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13일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AI 업무꿀팁세트 2호’를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지원종합자료실(www.gbe.kr/edupia)을 통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AI 업무꿀팁세트 2호는 교육 현장에서 자주 문의 되는 행정 절차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오류를 예방하기 위한 실무형 지원 자료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AI로 바로 찾는 업무 담당자 연락처 △반복 지적사항 감사사례집 △공무원 인사제도 및 성과 보수제도 안내 등이다. 특히, ‘AI로 바로 찾는 업무 담당자 연락처’는 업무명을 입력하면 본청과 교육지원청․직속기관 담당자를 실시간으로 안내하여 신속한 업무처리를 돕는다. 또한 ‘반복 감사사례집’과 ‘공무원 인사제도 및 성과 보수제도 안내’는 자주 묻는 질문(FAQ) 중심으로 감사 사례와 보수․수당 관련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호 배포 후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이번 2호를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교직원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주제의 AI 업무꿀팁세트를 지속해서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자료가 게시된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이후에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재발 방지를 위해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 사후 모니터링’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폭력대책심의위원회나 학교장 자체 해결로 사안이 종결되면 사건이 끝난 것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학생은 사건 이후에도 불안과 우울․대인기피 등 심리적 후유증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고, 가해 학생 역시 징계만으로는 행동 변화나 재발 방지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사건 종결이 곧 해결이 아니다”라는 문제의식 아래,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한 사후 모니터링 체계를 도입했다. 사후 모니터링 제도는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모두가 일정 기간 정기적인 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의 생활을 실질적으로 회복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피해 학생은 심의위원회 보호조치를 받은 학생 중 동의서를 제출한 경우, 사안 종결 후 3개월 동안 정기 상담을 통해 정서 안정 상태와 2차 피해 여부를 확인한다. 또, 가해 학생은 6호 조치 이상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반성 정도와 재발 방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4일 오전 10시 10분 영천시에 있는 영천시민회관에서 ‘제7회 소통대길 톡’ 행사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포항시에 있는 수학문화관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15일 와룡면지내1리경로당에서 열리는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 와룡면 지내1리 발대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가 최근 논란이 된 ‘문경 관광용 테마열차 무단 방치’ 사태와 관련해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의회는 다가오는 제288회 임시회에서 관련 안건을 상정해 사업 전반에 대한 외부 감사를 공식 요청할 방침이다. 이번 청구는 사업의 계획 단계부터 업체 선정, 시공, 검수 과정 등에서의 문제점을 면밀히 점검하고, 법적·행정적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다. 이정걸 의장은 “시민의 세금으로 추진된 사업인 만큼 공정성과 투명성을 철저히 확보해야 한다”며 “행정의 신뢰 회복과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칠곡군 저출산 인구감소 대책연구회”는 지난 9월 24일, 도내에서 생활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청도군을 방문하여 청년 및 귀농·귀촌 정책을 통한 인구유입 방안에 대하여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먼저 청도군 혁신센터 방문을 통해 청년을 수혜자가 아닌 정책참여의 주체이자 기획자로서의 역할을 강조,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어서 청도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귀농인구 유입사업에 대한 분석과 우리군 접목 방안 등에 대하여 토의했다. 