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는 지난 2월 28일, 제283회 임시회 기간 중 문경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문경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이날 현장답사는 중앙시장 어울림마당 다목적광장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문경시 청년센터 ▲문경시 가족센터 ▲버추얼 스튜디오(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 ▲고요지구 아리랑 민속마을 및 단산모노레일 ▲양돈농가 현대화시설 현장 등 총 7개소를 방문했다. 이정걸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이번 답사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청년 정책 발굴·첨단 기술 발전에 따른 지속적인 대응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주민과의 갈등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관리·감독을 당부하며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문경시 가족센터에서는 관계부서의 사업 추진현황 설명을 듣고 "시민들에게 새로워진 가족센터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변화된 장소와 서비스를 쉽게 인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방안을 모색해주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정걸 의장은 “주요 시설들의 운영 및 사업 진행 현장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히 살펴 시민 편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주요 사업장 현장답사는 10명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3월 4일 칠곡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 4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근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킴이 업무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는 3월 4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약 10개월간 칠곡군 관내 21개 초등학교 일대에 배치되어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한 예방순찰, 아동지도 등 치안보조 인력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칠곡경찰서장은 “아동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초등학교 일대 아동안전지킴이의 가시적 순찰이 학부모의 불안을 줄이고, 통학로 등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육군 50보병사단은,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대구ㆍ경북 일원에서 ‘25년 자유의 방패(FS/TIGER: Freedom Shild TIGER) 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변화하는 위협과 안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한·미연합 연습으로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실전적인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하여 한·미연합 및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시행된다. 육군 50보병사단은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양해 및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3월 5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안전협의회 이·취임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의성소방서장 및 소방안전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신임 회장 및 임원단 위촉식이 진행됐다. 신임 회장으로 신덕순 신안상사 대표가 취임했으며, 부회장으로 천병철 엑스포 주유소 대표, 사무국장으로 강성원 삼성화이바 상무가 위촉됐다. 또한 전임 회장인 현기섭 태성시스템 대표는 재임 기간 동안 협의회를 이끌며 안전문화 확산과 소방 정책 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2025년 주요 소방 정책 및 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 지역 사회 화재 예방 대책 강화 △ 재난 발생 시 민관 협력 체계 구축 △ 지역 내 소방시설 확충 및 교육 강화 등의 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소방안전협의회는 지역 내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민간 협력 기구로 소방 정책 발굴과 안전 관련 정책 자문을 수행하며, 도민들의 자율적인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박영규 의성소방서장은 “소방안전협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소방서(서장 김두진)는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강화를 중점으로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화목보일러는 나무 등 고체 연료를 사용하는 난방기기로 잘못 사용하면 불티가 날리거나 연통에 타르가 쌓여 화재 위험이 커질 수 있어 부주의로 인한 불티 비산, 과열 등 화재 발생으로부터 안전사용을 위해 다음과 같이 추진한다. 영주시 의용소방대(14개대, 380여명)의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5월 31일 까지 매주 화, 목요일 2인 1조로 편성하여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사이 3시간동안 관내 화목보일러가 설치된 270여가구를 대상으로 순찰 활동을 하며, 관할 산림인접지역 화목보일러 가구에 월 1회 이상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산림인접 화목보일러 사용 마을에 시설물 보호를 위해 방치된 간벌목, 주변 수풀 제거 활동을 월 1회 이상 진행한다. 김두진 영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며“주기적인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산림인접 가구에서 화목보일러 사용은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자칫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사용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3월 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내빈,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제3대 울릉군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울릉군내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한국여성농업인회, 4-H본부울릉군지부, 슬로푸드울릉군지부 등 농업인단체의 협의체로 울릉군 농업인들 권익향상과 농업발전을 선도해 왔다. 