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도시공사는 8월 25일 노사 공동으로 새로운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하고, 인권 보호와 존중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웅 사장, 김문주 노동조합위원장 및 1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인권 존중을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대내·외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선포식에서는 ▲차별 금지 ▲산업안전 및 건강권 보장 ▲구미시민 생활 안정 및 인권 보호 ▲협력회사와의 공정거래 및 상생발전 ▲개인정보 보호 등 11가지 주요 실천 과제가 선언됐다. 구미도시공사는 2018년 인권경영을 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왔으며, 올해 6월 기존의 인권경영헌장을 전면 개정했다. 이번 개정은 공사의 설립 목적과 사업 특성을 반영하고 협력회사와의 공정 거래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인권정책을 추가하여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와 권리 존중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인권경영의 실천은 공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정책 개선과 실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형곡2동(동장 강명천)은 지역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소액 정기기부 캠페인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기부 참여 500건을 돌파했다. 형곡2동은 500번째 기부자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현재까지 확보된 500구좌로 연간 2,100만원의 복지기금이 조성되는 성과를 거뒀다. 강명천 동장은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복지를 위해 기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남천면(면장 장태향)은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천면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 노인 및 중증 장애인 등 취약 가구 30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새마을지도자남천면협의회는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하여, △안부 묻기 △냉방기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온열질환 예방 수칙를 안내했다. 이 같은 활동은 단순한 안부 묻기가 아닌 폭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무더위에 취약한 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장태향 남천면장은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관내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나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의장 직무대리)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8월 27일 문경시의회를 방문했다. 2박 3일 간의 하계 연수 일정으로 문경시를 방문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문경시의회를 찾아 문경시의회 의원들과 “‘문경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지원 조례’ 제정”, “문경시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시행” 등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문경시의회 진후진 부의장은 성남시의회 의원들의 방문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문경-판교 간 KTX 열차가 개통되고, 문경시와 성남시가 지난 3월 자매결연을 맺으며 문경시의회에서도 성남시의회를 견학하여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서로 다른 매력의 두 도시가 앞으로도 더 많은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가 지방의회 간 상생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연수 일정 동안 문경시의회 외에도 문경관광공사 등의 기관을 견학하고 성남시로 돌아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효광)는 제357회 임시회에서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농수산위원회를 열고 조례안 7건과 건의안 1건, 농축산유통국·해양수산국·농업기술원 소관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최근 한·미 관세협정 과정에서 제기된 농산물 검역 완화 요구에 대응해 한·미 정상회담 농업 분야 기존 협정 관철 및 농산물 검역완화 반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으며, 경상북도 농어업인 건강위해요소 관리 및 건강증진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을 의결해 농촌 변화에 대응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추경예산 심사에서는 농축산유통국 390억 3,198만원 증액, 해양수산국 95억 3,307만원 증액, 농업기술원 2천만원 감액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박창욱 부위원장(봉화)은 농업기술원 이전 지연으로 인한 손실대응 방안과 벼 재배면적 조정 시 타작물 재배 품목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재준 의원(울진)은 국비사업에서 도비 지원 확대와 더불어 미국 농산물 추가 개방 논란에 대응한 정책 일관성 확보, 평해들녘특구 사업의 체계적 모니터링, 폭염 장기화에 따른 해수욕장 운영기간 연장을 제안했다. 