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20일 쿠팡 본사에서 안동관광 홍보 및 안동테마관 개설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6월 18일 본사에서 ‘함께하는 디지털 전환 선포식’을 개최하고, 고속도로 전 분야에 대한 디지털 혁신 전략과 미래 비전을 전 직원과 공유했다. 이번 선포식은 4차 산업혁명 기술 발전과 고속도로 노후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디지털 중심의 업무 혁신을 통한 고품질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 1부는 △디지털 전환 마스터플랜 발표 △주요 디지털 혁신 사례 공유 △CEO 메시지 및 디지털 전환 선포가 2부에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세미나로 진행됐다. 디지털 전환 비전은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길, 로, 고속도로를 단순한 이동 공간에서 벗어나 디지털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재정의하고, 미래 교통 변화에 앞장서 준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 등 업무 전반에 디지털 신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기반 버스전용차로 개선, 생성형AI 업무비서 도입 등 AI·데이터 기반으로 도로교통 정책의 질적 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교량 점검 분석부터 보고서 작성까지 스마트 자동화 점검체계를 마련하는 등 현장 업무의 무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성문)은 지난 6월 13일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 내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개관 이후 31년간 안동시 유일의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 지역 사회복지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2011년 2월부터는 경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구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노인학대 예방사업 협약을 체결해, 노인학대 사례에 대한 정보공유와 보호조치 등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왔다. 양 기관은 ▲사례관리가 필요한 노인 가정에 긴급 의식주 지원 ▲노인 방임 및 학대 예방 활동 ▲시설 퇴소 노인의 지역사회 정착 지원 ▲정기적인 노인 상담 등을 통해 노인의 기본생활 보장과 인권 증진에 적극 노력해왔다. 손성문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존엄한 삶을 지키기 위해 여러 기관과 협력을 통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이 서울 MBC 상암 문화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영남권 산불 피해 지역 희망장터’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 및 안동 관광을 홍보하며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희망장터는 서울시와 MBC가 공동 주최하고 롯데카드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의 피해복구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안동시에서는 14개 우수 농축특산물 업체가 참여했으며, 산불피해를 입은 업체들도 직접 참가해 피해 상황을 알리고 안동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고 있다. 6월 17일 권기창 안동시장이 희망장터 현장을 직접 찾아 안동 농산물 홍보 부스를 둘러보고 관계자와 시민을 격려했다. 권 시장은 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산불피해 농가의 회복을 위해 안동시가 전방위로 노력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안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직접적인 방문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민과 전국의 소비자들이 이번 장터를 통해 안동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경험하고, 피해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눠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행사장에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 외에도 ▲지자체 홍보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하는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민속놀이부터 힙한 청년 문화까지 아우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50여 종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 전통과 힙함의 융합… 낮엔 민속어드벤처, 밤엔 막걸리 칵테일쇼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민속어드벤처, K-Pop을 접목한 청소년 댄스대회 등이 진행되고, 전통의상과 소품으로 꾸민 뒤란주막&민속놀이터에서는 막걸리 장터와 민속 레크리에이션이 게릴라 형식으로 펼쳐진다. 막걸리 칵테일 쇼, 디제잉 퍼포먼스, 디지털 선유 조명 포토존 등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프로그램도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 안동만의 K-컬처 대향연… 공연과 체험이 가득 행사 기간 동안 동춘서커스, K-과학쇼, 버블쇼, 줄타기, 힙합·K-Pop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며, 시조창․중창단 거리 버스킹, 실버가요제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월 17일 위생 및 감염부서와 함께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최초 보고부터 역학조사, 확산 방지 조치 까지 전 과정을 실제처럼 진행했다. 