이임하는 제2대 이정수 회장은 “임기중에 울릉군과 농협군지부, 울릉농협과 적극 협력해서 지자체협력사업을 통하여 모노레일을 비롯한 농가지원사업에서 농업인들이 자부담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그동안에 소회를 밝히며, “산채종자 불법반출 방지를 위한 농업인 결의대회와 산채산업 보호를 위한 농업인 자정운동을 전개하였는데, 앞으로도 이러한 운동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고유한 산채농업의 지속적인 보전노력을 당부했다. 취임하는 제3대 김두순 회장은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건이 어렵지만 농업에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농업 발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우리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중심이 되겠다.”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 e스포츠학과와 농심이스포츠는 지난 3월 1일 농심이스포츠 본사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커리어 관리 및 e스포츠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 2025학년도 신입생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농심이스포츠 아카데미 김민용 원장, 동양대학교 e스포츠학과장 공전영 교수가 함께했다. 이번 세미나는 입학 전 신입생들에게 체계적인 커리어 관리 방안을 제공하고, e스포츠 지도자에 대한 기초 교육이 진행됐다. e스포츠 산업에서 요구되는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자로서 필요한 실무적 지식을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변화하는 e스포츠 산업의 흐름에 맞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방법론과 커리큘럼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e스포츠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동양대학교 공전영 교수(e스포츠학과 학과장 겸 e스포츠사업단장)는 “이번 세미나는 신입생들이 입학 전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e스포츠 교육의 수혜자 이자 공급자로 거듭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e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5일,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는 기후위기에 대비한 저탄소 알루미늄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동남아 최대 알루미늄 제련소 ‘프레스 메탈 알루미늄 홀딩스’(Press Metal Aluminium Holdings Berhad)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프레스 메탈’은 말레이시아에 있는 동남아시아 최대 알루미늄 제련 기업으로, 주로 재생 가능한 수력 발전을 이용해 저탄소 인증 알루미늄을 생산하는 기술력을 갖췄다. 노벨리스 코리아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프레스 메탈이 생산하는 저탄소 제품군인 ‘GEM’ 알루미늄을 공급받아 자동차, 음료포장, 스페셜티 제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지속가능한 저탄소 알루미늄 압연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프레스 메탈’이 생산, 공급하는 ‘GEM’은 탄소 배출량을 업계 평균 대비 약 3분의1 수준으로 낮춘 것이 최대 특징이다. 국제알루미늄협회(IAI)에 따르면 2023년 기준 1차 알루미늄 생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환산량(CO2e)은 1톤 당 14.8톤인데 비해 GEM제품은 1톤 당 4톤 미만의 CO2e를 배출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칠곡소방서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 등 계절적 특성과 따뜻한 날씨로 인한 야외 활동 증가, 지역 축제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봄철의 대형 화재 예방으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이번 대책 추진에 나섰다. 최근 5년(2020~2024)간 봄철 화재분석에 따르면 연평균 약 177건(25%)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장소는 야외․임야, 공장, 주거시설 순으로 발생했으며, 재산피해는 공장과 주거시설이 가장 많았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36%)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원인미상(28%), 전기적 요인(18%)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칠곡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화재예방대책 3대 전략 7개 과제를 목표로 설정했다. 주요내용은 ▲해빙기 건설현장 화재안전강화 ▲노유자시설․의료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행정지도를 통한 대응능력 향상 ▲공동주택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추진 및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등을 통한 주거시설 안전확보 ▲각종 행사 및 축제장 등 화재안전조사를 통한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산림인접마을 화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형식 경상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위원장(예천, 국민의힘)은 저출생, 지방소멸 등 경북도가 직면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경북도의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임되기도 하며 경북을 넘어 전국적으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우선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도민의 관점에서 전생애주기적 출산, 돌봄, 교육, 일자리 등이 서로 결합되는 세밀한 정책 설계가 중요”하다며, 경북의 지역불균형, 저출생 고령화 심화 현상에 대한 심층적으로 연구 분석을 바탕으로 건설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역을 살리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 위원장의 노력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에서도 주목받았다. 