노성환 의원(고령)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오는 9월 1일부터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전문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산모 및 신생아 건강 상담, 육아 정보 제공, 산후 우울 평가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두뇌 발달이 활발한 생애 초기 시기에 산모와 영유아의 심리적·신체적 변화를 세심하게 관리함으로써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비스 대상은 경산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으로, 방문 신청 또는 e-보건소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경제적 여건, 심리 상태, 양육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 참여 임산부는 “첫아이 출산이라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교육해 준다고 하니 매우 든든하다”며 신청 이유를 밝혔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영·유아 건강 간호사를 든든한 지원군으로 삼아 모두가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27일, 금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제방 및 호안 정비 상태와 친수시설 조성 상황 등이 중점적으로 확인됐으며, 공사 진행 현황에 대한 보고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사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금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총사업비 205억 원을 투입해 예천읍 생천리에서 용문면 원류리까지 8.7km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어류서식처 및 수생태복원 ▲친수시설 조성 ▲제방 및 호안 설치 등이며, 현재 9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예천군은 오는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김학동 군수는 “금곡천 생태하천 복원을 통해 재해 예방은 물론,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명품하천으로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마무리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수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송영환)는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운동을 연중 추진하며, 매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방화문은 화재 발생 시 연기와 불길의 확산을 막아 대피 시간을 확보해 주는 중요한 안전장치다. 그러나 편의를 위해 상시 개방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피해를 키우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김천소방서는 “평소 방화문을 반드시 닫아두는 작은 습관이 곧 생명을 지키는 길”임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매월 실시하는 공동주택 대상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방화문 닫기의 필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 “방화문 닫기는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화재 대비 행동”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참여가 큰 안전을 만든다”고 당부했다. 김천소방서는 앞으로도 매월 캠페인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글로벌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청정수소의 필요성 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제적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8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ʻ제3회 청정수소 국제포럼ʼ을 개최했다. 올해 세 번째 개최된 청정수소 국제포럼은 ʻ에너지 슈퍼위크 기간(8.25.~8.29.)ʼ 열리는 ʻ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ʼ의 에너지 분야 프로그램이다. ʻ2050 Net Zero 달성을 위한 청정전력과 청정수소의 역할ʼ을 주제로,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국제기구와 국내외 청정수소 관련 민・관・산・학・연 관계자 150여명이 참가했다. 포럼에서는 ▲청정에너지의 미래 : 청정전력과 청정수소 ▲청정수소의 경제성 확보를 위한 각국의 노력과 제언 ▲청정수소 실증 사례 및 교훈을 주제로 한 기조 발표와 함께 분야별 글로벌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및 국내 수소산업진흥기관인 한국수소연합과 함께 기후변화 공동 대응과 청정에너지 확산 글로벌 협력 체계 마련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8월 2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부산 BEXCO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석해 SK에코플랜트·블룸에너지·블룸SK퓨얼셀 등 기업들과 함께 진행한 ‘연료전지 전해질 완제품 및 송풍기(Fuel Blower) 국산화’ 성공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국산화 성과에는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의 핵심 소재인 전해질을 비롯해 다수의 핵심 부품이 포함됐다. 지난 2021년 한수원·SK에코플랜트·블룸에너지·블룸SK퓨얼셀 등 4개 기관은 협약을 맺고 SOFC 주기기 주요 품목과 관련한 국내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기술을 지원, 육성하며 계속해서 국산화에 성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SOFC 연료전지 핵심 소재 국산화율은 50%를 상회하게 됐다. 게다가 올해는 연료전지 자체에 머물지 않고 데이터센터 연계용 슈퍼캐퍼시터 및 열병합 기능의 흡수식 냉방기 등 주기기 연계 설비들까지 국산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연료전지발전은 연소가 아닌 화학반응을 이용한 발전 방식으로,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미래지향적인 발전원으로 각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유아 동반 가족 및 대가족을 대상으로 ‘보름달 품은 숲’ 추석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추석을 맞아 숙박과 더불어 추석과 관련된 토끼와 거북이 전통 설화를 재해석하여 가족이 숲에서 화합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 숲해설 프로그램 ‘추석 토리별의 토끼와 거북이’, ▲선택 프로그램 ‘포이꾹꾹 지압판 만들기’, ‘힐링 괄사 마사지’, ▲숙박객 대상 방문 감사 이벤트 ‘추석 송편 경품 뽑기’ ▲전통놀이(윷놀이, 딱지치기 등) 자율체험 ‘숲속 민속촌’이다. 