특히 ▲신속보고 및 상황전파 체계 점검 ▲유관부서 대책 회의 ▲환자 및 환경 검체 채취 ▲오염원 역학조사 ▲추가 환자 발생 모니터링 등 각 단계별 대응 역량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식중독 원인 규명을 위한 환자 가검물과 조리기구, 보존식 등의 검체를 채취하는 과정을 시연하며, 참여자들은 식중독 대응 매뉴얼에 따른 개인별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숙지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은 식중독 발생 시 부서 간의 협력과 신속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뽀득뽀득 뽀송한 손 만들기(이하 뽀뽀손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감염병 예방의 기본이 되는 손씻기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상주시청 직원 1,6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5일간 총 357명(21%)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뽀뽀손 챌린지’는 네이버 폼을 활용해 손씻는 인증사진을 업로드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건강한 생활 실천문화를 공유하고자 한 이번 캠페인은 전부서로 확산되며 조직 전체의 위생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총 710명이 추천받아 그중 357명(50.3%)이 릴레이에 참여해 절반 이상의 실천으로 이어졌다. 특히 113건은 추천받은 2명이 모두 릴레이를 이어갔고, 117건은 1명이 릴레이를 이어가 총230건의 릴레이 성공사례를 기록, 높은 참여 확산력을 보여주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조직 전체의 적극적인 참여다. 상주시청 총62개 부서 중 54개 부서(87%)가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이 중 18개 부서에서는 부서장이 직접 참여해 실천의 모범을 보였다. 이는 직원 건강과 조직의 감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회장 전화자)는 6월 17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사랑의 꾸러미”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꾸러미는 라면, 계란 등 식료품과 생필품 세트로 구성되어 끼니를 거르기 쉬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회성 기부가 아닌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실천하기 위해 바르게 여성회원들이 따뜻한 소통 역량을 살려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기도 했다. 전화자 여성회장은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항상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바르게살기 여성회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아 마련한 꾸러미가 이웃에게 작은 기쁨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는 매년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달, 사랑의 꾸러미 전달, 종합사회복지관 급식 봉사 및 연말 김장나눔행사를 지속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김경범)은 6월 17일 문화의 거리에서 ‘우리 문경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실시했다. ‘우리 문경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각지대를 위한 지원과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 등 사회적 위험 해결을 위한 캠페인으로 착한나눔, 착한가게, 착한일터 등 정기기부 프로그램 홍보를 하며, 모금된 성금은 취약계층의 폭염극복, 따뜻한 겨울나기 등 다양한 배분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범 나눔봉사단장은 “무더운 날씨에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여해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문화 확산과 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희영 사회복지과장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는 나눔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모금된 기부금은 문경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나눔캠페인 참여방법은 7월 15일까지 ARS 기부 060-700-0060 또는 농협 705-01-197482(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회장 손국선)와 바르게살기운동 남원시협의회(회장 송세한)은 6월 17일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일원에서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두 협의회는 지난 2019년 지역 갈등 해소와 영호남 화합을 통한 국민대통합운동에 동참하고자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양도시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교류행사는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영강보행교, 쌍용양회, 진남역 철로자전거 등 문경의 관광명소를 탐방하고,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두 도시의 지역 특산물을 서로 교환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손국선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장은 “남원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의 문경시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문경시와 남원시의 우호 관계가 한층 더 깊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 협의회와 남원시 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핵심 가치인‘진실,질서,화합’을 실천하고, 영호남 화합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두대간의 수려한 자연경관에 자리한 살기 좋은 고장으로 이름난 문경의 도심 곳곳에 명품 공원이 만들어져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졌다. 문경 도심에는 어느 곳에서나 걸어서 10분이면 잘 꾸며진 공원을 만나 산책을 즐기거나 가볍게 운동을 할 수 있다. 시민들은 관광과 농업 등으로 적지 않은 소득을 올리면서 쾌적한 소도시의 장점까지 누리는 것이다. 문경시는 관광산업 발전의 연장선에서 도심 곳곳에 각종 힐링 명소들을 조성했다. 