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6월 19일 저녁 7시 중앙공원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앙공원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된 공원 55,653㎡를 재정비하여 산책로 정비, 주차장 정비, 배드민턴장신축, 물빛마당 조성, 진입광장조성, 스카이워크 설치, 전시부스 설치, 경관조명, 시계탑 등 조성했다. 준공식 당일에는 지역예술인들과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스카이워크 경관조명을 필두로 아름다운 경관조명, 시민들의 축하가 모두 어우러져 더욱 뜻깊은 준공식이 됐다. 중앙공원이 새롭게 정비됨에 따라 구도심의 노후된 공원을 문화공원 특색에 맞는 문화예술공원으로 새단장하여, 단순한 녹지공간을 넘어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산책, 여가, 문화활동 등 다양한 목적으로 공원 이용이 가능해져 구도심의 랜드마크 및 지역사회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구도심의 중앙공원이 새롭게 명품공원으로 재정비되어 단순한 의미의 공원을 넘어 시민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예천군 관광산업 활성화와 주민 주도의 관광 정책 수립을 위해 ‘지역관광추진조직(DMO) 협의체’ 회원을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모집한다. DMO(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는 지역주민, 관광업계, 지방자치단체 등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관광 활성화를 이끄는 조직이다. 올해 예천 DMO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예천 관광 거버넌스 구축 ▲삼강/회룡포 거점 활성화 사업 ▲예천 스토리푸드 개발 등 3개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천만의 고유한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활용하여 예천 DMO 회원들의 역량강화 및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DMO 사업 참여기회 제공 및 홍보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관광축제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학동 이사장은 “이번 DMO 사업은 예천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관광 생태계의 첫걸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9~20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5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간의 강릉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여 위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첫째 날에는 강릉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사례를 청취하며, 지역 내 민·관 협업구조와 특화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탐구하고, 파랑달 협동조합 및 명주동 골목투어를 통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복지모델과 마을재생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의 추진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튿날에는 강릉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협의체와 복지관 간 연계 협력모델을 청취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주민중심 복지실현 사례를 공유했다. 이후에는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자원인 월정사를 탐방하며, 지역공동체 회복과 문화자원의 복지적 활용 가능성에 대해 검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처럼 이번 견학은 위원 간 유대감 형성과 상호 이해 증진을 넘어,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동 활동을 통해 위원들은 서로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며, 향후 보다 효과적인 복지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 이에 경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6월 20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상반기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환자 이송과 적기 진료를 목표로 보건소, 응급의료기관, 소방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보건소 식품의약과, 경산소방서, 경산중앙병원, 세명종합병원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응급의료체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응급의료정보관리자 배치 관련 △기관별 애로사항 공유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특히, 최근 의료환경 불안정과 배후 진료 문제로 응급환자 수용이 어려워지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경산시는 환자 이송을 담당하는 구급대와 응급의료기관 간 실시간 정보공유 체계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응급의료정보관리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소방서와 응급의료기관 간 응급의료정보관리자의 역할을 수행하면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경산시 관계자는“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하여 배치한 응급의료정보관리자의 역할이 잘 이루어져 응급 상황에서 빠르고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7월 1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시행한다. 이를 위한 ‘전용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발급해 시민 이동권을 확대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만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를 포함해 도내 17개 지자체가 협약하여 공동으로 시행한다. 각 지자체별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제작해 발급 중이며, 그중 상주시는 자체적으로 시비를 추가 투입해 유일하게 어르신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교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시내버스 무료승차를 위해서는 상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전용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연령 및 소득, 사용횟수 등의 제한 없이 시민 누구나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해당 교통카드에 선불 요금을 충전한다면 일반 교통카드와 동일하게 전국에서 대중교통 유임 탑승이 가능하다. 통합무임 교통카드 발급을 위해서는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현장에서 즉시 수령할 수 있다. 다만 만 14세 이하 미성년자의 경우 법적대리인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지난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주막 등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포토월을 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대비도, 거센 바람도 젊음의 열기를 꺾지 못했다.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칠곡 평화분수 일원에서 열린‘2025 칠곡 꿀맥 페스티벌’이 1만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들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경선 타고 럭키 칠곡에서 꿀맥을 즐기자!’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축제는 기차만 타면 누구나 쉽게 올 수 있는 접근성 덕에 문턱을 낮췄고, 궂은 날씨에도 전국 각지에서 젊은이들이 몰려들었다. 우비를 입고 뛰고, 젖은 잔디 위를 맨발로 누비는 관객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축제의 정신을 증명했다. 행사장은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넓어졌고, 관람객 동선도 정교하게 짜여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다. 