전반기에는 지방분권추진 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며 경북도 지방분권 추진 동력을 한층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헌법개정 △재정분권 강화 △ 지방정부에 포괄적 사무 이양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 등을 역설하며 지방분권을 위한 공감대 확산에 크게 기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 기업과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 회원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설명회를 통해 이차전지, 반도체, 자동차부품 등의 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되어 있는 경북의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다양한 산업 생태계를 통해 투자 기업들이 서로 협력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우수한 환경임을 설명했다. 특히,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로 인해 하늘길, 철도, 도로가 신설되어 재편되는 교통인프라의 대대적인 확장으로 물류, 관광, 서비스 산업 발전 가능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서, 경북 경주에서 개최하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경상북도 투자대회를 홍보하고, 경상북도 방문과 성공적인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경상북도는 기업이 입주해 사업을 영위하는 전 과정에서 산단조성, 입주지원, 보조금 지원, 사후지원까지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기업을 위한 경상북도’를 실현하고 있다”며 “다양한 첨단산업 생태계가 어우러진 경상북도 투자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5일 본청 웅비관에서 제4기 전문감사단 55명을 새롭게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전문감사단은 2019년 1월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문 컨설팅 조직으로, 올해 운영 7년 차를 맞이했다. 교육 현장 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교육행정직, 교육전문직, 기술직)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감사단은 사립고등학교와 1인 행정직 근무 학교, 자율감사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추수 지도(사전 예방 감사)와 컨설팅, 학교 자율감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해마다 운영 경험이 축적되면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감사 및 컨설팅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교육 및 행정 분야뿐만 아니라 학교 안전,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등 다양한 학교 내 문제에 대한 안내와 자문 역할까지 수행하면서 현장의 신뢰를 더욱 높이고 있다. 또, 올해는 교육전문직(10명)과 시설직(6명) 단원을 추가로 보강하여,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시설․공사 감독과 관련한 지원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행정․시설 관련 애로사항을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미래형 유치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8곳을 공모를 통해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최근 디지털 기기를 접하는 유아 연령이 점점 낮아지면서, 올바른 디지털 활용 습관을 형성하고 윤리적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유아들이 놀이와 생활 속에서 디지털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은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유아의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며 교원과 학부모의 디지털 교육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시범유치원은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교수 학습 방법 개선 △유아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원의 디지털 교육지원 역량 강화 △보호자 교육과 홍보 활동 △유치원 업무개선 등을 중심 과제로 운영된다. 이 사업으로 유아는 디지털 환경을 반영한 다양한 놀이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교사는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콘텐츠를 활용하여 교수 학습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부모는 디지털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여 가정에서도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 마음건강 통합지원을 위한 교육부의 ‘위(Wee) 프로젝트 기능 확대․개편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위기 학생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고, 위기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의 심리․정서 지원에 방점을 두고 지역 위(Wee) 센터의 외연 확장을 목표로 한다. 경북교육청을 비롯해 서울과 대전, 전북, 충북 등 5개 교육청이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교육부로부터 총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1년간 운영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살핌과 치유로 회복되는 교육공동체’를 비전으로 삼고, △학교 중심의 통합 지원체계 안착 △위(Wee) 센터의 역량과 기능 개선 △마음건강 통합 지원체계 조성 △학교 상담인력 역량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현장에 위(Wee) 클래스 설치를 확대하고, 전문상담교사와 정원 외 기간제 교사를 추가 배치해 학교 현장의 마음성장을 지원한다. 또, 초등학교 순회 상담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위(Wee) 센터에 초등 전문상담순회교사를 배치하고, 학교와 전문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지역통합 지원체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6일 오전 11시 30분 본청 교육감 접견실에서 ‘경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본청 교육감 접견실에서 ‘경북교육장학회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5시에는 본청 웅비관에서 ‘3월 직속기관장․교육장․본청 교육․정책국 과장 회의’에 참석한다.