참가 신청은 8월 27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내자료를 참고하여 게시물 내 QR코드(정보무늬) 접속 후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우진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추석을 맞아 가족 간의 화합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국립칠곡숲체원에서 편안하게 머물며 숲이 주는 여유와 명절의 풍요로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국립속초등산학교에서 올해로 세 번째 자유학기제 백패킹 교육 과정인 <텐트 밖은 설악>을 운영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생들이 토론과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탐색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텐트 밖은 설악>은 국립속초등산학교(교장 민병준)와 속초양양교육지원청(교육장 한명진)이 협력해 기획한 공동교육과정으로, 1박 3일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에는 강원도 속초에 있는 설악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8월 27~29일, 9월 3~5일 두 차례로 나뉘어 운영한다. ▲ 1일 차 : 백패킹의 이해, 장비 사용법, 등산·캠핑 예절 등 이론 교육 ▲ 2일 차 : 안전산행 교육(등산스틱 사용, LNT 등), 설악산 십이선녀탕 산행, 야영체험, 포레스트캐싱(숲속 길찾기) ▲ 3일 차 :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교육 소감 나누기 민병준 국립속초등산학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자기 탐구의 자세를 배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등산·트레킹을 배울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8월 27일 지속 가능한 알루미늄 솔루션을 공급하는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는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먹는 샘물을 담은 캔제품 ‘THE 마신다’를 기부했다. 노벨리스 코리아는 이날 서울 용산구 서울연탄은행에서 기부식을 갖고 기후변화에 취약한 노인과 아동을 위해 동아오츠카의APEC 2025 KOREA 공식 협찬 음료 ‘THE 마신다’ 3만 캔을 전달했다. ‘THE 마신다’의 알루미늄 포장 용기는 노벨리스 코리아 영주공장에서 생산한 재생원료 고함량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되어 자원순환 효과가 우수하고 탄소배출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 이번에 기부된 먹는 샘물을 담은 캔제품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서울을 비롯해 부산, 울산, 강원 원주, 경북 영주 등 전국 각지로 전달돼 폭염 등 기후위기 상황에 즉각 대응이 어려운 이웃들의 갈증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종화 노벨리스 코리아 대표는 “노벨리스는 저탄소 알루미늄 소재 솔루션을 통해 탄소 감축에 앞장서는 한편, 알루미늄 재활용을 확대하며 지속 가능성 증진에 주력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세상을 함께 만든다는 노벨리스의 기업 이념을 지역사회로 확장해 노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제357회 임시회 기간인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회의를 열어 소관 실국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11건을 심의·의결하고, 신설 경제혁신추진단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조례안 심의에서는 ‘경상북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첨단재생의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디지털 전환 및 가상융합경제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가상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도민 생활 편의 증진과 미래산업 지원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6건이 원안가결됐으며, ‘경상북도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조문 등이 수정 가결됐다. 이틀간 이어진 회의에서 김창혁(구미) 위원은 경제혁신추진단과 관련해 지방소멸 등 다방면 현안의 동시 추진보다 양질의 일자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홍구(상주) 위원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제357회 임시회 기간 중 8월 25~ 26일 이틀에 걸쳐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안전행정실, 저출생극복본부, 지방시대정책국, 복지건강국, 인재개발원 등 5개 실국의 ‘2025년도 경상북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조례안 6건을 심사했다. 이번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안전행정실 5,114억 4,436만원 증액, 지방시대정책국 59억 7,785만원 증액, 복지건강국 345억 7,800만원 감액, 저출생극복본부 9,010만원 감액, 인재개발원 1억 7,585만원 감액 원 등 4,829억 여원이 증액 편성되어 의결됐다. 저출생극복본부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황재철 의원(영덕)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지원 예산과 관련해 민간 산후조리원 비용 부담으로 인해 공공산후조리원의 필요성이 크다면서도, 시·군별 출산율과 신생아 수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김천·문경·의성 3개 도시에 동일한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다며 예산 배분 방식의 개선을 요구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저출생 관련 예산은 여러 사업에 나눠 쓰기보다 실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