주요 공간에는 비가림 시설이 설치돼 빗속에서도 꿀맥주와 분도 소시지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 우천을 예상해 사전부터 철저히 준비된 덕분이었다. 특히 칠곡군농업기술센터와 경북과학대학교가 함께 개발한‘칠곡 꿀맥주’는 단연 인기 품목이었다. 현장에서 직접 맛본 방문객들은 지역 농산물이 맥주와 만나 이토록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공연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딴따라패밀리를 시작으로 비오, DJ 아스터, 민채, 하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6월 20일, 2025년 하반기 정기 인사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75명의 승진 인사를 의결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제9대 배낙호 시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경쟁력 있는 공직사회 조성’을 실현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조직 내 활력을 제고하고자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 하위직 공무원에 대한 승진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앞으로도 모든 공무원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제도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라며, 특히 하위직 공무원들의 승진 확대가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조직문화를 개선하여 경쟁력 있는 공직사회를 조성함으로써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공직사회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6월 20일 오는 7월 1일자 발령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2025. 7. 1.자 인사이동 조서(5급이상) 총 인원 10명 (승진 5명, 전보 5명) ▲ 4급 승진 : 1명 경제농림국장 김경보(지보면장) ▲ 5급 승진 : 4명 개포면장 윤현주(개포면 부면장) 행정문화복지국 총무과-의회파견 김정옥(호명읍 부읍장) 곤충연구소장 박성윤(용문면 부면장) 은풍면장 채번식(행정문화복지국 종합민원과) ▲ 5급 전보 : 5명 행정문화복지국 종합민원과장 장명화(행정문화복지국 총무과-의회파견) 도시과장 박호숙(유천면장) 유천면장 김영미(보건소 보건행정과장)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임미란(행정문화복지국 종합민원과장) 지보면장 최재수(건설도시국 도시과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6월 20일 오는 7월 1일자 발령 하반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 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6월 19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낙동강 및 안동댐 상류 퇴적 중금속 정화를 위한 정부 조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의 실질적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건의안은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이 대표발의했으며, 손 의원은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금속 오염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정화사업을 산불 피해지역 주민이 주도하는‘안동형 생태 뉴딜’ 모델로 추진하자는 해법을 제시한 바 있다. 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낙동강 상류와 안동댐에 수십 년간 퇴적된 카드뮴·수은·납 등 중금속 오염이 수질과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를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닌 국민 생명권과 수자원 주권의 문제로 인식하고 국가 차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건의안에는 △환경부의 오염 실태 재조사 및 결과 공개 △정화사업의 국가 중점과제 지정과 국비 확보 △지자체·주민이 함께하는 정화 로드맵 마련 등이 포함되었으며, 특히 생태복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병행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뉴딜 방식의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반복적인 환경오염을 초래한 영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6월 19일 제25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조례안과 건의안 등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손광영 의원과 김순중 의원이 집행부의 주요 현안사항에 시정질문을 펼쳤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안동시 엄마까투리 상상놀이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8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의원발의 조례안 중 ▲안동시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안유안, 손광영, 임태섭, 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권기익, 김호석, 우창하, 박치선, 김창현, 김정림, 여주희 의원) ▲안동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박치선,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김창현, 김새롬 의원) ▲안동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호석, 김경도, 손광영, 임태섭, 권기윤, 이재갑, 정복순, 김순중, 김새롬, 김정림 의원) ▲안동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창현, 권기윤, 김상진, 우창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마케팅팀과 선수운영팀 직원을 채용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6월 20일부터 마케팅팀과 선수운영팀 직원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마케팅팀(사회공헌, 이벤트, 수익사업, 홍보 등) 1명과 선수운영팀(유소년 선수단 지원 및 관리, 선수단 행정업무) 1명이다. 이번 채용은 전환형 인턴십으로 5개월 근로계약 후 심사를 통해 전환 여부를 결정한다. 지원 자격 중 지원자의 연령, 성별, 거주지 등 제한은 없으며, 기본 자격 요건으로 4년제 대학 졸업자(또는 동일 학력) 및 졸업 예정, 사무국 출퇴근 및 차량 운전 가능,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분야별 필수사항은 문서작성 능력이 공통으로 해당한다. 우대사항은 마케팅팀은 상품기획 및 판매, 입장권 관리 경력과 선수운영팀 유소년 선수단 관련 업무 경력이다. 또한, 동종업계 직무경험과 축구 산업 이해는 두 분야 우대사항에 해당한다. 채용시험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진다. 서류 접수는 6월 20일부터 6월 30일 오후 4시까지이며, 구단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구단 이메일(gcfcmat@gimcheonfc.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와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지난 5월, 서울시설공단 근로자의 경북형 워케이션 참여를 확대하고 경북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 경북형 워케이션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형 워케이션 ‘일쉼동체’ 프로그램 홍보를 수도권으로 확산시키고, 근로자 복지 향상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경북형 워케이션 공동 홍보 △근로자 참여 유도 등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하며, 경북의 관광자원과 워케이션 인프라를 기반으로 서울시설공단 근로자의 체류형 워케이션 참여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체결 직후부터 실질적인 실행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서울시설공단은 6월 9일부터 12일, 16일부터 19일까지 2회에 걸쳐 3박 4일 일정으로 총 48명의 직원이 경주에서 워케이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근로자들은 워케이션 시설 내 공유오피스를 활용해 일과 쉼을 병행하며, 지역 관광도 함께 즐겼다. 또한, 참여자들은 워케이션 중 발생한 플라스틱과 알루미늄 캔 등 재활용품을 자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