원도심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한 점촌점빵길 빵축제, 토요장 등의 행사 참가자들은 도심 속 공원과 힐링 명소들을 함께 즐기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고, 시민들은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 속 삶의 질이 높아졌다. * 영강 체육공원과 영강보행교 문경시 흥덕동 영강체육공원은 강변에 조성된 벚꽃길과 축구장, 족구장, 음악분수, 장애인 체육시설 등으로 평소에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넓은 광장은 축제나 여름철 임시 물놀이장으로 쓰이기도 한다. 이곳과 강 건너 송정산을 잇는 영강보행교가 지난해 6월 조성됐다. 보행교(280m)와 출렁다리(112m)로 구성된 이 보행교는 야경이 아름다워 문경도심을 찾는 관광객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경상북도의 저출생 대응 기조에 맞춰,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릴레이 서명 캠페인을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결혼, 출산, 육아, 일·생활 균형에 따른 사회적 부담을 완화하고, 이를 군민 모두가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의 인식개선 운동이다. 지난 5월, 예천군청 간부회의에서 시작된 서명운동은 연말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특히 6월부터는 예천군청 공직자들이 부서별·읍면별 인증사진 릴레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동시에 읍·면 행정복지센터에는 서명부를 비치하고, 방문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하며 군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예천군은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을 지속 확산하여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문화적 인식 개선에 힘쓰는 한편, 창의문화센터 확대 운영, 웰컴키즈존 운영, 일자리편의점 운영, 20대 신혼부부 혼수비용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사업도 병행 추진해 결혼·출산·육아·일·생활 균형에 대한 부담을 줄여나가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저출생 문제는 정책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과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18일, 강상기 부군수(국비 확보 추진단장) 주재로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68건, 1,120억 원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발굴한 사업들에 대하여 각 중앙부처별 정부예산 반영 결과를 공유하고 새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기조를 분석하여 향후 기획재정부(6~8월) 및 국회(9~12월) 예산심사 대응 전략을 점검하였다. 특히,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 신규 공모선정된 사업들의 공모선정 노하우를 전 간부 공무원들에게 전파하고 하반기 계획된 공모사업들의 대응계획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공모 취지에 적합한 맞춤형 전략 수립 방안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강상기 부군수는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되는 역점사업들의 차질 없는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국가 정책과의 정합성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 공직자가 국비 확보를 핵심 업무로 인식하고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13개 시·군 지자체장 릴레이 챌린지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됐다. 해당 철도는 서산시를 시작으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총 13개 시군을 잇는 철도다. 지난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조항을 담은 특별법안이 발의됐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올해 하반기 고시될 예정이다. 21대 대선에서 선출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확정은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필수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한반도 허리를 잇는 동서축 철도(약 7조원의 사업비, 총 길이 330km)가 완공되면 예천군은 동서 1시간대 생활권역으로 형성돼 산업 및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중부권 동서 횡단 철도사업이 올해 하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19일 오후 3시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3층 세미나실에서“우리가 몰랐던 박정희, 더 알고 싶은 대통령 – 박정희 대통령의 진짜 이야기”첫 회차를 개최한다. 6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차에 걸친 정기강연으로, 매월 세 번째 목요일에 진행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강연은 박정희 대통령이 남긴 리더십과 역량의 의미를 현대적 관점에서 테마별로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강연 후에는 청중들이 직접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열린 분위기 속 강연진과 청중들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첫 강연은 6월 19일 권반석 박사(미국 뉴욕주립대 알바니 캠퍼스 동아시아학과 부교수)가 ‘K-방산, 대한민국의 갑옷’을 주제로 박정희 대통령의 자주국방 전략과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집중 조망한다. 이어 대한민국 근대화의 핵심 주제를 다룰 다양한 테마 강연이 순차적으로 다뤄진다. 정재화 생가보존회 이사장은“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해서는 구미시에서 전문적으로 다루어진 적이 없었는데, 이 리더십을 미래세대가 현대적으로 계승하여 세계적으로 나아가 큰 힘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