오종열 대표의원은 “우리군도 청도군과 같이 대도시 인근 지역의 특징을 살린 청년 및 귀농귀촌 정책 시도가 필요하다”며 “집행부와 힘을 모아 인구 10만 명 선이 무너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항공헬기정비학부 학생들이 ‘제9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에서 단체 및 개인 부문 대상을 싹쓸이 했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육군/공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후원한 ‘제9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에서 천우현, 김준수, 김태랑 학생(이하 2학년)이 단체대상을, 김도현 학생(2학년)이 개인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권경두(1학년) 학생이 금상, 박누리(1학년)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총 208명이 참가했으며 구미대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Premium 부문에 참가했다. Premium 부문의 개인전 상위수상자는 국제기능올림픽 항공정비 직종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 되며, 구미대 소속 개인전 대상 김도현, 금상 권경두, 은상 박누리 학생은 2028년 일본 후쿠오카 아이치현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 항공정비 직종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윤대식 항공헬기정비학부장은 “이번 성과는‘미래사회를 주도하는 현장중심 산학 일체형 전문인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박찬조)는 2025 영주풍기 인삼축제기간중 특별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 이 상품은 ‘[지역사랑-영주] 2025 영주풍기인삼축제 반값 기차여행’으로 편도 열차와 영주 시티투어, 영주사랑 상품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축제 기간 주말에 5명 이상 출발시 운영하는 이 상품은 영주역까지 운행하는 편도 열차와 영주사랑상품권(만원)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영주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한 관광 명소 부석사와 소수서원, 소백산 1자락길 죽계구곡 5~8곡 관광 및 영주풍기 인삼축제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상품 예약은 코레일 기차여행 홈페이지(www.korail.com/tour) 또는 모바일 코레일톡 앱에서 가능하다. 박찬조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축제장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이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차여행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다자녀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관내 세자녀이상 가정의 2025년 2학기 대학교 학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세자녀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세자녀이상일 경우 첫째, 둘째도 지원)으로 신청일 기준 부모가 2년 전부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고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4세 이하 자녀로, 학기 당 최대 150만원의 학자금을 최대 8학기까지 지원한다. 다만, 대상 학생이 타 장학금 수혜자인 경우 차액만 등록금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졸업 후 동급 대학에 재진학하는 경우와 대학원생, 그리고 휴학·자퇴·퇴학하여 학업을 중단한 경우에는 지원하지 않는다. 이번 2025년 2학기 다자녀가정 학자금 지원은 2025. 10. 15.(수)부터 2025. 11. 14.(금)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군에서 지원대상 및 한국장학재단에 타 장학금 중복 여부를 확인하여 12월 중에 지급대상자 보호자(부모)에게 안내 후 지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9월 말, 군청 우륵실에서 ‘2025 군정 정책 제안 공모’에 대한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공무원 부문 4건과 일반인 부문 4건, 총 8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이번 제안 공모전에는 공무원과 일반인 두 부문에서 총 371건의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그중에서 생활안전 분야와 보건복지 분야 등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제안이 특히 많이 접수됐다. 접수된 제안에 대하여 부서검토, 실무심사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에 상정한 결과 최종 8건의 우수제안이 선정되었는데, 공무원 부문에서는‘고령군 공공 심야약국 도입을 통한 군민 건강권 보장’이 은상, 그 외 3건이 선정되었으며, 일반인 부문에서는 ‘전통시장 화재 대피 환경 제공’제안이 은상 그 외 3건이 선정됐다. 제안심사위원회에서는 심사 대상에 대해 다방면으로 검토하였으며, 실제 추진이 가능한지, 도입되었을 시 주민들의 안전성·편의성이 향상되는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영향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의견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군정에 반영해 더 편리하고 살기 좋은 고령을 만들어가겠으며, 공모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대가야읍(읍장 최용석)은 인터넷상 유령도시로 전락한 지산3리 마을을 세계유산도시 고령군의 위상에 걸맞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마을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세부사업으로는 ▴영업장 이전·폐업 등으로 방치된 간판 철거▴마을 건물 벽화 조성▴길가 꽃화분(40여개) 조성▴마을 입구 배출장소 이전 등을 시행됐다. 지산3리 마을주민들은 “낡은 간판들을 철거하고 마을 입구부터 국화꽃들이 심겨있으니 분위기가 깨끗하고 화사하게 바뀌었다. 