를 찾아 포항․영천․울진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합동으로 대민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덕군 지품면은 유례없는 이번 산불로 인해 과수원이 불타거나 그을리는 등 심각한 피해를 보았으며, 농가들은 영농 재개를 위한 시급한 일손 지원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영덕교육지원청과 자매결연을 맺은 포항․영천․울진교육지원청 직원 40명과 합동으로 대민봉사단을 조직해, 이날 지품면 삼화리 농가에서 복숭아나무 벌목과 폐구조물 철거 등 현장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인력 지원을 넘어, 교육공동체가 지역사회 회복을 함께 끌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교육지원청 간 자매결연을 통한 연합 봉사체계가 신속한 복구 지원은 물론, 교육 정상화와 주민 일상 회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칠곡․봉화교육지원청 직원 35명이 영양교육지원청과 자매결연을 하고, 산불 피해를 본 영양군 일대를 찾아 오미자밭 넝쿨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피해 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5학년도에도 도내 소규모학교 복식학급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과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복식학급 협력강사 배치 사업’을 지속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60교에 복식학급 협력강사를 배치해 담임교사와 협력강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하는 ‘1수업 2교사 체제’를 통해 학생들의 수준별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수업 지원을 위한 ‘경북 수업나누리(수업지원포털)’ 내 복식학급 자료실에는 수업 영상과 교수․학습 과정안, 수업 예시 자료 등이 탑재돼 있으며, 현장 교원들은 이를 통해 손쉽게 수업자료를 활용하고 온라인 수업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오는 5월에는 복식학급 운영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도 진행된다. 연수에서는 복식학급 편성 전략, 교수·학습 자료 활용 방법, 협력강사 운영 방안 등을 다루며, 복식학급 운영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이 수업 사례와 학급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복식학급 운영은 교사들에게 많은 헌신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현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사이버독도학교 개교 4주년을 맞아 누리집을 새롭게 단장하고, 4월 26일부터 오는 5월 16일까지 3주간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http://dokdoschool.kr)는 2021년 4월 26일 개교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 수 252만 5천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독도 교실 초․중․고급 과정 수료자는 2만 3천여 명에 달한다. 전국의 많은 학생과 학부모, 교원, 국민이 방문하고 참여하는 사이버독도학교는 영문판 구축으로 외국인 수료시스템까지 갖추고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방문자들의 편의와 학습을 위해 누리집의 메인화면을 수정하고, 메뉴를 유목화했으며, 새로운 영상 클립과 자료들을 탑재하고 있다. 개교 4주년 기념 이벤트는 교육부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협조로, 전국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과 독도 메타버스, 인스타그램에서 총 6개의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누리집에서는 ‘누리집에 숨은 글자 찾기’, ‘독도교실 수료하기’가 진행되며, 독도 메타버스는 ‘출석체크’와 ‘게임 랭킹 50위’,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29일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돌아보며,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을 위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특집 기획 <핑크퐁 클래식나라>를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5월 3일 개최한다. <핑크퐁 클래식나라>는 ‘상어 가족’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핑크퐁 동요에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더해 고품격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와 노래로 즐기는 클래식 콘서트이다. 이번 구미 공연에서는 바싸르 오케스트라(지휘 강한결)의 연주와 함께한다. 특히, MBC <나 혼자 산다>, <TV 예술무대>,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대니 구’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연기, 춤, 노래까지 선보일 예정이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약 60분간 진행되는 공연은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모험 사이사이 악기와 클래식의 기본적인 개념들을 알려준다. 신나게 춤추며 부르는 동요 속에 클래식 음악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데, ‘뿡뿡 응가 체조’에는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이, ‘생일 축하 노래’에는 슈트라우스의 ‘봄의 왈츠’가, 그리고 ‘펭귄 댄스’에는 오펜바흐의 ‘캉캉’ 멜로디가 들어있다. 객석에서 아이들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