마을 개선사업에 힘써준 고령군에 고맙다”고 말했다. 대가야읍(읍장 최용석) 한 관계자는“가야대학교 이전 후, 청년들의 유출로 삭막해진 마을분위기를 개선하여 앞으로는 고령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찾는 벽화마을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또한 지산3리 마을주민들도 많은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주최하고 이호우·이영도 문학기념회(회장 민병도)가 주관하는 이호우·이영도시조문학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제는 한국시조에 큰 발자취를 남긴 청도 출신 시조시인 이호우(李鎬雨)·이영도(李永道) 남매의 시조문학 작품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학을 배우고, 나아가 한국시조 발전을 위해 매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상은 손수성 시인의 시조집 ‘피자를 주문하는 저녁’과 최영효 시인의 시조집 ‘우금치’가 공동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상 신인상에는 이현정 시인의 시조집‘지구를 돌리며 왔다’, 오누이 시조공모전 신인상에는 정원일 시인의 시조 ‘의수義手’가 당선됐다. 오는 10월 24일 개최되는 2025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제에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시조문학제에서는 시상식과 더불어 전국시조낭송대회, 청도 시조 현장 투어 등의 행사가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풍각면은 10월 9일 풍각쟁이 광장에서 풍각면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풍각면 노인회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보답하기 위해 풍각면 면분회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이다. 풍각면 면분회 주관 및 지역 기관단체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점심 식사와 따뜻한 선물도 함께 제공됐고,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등 봉사단체에서도 동참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2부에서는 초청 가수 공연, 흥겨운 대북 및 국악 공연과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한껏 웃음꽃을 피웠다. 풍각면 어르신들은 “이렇게 모처럼 동네 분들과 즐거운 공연을 보며 맛있는 밥도 먹으니 기분이 참 좋다. 이렇게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헌신이 지금의 풍각면을 있게 한 바탕”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11일 왜관역 인근 빈점포를 리모델링한 ‘럭키칠곡마켓’과 ‘럭키칠곡시네마’에서 대경선 활성화 로그온길 팝업스토어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칠곡군수, 군의원, 로컬브랜드 대표, 수니와 칠공주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현장 라운딩 등을 진행하며 팝업스토어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칠곡군 팝업스토어는 10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영되며, 칠곡 로컬브랜드와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대경선을 타고 방문객들의 유입을 유도하며, 맛·멋·체험을 아우르는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럭키칠곡마켓’(왜관읍 중앙로 203-1)에는 총 9개의 로컬 브랜드가 참여해 칠곡만의 개성을 보여주며, 특히 방문객들은 꿀맥주, 막걸리, 지역 특산물 가공식품, 전통 공예품 등을 직접 만나보고 시음·체험할 수 있다. 또한, ‘럭키칠곡시네마’(왜관읍 중앙로 212-1)에서는 칠곡 할매 영상을 상영하는 럭키 미니 시네마와 지역 예술인의 원데이클래스 등의 체험공간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대경선을 따라 이어지는 로그온길이 지역의 새로운 활력 통로가 되길 기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18일 동락공원에서 청춘들의 열정과 힙합 음악이 어우러지는 ‘2025 구미청춘힙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후 3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전석 무료(스탠딩존)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 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는 동락공원 특설무대에 설치되며, 가을밤을 뜨겁게 달굴 힙합의 열기가 도심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번 라인업에는 국내 힙합계를 대표하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넉살, 더콰이엇, 호미들, 팔로알토, 이영지, B.I(비아이), 한요한, 키코, 블랙나인, COSM(래원, 김승민, 오르내림), 마린 등 개성 넘치는 뮤지션들이 무대를 꾸민다. 각기 다른 음악 색깔과 라이브 퍼포먼스로 관객에게 진짜 힙합의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같은 기간 시청 앞 송정맛길에서는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이 함께 열린다. 방문객들은 힙합 공연을 즐긴 뒤, 9가지 맛(9味) 테마로 구성된 푸드존에서 구미의 다채로운 음식과 가을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문화와 맛이 공존하는 도심형 복합 축제로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